• 제목/요약/키워드: 유충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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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에서의 거짓쌀도둑, Tribilium castaneum(딱정발레목:거저리과)의 발육 (A Note on the Deveolopment of Tribolium castaneum (Coleoptera: Tenebrionidae) on Brown Rice Oryzae sativa L.)

  • 전환구;홍영석;류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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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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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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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미를 사료로하여 네가지 정온도조정에서(25, 28, 34, 36$^{circ}C$ $pm$0.5$^{\circ}C$, RH 70%)에서 거짓쌀도둑(Tribilium castaneum Herbst)의 각 충태별 평균발육기간($\pm$SE)을 산출하였으며, 이를 기초로하여 발육임계온도를 추정하였다. 난의 평균발육기간은 각 온도에서 7.6$\pm$0.25, 4.8$\pm$0.10, 3.0$\pm$0.03, 2.5$\pm$0.09일, 유충에서 각각 53.3$\pm$1.49, 33.4$\pm$0.57, 30.6$\pm$0.70, 31.0$\pm$1.18일, 용에서 각각 12.1$\pm$0.17, 7.8$\pm$0.09, 5.0$\pm$0.07일로 산출되었으며, 난에서 성충우화시기까지의 전발육기간은 각각72.3$\pm$1.67, 46.0$\pm$0.05, 39.4$\pm$0.64, 38.7$\pm$1.15일로 산출되었다. 난과 용의 발육기간은 밀과 옥수수같은 다른 식이조건에서와 유사하였으나, 섭식을 하는 유충기의 발육은 밀보다 현미에서 상대적으로 지체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현미를 섭취했을 경우, 밀을 섭취했을 때 보다 발육중 치사율이 높아 밀에 비해 현미가 저급의 식물임을 보여주었다. 거짓쌀도둑 난, 유충 용 및 전발육기간의 저온발육임게온도는 각 충태 공히 20.0$^{\circ}C$로 산출되었으며, 유충과 전발육기간의 고온발육임계온도는 각각 40.2$^{\circ}C$와 41.9$^{\circ}C$로 추정되었다. 영기수는 온도에 상관없이 최빈치 7회를 나타냈지만, 온도의 상승에 따라 7회 이상 탈피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성비는 온도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뽕나무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딱정벌레목: 꽃무지과) 유충 사육에서 적정 사육밀도 및 저온처리 조건 (Optimal Larval Density and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s for Rearing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Cetoniidae) using a Fermented Mulberry Sawdust-base Diet)

  • 임주락;문형철;박나영;이상식;김웅;최창학;김희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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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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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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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을 사육상자(가로 543 × 세로 363 × 높이 188 mm) 안에서 뽕나무 발효톱밥 기반 사료를 이용하여 집단으로 사육할 때(25℃, 16:8 L:D), 투입될 수 있는 갓 부화한 유충의 밀도를 검토하였다. 100-175마리 투입구는 90일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사육밀도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0마리 밀도에서는 생존율이 약 10% 이상 감소하였다. 100-150마리 밀도에서 유충 평균 무게는 처리 밀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175마리와 200마리 밀도에서는 100마리 밀도에 비해 유충 무게가 유의하게 낮았다. 사육밀도가 낮을수록 유충 무게가 더 빨리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100-150마리가 처음 투입밀도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두 번째 실험으로, 종령 유충을 저온에 보관하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종령 유충을 4개의 무게 집단(1.8-2.0, 2.0-2.3, 2.3-2.5, 2.5 g 이상)으로 구분하여 4, 8, 10℃에 보관하였을 때, 4℃에서는 70일 보관된 유충들은 무게에 관계없이 모두 사망하였다. 그러나 8℃에서는 70일 보관집단에서 약 80%의 유충이 생존하였다. 보관하는 유충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생존율이 높았다. 4℃ 보관에서는 무게가 2.3 g 이상인 유충을 50일까지 보관한 후 우화한 성충들만 적은 수의 산란을 하였다. 8℃와 10℃ 처리에서는 유충 무게에 관계 없이 모두 산란을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무게가 2.3 g 이상인 흰점박이꽃무지 종령 유충을 8℃에서 30-50일 범위에서 저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파 포장에서 파밤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Hubner), Larvae in the Welsh Onion Field)

  • 고현관;최재승;엄기백;최귀문;김정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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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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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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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파에서 파밤나방 유충의 시기별 공간분포 양식을 충남 아산군 인주면 파 재배 단지에서 조사하였다. 유충의 발생 최성기는 8월 중순과 9월 중하순으로 2회였고 유충의 공간분포 양식은 2가지 형으로 10월의 임의 분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집중 분포를 하고 있었다. 유충의 영기별로 공간 분포 양식을 분석한 결과 각 영기 모두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고 집중도는 영기가 낮을수록 높았다. 전남 광주와 무안 지방에서 기주 식물별로 파밤나방 유충의 공간 분포 양식을 조사한 결과 발생량이 많았던 고추, 대파 및 주기주 작물인 쪽파, 배추 무 등에서는 집중 분포를 하였고 녹두, 팥, 땅콩, 상치, 호박, 국화, 콩, 개비름 등 발생량이 적었던 작물에서는 임의 분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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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수분함량이 큰검정풍뎅이의 난 및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on Survival of Larger Black Chafer (Holotrichia morosa Waterhouse) Eggs and Larvae)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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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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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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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토양수분함량과 큰검정풍뎅이의 밀도 변화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토양수분함량이 큰 검정풍뎅이의 난과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양토와 식양토의 수분함량 15%와 25%에서는 난과 1, 2, 3령 유충 모두 79%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5%와 35%에서는 현저히 떨어졌다. 이 극한 수분함량에서는 토성에 따라 난과 유충의 생존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큰검정풍뎅이의 난은 생존할 수 있는 낮은 수분함량의 한계에 가까워질수록 발육기간이 길어졌다. 식양토에서 33-36%의 높은 수분함량에 난을 일정 기간 처리했을 때 배자 발육을 진행된 난일수록 잘 견뎠고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전란기간이 길어졌다. 또한 높은 토양수분함량에서는 3령 유충의 섭식 활동이 뚜렷이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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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팔수깍지벌레의 충태별(蟲態別) 생육(生育) 특성(特性)과 수상분포양식(樹上分布樣式)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Spatial Distribution of Mango Shield Scale, Protopulvinaria mangiferae (Green) (Homoptera : Coccidae) on Elaeocarpus sylvestris (Lour.))

  • 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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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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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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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팔수짝지벌레(신청)는 자충(雌蟲)만이 존재하는 산자성 단위생식(單位生殖)을 하며 부화(孵化)한 유충(幼蟲)은 3령을 경과하여 성충(成蟲)이된다. 본(本) 짝지벌레는 1년(年)에 2세대(世代)경과하고 제(第) 1세대(世代) 분산유충(分散幼蟲)은 5월초순(月初旬)부터 6월중순(月中旬)까지, 제(第) 2세대(世代)는 8월상순(月上旬)부터 10월상순(月上旬)까지 발생하였으며 최성기는 발생초기에 나타났다. 1령(領) 분산유충(分散幼蟲)은 10시(時)부터 14시(時)사이에 가장 많이 성충체(成蟲體) 복부(腹部)로부터 이탈하였으며 분산한 1령유충(齡幼蟲)은 8시간(時間)이내에 90% 이상의 개체(個體)가 담팔수 잎에 정착하였다. 본(本) 종(種)은 담팔수 잎 양면(養面)에 주로 분포(分布)하였으며 수간별(樹間別)의 개체군(個體群) 밀도(密度)의 분포차(分布差)가 크게 나타났다. 성충기의 경우 수관하부(樹冠下部)의 밀도(密度)가 높았으며 방향간(方向間)의 밀도차(密度差)는 나타나지 않았다. 엽단위(葉單位)의 분포(分布)는 약한 colony성(性)을 갖는 집중분포형(集中分布型)으로 판명(判明)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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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개체군 변화의 단계별 특징과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 효과 (Characteristics of Korean Gypsy Moth Populations at Different Phases and Trapping of Males by Disparlure Baited Milk Carton Trap)

  • 이장훈;이해풍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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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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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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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매미나방 개체군의 전이단계에 따른 질적 그리고 수량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7∼1997까지 중부지방 및 제주도에서 발생 했던 일부 개체군을 대상으로 유충밀도, 난괴 밀도, 산란량, 식물피해 정도 등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합성 페로몬인(+)disparlure와 우유 용기형 트랩(USDA-Milk carton trap)을 설치하여 수컷의 우화 패턴, 포획량과 난괴 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유충의 밀도는 난괴의 밀도와 식물 피해정도 등과 일치하여 매미나방의 유충의 분산이 주로 산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매미나방 발생으로 인한 피해기간은 비교적 짧았으며 개체군 증가 이후 무해기까지의 경과기간은 2∼3년으로 나타났다. 산란량은 개체군 단계별 특성을 보였는데 폭발 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은 평균 산란수가 336.3 ± 161로 폭발 단계를 거치지 않은 개체군의 산란 수(537∼601) 보다 상당히 낮았다. 최근 개체군 전이단계를 경험한 개체군에서는 산란량의 변이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여러 해 동안 개체군의 변화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남산에서의 매미나방 산란량은 537±24 로 난괴간의 변이가 작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포획성적(우화 최성기의 평균 포획 수컷 수/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음 세대의 난괴 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²=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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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머니나방 "해충안전지대" 침입 - 은행나무 해충 피해실태와 방제대책 - 천적밀도, 자연폐사율 낮아 피해 계속 늘어날듯 유충 대상으로 약제살포 필요

  • 이범영
    • 농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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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통권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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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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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에 들어 서울, 인천등 도시지역에 ''차주머니나방''이 발생하면서 은행나무도 해충에 대하여 안전한 수종이 아니라는 감을 주고 있다. 은행나무의 해충으로 10여종이 알려져 있으나 차주머니나방과 깍지벌레류 이외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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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대한 배추흰나비(Artogeia rapae L.)의 요방제수준 (Control Thresholds (CTs) of Imported Cabbage Worm (Artogeia rapae L.) for Chinese Cabbage in Korea)

  • 권민;김주일;윤영남;최준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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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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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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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추에서 배추흰나비의 요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온실 및 포장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예비실험으로서 배추흰나비 2령충을 다섯 밀도 수준 접종하고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배추 포기당 유충 1마리 접종에 의한 잎피해면적은 정식3주차 배추에서 섭식 1주일후 657.7 $mm^2$, 정식 6주차 배추에서 섭식 2주일후 2495.8 $mm^2$로 나타났다. 포장실험에서는 배추흰나비 유충 1-7마리를 시험구(배추 20주)에 접종하였다. 3주간 섭식후, 접종 유충 밀도(X)에 따른 수량감소율(Y)은 다음 두가지 식, 즉 정식 3주차 배추는 Y=1.7640X-0.3049 ($R^2$=0.9901), 정식 6주차 배추는 Y=1.0305X-0.2976 ($R^2$=0.9398)로 각각 추정되었다. 접종한 유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배추흰나비 2령 유충의 요방제수준은 정식 3주차 배추에서 20주당 3.0마리, 정식 6주차 배추에서 20주당 5.1마리로 추정되었다.

숯검은밤나방(Agrotis tokionis B.) 유충개체군의 밀도추정방법 및 유충밀도와 연초감수량의 관계 (Sampling Methods for the 'dark grey cutworm' (Agrotis tokionis B.) Larval Population and Effect of its Larval Density on Tobacco Yield)

  • 김상석;부경생;강여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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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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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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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연초의 본포초기해충인 숯검은밤나방 유충의 경제적 피해수준 밀도를 정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연초이식전 포장내 유충밀도를 확정하기 위한 표본추출방법과 유충밀도와 연초감수량(품종 : Hicks)의 관계에 관하여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과찌꺼기, 쌀겨 및 토끼풀더미의 표본추출방법중에서 토끼풀더미가 비교적 높은 표본추출효율을 보였으며 토끼풀더미는 유충의 령기와 실험시기에 따라 $12.5\~18.0\%$의 표본추출효율을 보였다. 2. 포장내잡초의 유${\cdot}$무에 따라 표본추출효율은 차이가 있으며 $5\~6$령충을 공시했을 때 잡초가 없는 상태에서는 $18\%$, 잡초가 있는 상태에서는 $11.8\%$의 표본추출효율을 보였다. 3. 숯검은밤나방 유충밀도(X)와 피해율(D)의 관계는 $D=3.48+1.15X(r=0.9^{**})$였으며 피해율은 액아의 생장과 결주에 따른 연초개체군의 보상결과를 감안하여 보상피해율(D')을 구하였으며 $D'=0.544D(r=0.97^{**})$의 치선회귀관계를 보였다. 4. 보상피해율(D')과 감사량(Y; kg/10a)의 관계는 $Y=2.219D'(r=0.88^{**})$였다. 5. 관측치만 이용한 접종충밀도와 감수량의 관계 (Y=2.68X) 보다는 피해율 및 보상피해율을 대입하여 얻은 추정회귀식(Y=4.2+1.38X)이 실측치에 더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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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재배지 뿌리혹선충의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Annual Phenology of Root-knot Nematode in the Medicinal Herb (Paeonia lactiflora) Field)

  • 박소득;박선도;최부술;최영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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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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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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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북의성 약용작물재배지에서 뿌리혹선충에 대한 발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시기별 발생소장과 토성에 따른 선충의 증식정도, 토양심도 다른 뿌리혹선충의 서식밀도를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개년간 조사한 결과는다음과 같다. 뿌리혹선충(M.hapla)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유충발생 최성기는 4월초순, 6월중순, 7월하순, 8월하순 등 4회였다. 토성과 뿌리혹선충과의 관계를 보면 사토와 사양토에서 뿌리혹선충의 난관 유충이 가장 많았고 식토에서는 밀도가 낮았다. 토양심도별 M.hapla 유충밀도는 작약포장에서 토심 15cm까지가 1,064~1,486마리로 가장 높았으며 50cm이상에서도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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