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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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아미노산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ufficient dietary amino acids on the milk production of dairy cows milked three times daily)

  • 여준모;이성훈;이장형;노환국;김완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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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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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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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젖소의 사료 내 아미노산 중 His, Met, Lys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젖소의 사료 내 His, Met, Lys의 부족을 위해서 조사료로서 그라스 사일리지를 이용하고 또한 농후사료에 이용되는 단백질원으로서 우모분만을 이용하였다. 비록 젖소의 대사에너지 섭취량이 유생산을 위한 요구량보다 훨씬 높았지만 사료 내 특정 아미노산의 부족은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 증가시킨 젖소의 유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또한 한쪽 유구에만 3회 착유를 적용한 결과 2회 착유된 유구의 유단백질 및 유당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이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의 결과는 특정 아미노산이 제한된 사료조건에서 젖소의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키는 것은 유생산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유량 촉진방법이 아님을 제시하였다.

서식지 특성에 따른 한국산 도롱뇽 유생의 body condition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ody Condition by Habitat in Larvae Korea Salamander)

  • 김은지;정훈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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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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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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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식지 특성에 따른 양서류 유생의 몸상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2년 3월부터 4월까지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물이 마를 위험이 없는 서식지와 물이 마를 위험이 있는 서식지로 나누어, 유생의 성장과 외부요인에 대한 민감도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부화 10일 후, 각 유생의 머리에서 눈이 위치한 부분의 넓이(HWE)와 머리에서 제일 넓은 곳의 길이(LHW)와 코끝부터 항문까지의 길이(SVL)를 측정하였으며, 폴리페니즘을 알아 보기 위하여 HWE/LHW의 비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물이 마를 위험이 없는 서식지의 유생은 물이 마를 위험이 있는 서식지의 유생보다 큰 SVL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후의 성장률도 더 빨랐다. 또한 같은 포식자에게 노출되었을 때, 물이 마를 위험이 없는 서식지 유생은 물이 마를 위험이 있는 서식지 유생보다 HWE/LHW가 더 작게 나타났다. 따라서 물이 마를 위험이 있는 서식지 유생은 물이 마를 위험이 없는 서식지 유생보다 외부요인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간접적인 카니발리즘경험에 의한 한국산 도롱뇽 유생의 표현형의 변화 (Phenotypic Difference by the Indirect Cannibalism in Larvae of the Salamander, Hynobius leechii)

  • 김은지;황지희;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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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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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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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산 도롱뇽 유생(Hynobius leechii)을 대상으로 간접적인 카니발리즘 경험이 표현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2011년 3월부터 4월까지 수행되었다. 우리는 유생의 생활사 초반에 개체 주변에서 발생하는 동종의 카니발리즘(간접적인 카니발리즘 경험)을 통하여 나타날 수 있는 폴리페니즘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폴리페니즘의 발생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접적인 카니발리즘을 경험하는 그룹과 그렇지 아니한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두 그룹의 도롱뇽 유생의 머리 중 가장 넓은 곳의 길이(LHW),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HWE), 코끝부터 항문(SVL)까지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또한 HWE를 LHW로 나누어 비율을 구한 후 통계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유생의 생활사초반에 간접적인 카니발리즘에 노출될 경우 그렇지 못한 그룹보다 머리크기의 비율(HWE/LHW)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도롱뇽유생은 주변의 다른 개체들로부터 전달되는 화학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산 도롱뇽의 포식압 유, 무에 따른 성장률의 변화 (The Different Growth Rate by Predation Risk in Larval Salamander, Hynobius leechii)

  • 황지희;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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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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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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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포식압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성장률에 대하여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왕산에서 채집해온 도롱뇽의 알(난괴)을 포식압 유, 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포식자 cue로는 버들치의 체취를 이용하였고, 포식압이 존재하는 그룹은 하루 세 번 포식자의 cue에 노출되도록 하였다. 포식자 cue 처리는 알 채집일 다음 날부터 부화 후 1주일까지 하였고, 이후 각 유생의 snout-vent length를 버니어 캘리퍼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부화 후 1주일부터 2주일 사이의 기간 동안 각 그룹의 유생에게 충분한 양의 실지렁이를 먹이로 제공하였고, 남은 먹이는 제거하였다. 부화 후 2주일이 되는 날 각 유생의 snout-vent length를 다시 한 번 측정 한 후, 각 개체의 성장률을 계산하여 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포식자 cue처리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사망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식산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 함질소 엑스성분의 연령차 (Age Variation in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of the Cultured Ascidian, Halocynthia roretzi Muscle)

  • 박춘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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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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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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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양식산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의 함질소 엑스성분에 대한 연령차를 검토하기 위하여 양식기간이 서로다른 2년생과 3년생 시료를 1989년 2월과 4월에 남해안의 충무근해와 1989 년 4월에 동해안의 포항근해에서 각각 채취하여 근육의 엑스분질소 (EN), 유리아미노산 (FAA), 결합아미노산 (CAA), 핵산관련물질 (NRC), 4급암모늄염기, 구아니시노화합물 등을 분석, 비교하였다. EN 함량에서 보면 남해안의 겨울과 봄철시료는 연령차가 적었으나, 동해안의 봄철시료에서는 큰차를 보여 지역에 따라 서로다른 결과였다. FAA는 2년생과 3년생에서 모두 taurine, prol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이 주성분으로, 남해안의 겨울과 봄철 시료에서는 연령차가 적었으나 동해안에서는 봄철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FAA중 함량이 가장 높았던 taurine은 지역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연령차가 현저하여 모든 시료에서 2년생 보다 3년생이 높았다. NRC에서는 2년생과 3년생 모두 ATP, ADP, AMP, IMP, Ino 및 Hyp이 검출되었고, 그 중 ATP, ADP, AMP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NRC의 연령차는 EN, FAA에서와 같은 경향으로서 지역에 따른 차이가 현저하였다. Betaine함량은 계절변동이 심하여 겨울 시료에서는 연령차가 켰으나 봄철에는 양 해안에서 모두 큰 차이가 없어서, EN, FAA, NRC에서와는 서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일반성분 조성은 동해안에서 2년생이 3년생보다 수분함량은 높은 반면, 단백질과 glycogen 함량은 훨씬 낮았다. 이와같이 동해안의 2년생과 3년생 시료에서 각 성분의 함량간에 특히 큰차이를 나타낸 것은 양식기간의 상이에 따른 연령차 라기 보다는 지역에 따른 성장차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63{\%}$를 나타내었다. 수온 $17^{\circ}C$이하에서는 후기 유생의 성장은 중지되었으며 적정 수온 범위내에서는 공식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후기 유생기와 치하기의 정상 성장 염분 범위는 $0{\~}11.24{\%_{\circ}Cl.$이었으며 이때의 생존율은 $32{\~}35{\%}$를 나타내었다. 후기 유생기의 최적 염분 농도는 $0\~2.21\%_{\circ}Cl.$였으며 담수에서는 성장이 양호하였으나 순 해수에서는 폐사하였다. 4. Zoea 유생의 먹이 공급 효과 : Zoea 유생기에 먹이로 알테미아의 노플리우스 유생, 노플리우스 유생의 클로렐라에 혼합하여 공급한 것, 윤충류, 인공 플랑크톤을 수조 내에서 먹인 경우 생존과 후기 유생기로의 변태가 진행되었으나 가장 좋은 것은 Artemia nauplius 유생을 Chlorella sp.와 혼합한 물에서 사육하였을 경우였고 이 때의 변태율은 $68{\~}75{\%}$를 보였다. 소 간의 분말, 계란 분말, Chlorella sp.만을 먹인 것은 폐사하였다. 5.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먹이 : 후기 유생기의 먹이는 Artemia nauplius 유생이나 물벼룩 등 수중갑각류를 공급할 수 있고, 치하기나 성체에는 이들 외에 조개 살이나 어육, 다모환충류, 곡류, 펠렛 사료 등과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가축의 내장이나 과일 등을 먹는다. 6.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성장 : 최적 조건 하에서 후기 유생은 매 $5\~6$일마다 변태하였고 치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이때의 체장은 1.78 m, 체중은 0.17 g을 나타내었다. 치하의 성장은 4개월 정도에 체장 3.5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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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기록종 실꽃말미잘(Cerianthus filiformis) 의 보고, 성체와 플라눌라 유생의 자포 비교 포함 (First Report of a Tube Anemone, Cerianthus filiformis Carlgren, from Korean Waters, Including Comparison of Cnidae in Adults and Planulae)

  • 송준임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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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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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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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산호충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1970년부터 1985년까지 한국 황해 연안에있는 군락지와 흑산도에서 채집된 실꽃말미잘( Cerianthus filiformis)을 동정한 결과 한국미기록종으로 밝혀졌다. 1985년 4월에 채집된 개체는 몸속에 플라눌라 유생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자포를 약간 갖고 있었고, 몸밖으로 나온 플라눌라 유생에서는 보다 분화된 자포를 갖고 있었다. 특히 성체에서는 체벽에 있는 자포 중 ptychocyst가 처고형성에 지주 역할을 함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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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의 포식압과 서식지에 따른 polyphenism (The different Polyphenism by the Level of Predation Risk and Habitat in Larval Salamander, Hynobius ieechii)

  • 황지희;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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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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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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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식지와 포식압에 따라 머리 크기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polyphenism에 대하여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왕산과 수락산, 경기도 광주에서 채집해 온 도롱뇽의 알(난괴)을 서식지 특성과 포식압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서식지는 계곡 형과 웅덩이 형 두 그룹으로 나누었고, 포식압은 높음과 포식압 없음,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포식압 수준은 하루에 포식자의 cue에 노출된 빈도로 나누었으며 높은 수준은 하루 세 번으로 하였다. 포식 cue는 버들치의 냄새를 추출하여 사용하였고, 알 채집일 다음날부터 부화 후 일주일까지 cue에 노출시켰다. Chemical cue 노출 처리가 끝나는 부화 후 일주일이 되는 날, 각 도롱뇽 유생의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과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 그리고 snout-vent length를 측정하였다.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는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 나눈 수치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를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롱뇽 유생의 머리 크기 비율은 포식압의 수준이 높음에 따라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계곡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의 머리는 버들치의 cue에 반응하여 포식압이 높을 때 머리 크기 비율이 의미 있게 증가하지만, 웅덩이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은 무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snout-vent length의 길이는 서식지와 상관없이 높은 포식압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환기 사양관리 - 영양적 관점(상)

  • 이도형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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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통권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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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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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화기 사양관리시 전환기를 일컫는 기간은 여러 연구자들에 따라 약간의 기간적 차이가 있지만 여기서는 건유기간 $60\~70$일 중 건유후기(분만 전 3주)와 분만 및 분만직후 기간(분만 후 3주간)을 포함한다. 전화기 사양관리는 다음 산차의 유생산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과 번식성적 개선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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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고온스트레스에 따른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한 착유우 사양관리(상)

  • 이도형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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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6호통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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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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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푸르른 실록의 5월이 지나 6월에 접어들면 우리나라의 경우 더위의 시작과 장마가 찾아오는 시기로 접어든다. 덥고 습윤한 환경은 우리 인간 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고 생산성 저하를 유발시키고 경제적인 손실을 준다. 특히 착유우에 있어 덥고 다습한 환경은 체유지와 유생산을 위한 영양소의 섭취를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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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 유생의 다리 발생 단계와 MNNG 및 retinol palmitate 처리가 다리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stages of larval hindlimb development in the Korean salamander, Hynobius leechii, and the effects of MNNG and reinol palmitate treatment on the limb development)

  • 박인식;김원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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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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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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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 유생의 다리 발생 과정을 관찰하고 잠재적 돌연변이 유발물질인 제-methyl-N'-nitro-N-nitrosoguanidine(MNNG)과 잠재적 기형 유발물질인 retinol palmitate가 다리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정상적인 개체에서 됫다리의 발생 단계는 외부와 내부의 형태적 특징을 기준으로 하여 7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었으며 전연골세포의 밀집에 따른 골격형성은 다리 발생아의 근위부에서 시작하여 원위부로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롱뇽 유생을 MNNG(10 rpm)나 retinol palmitate(37.5 lpm)로 처리한 경우, 공통적으로 다리 원위부의 골격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골격 형성 억제 현상은 처리시기가 이를수록 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발생을 저해하는 물질에 대한 미분화 상태의 세포들의 반응성이 발생과정 중 특정 단계에 국한됨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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