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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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 주요 유입지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및 군집안정성 분석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Structure and Stability in Major Inflow Streams of Lake Andong and Lake Imha)

  • 유혁;이미진;서을원;이종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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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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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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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안동호와 임하호 주요 유입수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및 군집안정성을 파악하고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총 8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안동호 유입수계는 다양한 미소서식처가 조성되어 있고, 하상구조 또한 상대적으로 임하호 유입수계보다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유수성 및 정수성 환경을 선호하는 분류군이 다수 출현하였다. 안동호는 깔따구류, 꼬마줄날도래 등 특정 종의 개체수 증가로 인해, 임하호에 비해 높은 우점도 및 낮은 다양도를 보였으며, 섭식기능군은 비교적 주워먹는무리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우 등 환경요인에 의해 썰어먹는무리의 종수가 및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은 모든 지점에서 붙는무리의 종수 및 개체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안동호는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뛰어난 특성군 I 그룹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이 61.3%로 임하호 59.1%보다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 저항력과 회복력이 약하고 비교적 수환경이 안정적인 곳에서 서식하는 특성군 III 그룹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은 안동호에서 15.1%로, 임하호(20.5%)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화학적 수질 분석 결과, 수온이 낮을수록 용존산소량은 높게 나타났고, pH와 전기전도도는 토양수분의 염류이온농도가 높아져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차 조사시 강우에 의해 유입된 점 및 비점오염원의 영향으로 BOD와 SS는 감소, COD, T-P는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전기전도도 및 T-N이 종수 및 개체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하천 인근 유역의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과 수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생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하수와 유기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2회 예취 재배법을 이용한 초다수 벼(Oryza sativa L.) 계통의 생육·수량 및 사료가치 평가 (Feed Value, Growth and Dry Matter Yield of High Yielding Rice(Oryza sativa L.) for the Twice-cutting System)

  • 백진수;이점호;정오영;홍하철;이규성;진일두;이상복;최용환;양창인;김종근;김병완;김홍열;양세준;이영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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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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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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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료용 벼 재배법의 하나로서 2회 예취의 이용은 과번무 및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출수기 전후의 도복과 병해충 피해의 예방을 위한 유효한 재배법으로서 인정받고 있다.본 시험에서는 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다수성 계통 중에서 유수형성 초기에 생육이 왕성한 4계통을 선발하여 사료가치 및 건물수량을 통해 생육도중에 예취하는 1번초와 황숙기에 예취하는 2번초의 이용가능성에 대해서 검토하였다.1번초와 2번초는 사료가치 면에 있어서 생육도중 예취를 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RFV, TDN 함량 및 CP 함량이 높았다. 하지만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예취구가 대조구에 비해 볏짚수량이 증가할수록 낟알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DN 수량에 있어서도 건물수량에서 나타난 경향과 비슷하였다.최근, 총체사료용 벼에 관한 육종목표 가운데 볏짚의 소화율을 높여 조사료로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생육도중에 예취를 하는 1번초 및 2번초의 이용은 볏짚의 소화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며, 특히 IR73111-B-R-15-3-1과 같은 계통은 2번초의 볏짚에 있어서 TDN 수량이 대조구(무예취)와 비슷한 수준으로 2회 예취를 이용하는 볏짚 위주의 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함에 있어서 기초자료 및 육종재료로 그 활용이 기대된다.

해조소금의 제조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Seaweed Salts Prepared with Seaweeds)

  • 김동한;이상복;임종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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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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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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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미역과 다시마를 이용하여 회화와 건조조건을 달리하여 제조한 해조소금의 이화학적 특성과 무기성분을 비교하였다. 회화온도가 높아지면 소금의 수율과 물 불용해 성분은 감소하였으며, pH는 저하하여 알칼리도와 ORP는 감소하였다. 다시마로 제조한 해조소금이 미역소금에 비하여 pH가 높아 알칼리도가 높았다. 소금의 ORP는 $700^{\circ}C$ 이상의 회화 처리로 저하되었으며 다시마소금에서 낮았다. 소금의 무기물 조성은 회화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K와 Ca 함량이 증가하였고 Mg는 감소하였다. 해조소금은 K와 Ca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Mg는 감소하였고, K 함량은 미역보다 다시마로 제조한 소금에서 많았다. 회화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해조소금의 수율은 감소하였고, pH는 중성에 가까워지며 ORP는 증가하였다. 다시마를 이용한 해조소금이 미역에 비하여 pH는 높고 ORP는 낮았다. 해조소금의 K 함량은 회화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었으나 Ca 함량은 8시간 이상, Na는 4시간 이상 회화시킨 경우 감소되었다. 건조법으로 제조한 해조소금의 수율은 바닷물의 첨가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고, 해조소금의 pH는 미역이 다시마에 비하여 높았다. 3회 건조로 제조된 해조소금의 ORP는 -128.8 mV로 회화소금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으나 그 이상의 건조에서는 증가되었다. 해조소금의 무기물 조성은 건조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Mg 함량은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Ca는 감소되었으며, 다시마로 제조한 소금에서 K 함량은 많았다. 건조법으로 해조소금을 제조하고 남은 잔사를 회화시킨 경우에는 바닷물의 첨가 횟수가 증가됨에 따라 pH는 증가되었고 ORP는 감소되었다.바탕으로 성인의 경우 일반 쌀 대신 칼슘을 600 mg/kg 정도, 어린이 및 청소년은 $700{\sim}900\;mg/kg$ 정도의 농도로 강화시킨 쌀 400 g을 하루에 섭취한다면 별도의 칼슘강화제 없이도 권장 섭취량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높게 나타났고 daidzein의 함량은 뿌리에서 가장 높았고 genistein의 함량은 자엽에서 가장 높았다.성분의 회수율은 95% 이상으로 높았으며, 재현율은 모두 5% 미만의 편차를 나타내어 분리효율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4가지 catechin 성분의 검출한계는 $1{\sim}5\;ppm$ 범위를 나타내었다. 고수량지(高收量地) 벼는 출수기(出穗期)에 옆면적(葉面積)이 최고(最高)에 달(達)하였다가 그 이후(以後) 완만(緩慢)하게 줄어지나 저수량지(低收量地) 벼는 출수이전(出穗以前)에 엽면적(葉面積)이 최고(最高)에 달(達)하였다가 출수이후(出穗以後)에 급격(急激)히 감소(減少)되며 그 원인(原因)은 하엽(下葉)의 조기고사(早期枯死)에 기인(起因)되었다. 8. 고수량지(高收量地) 벼는 저수량지(低收量地) 벼에 비(比)하여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투과광율(透過光率)이 높고 생육후기(生育後期)에 낮았으나 투과광율대(透過光率對) 엽면적비(葉面積比)는 고수량지(高收量地) 벼에서 높았다. 9. 순동화량(純同化量)은 저수량지(低收量地) 벼에 비(比)하여 고수량지(高收量地)벼에서 많았으며 이는 또한 엽면적(葉面積)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감소(減少)되었다. .10. 고수량지(高收量地) 벼는 저수량지(低收量地) 벼에 비(比)하여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이후(以後) 체내질소(體內窒素)

경기지역 농산물도매시장 일부 엽채류의 월별 농약 잔류특성(2009~2013년) (Characteristic of Pesticide Residues in Some Leafy Vegetables at the Whole Market in Gyeonggi-do from 2009 to 2013)

  • 권순목;권용해;최옥경;박명기;김기철;강석호;강흥규;하진옥;유수환;이무영;장진호;박광희;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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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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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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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지역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유입된 채소류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허용기준초과 빈도가 높은 5개 품목은 엽채류 중 쑥갓 48건(5.8%), 근대 28건(5.1%), 시금치 28건(3.4%), 깻잎 25건(3.4%), 참나물 24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쑥갓과 근대는 6~9월에 높게 나타났고 시금치는 10~11월과 12~1월에 높게 나타났다. 깻잎은 7~8월 사이와 1월에 높게 나타났으며 참나물은 8~9월에 허용기준초과율이 높게 나타났다.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간의 상간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시금치, 깻잎의 경우 양의 관계(Pearson r = 0.337, 0.316, 0.297)를 나타내어 통계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품목별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률율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쑥갓은 양의 관계(Pearson r = 0.259, 0.256)를 나타내어 통계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5). 5종의 엽채류 중 참나물, 시금치, 깻잎, 쑥갓에서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또는 허용기준초과율 중 한 가지 이상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향후 월별 단가와 농약 잔류에 대한 전국단위의 연구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 빈도를 저감화하기 위해서는 각각 농산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수확 전 농약 사용 금지 기간을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장재배(圃場栽培)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II. 전분석(全分析)에 의(依)한 진단(診斷) (Diagnosis of the Field-grown Rice Plant -II. Diagnosis by total plant analysis)

  • 박훈;박천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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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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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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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전분석(全分析) 의(依)한 포장재배(圃場裁倍)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적기(適期)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양분농도(養分濃度)와 생산량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 결비구(缺肥區)에서 최저농도(最低濃度) 발현빈도(發現頻度)는 질소(窒素)에서 이앙후(移秧後)20일(日)(20>최분기(最分期)(MT)>수확기고(收穫期藁)(HS)>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EF)>출수기고(出穗期藁)(FS)>수확기곡실(收穫期穀實)(HG)>출수기수(出穗期穗)(FE)의 순(順)이고 인산(燐酸)에서 MT>EF>HS>20=FS>FE>HG의 순(順)이며 가리(加里)에서 MT>EF>20>FS>HS>HG>FE의 순(順)이었다. 2. 결비구(缺肥區)에서 그 양분(養分)의 최저농도(最低濃度) 발현빈도(發現頻度)가 가장 높은 시기(時期)가 근권영양진단(根圈營養診斷)의 최적시기(最適時期)일것이며 그 시기(時期)는 N에서 이앙후(移秧後) 20일(日) P와 K에서 최고분(最高分)얼기(期)로 나타났다. 3. 최고농도(最高濃度)와 최저농도(最低濃度)의 상대차이(相對差異)($100{\times}(L-H)/H$)가 가장 큰것은 N와 P는 수확기(收穫期) 고(藁)에서이고 K와 Si는 수확기곡실(收穫期穀實)에서 이며 이들 양분(養分)의 수(穗)로의 전이율(轉移率)과 관련(關聯)되는것 같다. 4. N는 모든 시기(時期)에 P는 최분기(最分期)와 유수기(幼穗期) 이외(以外)의 모든 시기(時期)에 K는 이앙후(移秧後) 20일(日)과 수확기(收穫期)에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收量)이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收量)보다 크나 Si는 언제나 적어서 양분농도(養分濃度)와 수량(收量)과의 밀접도(密接度)는 N>P>K>Si의 순(順)으로 볼 수 있다. 5.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收量)과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상대차이(收量相對差異)($100{\times}(L-H)/H$)가 가장 큰 시기(時期)는 N. P. K 모두 이앙후(移秧後) 20일(日)로 수량(收量)과 양분농도간(養分濃度間)에 가장 밀접(密接)한 시기(時期)로 나타났다. 6. 최고수량(最高收量)과 최저수량구(最低收量區)의 N. P. K. 농도(濃度) 차이(差異)(H-L)는 이앙후(移秧後) 20일(日)에서 가장 크다. 최고건물(最高乾物) 생산구의 N. P. K. 농도(濃度)가 최고수량구(最高收量區)의 그것보다 낮은것도 이때이다. 이러한 사실은 농도(濃度)와 수량간(收量間)에 가장 밀접(密接)한 시기(時期)임을 뒤받침한다. 7.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중(收量中)에서 최고수량(最高收量)을 보인 것은 N. P. K 모두 이앙후(移秧後) 20일(日)이며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중(收量中)에서 최저수량(最低收量)은 질소(窒素)에서만 이시기에 온다. 8. 이하(以上)의 사실에서 근균영양진단(根圈營養診斷)의 최적시기(最適時期)는 수량(收量)과 관련(關聯)된 영양진단(營養診斷)의 시기(時期)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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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계(多收系) 수도품종(水稻品種)에 대(對)한 부숙(腐熟) 오니(汚泥) 시용량(施用量) 결정(決定) (Study on the Optimum Levels of Sewage Sludge Application for High Yielding Rice Variety)

  • 오왕근;이춘수;곽한강;황기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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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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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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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맥주오니(麥酒汚泥)의 시용적합(施用適合) 및 시용량(施用量)에 대(對)하여 화동(華東) 식양토(埴壤土)에 서광(曙光)벼를 공시(供試)한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부터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고수량(最高收量)을 생산(生産)한 부숙오니(腐熟汚泥)의 적정시용량(適正施用量)은 화학비료(化學肥料)($N-P_2O_5-K_2O$)15-10-10kg/10a와 병용시(倂用時)는 338(오니질소(汚泥窒素): 16.9)kg/10a, 7.5-10-10와 병용시(倂用時)는 430(21.5)kg/10a, 무비시(無肥時)에는 최고오니(最高汚泥) 수준(水準)인 544(27.2)kg/10a이었다. (2) 화학비료(化學肥料)를 증시(增施)하거나 또는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여부(施用如否)에 관계(關係)없이 오니(汚泥)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와 비례(比例)하여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경수가 증가(增加)하였다. (3) 화학비료(化學肥料) 질소(窒素) 및 오니(汚泥)의 적정량(適正量) 이상(以上)의 다량시용(多量施用)으로 주당수수(株當穗數)는 증가(增加)한 경향(傾向)이나 등숙율(登熟率) 저하(低下)로 수량(收量)이 감소(減少)하였다. (4) 이는 화학비료(化學肥料) 또는 오니(汚泥) 다량(多量) 시용시(施用時) 토양중유효질소(土壤中有效窒素) 함량(含量)이 많아서 수도(水稻)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이후(以後) 수확기(收穫期)까지 경엽중(莖葉中) 질소함량(窒素含量) 과다(過多)에 기인(基因)된 것으로 생각된다. (5) 수량증가(收量增加)에 지배적(支配的)이었던 등숙율(登熟率)과 수도경엽중(水稻莖葉中)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규산함량(珪酸含量) 및 규산(珪酸)/질소함량비(窒素含量比) 와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6) 오니질소(汚泥窒素)의 최대이용율(最大利用率) 및 흡수질소(吸收窒素) 생산효율(生産效率)은 화학비료(化學肥料)(15-10-10kg/10a)와 병용(倂用)한 경우에는 각각(各各) 16.6%, 31.9kg(정조(正租)/kg, N), 오니(汚泥) 단용시(單用時)는 각각(各各) 19.0%, 31.8kg(정조(正租)/kg, 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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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식도 무공증 및 기관식도 누공 - 대한 소아외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 조사 - (Esophageal Atresia and Tracheoesophageal Fistula in Korea - A National Survey of Its Members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

  • 박우현;권수인;김성철;김신곤;김우기;김인구;김재억;김현학;박귀원;박영식;송영택;양정우;오수명;유수영;이두선;이명덕;이성철;이석구;이태석;장수일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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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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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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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관식도기형에 관하여 대한소아외과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하나는 최근 3년간 출생한 기관식도기형의 등록된 자료를 분석하여 국내의 기관식도기형의 현황 즉 발병율 처치 및 치료 결과등에 관한 총체적인 경향을 외국과 비교 분석하여 우리 자료와 구미 보고와의 차별성 및 유사성을 분석하고저 했으며, 다른 하나는 질문서(questionnaires) 분석을 토대로 11차 대한소아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기초로 회원들의 식도기형의 진단 치료, 술후 관리, 합병증 등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종합하여 고안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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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냉해 발생시 피해정도에 따른 쌀 품질 특성 구명 (Rice Quality Characterization According to Damaged Low Temperature in Rice Plant)

  • 김덕수;송진;이정일;천아름;정응기;김정태;허온숙;김선림;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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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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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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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벼가 저온 피해를 받았을 때 수확 전에 쌀 수량 및 품질변화를 예측하여 쌀 수급계획 수립 및 벼 안정생산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냉해검정 포장에서 오대벼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냉해를 유발하기 위해서 수온이 $17^{\circ}C$인 물을 유수형성기부터 출수기까지 관개 처리하였다. 수확은 임실률에 따라서 하였고, 품질분석 항목은 등숙률, 제현률, 현미천립중, 단백질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품질특성분석은 임실률 변화에 따라서 각 항목별로 하였다. 1. 임실률에 따른 등숙률은 y=1.0444x-7.6597$(R^2=0.9874^{**})$의 관계가 있어서 임실률이 1% 증가하면 등숙비율은 1.0444% 증가하여, 임실률이 40~50%일 때 등숙비율은 34.1~44.6%, 임실률 60~70%일 때 등숙비율은 55~65.4%, 임실률 80~90%일 때 등숙비율은 75.9~86.3%이었다. 2. 완전미율은 임실률 변화에 따라 회귀분석을 하면 y=-0.2306x+104.32$(R^2=0.634^*)$로 임실률과 부의 관계가 있어서, 저온 피해를 받았을 때 임실률에 따른 완전미율 예측이 가능하여 임실율이 40%일 때 완전미율은 95.1%, 임실률이 50~60%일 때 완전미율은 92.8~90.5%, 임실률이 70~80%일 때 완전미율은 88.2~85.9%, 임실률이 90%일 때 완전미율은 83.6%로 임실률이 높으면 완전미율은 낮았다. 3. 단백질함량는 임실률에 따라서 y=-0.046x+10.875$(R^2=0.6973^*)$의 관계가 있어서 임실률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으로 임실률이 40~50%일 때 단백질함량은 9.0~8.6%, 임실률 60~70%일 때 단백질함량은 8.1~7.7%, 임실률 80~90%일 때 단백질함량은 7.2~6.7%이었다. 이와 같이 저온피해 정도가 커서 임실립수가 적어지면 단백질함량은 높아져서 쌀 품질을 저하시킨다. 4. 저온피해를 받은 벼의 쌀은 자연구보다 아밀로스함량은 높고, 현미천립중, 정현비율, 현백비율은 낮으며, 백미의 백도는 비슷하였으나, 임실률에 따른 뚜렷한 경향은 없었다.

벼에 대한 돈분뇨 혐기성 소화액비의 시용적량 구명 (Application Amount of Anaerobic Digestion Waste Water from Methane Fermentation of Pig Manure on Rice)

  • 임동규;박우균;권순익;남재작;이상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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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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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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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축분뇨를 혐기성소화하여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난 다음 혐기성 소화액비를 비료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농가포장에서 액비의 시용적량을 구명하였다. 벼 생육상황은 액비 100%+화학비료구가 전 시기를 통해 가장 양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표준시비구가 분얼기에만 양호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표준시비구 액비 100%구 및 액비 150%구 간에는 서로 차이가 없었다. 시기별 식물체중 전질소함량은 분얼기 및 출수기에는 추비의 영향으로 표준시비구가, 유수형성기에는 액비 100%+화학비료구가 높았다. 벼 수량은 액비 100% 및 150%구들이 표준시비구와 비슷하거나 약간 증수되었으며, 액비 100%+화학비료구는 고중의 증가 및 도복으로 인하여 표준시비구보다 수량이 오히려 약간 낮았다. 수확기 질소흡수량은 표준시비구가 가장 높았고, 시비질소 효율은 액비 100%구에서, 시비질소 이용율은 액비 100%+화학비료구에서 높았다. 시기별 토양중 $NH_4-N$$NO_3-N$함량 변화는 액비 100%+화학비료구가 타 처리구보다 높았다. 시기별 관개수 중 $NH_4-N$$NO_3-N$함량 변화는 분얼비의 영향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증가한 시기에는 표준시비구 및 액비 100%+화학비료구가 가장 높았다. 시기별 침투수 중 $NH_4-N$함량 변화는 액비 150%구들에서 많이 용탈되었고, $NO_3-N$ 함량은 액비에 화학비료를 추비한 구들에서 많이 용탈되었다. 혐기성 소화액비는 액비 중의 질소성분을 분석하여서 표준시비량의 질소성분에 맞추어 시용하여야 한다.

자운영 및 보리 재배 혼입처리에 따른 벼의 생육과 수량 (Paddy Rice Growth Yield as Affedted by Incorporation of Green Barley and Chinese Milkvetch)

  • 손보균;조주식;이도진;김영주;진서영;차규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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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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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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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벼 재배 전에 녹비작물로서 자운영과 풋베기 보리를 재배한 뒤 혼입한 조건에서 벼의 관행 재배방법을 실시하면서 완효성 비료 LCU, 수도용 복합비료 및 질소 감비 시용에 따른 녹비작물 혼입처리 효과를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벼 이앙 전 녹비작물 재배로 생산된 지상부 신선중량은 풋베기 보리가 $668kg\;10a^{-1}$. 자운영이 $3,492kg\;10a^{-1}$로서 질소 함량으로는 각각 3.9, $17.8kg\;10a^{-1}$이 논에 투입된 것으로 환산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혼입처리로 인하여 유수형성기와 출수기 벼의 초장과 분얼수가 증가하였으며 수량구성요소 중 수당입수의 증강에는 영향하지 않았으나 화학비료 처리량이 많아질수록 입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등숙율은 녹비작물 혼입처리와 함께 화학비료 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자운영 재배 혼입조건의 질소 감비처리에서는 수량 구성요소인 수수와 입수 확보가 가능하였다. 정조수량은 녹비작물 무재배 조건의 표준시비구의 수량 $494kg\;10a^{-1}$를 수량지수 100으로 환산하였을 때 녹비작물 무재배구의 LCU와 복합비료 추천 시비량구의 수량이 표준시비구와 비슷하였으며, 자운영 재배 혼입조건에서는 무비료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1-5% 이상의 수량이 증가하였고 수비질소 30% 감량 처리에서도 표준시비구의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벼 생육기간중 토양내 $NH_4-N$ 함량은 녹비작물 무재배 조건에 비해 재배 조건에서 높았다. 또한 녹비작물 무재배 조건의 $NH_4-N$ 함량은 8월 5일 조사 시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수확기에는 $2.7-5.7mg\;kg^{-1}$까지 감소하였으나 녹비작물 재배 조건에서는 완만한 감소로서 풋베기 보리와 자운영 재배 혼입조건에서는 10월에도 각각 4.8-10.4, $5.5-9.9mg\;kg^{-1}$의 범위로 유지되었다. 수확기의 벼 경엽과 현미 중 질소함량 및 흡수량은 비료처리 수준과 함께 증가하였고, 녹비작물 무재배 조건보다 녹비작물 재배 혼입조건에서 식물체의 질소 함량 및 흡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 후 공시토양의 관입 저항경도는 녹비작물 무재배 조건이 자운영이나 풋베기 보리를 재배하여 혼입시킨 처리에 비해 토심 10 cm와 15 cm 깊이에서 각각 7.9 및 $10.5kgf\;cm^{-2}$로서 저항경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