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유방암의 치료에서 표준화된 치료와 방사선치료의 적정 사용을 제고하기 위하여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치료 현황을 전국적으로 조사하였다. 특히 유방암의 최신 치료법이고 방사선치료가 필수적인 유방보존술의 시행 빈도를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유방암 치료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유방암으로 최초 진단받은 환자들의 임상 특성과 치료 상황을 조사 하였다 조사대상 병원은 전국 병원을 지역별, 병원군별(3차병원 대 종합병원), 방사선치료시설 유무로 구별하여 표본병원으로 선정하였다. 총 27개 병원에 연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지와 암등록지를 토대로 조사표를 작성하였다. 결과: 유방암환자 총 1,048명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8.5$\%$, 30대가 22$\%$이었으며 평균연령은 46.4세였다. 수술 후 병기 분포는 AJCC stage II가 58.4$\%$, stage I이 23.5$\%$, stage 0가 6$\%$이었으며 stage II 이하로 조기에 진단되는 비율이 87.8$\%$였다. 전체 환자의 64.8$\%$가 전유방적출술을 받았고 26$\%$의 환자가 유방보존적 수술을 받았으며 4.5$\%$는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후 수술을 하였고 4.6$\%$의 환자들은 수술을 시행하지 않았다. AJCC 병기 0기에서는 47.5%$\%$ I기에서는 54.4$\%$, II기에서는 20.3$\%$가 유방보존술을 받았 다. 유방보존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율은 I기 93.4$\%$, II기 89.9$\%$, III기 33.3$\%$이었고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는 III기의 45$\%$에서 시행되었다. 지역과 방사선치료시설 유$\cdot$무에 따라서 유방보존술 비율이 달랐다. 결론: 방사선치료의 활용도가 적정 수준에 미흡했는데 이는 의료진의 인식 부족과 주변에 활용가능한 방사선치료 시설의 부족, 경제적 여건 등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유방보존술의 활용도 역시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유방암환자들이 유방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구가 적고 유방보존술의 장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방사선치료 시설이 없는 종합병원에서 유방보존술 시행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주변 여건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결정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기 유방암에 대한 바람직한 치료는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하여 최대한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하고 미용상 종양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여 절제 범위를 최소화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유방 전체에 대한 근치적인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된다. 여러 연구에서 전통적인 치료법인 근치적 또는 변형 근치적 유방 절제술의 성적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므로 조기 유방암의 치료에는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된다. 이와 병행하여 액와부 림프절 및 전신적인 재발에 대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하여 액와 림프절에 대한 충분한 외과적인 처치와 병리학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만약 전신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항암제 및 내분비 요법을 병행하여 재발을 억제해야 유방 보존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면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관 진료 각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조기 진단률을 높히고,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결과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치료 방법을 계속 보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많은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의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향후 다양한 임상적인 경험을 통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본 연구는 유방 보존술(68명)과 유방 전절제술(45명)을 받은 대상자의 수술 후 심신의 변화에 따른 의생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공통점으로는 유방 절제 수술로 변형된 체형을 노출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고, 타인에게 본인이 유방암 환자인 것을 알아채주어 배려 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유방 절제 범위가 큰 유방 전절제술의 대상자는 신체 이미지의 고양을 위하여 절제된 유방의 보완이 가능한 의복 및 보조물(인조 유방)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를 위한 브래지어나 인조유방은 고가임은 물론, 낮은 감성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특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 의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한국 여성 대상자를 위한 치유 복장, 브래지어나 인조유방 등의 개발에 있어, 이와 같은 감성 조사가 효과적인 정보 자료로 사용 되어 신체이미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목적: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소견에서 유방 부분절제술 후 변연 침범에 의한 재수술과 관련된 실패와 관련된 영상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유방 보존술을 시행받은 286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38(15.4%)명은 수술 직후 보존술 부위 경계에 유방암 양성 소견이 있어 추가 수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전 시행한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존술 후 변연 침범에 따른 실패에 따른 재수술 여부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재수술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보기 위해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유방암의 크기가 5 cm이상일 때 (p < 0.001) (odds ratio = 2.96),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으로 나타날때(p < 0.001) (odds ratio = 3.81), 그리고 다발성 병변일때(p = 0.003) (odds ratio = 2.54) 재수술의 빈도가 높았다.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의 경우에는 분절성 분포를 보일때 다른 분포와 비교하여 유방 보존술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수술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유방암 크기가 클때, 다발성 병변일 때 그리고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으로 보일때 유방 보존술 후 이차수술의 확률이 실패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절성 분포를 가지는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의 경우 유방 보존술 후 이차수술의 가능성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Purpose: Even though the breast is not removed, women with a breast conservative operation(BCO) are suffering from the psychosocial distress comparable with mastectom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how clinical nurses view essential nursing problems and nursing approaches to post operative breast cancer experiences. Method: To identify the clinical nurses's interpretation, they were asked to respond to a case involving a woman struggling with breast cancer. The nurses'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a manifest content analysis strategy to determine themes in problem identification and nursing care strategies. Result: The clinical nurses recognized that most of the patient's experiences originated from a psycho-social problem. Fifteen nurses(83%) interpreted the breast cancer woman's experience derived from her psychosocial problem. They identified the most effective nursing approaches for breast cancer women following surgery as counseling and providing information. Conclusion: In conclus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a psychosocial skill including an empathic communication skill is essential for excellent nursing in post operative patient care.
목적: 유방 관상피내암 환자들의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후 생존율과 국소 재발률, 재발 양상 및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을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유방 관상피내암으로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국소 절제 또는 광범위 절제가 시행되었고, 일부에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이 시행되었다. 방사선 치료는 전 유방에 50.4 Gy /28회를 조사하였고, 절단면에 종양이 있거나 절단면에서 종양이 가까웠던 경우($\leq$ 2 mm) 일부에서 종양이 있었던 부위에 $10\~14$ 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추적 관찰기간은 43개월($12\~102$개월)이었다. 결과: 5년 국소 무병생존율, 생존율은 각각 $91\%,\;100\%$였다. 국소 재발은 6명($6.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침윤성 유방암으로 재발한 환자는 1명이었다. 수술에서 재발까지의 기간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년 이상이었다. 주위 림프절 재발이나 원격전이는 없었다. 재발한 환자 중 5명은 유방 전절제술 후 무병생존 중이고, 1명은 구제 치료예정이다.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에 대해 분석했을 때, 연령, 절단면 상태, comedo type, 핵분화도 모두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범위에 따라서도 국소 재발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30), 절단면이 종양에서 가까웠던 경우 초기 종양 부위에 추가 조사도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p=1.0). 결론: 유방 관상피내암의 치료로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시행 후 높은 국소 제어율과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이 절단면을 침범하지 않는 한 절단면과 종양과의 거리와 추가 방사선 조사는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더 많은 환자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연세의대 연세암센터에서는 1991년도부터 조기유방암에 대하여 유방보존술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본원에서 사용하는 치료방법과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등에 대해서는 이미 보고한 바 있다. 아직 추적 관찰 기간이 짧기 때문에 치료결과를 평가하기는 어려운 시점이지만 치료 후 수년 이내에 재발하는 양상을 알아보고 그에 관련되는 위험인자를 알아봄으로써 본원에서 시행 되고 있는 유방보존술을 중간 점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AJCC 병기 1기, 2기 유방암으로 유방 보존적 수술을 받은 후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21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 분포는 23세에서 80세로 중앙값이 44세였으며, 40대가 86명$(39.8\%)$, 30대가 73명$(33.8\%)$, 50대가 38명$(17.6\%)$였다. T 병기 별로는 T1이 117명, T2가 99명이었으며 이 중 Tlc와 3cm 이하의 T2가 전체의 $79\%$를 차지하였다. 액와림프절은 73명에서 양성이었다. 따라서 stage 1이 89명$(41.2\%)$, 113가 81명$(37.5\%)$, llb가 46명$(21.3\%)$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유방부분절제술과 액와림프절 곽청술을 시행받은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96명의 환자들이 방사선치료 후, 또는 방사선치료 전후에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다. 추적 기간은 3-60개월로 정중앙 추적기간이 30개월이었다. 결과 : 추적 기간 동안에 19명이 재발하였는데 3명은 국소 재발(true recurrence;1, elsewhere; 1, skin;1)만 있었고 13명은 원격전이만 있었으며, 3명은 국소재발과 원격 전이가 동시에 있었다. 이 외 반대편 유방암이 1예에서 발생하였고, 3예에서 2차 원발암이 발생하였다. 국소 재발을 보인 예들 중, 유방의 피부에서 재발하였던 예는 곧 이어 원격전이를 보였지만, 나머지 2예는 유방전적출술을 받은 후 무병 생존중이다. 원격전이를 보인 예들은 대부분(12/16) 2년 이내에 재발하여 빠르게 진행되어 11명이 사망하였고 원격전이 후 정중앙 생존기간이 8개월이었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 $96.7\%$, IIa기 $95.2\%$, IIb기 $69.9\%$이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I기, IIa기, IIb기가 각각 $97.1\%,\;91.7\%,\;59.9\%$이었다. 원격전이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연령, 1병기, N병기,AJCC stage가 의미 있었으며, 병리학적 유형, 화학요법 여부, 수술절제연 침범 유무는 원격전이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결론 : 조기유방암의 유방보존술 후 수년 이내에는 유방내 국소재발은 적으나, 원격전이는 주로 3년이내에 발생하였는데 40세 이하의 젊은 연령층에서, 종양이 클수록, 침범된 액와림프절의 숫자가 많을수록 원격전이율이 높았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survey the specific information about the time of onset, frequency, duration, and severity of the sid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following breast cancer surgery, and identify the difference of these data according to the type of breast cancer surgery : modified radical mastectomy(MRM) vs. breast consevative operation(BCO). 38 breast cancer patients were interviewed with side effect profile about radiation therapy. Interview was done weekley from the start of radiation therapy through 6 weeks and 3 month follow-up interview was done at 3 month after completion of the treatment. The results are as follow : 1. Total score of side effect experienced by the breast cancer patients was rapidly increased at 2-3 week after intiating treatement and continousely raised maintaing high score until completion of the treatement. Some problems like cough, dyspnea and pain were more experienced after treatment. 2. Patients with modified radical mastectomy showed more total score of side effects than patients with breast conservative operation. And both patients with MRM and BCO experienced similar pattern of side effect to radiation therapy. Through these data we concluded that side effect to radiation therapy was not ended at completion of treatement. Patents will continously experiend various problems and suffer from not only acute side effects like skin problem, sore throat and swollowing difficulty but also late effect of the radiation therapy. Clinically these data can be used for oncologic nurse to provide informational interventions to prepare breast cancer patients for the radiation therapy.
병기 1기, 2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적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기존의 유방전적출술을 대치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정립되었다. 연세암센터에서는 1991년 부터 유방보존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였고 첫 3년동안 140예를 치료하였다. 목적 : 연세암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방보존술의 적응증, 치료방침과 방사선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결과 및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연세암센터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보존적수술 후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64명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종괴 또는 병변을 포함한 부분유방절제술과 액와임파절 곽청술을 시행받은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3-18주에 시행되었는데 선형가속기 4MV X-ray를 사용하여서 침범된 유방 전체에 4500-5040 cGy를 5-6주에 걸쳐서 조사하였고 원발 병소 주변에 전자선을 사용하여서 1-2주에 걸쳐서 1000-2000 c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치료방법,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재발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환자들의 연령은 23세에서 59세로 중앙값이 40세 였다. 총 64명중 T1은 27명, T2는34명 이었으며 3명은 비침윤성 암이었다. 또한 전체의 $42.2\%$인 27명은 액와임파절 침윤이 있었다. 추적 기간(6-30개월, 중앙값 14개월) 동안 1예의 유방내 재발과 2예의 원격 전이가 관찰되었는데 유방내 재발은 원발병소와 다른 사분원에 위치하여서 처음 진단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유방조영술상의 미세석회화음영에서 종괴가 자랐던 예로 다시 유방전적출술을 받은 후 무병생존 중이다. 방사선치료 중 또는 추적 기간 동안 치료를 요하는 부작용으로는 1예에서만 방사선 폐렴이 있었으나 대증요법 으로 완쾌되었다. 결론 : 추적 기간이 짧기 때문에 국소재발율, 생존율, 미용효과 등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적 수술과 근치적 방사선치료는 심한 급성 또는 아급성 부작용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소재발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방보존술에 적합한 환자들을 선택하기 위한 철저한 평가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유방 보존술 중 절제면 동결절편검사는 빠른 시간 내에 암세포의 유무를 판단하고 환자의 수술 범위 및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유방조직의 특성상 많은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조직의 양에 따라 유방조직 동결절편검사의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 보존술에서 시행하는 절제면 동결절편검사에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여 기존의 동결절편검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동결절편블록의 표면을 알코올로 닦아내면 지방조직이 순간적으로 용해되면서 실질조직이 표면으로 노출될 것이라 예상하였다. 실제로 총 98례 중 기존의 동결절편검사보다 개선된 동결절편검사에서 더 높은 실질조직 비율을 얻는 경우는 37례였다. 또한 개선된 동결절편검사에서 더 높은 실질조직 비율을 얻은 37례 중 이전의 동결절편검사에서는 음성으로 진단되었으나, 개선된 동결절편검사와 영구표본조직 슬라이드에서 관상피내암으로 진단이 나온 경우는 2례였다. 비록 turn around time (TAT) 등의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본 연구 결과의 적용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면 동결절편검사 시 조직학적 병리검사의 진단 정확성을 재고할 것이라고 사료되며, 환자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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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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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