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방보존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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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유방 암 여성 환자의 의생활 조사: 유방 보존술과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간의 비교 (Survey of Clothing Behavior for Breast Cancer Women After Surgery: Comparison Between a Breast-Conserving Surgery Group and a Mastectomy Group)

  • 오희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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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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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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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방 보존술(68명)과 유방 전절제술(45명)을 받은 대상자의 수술 후 심신의 변화에 따른 의생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공통점으로는 유방 절제 수술로 변형된 체형을 노출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고, 타인에게 본인이 유방암 환자인 것을 알아채주어 배려 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유방 절제 범위가 큰 유방 전절제술의 대상자는 신체 이미지의 고양을 위하여 절제된 유방의 보완이 가능한 의복 및 보조물(인조 유방)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를 위한 브래지어나 인조유방은 고가임은 물론, 낮은 감성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특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 의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한국 여성 대상자를 위한 치유 복장, 브래지어나 인조유방 등의 개발에 있어, 이와 같은 감성 조사가 효과적인 정보 자료로 사용 되어 신체이미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 보존술후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for Patients with Early-Stage Breast Carcinoma Treated with Breast-Conserving Surgery)

  • 신세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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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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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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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조기 유방암에 대한 바람직한 치료는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하여 최대한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하고 미용상 종양 절제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여 절제 범위를 최소화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유방 전체에 대한 근치적인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된다. 여러 연구에서 전통적인 치료법인 근치적 또는 변형 근치적 유방 절제술의 성적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므로 조기 유방암의 치료에는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된다. 이와 병행하여 액와부 림프절 및 전신적인 재발에 대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하여 액와 림프절에 대한 충분한 외과적인 처치와 병리학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만약 전신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항암제 및 내분비 요법을 병행하여 재발을 억제해야 유방 보존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면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관 진료 각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조기 진단률을 높히고,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치료 결과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또한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치료 방법을 계속 보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많은 이 치료법이 조기 유방암의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향후 다양한 임상적인 경험을 통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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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의 유방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의 장기추적결과 (Long-term Results of Breast-conserving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in Early Breast Cancer)

  • 김진희;변상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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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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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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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 보존 수술과 방사선치료 후 실패양상과 생존율 및 미용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유방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초기 유방암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NM 병기는 1기 90명, IIa기 50명, IIb기 11명이었다. 모든 환자는 유방의 부분절제술과 동측 액와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고 방사선치료를 하였다. 유방의 방사선치료는 동측 전체 유방에 6 MV 광자선으로 50~54 Gy를 5주에서 6주간에 조사하였고 원발병소에 추가 방사선은 전자선으로 10~16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75명에서 방사선치료 전후에 시행하였고 호르몬치료는 92명에서 Tamoxifen을 사용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13개월에서 179개월로 중앙값이 92.5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환자의 5년, 10년 생존율은 97.3%, 94.5%이었다. 5년, 10년 무병생존율은 92.5%, 88.9%이었고 구제 치료후 5년, 10년 무병생존율은 93.9%, 90.2%이었다. 다변량 분석상 수술 후 방사선치료까지의 기간이($\leq$6 weeks vs. >6 weeks, p=0.017) 무병생존율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였다. 주된 실패양상은 원격전이였고 다발성으로 치료 후 중앙값 55.5개월에 전이를 하였다. 원격전이의 호발부위는 폐였다. 미용결과는 80.7%에서 좋음에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결 론: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는 우수한 생존율과 미용결과를 보인다고 생각된다. 또한 유방 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가능한 한 빨리, 6주 이내에 시행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 (Results of Breast Conserving Surgery and Subsequent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Cases of Breast Cancer)

  • 지의규;김규보;최진화;장나영;한원식;노동영;임석아;김태유;방영주;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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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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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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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조기유방암의 치료에 있어 과거에는 유방 전적출술이 주된 치료였으나 현재는 유방보존술이 표준 치료방법으로 정립되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치료결과 및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침윤성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42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사분절제술 및 액와림프절 청소술을 시행 받았다(396명, 93.4%). 302명이 T1이었고 122명은 T2 병기였으며, 림프절 전이는 107명에서 확인되었다. 방사선치료는 전체 유방에 28회에 걸쳐 50.4 Gy를 조사한 후 종양이 있었던 부위에 10 Gy의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역림프절 조사는 57명에서 시행되었다. 항암화학요법은 231명에서 시행되었으며, 그 중 170명이 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및 5-fluorouracil을 투여 받았다. 중앙추적기간은 64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환자의 5년 국소제어율은 95.6%이었다. 추적관찰 중 15명의 환자에서 국소재발이 확인되었다. 5년 생존율은 93.1%이었고,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 94.8%, IIA기 95.0%, IIB기 91.1%, IIIA기 75.9%, IIIC기 57.1%이었다. 5년 무병생존율은 88.7%이었고, 병기별로는 I기 93.1%, IIA기 89.4%, IIB기 82.8%, IIIA기 62.0%, IIIC기 28.6%이었다. 예후인자 분석에서는 N 병기(p=0.0483)가 생존율에, 연령(p=0.0284)과 N 병기(p=0.0001)가 무병생존율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 결 론: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우수한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방보존술을 시행받는 유방암환자에서 재절제 예측의 자기공명영상소견 (Magnetic Resonance Imaging Factors Predicting Re-excision in Breast Cancer Patients Having Undergone Conserving Therapy)

  • 장미정;김선미;윤보라;김성원;강은영;박소연;김지현;김영미;안혜신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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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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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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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 소견에서 유방 부분절제술 후 변연 침범에 의한 재수술과 관련된 실패와 관련된 영상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유방 보존술을 시행받은 286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38(15.4%)명은 수술 직후 보존술 부위 경계에 유방암 양성 소견이 있어 추가 수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전 시행한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존술 후 변연 침범에 따른 실패에 따른 재수술 여부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재수술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보기 위해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유방암의 크기가 5 cm이상일 때 (p < 0.001) (odds ratio = 2.96),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으로 나타날때(p < 0.001) (odds ratio = 3.81), 그리고 다발성 병변일때(p = 0.003) (odds ratio = 2.54) 재수술의 빈도가 높았다.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의 경우에는 분절성 분포를 보일때 다른 분포와 비교하여 유방 보존술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수술전 자기공명영상에서 유방암 크기가 클때, 다발성 병변일 때 그리고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으로 보일때 유방 보존술 후 이차수술의 확률이 실패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절성 분포를 가지는 비종괴성 조영증강소견의 경우 유방 보존술 후 이차수술의 가능성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방사선치료후의 미용적 결과 (Cosmetic Results of Conservative Treatment for Early Breast Cancer)

  • 김보경;신성수;김성덕;하성환;노동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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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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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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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보존적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에서의 조기 유방암의 보존적치료의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와 유방의 대칭성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2월부터 1997년 1월까지 조기유방암으로 보존적수술 후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관찰 기간은 16개월에서 74개월로 중앙값은 33개월이었다. 유방보존수술은 사분위절제술 및 액와림프절절제술 108례, 종양절제술 및 액와림프절절제술 4례, 종양절제술 2례, 전절제 생검술 4례, 피하유방절제술 및 액와림프절 절제술이 2례였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4 MV, 6 MV 또는 10 MV X 선을 이용하여 1 일 1.8 Gy 씩 50.4 Gy를 유방전체에 접선조사야로 조사한 후 원발부위에 7 또는 9 MeV 전자선으로 1일 2 Gy 씩 10 Gy를 추가조사하였으며 21례에서 액와림프절과 쇄골상 림프절을, 9례에서 액와림프절, 쇄골상림프절, 내유림프절을 치료범위에 포함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총 46례에서 시행하였으며, 45례에서 CMF (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5-fluorouracil) 복합요법 6회를, 1례에서 CAF (cyclophosphamide, doxorublcin, 5-fluorouracil) 복합요법 12회를 시행하였다.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는 유방의 부종(edema), 수축(retraction), 상승(elevation), 섬유화(fibrosis), 경화(induration) 및 피부변화 등을 고려하여 excellent, good, fair, poor 의 4 단계로 평가하였으며, 유방의 대칭성의 판정을 위하여 symmetry index를 사용하였다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의 비교 및 분석을 위하여 polytomous logistic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고, 유방의 대칭성 평가를 위해 logistic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최종 추적관찰 시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는 excellent가 29명$(24\%)$, good 62명$(52\%)$, fair 23명$(19\%)$, poor가 6명$(5\%)$으로 $76\%$의 환자에서 good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 (p=0.04),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02), 종양 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술을 시행한 경우 (p=0.02), 방사선치료의 범위에 액와림프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p=0.0005),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p=0.0001) 더 좋은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다변량분석 상 종양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만을 시행한 경우(p=0.04),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p=0.0002)에 더 좋은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유방의 대칭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p=0.0007),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5),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 (p=0.001), 방사선치료의 범위에 액와림프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p=0.02) 에 더 좋은 유방의 대칭성을 보였으며 종양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만을 시행한 경우(p=0.09) 대칭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다변량분석 상으로는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p=0.003),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7) 더 좋은 유방의 대칭성을 보였다. 결론 : 조기유방암에서의 보존적수술 및 방사선치료는 $76\%$의 환자에서 good 이상의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또한 대상 환자 중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액와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및 수술의 범위가 작은 경우 미용적 결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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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 : 중간분석 (Breast Conserving Operation and Radiation Therapy in Early Breast Cancer : Interim Analysis)

  • 김진희;김옥배;김유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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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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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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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초기 유방암 (병기 I, II)에서는 유방 보존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선호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본원에서는 1992년부터 이러한 방법을 시행 중이며 실패양상과 미용효과 및 생존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유방 보존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초기 유방암환자 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5\~77$세(중앙값 43세)이었고 TNM 병기는 0기 5명, I기 33명, IIa기 25명, IIb기 9명이었다. 모든 환자는 유방의 부분절제술과 동측 액와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고 방사선치료를 하였다. 유방의 방사선치료는 동측 전체 유방에 6 MV 광자선으로 $50\~54\;Gy$를 5주에서 6주간에 조사하였고 원발병소에 추가 방사선은 전자선으로 $10\~16\;Gy$를 1주에서 2주간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41명에서 방사선치료 전후에 시행하였다. 미용효과는 환자의 만족도를 매우좋음, 좋음, 만족할만함, 불만족의 4단계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22개월에서 91개월로 중앙값이 40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5년 무병생존률은 $95.8\%$ 이었다. 병기별로는 0기에는 $100\%$, I기에는 $96.9\%$, IIa기에는 $96\%$, IIb기에는 $88.9\%$이었다. 2명에서 원격전이가 있었으며 1명에서 동시재발이 있었다. 원격전이 환자 중 1명에서는 방사선 치료 후 14개월에 골, 간에 있었고 1명에서는 21개월에 폐와 양측 쇄골상 림프절에 전이되었다. 동시재발환자는 14개월에 동측 유방의 다른 사분역에 재발하여 유방전절제술과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44개월에 뇌전이로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나 55개월 째 사망하였다. 부작용으로는 4명에서 무증상의 폐렴양 음영이 흉부 X선 촬영에서 보였고 1명에서 증상을 동반한 방사선폐렴이 있었고 4명$(5\%)$에서 경미한 정도의 손부종이나 팔 부종이 있었다. 미용결과는 설문에 응답한 59명중 51명$(86\%)$에서 좋음에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초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과 방사선치료는 안전한 치료방법이며 우수한 생존률과 미용 결과를 보인다고 생각되며 향후 장기추적관찰을 통해 예후 인자의 분석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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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병변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중재 시술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for Breast Lesions)

  • 고은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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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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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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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비촉지성 유방 병변의 발견이 늘어나고 유방암에서도 유방 보존 수술이나 선행항암화학요법이 증가하면서, 유방 병변의 진단과 처치에 있어서 초음파 유도하 중재 시술은 갈수록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유방 초음파 유도하 중재 시술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조직검사와 조직 마커 삽입, 수술 전 위치결정술에 대해 종류와 시술 방법, 적응증, 장단점 등을 알아보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시행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절제술 치료성적 비교 (A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for Breast-conserving Treatment and Mastectomy for Early Breast Cancer)

  • 노재명;박원;허승재;최두호;양정현;남석진;김정한;임영혁;안진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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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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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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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절제술의 치료 성적을 비교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근치적 수술을 받은 병리학적 병기 $T1{\sim}2N0$ 유방암 환자 1,200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절제술을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결과: 분석에 포함된 1,174명의 환자 중 601명이(51.2%) 유방보존치료를 받았고 573명이(48.8%)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유방절제술을 받은 군에서 유의하게 종양의 크기가 컸고, 다발성(multicentricity),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 등의 인자가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유방보존치료 및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각각 91.96%와 91.01%였고(p=0.1274), 10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80.48%와 84.95%(p=0.8795)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 내지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군 사이에 환자 특성의 차이는 일부 있었으나 생존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