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기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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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슬러지의 인자 확인 및 형성 방지법의 제안 (Study of the Sludge Formation Mechanism in Advanced Packaging Process and Prevention Method for the Sludge)

  • 김지원;제갈석;김하영;김민상;김동현;김찬교;추연룡;이능히;윤창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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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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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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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 중에 배관과 드레인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형성 인자 및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슬러지 방지법에 대해 제안하고자 하였다.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은 기존의 컨벤셔널 패키징 공정과 다르게 전공정(Fabrication)에서 진행되는 공정들이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폐액이 발생할 수 있는공정들이 다수 존재한다. 상세히는, 캐리어 웨이퍼 본딩, 포토, 현상, 및 캐리어 웨이퍼 디본딩 공정에서 다량의 폐액들이 발생하게 된다.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의 폐액에서 슬러지가 형성되는 주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6종의 화학 소재들인 Bonding glue, HMDS, Photoresist, PR developer, Debonding cleaner 및 수분을 활용하여 혼합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검은색의 고체 슬러지가 형성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HMDS의 가수화/탈수 반응을 통한 Sludge seed의 제공 및 PR과의 소수성-소수성 결합을 통해 슬러지가 성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슬러지의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3종의 계면활성제들인 CTAB, PEG 및 샴푸를 슬러지의 주요 인자들과 함께 혼합한 결과, 슬러지가 형성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계면활성제의 탄소꼬리들이 PR과 소수성-소수성 결합하여 HMDS 기반의 Sludge seed와의 반응 및 슬러지의 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면활성제의 드레인 투입을 통해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슬러지의 형성 억제를 진행하여 드레인과 배관에서의 막힘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류를 이용한 유기성 폐수 처리 시스템과 물벼룩 성장 조건

  • 조재훈;김준휘;이정섭;윤성명;김시욱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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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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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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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실에서 개발한 3단계 메탄 발효시스템을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소화처리하고 그 폐액을 생물 여재막으로 처리하여도 여전히 고농도의 COD, BOD, T-N 그리고 T-P 올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류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이 때 T-N, T-P 는 각각 98%, 91% 의 제거율을 보였다. 한편 생리학적인 먹이 연쇄 관계에서 조류를 먹이원하여 생장한 조류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 물벼룩은 조류 배지애서는 10일 후 최대의 개체수를 보였으나 , 생물막 유출수에 조류 (1 x 10$10^6$ cells/$m{\ell}$) 와 물벼룩 5 마리를 접종한 시료에서는 물벼룩은 12 일 후 최대 180 마리로 관찰되었고 그 이후 로 점차 사멸하여 20 일 후 57 마리의 개체수를 나타냈다. 이 때 조류의 개체는 계속적으로 감소하여 $1.1{\times}10^5$ cells/$m{\ell}$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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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도금박리 폐액으로부터 용매추출법을 이용한 질산과 구리추출 및 니켈회수 (Rcovery of Nitric acid, Copper and Nickel from Plating Waste of Automobile)

  • 안종관;손성호;이원식;강윤지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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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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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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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동차용 고광택 크롬 도금 박리액에는 질산과 유가금속인 구리 및 니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산($HNO_3$) 및 유가금속은 고가이며 유독하므로 경제적 및 친환경적으로 반드시 회수하여 재활용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금박리액으로부터 질산과 구리, 니켈을 용매 추출법을 이용하여 분리하였다. 수상에 존재하는 질산의 농도는 0.01 ~ 1N NaOH를 이용하여 적정하여 분석하고, 금속의 농도는 ICP-MS 및 ICP-AES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도금 박리액을 분석한 결과 Cu(76850mg/L), Ni(51990 mg/L)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용액 내 질산의 양을 NaOH 용액을 이용하여 적정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질산의 양은 대략 1.02 M 임을 알 수 있었다. 50 % Tributylphosphate (TBP)를 이용하여 3단 추출한 유기층의 용액을 증류수를 이용하여 3회의 역추출을 하였을 때, 원액으로부터 48.1 %의 질산을 회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순도는 99.5% 이상이었다. 질산 회수 후 용액 내에 남은 구리와 니켈은 ISE-106로 구리를 추출하여 니켈을 분리한 후 황산을 이용해 역추출 하였다. 회수된 구리는 NaOH를 이용하여 pH를 조절하고 수산화구리 형태로 침전시킨 후 $N_2H_4$를 이용하여 환원시켰고, 온도와 pH 및 환원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건 하에 구리 분말을 제조하였다. 구리를 추출하여 라피네이트 용액으로 분리된 니켈은 $NaBH_4$를 이용하여 환원시켰고, 다양한 조건 하에서 니켈 분말을 제조하였다. 환원 된 분말은 분석결과 99%의 순수한 분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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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해체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The Status and Prospect of Decommissioning Technology Development at KAERI)

  • 문제권;김선병;최왕규;최병선;정동용;서범경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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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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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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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해체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기술하였다. 특히, 해체의 핵심기술인 제염, 원격절단, 해체 폐기물처리 및 부지 복원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제염기술로는 부품제염과 원자력시스템제염 부분을 고찰하였고, 원격절단기술 관련해서는 절단기술, 원격제어 및 해체공정 모사기술이 다루어졌다. 해체 폐기물처리기술 관련해서는, 비록 해체 후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주 폐기물인 금속, 가연성폐기물과 난처리성 특수 폐기물인 고염 고방사성 폐액, 유기혼성폐기물 및 우라늄 복합폐기물 처리기술 등을 주로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해체부지 복원 분야에서는 방사선 측정, 부지재이용의 안전성평가 그리고 부지 복원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였다.

Zr을 함유한 di-(2-ethylhexyl)phosphoric acid에 의한 Am과 Eu의 상호분리(III) (Mutual Separation of Am and Eu by Solvent Extraction with di-(2-ethylhexyl)phosphoric acid Containing Zirconium(III))

  • 양한범;이일희;임재관;김종구;김정석;유재형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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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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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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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방사성 폐액에 존재하는 악티늄족과 란탄족의 대표원소로 Am과 Eu을 각각 선정하여 Zr을 함유한 di-(2-ethylhexyl) phosphoric acid 추출제를 사용하여 회분식으로 이들 원소의 상호분리에 대한 분리특성을 고찰하였다. 0.5M $HNO_3$에서 Zr을 함유한 1M DEHPA/n-dodecane(Zr 농도:$8.7g/{\ell}$)에 의한 Am 및 Eu의 추출율은 각각 92.3%와 99.1%이었으며, 추출제 1M DEHPA/n-dodecane에 함유된 Zr 농도에 비례하여 Am과 Eu의 추출율이 증가하는 상승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pH가 3.0으로 조정된 0.05M DTPA와 1M lactic acid의 혼합용액에 의한 제 1단계 역추출에서는 유기상으로 추출된 Am과 Eu의 38.1% 및 3%가 각각 역추출되었으며, 이때 Am 과 Eu의 분배계수로부터 구한 상호 분리 계수는 14.2였다. 또한 6M $HNO_3$용액에 의한 제2단계 역추출에서는 제1단계 역추출에서 역추출되지 않고 유기상에 남아 있는 Eu의 94.4%가 역추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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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구조의 퇴비단을 이용한 돈분뇨 슬러리 혐기소화액의 여과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iltration of Swine Anaerobic Digestate Using Multi-Layered Compost Beds)

  • 한덕우;이동현;김중곤;양승학;배진우;곽정훈;최동윤;정광화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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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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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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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서는 돈분뇨의 혐기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폐액을 액비로 자원화하기 위해 기존의 SCB 기법(퇴비단 여과)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으며, 여과재의 선택과 여과단 구성방법이 여과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a) 퇴비단 여과상을 이용하여 돈분뇨 슬러리 혐기소화폐액을 여과하였을 경우, EC, BOD, SS는 낮아지고 T-N, T-P는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여과액이 액비로서 지니는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라고 볼 수 있다. (b) 3가지의 퇴비단 조합들(T1, T2, T3)을 비교해 볼 때 대부분의 지표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값비싼 원료인 톱밥을 저가의 왕겨 또는 목편으로 일부 대체하였을때 퇴비단의 여과 능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c) 초기 여과액에서는 BOD가 매우 높게 유지되었으나 여과상의 미생물이 충분히 증식함에 따라 하향 안정되었다. 반면 T-N, T-P의 경우 초기에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5일 이후 원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 결과에서 퇴비단 운영 시작 후 20일 이내에 얻어진 여과액은 액비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d) 계절적인 영향에 의한 외기온도의 저하로 퇴비단 내부 온도가 저하되었으나 여과효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트산(酸)-물 용매계(溶媒系)에 의한 목재(木材)의 유기산(有機酸) 증해효과(蒸解效果) (Effects of Aectic Acid-Water Solvents on the Organic Acid pulping of Wood)

  • 이선호;조병묵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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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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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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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무공해 대체 펄프화법 개발의 일환으로 비교척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아세트산-물 용매 증해법을 이용하여 현사시나무와 소나무률 펄프화 하였다. 펄프 특성의 변화에서 현사시나무는 거의 모든 아세트산 충해초건에서 우수한 펄프화 경향을 보였지만 소나무는 저온에서 충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현사시나무의 최적 중해조건은 중해농도 95%, 중해온도 $185^{\circ}C$, 증해시간 0.5hr이었다. 구성당 성분의 거동은 현사시나무와 소나무에서 glucose만이 소량 감소하는 반면 그외의 당성분들은 다량 용출되었다. 폐액중의 용출 아세트산 리그닌에 대한 기초척인 성질을 살펴본 결과 현사시나무의 아세트산 리그닌의 원소조성은 C가 63.88%, H가 5.45%, O가 30.67%이며 $C_9$의 formular는 $C_9H_{9.15}O_{3.24}$였고 소나무의 아세트산 리그닌의 조성온 C가 61.85%, H가 6.14%, O가 32.01% 이며 $C_9$의 formular는 $C_9H_{9.15}O_{3.50}$이었으며 두 수종의 아세트산 리그닌 중합 명균분자량은 현사시나무가 731이며 소나무는 7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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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IO-PAN 복합체를 이용한 방사성 핵종(코발트, 스트론튬, 세슘)의 흡착 제거 (Sorptive Removal of Radionuclides (Cobalt, Strontium and Cesium) using AMP/IO-PAN Composites)

  • 박연진;김초롱;신원식;최상준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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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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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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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무기 이온교환제인 ammonium molybdophosphate(AMP)와 자성을 가지는 산화철(iron oxides, IO)을 혼합하고, 유기 지지체인 polyacrilonitrile(PAN)을 결합하여 AMP/IO-PAN 복합체를 합성하였으며 액체 방사성폐액 내 방사성 핵종의 처리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합성된 AMP/IO-PAN 복합체의 물성을 X-선 회절분석(XRD),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분석(FT-IR), 주사전자현미경(SEM), 입도분석기(PSA), 비표면적 및 공극 분석, 자성 측정(MPMS)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 코발트, 스트론튬, 세슘에 대한 흡착 성능을 평가하였다. 10wt%의 산화철이 함유된 AMP/IO-PAN 복합체의 자성 측정 결과, 2.038 emu/g으로 나타났다. 10wt%의 산화철이 함유된 AMP/IO-PAN 복합체의 Langmuir 모델로 예측한 코발트, 스트론튬, 세슘에 대한 최대흡착량($Q^0$)은 각 0.097 mmol/g, 0.087 mmol/g, 0.655 mmol/g으로 나타났다. 0, 10, 20, 30wt%의 산화철이 함유된 AMP/IO-PAN 복합체의 Langmuir 모델로 예측한 세슘에 대한 최대흡착량($Q^0$)은 각각 0.702 mmol/g, 0.655 mmol/g, 0.602 mmol/g, 0.559 mmol/g으로 나타났으며, 첨가된 산화철의 양이 증가할수록 AMP/IO-PAN 복합체의 세슘 흡착량이 감소하였다.

분뇨처리(糞尿處理) : 혐기성소화(嫌氣性消化) 온도영향(溫度影響) (Nightsoil Treatment: Temperature Effects on Anaerobic Digestion)

  • 최의서;이병헌;이찬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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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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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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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연구(本硏究)는 다절기(多節期)에는 저온(低溫)으로 하절기(夏節期)에는 고온(高溫)으로 혐기성(嫌氣性) 소화조(消化槽)를 운전(運轉)시킬 수 있는지를 검토(檢討)하기 위한 것으로 실험실(實驗室) 완전혼합형(完全混合型) 혐기성(嫌氣性) 소화조(消化槽)를 $18.5^{\circ}C$ 부터 $60^{\circ}C$까지의 11단계(段階)의 온도(溫度)에서 유기물질(有機物質)의 제거효율(除去効率) 가스생산량(生産量)을 서로 비교(比較)하였다. $35^{\circ}{\sim}40^{\circ}C$ 내외(內外)에서 BOD와 VS 제거효율(除去効率)은 각각(各各) 71%와 53%였으며 이 온도(溫度)에 있어서 가스생산량(生産量)은 주입분뇨량(注入糞尿量)의 16배(倍) 또는 $0.63m^3gas/kg$ VS fed 였다. 화조(消化槽) 유출수(流出水)를 심전(沈殿)시키면 BOD제거효율(除去効率)은 78%까지 상계(上界)하였다. 본실험(本實驗)의 결과(結果)는 $32^{\circ}$에서 $47^{\circ}C$로 운전(運轉)시킨 기존(旣存) 분뇨처리장(糞尿處理場)의 결과(結果)와 $40^{\circ}C$까지는 비교적(比較的) 잘 맞았으나 $40^{\circ}C$ 이상(以上)에서는 실험실(實驗室) 결과(結果)가 처리효율(處理効率)이나 가스생산량(生産量)으로 볼 때 양호(良好)하였다. 분뇨(糞尿)에 정화조폐액(淨化槽廢液)이나 우분(牛糞) 혼합처리(混合處理) 가능성(可能性) 검토(檢討)하였는데 1:1로 혼합처리(混合處理)시켰을 때의 BOD제거효율(除去効率)이나 가스생산량(生産量)이 분뇨(糞尿)만의 처리시(處理時)와 별로 차이(差異)가 없었다. 한편 혐기성(嫌氣性) 소화조(消化槽)의 유출수(流出水)를 희석(稀釋)없이 호기성처리(好氣性處理)도 가능(可能)한지 알아 보았는데 이때의 BOD와 SS제거효율(除去効率)은 98% 이상(以上)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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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도금박리폐액으로부터 질산 및 구리의 회수 (Recovery of Nitric acid and Copper from Plating Waste of Automobile Wheel)

  • 하용황;강윤지;손성호;이원식;안종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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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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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5-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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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동차용 고광택 크롬 도금 박리액에는 질산과 유가금속인 구리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산($HNO_3$) 및 유가금속은 고가이며 유독하므로, 경제 및 환경을 고려하여 반드시 회수하여 재활용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금박리액으로부터 질산과 구리는 용매 추출법을 이용하여 후 분리하였다. 수상에 존재하는 질산의 농도는 0.01 ~ 1N NaOH를 이용하여 적정하여 분석하고, 금속의 농도는 ICP-MS 및 ICP-AES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도금 박리액을 분석한 결과, 구리 이온은 76,850 mg/L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용액 내 질산의 양을 NaOH 용액을 이용하여 적정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대략 1.02 M 임을 알 수 있었다. 50% Tributylphosphate (TBP)를 이용하여 3단 추출한 유기층의 용액을 증류수를 이용하여 각각 3회의 역추출을 하였을 때, 원액으로부터 48.1%의 질산을 회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순도는 99.9% 이상이었다. 질산 회수 후, 용액 내에 남은 구리는 PC 88A, D2EPHA, LIX 84 및 ISE 106을 이용하여 용매추출 하였으며, 각 용매의 추출률을 비교하였을 때, ISE 106의 경우, 1단 추출 후 30% 황산으로 역세척 하였을 경우, 92%의 구리를 회수할 수 있었다. 추출된 구리는 $N_2H_4$를 이용하여 환원시켰고, 다양한 조건 하에서 구리 분말을 제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