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기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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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와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유기물 분포 및 분해 특성 (Characteristics of distribution and decomposition of organic matters in stream water and sewage effluent)

  • 서희정;강영주;민경우;이경석;서광엽;김승호;백계진;김성준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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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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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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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주지역 하천수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대상으로 유기물 분포 특성과 분해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영산강 수계에서 TOC에서 DOC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73.9% 정도를 보였다. DOC중 RDOC의 평균 농도는 3.7 mg/L였으며, 비율은 80.9%로 나타나 생분해성유기물에 비해 난분해성유기물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 오염도 지표간 산화율을 비교한 결과 하천수에서는 BOD-C/TOC는 45.0%, $COD_{Mn}$-C/TOC는 63.0%, CODcr-C/TOC는 106.5%로 나타났다.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경우는 각각 33.6%, 65.7%, 136.1%로 나타나 하천수에 비해 BOD의 산화율이 낮았다. 하천수 중의 DOC의 평균 분해속도($K_d$)는 영산강 본류에서 $0.042\;day^{-1}$, 지류하천에서 $0.043\;day^{-1}$로 조사되었으며 본류구간과 지류하천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는 $K_d$$0.028\;day^{-1}$로 하천수에 비해 낮은 분해속도를 나타냈다.

점토광물에 대한 MTBE와 카드뮴의 물리화학적 흡착 특성 (Physicochemical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MTBE and Cadmium on Clay Minerals)

  • 임남호;서형준;김창균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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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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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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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MTBE, 카드뮴의 점토광물 종류 및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른 흡착 경향 및 계면동전위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흡착시간, 혼합비(용매 대 흡착질 비), 오염물질의 농도, 휴믹산 및 pH 변화에 따른 회분식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초기농도에 상관없이 흡착량은 증가한 반면, 흡착 효율은 감소하였다. MTBE의 흡착량은 vermiculite> bentonite> CTAB-bentonite 순으로 높았으며, 카드뮴의 흡착량은 bentonite> vermiculite> CTAB-bentonite 순이었다. 이때 MTBE 흡착은 Freundlich 등온 흡착식에 가장 잘 부합되었으며, 카드뮴의 경우 Langmuir 등온 흡착식에 잘 적용되었다. 유기물 함량에 따른 MTBE의 흡착실험 결과 CTAB-bentonite는 유기물의 함량이 높을수록 흡착량이 증가하였으나 bentonite는 유기물 함량 1%, vermiculite는 5%에서 최대 흡착량을 보인 후 감소하였다. 반면 카드뮴은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모든 흡착제의 흡착량과 흡착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카드뮴의 흡착량과 흡착율은 모든 흡착제에 대해 pH 8 이상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pH 10 이상의 경우 흡착율이 90%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pH가 증가할수록 각 흡착제의 계면동전위는 감소하였고, 카드뮴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계면동전위의 절대치가 감소하여 분산안정성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카드뮴의 흡착 효율이 증가하였다.

순천만 갈대군락의 면적 증가와 저토의 이화학적 특성 (Chemical Properties of Sediment and Increase of Reed (Phragmites australis) Stands at Suncheon Bay)

  • 이연규;김신;이혜원;민병미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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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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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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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순천만에서 갈대군락이 저토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갈대군락의 증가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1999년과 2000년에 갈대군락의 폭을 측정하고 2007년에 갈대군락의 형성정도에 따라 3개 지역을 선정하여 깊이별 저토의 수분함량, 염분농도, 유기물함량, 황함량, 질소함량, 탄소함량 및 수소함량을 조사하였다. 갈대군락의 유무와 관계없이 육지와 멀리 격리되어 있을수록, 수로와 가까이 있을수록 저토 내 수분함량이 많고 염분도가 높았다. 또한 표층의 유기물함량은 갈대의 현존량과 비례하였지만 하층의 것은 오래된 갈대군락에서 오히려 낮았다. 황함량은 나지(0.23%)나 근래에 형성된 갈대군락(0.21%)보다 오래된 갈대군락(0.33%)에서 높았고, 탄소, 질소 및 수소의 함량은 표층에서 현저히 높고 하층에서 낮아 대체로는 유기물함량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지만 하층으로 감에 따라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향은 일치하지 않았다. 갈대군락 폭의 증가는 1999년에 $2.33{\pm}0.73m$, 2000년에 $3.65{\pm}1.64m$이었으며 연도에 따라, 군락에 따라, 방향에 따라 다양하여 일정한 경향성이 없었다. 이러한 갈대군락의 증가 특성에 의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전체적으로 원형의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매해 증가한 지역에서 갈대의 밀도와 초장은 가장자리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하나의 군락에서 밀도는 방향(육지 혹은 해양)에 따른 경향성은 없었으나 초장은 북쪽 혹은 육지방향이 남쪽 혹은 해양방향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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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자재가 하이부쉬블루베리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Highbush Blueberry by Mulching Materials)

  • 김수진;이동훈;허윤영;임동준;박서준;정성민;정경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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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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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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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하이부쉬블루베리의 대표 세 품종을 대상으로 멀칭 재료에 따라 토양 환경, 수체생육, 과실 특성 및 잡초 발생 등에 어떠한 효과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온도는 우드칩 멀칭 처리구에서 변화폭이 가장 적었으며 CEC, 인산, 치환성 양이온 농도 또한 처리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우드칩 처리구에서 줄기 수 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톱밥, 왕겨, 부직포 순으로 나타났다. 총 신초 수는 흡지 수와 줄기 수와 마찬가지로 유기물 멀칭처리구와 부직포 처리구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유기물 멀칭 재료 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초의 굵기는 처리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실 특성을 조사한 결과 품종에 상관없이 우드칩 멀칭 처리구에서 과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가용성고형물 함량, 산도, 경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량은 품종에 상관없이 유기물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물 처리간에는 우드칩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주당 수확량은 Duke 3.6, Bluecrop 2.7, Elliott 품종의 경우 2.6 kg였다. 블루베리의 줄기 수와 수확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r2 값이 0.8413으로 고도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과원에 우드칩으로 멀칭하는 것이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과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해의 용존유기물 형광특성 및 아미노산 조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Fluorescent Organic Matter and Amino Acids Composition in the East Sea)

  • 박용철;손승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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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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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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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의 8개 정점에서 해수 및 추출된 용존 유기물의 형광특성과 아미노산 조성이 연구되었다. C-18 Sep-Pak cartridge에 의해 추출된 시료는 3차원 형광특성 분석에 따 라 생거대물질과 지구거대물질로 구분되었다. 전 조사 정점을 통하여 생거대물질(ex : 280 nm/em : 330 nm)은 표층이 높고 수온약층 아래에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는 표층혼합층의 생물 활동에서 기인된 분해가능한 생거대물질이 수온약층 부 근 및 저층에서 활발한 미생물 분해과정에 의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이와 는 역상관계를 보이는 지구거대물질 (ex : 330 nm/em : 430 nm)은 표층은 낮고 수온약 층 아래에서 증가하였는데 이는 표층에서 생성된 생거대물질 및 입자유기체가 생물 분 해 후 재축합 과정을 거쳐 난분해성의 지구거대물질로 전환된 것으로 사료된다. HPLC 를 이용하여 해수와 추출된 유존유기물의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Glycine, serine 그리고 alanine등이 우점하였으며, 전체 농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수중의 용존 자유아미노산 농도는 표층이 0.7∼1.8um 범위로 저 층 0.2∼0.4um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추출된 유기물중 alanine의 D/L racemice ratio 측정결과 저층보다 표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이는 표층의 생거대물질이 연령이 젊고 재순환이 빠르며 생물 분해가능성이 큰 물질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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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F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COD 및 질소 제거특성 (Removal Characteristics of COD and Nitrogen by Aerated Submerged Bio-film(ASBF) Reactor)

  • 최영익;정병길;손희종;성낙창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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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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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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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pilot scale ASBF(호기성 침지형 생물막) 반응기를 이용하여 용해성 유기물과 질소화합물의 제거실험을 하였으며, 고정생물막 내에서의 용해성 유기물과 질소화합물 제거를 통한 종속영양미생물 및 독립영양미생물의 동적관계를 이해하고 개선하고자 하였다. 또한, 침지형 생물막 표면에 질산화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설계한 구조를 라군에 추가하여 폐수처리 효과의 강화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침지형 생물막에 공기 기포가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ASBF 실험장치의 용해성 유기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제거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회분식으로 운전하였다. 본 연구의 ASBF 반응조는 향후 용해성 유기물과 질소화합물의 제거를 위해 기존 폐수처리장 뿐만 아니라 신설 폐수처리장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자연유기물을 처리하는 혼합 오존-세라믹 한외여과 시스템에서 물리화학적 특성이 투과플럭스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Effect on Permeate Flux in a Hybrid Ozone-Ceramic Ultrafiltration Membrane Treating Natural Organic Matter)

  • 김정환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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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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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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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연유기물을 처리하는 혼합 오존-세라믹 한외여과 수처리 시스템에서 막의 운전조건과 처리수의 화학적 조성이 세라믹 막의 투과플럭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오존주입량, 막간압력 그리고 교차흐름속도를 포함한 운전조건의 영향을 관찰한 결과, 막의 투과플럭스는 오존주입량과 교차흐름속도가 증가할수록 그리고 막간압력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오존주입으로 인한 막오염의 감소는 교차여과에서 오존기체방울에 의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물리적인 역수송보다는 촉매 금속산화물로 이루어진 세라믹막 표면에서 발생하는 오존과 자연유기물간의 화학반응에 의한 영향에 더욱 의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막오염의 감소는 상대적으로 높은 막간압력을 적용 시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모델 자연유기물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높은 pH에서는 칼슘의 첨가로 인해 투과플럭스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pH에서는 투과플럭스 감소에 대한 칼슘의 효과는 저하되었다. 혼합 오존-세라믹만 시스템에서 연속적인 오존주입은 세라믹막 표면에서 발생하는 촉매오존산화에 의한 자연유기물의 분해로 운전 초기 막의 투과플럭스의 감소 후 궁극적으로는 막의 투과플럭스를 회복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UASB 반응조를 이용한 매립지 침출수의 혐기성 처리 (Anaerobic Treatment of Landfill Leachate Using a Upflow Anaerobic Sludge Blanket Reactor)

  • 이채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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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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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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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침출수의 혐기성 처리시 오염물질 거동과 미생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0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상향류 혐기성 슬러지 블랭킷 (UASB) 반응조의 경우 최대 유기물 부하 $20kgCOD/m^3.d$까지 약 90%의 COD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높은 유기물 부하 ($18-20kgCOD/m^3.d$)에서는 프로피온산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프로피온산의 초산으로의 전환이 율속단계로 나타났다. UASB 반응조를 이용한 침출수 처리는 높은 유기물 제거능에도 불구하고 입상슬러지와 반응조 내부 등의 무기물 축적으로 인한 운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입상슬러지 내 주된 무기물의 성분은 칼슘화합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비메탄 활성도의 급격한 감소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무기물 축적으로 인한 운전상의 문제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무기물 제거를 위한 전처리 공정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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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에 대한 지질${\cdot}$지화학적 연구 (Geological and Geochemical Studies on the Late Quaternary Sedimentary Environment of the Southwestern Ulleung Basin, East Sea.)

  • 김일수;박명호;이영주;류병재;유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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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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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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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두 개의 코어(00GHP-01, 00GHP-07)를 시추하였다. 채취된 코어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 변화 및 지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유기탄소의 함량은 일반적인 개방형 해양보다 높게(평균 1.8%) 측정되었다. 기존의 보고된 테프라층 연대를 이용한 지층의 층서에 따르면 울릉분지는 높은 퇴적률(12.1-14.9 cm/kyr)을 보이는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질소와 유기탄소의 비(평균 6.18-7.42)는 퇴적되어진 유기물이 주로 해양성 유기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퇴적률과 황의 함량을 각각 유기탄소의 함량과 비교하여 도시해 본 결과, 산소가 결핍되고 다소 생산성이 높은 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지역은 Termination I 동안에 유기물의 유입이 많았으며, 유입된 유기물들이 축척되기 용이한 높은 퇴적률을 갖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음식물찌꺼기 산발효산물과 하수슬러지의 혼합비 및 유기물부하가 병합처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ing Ratio and Organic Loading Rate of Acid Fermented Food Wastes and Sewage Sludge on the Anaerobic Digestion Process)

  • 안철우;박진식;장성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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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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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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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 규모의 혐기성 소화 실험을 통하여 고온산발효를 거친 음식물찌꺼기 산발효액과 하수슬러지의 적정 혼합비와 유기물 부하율에 따른 반응조 운전특성을 분석하여 실제 플랜트에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음식물지꺼기 고온 산발효액과 하수슬러지를 혼합하여 반연속식으로 혐기성 소화실험을 실시한 결과 유기물 부하율 3.3 gVS/L.d(혼합비 1:1)에서 최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때 SCOD 제거효율은 평균 74.2%, VS 제거효율은 73.6%, 주입된 VS당 생성된 가스량은 $0.440{\ell}/g\;Vs_{add}.d$였으며 평균 메탄 함량은 66.5%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에 음식물찌꺼기를 하수처리장의 중온 소화조에서 처리할 때의 유기물 부하보다 높아 효율성, 경제성에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