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험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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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주사침 자상 위험행동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the Needlestick Injuries Risk Behavior Scale for Nurse)

  • 공희경;강소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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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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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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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사침 자상을 유발하는 위험행동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Reason(1990)의 불안전한 행동 이론을 토대로 25개 문항의 주사침 자상 위험행동 도구(NIRB scale)을 개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주사바늘 뚜껑을 다시 씌우는 위험행동, 채혈검체를 옮길 때 주사바늘을 사용하는 위험행동, 사용한 주사바늘을 분리하는 위험행동, 주사바늘을 사용하는 주사행위 중 위험행동, 주사행위 후 사용한 주사바늘 처리 시 위험행동, 주사행위 준비 시 위험행동의 6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주사침 자상 위험행동 측정도구의 신뢰도, 구성 및 준거타당도를 입증하였다.

대학생들의 발달자산,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의 구조적 관계 (The Analysis of Relationships between Developmental Assets, Stress and Risk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 김훈희;황영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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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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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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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발달자산과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 1023명이며, 측정도구는 발달자산 척도, 스트레스 척도, 위험행동 척도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변인들의 정규분포, 다중공선성, 상관관계 및 구조방정식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외적자산이 위험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내적자산은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외적자산, 내적자산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외적자산은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위험행동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이 유의미하였다. 내적자산도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위험행동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이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발달자산은 스트레스의 증감에 따라 위험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내적자산은 위험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발달자산과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이 관계가 있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을 감소하기 위하여 내적자산 증진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건설현장 외국인 작업자의 위험행동 요인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n the Factors of Risk Behavior of Foreign Workers in Construction SitesSites)

  • 최현준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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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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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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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일대 2곳의 대형 아파트 현장의 외국인 작업자 165부의 유효 설문지를 바탕으로 외국인 작업자들의 습관적 행위, 공격성, 상황회피, 심리불안 요인이 위험행동과 안전사고 위험지수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가설검증을 통해 습관적 행위, 공격성, 상황회피 및 심리불안 요인은 위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습관적 행위 요인은 안전사고 위험지수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격성, 상황회피, 심리불안 요인은 안전사고 위험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험작업 행동은 안전사고 위험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적인 성향과 연관이 있는 습관적 행위, 공격성, 상황회피 및 심리불안의 상태가 위험작업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러한 위험작업행동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외국인 건설현장 작업자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의 증가 문제는 외국인 작업자 때문이기 보다는 외국인 작업자 개인의 성향에 초점을 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각 사업장에 직접 투입된 외국인근로자의 성향분석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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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분석을 활용한 제조업 작업자의 위험행동 요인 분석 (Survey-Based Analysis of Risky Behavior Factors of Manufacturing Workers)

  • 신지섭;이훈기;유상우;신동일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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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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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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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제조업 작업자들에 대한 위험행동 요인의 분석은 효과적인 휴먼에러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제도의 시스템화를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는 작업자들의 작업심리, 작업환경, 작업일탈 요인이 위험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위험행동의도가 위험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를, 중소 제조업 중 제조가공업 작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작업심리와 작업일탈은 위험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만족과 작업부하에 해당하는 작업환경요인은 위험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들과의 관계, 업무의 만족 내지는 불만족 정도, 작업자가 느끼는 직무의 중요성 정도와 많은 작업량을 소화하기 위한 시간의 촉박함 등이 의도적인 위험 작업 유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위험행동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의도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작업환경요인은 위험행동을 수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위험행동과 삶의 질: 위험행동에 대한 보호요인의 역할 (Adolescent's Risk Behavior and the Quality of Life: the Role of Protective Factors on Risk Behavior)

  • 한성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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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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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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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청소년의 다양한 위험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보호요인의 역할을 탐색하는데 있다. 청소년은 발달적 특성상 위험행동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것이 문제행동으로 연결되는 데는 위험요인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상쇄시켜주는 보호요인이 이들에게 작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커다란 원인이라고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가정을 검증하기 위하여 이미 문제행동(비행)에 개입한 특수집단 청소년(소년원, 보호관찰소) 216명과 위험행동 가능성이 높은 일반 실업계 고등학교 청소년 1,020명을 대상으로 선행연구들에서 확인된 보호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예컨대, 특정 위험행동(가출, 흡연 등)에 대해 보호요인이 작용할 경우 그것이 문제행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문제행동의 확률은 의미있게 높을 것이다. 측정도구는 위험행동(가출, 흡연, 성관계)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3개의 선다형 문항과 위험행동 경향성을 알아보기 위한 위험행동 지각척도(21개 문항의 5점 평정척도), 그리고 5개 변인의 보호요인(긍정적 가족기능, 부모 모 각각에 대한 의사소통,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척도이다. 연구의 결과 특수집단은 일반집단보다 가출과 흡연, 성관계 각각에 대한 경험이 의미있게 더 많을 뿐만 아니라 보호요인이 이들 각 위험행동을 설명해 주지 못하였다. 반면에 일반 청소년 집단에는 보호요인이 가출과 비가출, 흡연과 비흡연, 성관계 유무를 각각 의미있게 판별해 주었다. 따라서 보호요인은 일반 청소년들에게 있어 그들의 위험행동이 문제행동으로 발전하는 경로를 차단해 주고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호요인이 청소년들의 적응유연성 (resilience을 향상시킴으로서 문제행동 개입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에 근거하여 논의되었다.

전자상거래에서 지각된 위험과 위험감소행동에 관한 연구

  • 황준하;정문석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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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정보학회 2000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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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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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소비자 의사결정 행동은 여러 가지의 대안 중에서 선택의 문제이다. 그러한 선택에는 각각의 선택에 따른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일반 상거래에서의 이러한 위험에 관한 연구는 소비자 행동 연구에서 이미 오래 전에 다루어진 문제이다. 위험이란 현실적 내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위험이 아니라 소비자가 선택상황에서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위험 즉 '지각위험(perceived risk)'을 의미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어느 만큼의 위험을 지각하느냐와 그 자신의 위험수용성이 곧 그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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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행동 결정요인을 이용한 위험운전자의 판별 (Discriminating Risky Drivers Using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 오주석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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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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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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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위험한 운전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운전자의 성격과 태도요인, 즉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영향력을 밝히고, 이들 요인을 통해 위험운전자를 판별해낼 수 있는 타당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성인 운전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섯 가지의 운전행동 결정요인들(문제회피성향, 이익/자극 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공격성)은 운전자의 다양한 위험운전행동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요인을 이용하여 운전자들을 위험도에 따라 별개의 집단(일반운전자, 비의도적 위험운전자, 의도적 위험운전자)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운전자의 성격과 태도와 같은 심리적 요인들을 통해 운전자의 위험행동 수준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들을 통해 본 연구에서 다룬 운전행동 결정요인 모델과 그 기준 점수체계를 보완한다면, 운전자의 위험성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그에 따른 차별적 안전운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적적 위험요인과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과의 관련성 연구 (Cumulative Risk and Problem Behavioral of Divorced Family's Children)

  • 주소희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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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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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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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연구의 목적은 이혼가정자녀들의 문제행동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누적적 위험모델의 효과성과 누적적 위험요인의 수와 그 누적적 영향력이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누적적위험 요인은 생태체계적인 측면에서 12개로 구성하였으며 위험요인의 원점수를 2진수로 변환하여 0-12점의 점수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이혼가정자녀들이 부모이혼후 경험한 위험요인의 수가 많은 아동일수록 문제행동의 가능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요인의 누적적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이혼가정자녀의 문제행동에 누적적위험요인의 영향력과 다중위험 요인의 영향력이 일관성있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이혼가정자녀들의 행동문제를 위한 예방과 전략이 모색되었다.

복지시설 이용 청소년의 위험요인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Risk Factors and Juvenile Delinquency)

  • 박선아;이미림;최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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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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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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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복지시설 청소년의 위험요인이 청소년의 비행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한편 청소년의 위험요인과 비행행동 사이에 자아탄력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위험요인과 자아탄력성이 청소년 비행행동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둘째, 학교 환경위험요인과 자아탄력성도 청소년 비행행동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자아탄력성이 개인적 위험요인과 청소년 비행행동간의 부분매개효과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역시 학교 환경위험요인과 청소년 비행행동 간에서도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결과처럼 자아탄력성은 청소년 위험요인과 청소년 비행행동 간의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위험요인 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아탄력성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어느 정도 비행행동을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