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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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란과 생란의 난황으로 제조한 블루베리 쿠키의 품질특성과 항산화능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Cookies Containing Blueberry Powder and Different Types of Egg Yolk)

  • 김경옥;유아남;윤이나;박현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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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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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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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 분말을 첨가한 쿠키를 생란 또는 액란 형태의 난황으로 제조한 후 쿠키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 항산화능을 측정하여 기능성 쿠키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였다. 블루베리 분말이 첨가되지 않은 쿠키의 경우 생란 제조 쿠키에 비하여 액란 제조 쿠키에서 더 높은 수분 함량을 보였다. 또한 색도 측정 결과 액란 제조 쿠키에서 적색도가 높은 반면 명도, 황색도에서는 생란 제조 쿠키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물질인 총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측정 결과 난황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블루베리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 물질 함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통한 항산화능 측정 결과에서도 난황의 종류에 상관없이 블루베리 분말 첨가량이 높을수록 항산화능이 높게 나타났다.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를 비교하였을 때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생란 제조 쿠키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총 안토시아닌 함량에서는 액란 제조 쿠키에서 높게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항산화능 측정 결과 10%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에서는 생란 제조 쿠키에서 높은 값을 보였으나,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에서는 액란 제조 쿠키에서 높은 항산화능을 보였다. 쿠키의 관능적 품질특성 비교에서는 난황의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측정되지 않았다. 생란 제조 쿠키의 경우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에서 향미는 높은 점수를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액란 제조 쿠키의 경우 향미, 맛, 질감에 있어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에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액란 제조 쿠키에서는 전반적 기호도가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화학적 결과와 관능적 품질특성 결과를 보아 제품화 단계로 진행될 시 생란과 액란에 따른 제조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블루베리 분말 첨가에 있어서는 항산화능과 관능적 품질특성에서 높은 값을 보인 15% 블루베리 분말 첨가 쿠키가 제품화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 3D 프린팅 기술과 3D 프린팅 식품 소재 (Food 3D Printing Technology and Food Materials of 3D Printing)

  • 김민정;김미경;유영선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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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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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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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3년간 세계 식품 3D프린팅 시장은 연 평균 31.5%의 높은 성장률과 약 94억 6000만 달러에 이르는 산업규모를 보이고 있다. 식품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식품을 자유롭게 디자인함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식품을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범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식품 3D프린터를 제작하여 식품 3D 프린팅의 장점들을 활용한 음식과 같은 시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전투식량, 우주식량, 음식점, 유동식, 노인식, 환자식, 유아식 등의 여러 분야에서까지 활용하고자 시도 중에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인 3D 프린팅 시장은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반면 우리나라는 식품 3D 프린팅 기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3D프린팅 활용률이나 산업 규모 자체가 작다. 이는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제도화와 표준화된 국산 소재 개발이 지연 등의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따라서 본고에서는 식품 3D프린팅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나라의 식품 3D 프린팅 시장 활성화라는 부가 효과를 얻고자 식품 3D프린팅 기술과 식품소재에 관해 기술하고자 한다.

유절치 조기 상실 후 공간 상실 (SPACE LOSS AFTER PREMATURE LOSS OF PRIMARY INCISOR)

  • 최병재;한연선;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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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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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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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치에서의 조기 상실은 부위에 따라 주된 원인이 다르다. 구치부의 조기 상실은 주로 치아우식증에 의해 일어나지만, 전치부에서 나타나는 조기 상실의 대부분은 유아가 서고 걷는 것을 배울 시기에 외상을 받아 유발되며, 다발성 우식증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유치의 조기 상실시 치열궁 길이 감소가 나타날 경우에는 계승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하여 영구치의 총생, 매복 및 치열궁 비대칭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간 유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유구치가 조기 상실된 경우에는 인접치아의 근심 또는 원심 이동으로 공간 상실이 유발되므로, 공간유지장치의 장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유절치의 경우에 있어서는 치아간의 접촉이 긴밀하거나 총생이 있는 유치열의 경우와 유견치의 맹출 전에 유절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공간 상실이 일어날 수 있으나, 그 이외에 치간 공간이 있는 유치열의 경우, 유견치의 맹출 후에 유절치가 상실된 경우에서는 공간의 상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유절치 조기 상실 시에는 주로 공간유지 목적보다는 심미 발음장애, 치아결손 부분으로의 혀내밀기 등의 구강습관 방지 등의 목적으로 장치의 장착이 권장되어져 왔으며, 유절치 조기 상실시 공간상실 문제에 대한 증례보고 또한 많지 않다. 본 증례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게서 유절치의 조기 발거로 인해 장기적 관찰 결과 공간상실이 유발되었기에 이를 통하여 유절치 조기 상실시 공간 상실 가능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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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유치원의 공간구성 실태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Space Organization of Kindergarten in Korea and Japan)

  • 박성철;송병준;조진일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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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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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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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유치원의 공간조사 및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한국 공립유치원의 바람직한 공간구성 방향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유치원 공간구성의 최근 경향을 조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신축되거나 리모델링된 유치원을 추천 받아 시설도면,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입 및 배치, 옥외공간", "스페이스프로그램", "평면구조 및 단위공간계획"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공간의 구성형태, 배치형태, 실 면적, 면적구성 비율 등 공간 조직의 관점에서 한국과 일본 유치원은 유사성이 매우 많았으나, 대지면적과 옥외면적에 있어서 일본 유치원이 한국 유치원보다 대지면적은 $11.89m^2$, 체육장을 포함한 옥외면적은 $9.75m^2$(유아1인 기준) 만큼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일본의 유치원은 "아뜰리에" 및 "PTA"와 같은 특성화된 공간 확보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및 교육지원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유치원의 시설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모형 및 지침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Q6, Q10 어린이 인체모형 상해치에 대한 안전 구속 시스템 최적화 연구 (The study of optimization of restraint systems for injuries of Q6 and Q10 child dummies)

  • 선홍열;이슬;김기석;윤일성
    • 자동차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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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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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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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ccupant protection performance in frontal crashes has been developed and assessed for mainly front seat occupants over many years, and in recent years protection of rear seat occupants has also been extensively discussed. Unlike the front seats, the rear seats are often occupied by children seated in rear-facing or forward - facing child restraint systems, or booster seats. In the ENCAP, child occupant protection assessments using 18-month-old(P1.5) and 3-year-old(P3) test dummies in the rear seat have already been changed to new type of 18-month-old (Q1.5)and 3-year-old(Q3) test dummies. In addition, ENCAP are scheduled with the development and introduction of test dummies of 6-year-old (Q6) and 10.5-year-old children(Q10) starting 2016. In KNCAP, Q6 and Q10 child dummies will be introduced in 2017 as well. Automobile manufacturers need to develop safety performance for new child dummies closely. In this paper, we focused on Q6 and Q10 child dummies sitting in child restraint system. Offset frontal crash tests were conducted using two types of test dummies, Q6 and Q10 child dummies, positioned in the rear seat. Q6 and Q10 were used to compare dummy kinematics in rear seating positions between Q6 behind the driver's seat and Q10 behind the front passenger's seat. The full vehicle sled test results of both dummies were conducted with different restraint systems. It showed that several injury and image data was collected as the result of the full vehicle sled test.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investigations, this paper describes which factor is most important and combination is the best performance when evaluating rear seat occupant protection for Q6 and Q10 child dummies.

Bordetella bronchiseptica의 alcaligin siderophore 생합성 유전자인 alcA에 관한 연구 (Studies of an alcA Gene Involved in Alcaligin Siderophore Biosynthesis in Bordetella bronchiseptica)

  • 황호순;김영희;김삼웅;유종언;유아영;강호영;이태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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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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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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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돼지 위축성 비염과 개의 kennel cough의 원인균인 B. bronchiseptica는 각 숙주의 상부 호흡기관의 점막에 집락을 형성하는 병원균으로서 철이 부족한 환경에서 hydroxamate type의 alcaligin이 라는 siderophore를 생산한다. Alcaligin의 생합성에 관련하는 구조유전자 중 alcA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고자 alcA 결손돌연변이주 구축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alcA 유전자 결손 돌연변이를 위해 0.6 kb alcA 5' flanking DNA와 0.7 kb alcA 3' flanking DNA fragment들을 pCP1.11을 주형으로 하여 PCR법으로 증폭한 후, 5' flanking과 3' flanking DNA가 연결된 재조합 suicide vector pDMl을 구축하여 세포 접합을 통해 B. bronchiseptica로 도입시켰다. 도입된 pDM1으로부터 allelic exchange법에 의해 alcA 유전자가 결손된 돌연변이주 B. bronchiseptica H1을 얻을 수 있었다. B. bronchiseptica H1은 야생형인 B. bronchiseptica에 비하여 alcaligin siderophore를 거의 생성하지 못하였다. alc 오페론 중 promoter와 alcA 유전자만을 가지는 재조합 플라스미드를 B. bronchiseptica Hl에 도입하였을 때 alcaligin siderophore의 생산이 회복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cA 유전자가 alcaligin 생합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마선 이용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이 우수한 아이스크림의 개발 (Development of Ice Cream with Improved Microbiological Safety and Acceptable Organoleptic Quality Using Irradiation)

  • 김현주;장애라;함준상;정석근;안종남;변명우;조철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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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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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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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마선을 이용하여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하면서 관능적 품질이 우수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기 위해 감마선에 안정적인 spearmint, mint 및 citrus향을 선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감마선 조사에 의한 특유의 냄새변화가 없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한 후 품질을 비교하였다. 일반적인 조성은 향 무첨가 대조구와 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총균수는 향 무첨가 대조구, spearmint, mint 및 citrus향 첨가구가 각각 2.38, 1.23, 1.38 및 1.15 log CFU/g 수준에서 검출되었다. 그러나 대조구는 3 kGy, 그 외 처리구는 1 kGy 선량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mint향을 첨가하고 1 kGy 감마선 처리한 아이스크림과 citrus향을 첨가하고 3 kGy에서 감마선 처리한 아이스크림이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따라서 3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와 mint 또는 citrus향의 선택적 첨가는 관능적으로 문제가 없으면서 유아, 노약자, 환자 등 민감한 소비자들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Childcare Practice Satisfaction)

  • 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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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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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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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들이 지각한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신뢰도 검증과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 및 다면적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하여 첫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에서는 보육실습 스트레스 내용과 실습환경이,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은 유아와의 갈등과 자신과의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서는 실습교과 및 실습지도와 실습환경이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 보육실습 만족도 인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 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의 하위요인이 보육실습 만족도의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보육전공 학생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을 덜 경험하도록 하는 철저한 실습전 교육 및 현장 직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보육실습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효과적인 방안 모색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지별 거주자의 요구 및 입지특성에 따른 복지 서비스 유형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Welfare Service Type on the Basis of the Tenants Needs and Locational Characteristics in Each Housing)

  • 노상연;윤영호;조영태;이지은;조용경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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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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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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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80년대 후반 공급된 영구임대주택단지는 20여년이 흐르면서 새로 공급된 단지 거주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기존 거주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이를 반영하여 본 연구는 복지서비스 유형을 살펴보고 단지의 입지특성과 거주자 계층의 인구특성을 기준으로 단지에 적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유형들을 검토하고 거주자의 복지요구와 비교하여 향후 단지별 복지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이를 위하여 복지서비스, 거주자 계층 그리고 입지특성에 관한 이론을 고찰함으로서 복지서비스의 범위와 유형기준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거주자 대상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7가지 유형(자립형, 반자립형, 육아형, 청소년형, 자활형, 사회통합형, 1인가구형)을 설정하였다. 복지서비스 요구분석에서는 관리 전문가와 입주자 대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단지 별 요구분야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단지를 분류하였다. 그 다음으로 단지별 입지특성과 거주자 계층의 인구특성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유형을 세분화하여 적용하고 단지 별 요구도와 비교하였다. 전반적으로 영구임대주택의 인구특성은 고령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유아비율과 청소년 비율이 높게 나타난 단지의 경우 보육형과 청소년형을 적용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 영구임대주택의 복지서비스 유형은 서울시와 대도시의 대규모 단지일수록 자립형, 청소년형, 1인가구형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도시의 소규모 단지일수록 반자립형과 육아형의 적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죽음준비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 Analysis of Effectiveness of Death Education)

  • 김신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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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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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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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죽음준비교육의 효과를 검증한 국내 연구의 결과를 메타분석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방법: 2004년에서 2014년까지 발표된 석 박사학위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추출하여 최종 22편 연구물을 메타분석하였다. 결과: 죽음준비교육의 전체효과크기는 중간정도 강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조절변인의 효과크기는 연구대상은 유아 아동이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어릴수록 효과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기는 10~16회, 주회기는 주 2회 이상, 1회기 활동시간은 60분 이하로 실시할 때 효과크기가 가장 높았다. 효과변인의 효과크기는 죽음관련변인군은 큰효과크기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은 죽음태도가 가장 높은 효과크기에 해당되었다. 죽음관련이외의 변인군은 중간효과크기에 해당되었으며 하위변인은 자아통합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 본 연구는 국내 죽음준비교육 효과 검증한 선행연구를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통합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개입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기반에 의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서 죽음준비교육을 이들 대상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확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