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암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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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암 치료법을 시행받은 진행성 위암환자 62명에 대한 후향적 코호트 분석 (Wheel Balance Cancer Therapy in the Treatment of Metastatic Gastric Carcinoma :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2 Patients)

  • 박정석;유화승;이연월;조정효;손창규;조종관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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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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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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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경 : 위암은 세계적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이다. 위암 환자들은 진단시 자주 원격전이를 나타내고, 아직까지 수술이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한 화학요법 후의 표준화된 요법은 없다. 목 적 : 연구 목적은 ‘수레바퀴 암치료법(WBT)’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에 있어서의 전체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WBT 단독 혹은 기존 통상요법과 병용치료한 환자들을 비교하고 두 그룹의 생존율에 있어 유의성이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세팅과 디자인 :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후향적 연구. 자료와 방법 : WBT를 시행하기 2개월 이전까지 수술이나 화학요법을 받은(혹은 어떠한 통상치료도 받지 않은) III기(40명)와 IV기(22명)의 62명의 위암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환자들은 전이와 재발을 방지하는 PSM 캡슐, OnePlus 시럽, 항암단과 같이 한약을 포함한 WBT 계획을 따랐다. 전체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분석했으며 환자들은 III기와 IV기 각각 89.55주와 49.27주(평균치) 동안 치료를 받았다. 통계분석 : 전체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측정하고 WBT 단독 및 병행 치료는 log rank test로 비교했다. 결 과 : III기에서 3년 전체생존율은 78.5%이고, 무병생존율은 78.3%였다. 40명 중 13명의 환자(32.5%)에게 전이와 재발이 있었다. IV기에서 2년 전체생존율은 18.2%이고, 무병생존율은 또한 18.2%였다. 22명 중 19명(86.4%)에게서 전이와 재발이 있었다. WBT 단독 및 병행치료법 중 병행치료의 효과가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전체생존율 p=0.5093, 무병사망율 p=0.5175 ). 결 론 : WBT는 위암 환자들에게 생존기간을 늘이고 전이를 방지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산출했다. WBT의 주된 치료법은 한약(항암단, PSM 캡슐, OnePlus 시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에는 무작위의 전향적인 연구가 이 치료법만을 이용해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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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에서의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치료 (in the View of Cons) (Preoperative Chemotherapy in Advanced Stomach Cancer (Cons))

  • 오상철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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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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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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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위암은 치료에 있어서 조기 발견을 통한 수술 등에 의해서 치료율이 향상되었지만 조기 위암을 제외하고는 치료성적이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진단 당시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처음부터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이 가능하더라도 치료 후에 재발 등으로 인하여 예후가 좋지 않다. 이를 볼 때 위암의 치료에 수술 이외의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치료율 향상을 위한 많은 시도가 시행되어 왔다. 특히 다른 고형 암에서의 좋은 결과와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 치료의 이론적인 잇점으로 인하여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였으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 만을 볼 때는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 기존의 대부분의 연구가 2상 연구로 의미있는 결과를 유추하는데 문제점이 있고 3상 연구로 발표된 몇몇 연구는 드물기도 하지만 이를 수술 전 항암 항암화학 요법의 효과로 받아들이는 데는 문제가 많다. 순수하게 수술 전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한 연구에서는 오히려 기대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가지고 판단한다면 수술 전 항암 화학 요법의 치료는 임상 시험 범주 내에서 시행되어야 하며 임상에서 환자에게 권할 수 있는 하나의 표준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비관적인 결과는 약제의 선택에 있어서 문제가 있으며 추후 신약 등을 포함한 약제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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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성적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 이명자;전하정;김인순;정태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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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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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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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치료는 수술이 주 치료로 5년 생존율은 그리높지 않아 좀더 완치율을 높이기 위하여 화학요법이나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방사선치료 등이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암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 1985년 3월부터 1993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위절제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3500cGy 이상 받고 병기 3및 4기인 6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연령분포는 28세부터 66세였고 중앙연령은 50세였다.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133개월(3명이 36개월 미만)로 중앙값은 50개월이었다. 조직병리상 37명이 non signet ring adenocarclnoma였고 29명이 signet ring cell이었다. 병기로 IIIA가 19명, IIIB가 25명, IV가 24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65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으며 FAM계통의 치료가 28예 cispiatln, 5FU계통이 26예이었다. 결과 : 5년생존율은 36.6% 5년무병생존율은 33.6%였다. 예후인자로 병소침입 임파선개수, 조직세포 종류 등이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고 잔존세포의 유무, 병기, 나이, 세포분화도 및, 방사선치료 총 기간 등도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항암화학제의 종류에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37명환자에서 재발이 있었고 위치로는 장망(omentum) 및 복막에 23.5%로 가장 재발율이 놀았으며 남은 위나 봉합부위에 13.2%의 재발율을 보였다. 전체 국소재발은 20.7% 전체 원격전이는 39.7%였다.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22.1%에서 grade 3의 백혈구감소가 있었고 1.5%에서 grade 4 부작용이 있었다. 치료중 10% 이상의 체중감소는 8.8%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수술후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요법은 큰 부작용이 없었으며 실패양상은 주로 장망 및 복막이었고 치료부위내 국소재발율이 다음으로 많았다. 국소재발은 원격전이에 비해 많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방사선역할에 평가를 조금 더 명확하게 규명하기위해 향후 재발 위험이 큰 환자에서 수술후 화학요법만 한 군과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군과의 재발 양상 및 생존율 등의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더 나아가 수술후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복강내 약물치료도 고려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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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질환에 속발하는 이차성 위암 (Stomach Cancer Secondary to Hematologic Diseases)

  • 김지훈;지성배;허훈;진형민;김욱;김동욱;이종욱;민우성;김춘추;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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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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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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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말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이차성 암의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병을 비롯한 혈액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가운데 하나인 위암의 위험이 증가하는지 조사하여 혈액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위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응고장애나 면역저하와 같은 수술에 관련된 위험인자가 있을 수 있는 혈액질환 환자에서 위암 수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지난 15년가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및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로 진단받은 8,3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9예의 이차성 위암이 확인되었다. 감염이나 출혈등 수술관련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기에 발견된 경우 재발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위암의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아 혈액질환 환자에서 이차성 위암의 감시를 위한 집중적인 프로그램이 따로 도입되어야 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혈액질환 환자의 위암 수술에 있어 합병증도 크게 증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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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위암으로 오인된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1예 (Gastric Metastasis of Primary Lung Adenocarcinoma Mistaken for Primary Gastric Cancer)

  • 박영식;이진우;임효정;이건국;황보빈;이희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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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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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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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이성 위암은 발생 빈도가 매우 낮으며, 부검 연구를 통한 발생률은 0.2%에서 1.7%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성 위암과 원발성 위암은 육안으로 구별되지 않으며, 특히 병리학적으로 선암이 나온 경우 임상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64세 남자 환자가 외부병원에서 객혈을 토혈로 오인하여 우연히 발견하게 된 위악성종양에 대해 위부분절 제술을 먼저 시행 받았다가, 이후에도 지속된 객혈로 폐암이 발견되어 다시 폐엽절제술을 시행 받은 후, 다시 재발한 폐암으로 본원을 방문하였다가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최초의 위암이 폐암의 위 전이였음을 확인한 드문 예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한다.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요법으로 시행한 FOLFOX 치료로 완전 관해를 보인 1례 (A Case of Complete Response with FOLFOX Based Neo-adjuvant Chemotherapy in Advanced Gastric Cancer with Lymph Node Metastasis)

  • 김명희;정현용;문희석;성재규;강선형;김주석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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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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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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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소적인 진행성 위암의 근치적인 치료는 수술이 첫 번째 방법이다. 하지만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에서 약 30% 만이 수술이 가능한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을 받으며 그 중 약 40-60% 만이 R0 절제술이 가능하다. 저자들은 위 주위 림프절과 복강 림프절, 장막을 침범한 진행성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3주간의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였고, 근치적인 목적으로 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조직병리검사에서 완전히 괴사된 종양 조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수술 후 현재까지 3차례의 추가적인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재발을 시사하는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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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잔존 위암, 재발성 위암 및 절제 불가능한 위암의 병용 요법 (Combined Treatment of Residual, Recurrent and Unresectable Gastric Cancer)

  • 배훈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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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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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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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 보건사회부 통계에 의하면 1988년도 한국 성인 남녀의 제일 많은 암 사망원인은 위암으로 밝혀졌다. 위암의 최신의 치료방법은 조기발견에 의한 근치절제술이지만 수술 후 잔존위암, 재발성 위암 및 절제 불가능한 위암의 치료는 난점으로 지적되어 있다. 저자는 1895년 1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메리놀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36예중 분석이 가능한 25예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치료, 복합 항암제 치료, 및 온열치료의 병용요법은 비교적 안전하였으며 병용요법의 독성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2, 병용요법에 의한 객관적 반응의 결과는 종괴축소로 판별하였으며 종괴절제술을 시행하였던 3예를 제외한 22예에서 측정이 가능하였다. 종괴의 완전 소실을 보인 예는 없었으며 11예($50\%$)에서 $50\%$이상의 종괴 축소를 보였다. 그러나 주관적 반응으로 증상의 소실 혹은 완화를 보인 예는 18예 ($82\%$)이었다. 3, 총 방사선조사 선량과 온열치료시 도달된 최고 온도는 종양반응의 예후 예측인자로 확인되었다. 4000 cGy 이상 조사된 14예중 9예 ($64\%$)에서 부분 반응을 보였으나 4000 cGy 미만의 4예중 1예 ($25\%$)에서 부분반응을 보였다. 온열치료시 도달된 최고 온도가 $41^{\circ}C$ 미만인 8예증 2예 ($25\%$), $41^{\circ}C$ 이상인 12예중 8예 ($67\%$)에서 부분 반응을 보였다. 4, 25예중 3예 ($12\%$)는 현재 생존하고 이중 1예는 절제 불가능했던 위암 환자로 5980 cGy의 방사선치료만 받았던 예로 현재 35개월째 생존하고 있으나 최근 원발 병소의 진행과 원격 전이가 관찰되었다. 나머지 2예는 근치절체술 후 절단면에서 암세포 침윤이 관찰되었던 예로 1예는 방사선치료와 온열치료, 1예는 복합 항암제치료는 시행받았으며 전자는 35개월, 후자는 24개월째 무병 상태로 생존하고 이다. 반응정도에 따른 정중 생존기간은 무반응군은 4.6개월 반응군은 11.5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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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의 CEA, CA19-9 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Measuring Levels of CEA, CA19-9 in Peritoneal Washing Fluid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심규범;박지훈;구태영;민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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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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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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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위암 환자에서 복강 내 파종은 대부분 장막을 침범한 원발성 암에서 떨어져 나온 복강 내 유리 암세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장 흔한 재발의 형태이다. 수술 중 이러한 유리 암세포의 존재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위암의 치료 전략을 정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이에 수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 세척액에서 CEA와 CA19-9의 검출 정도와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 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5월부터 2006년 1월까지 건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1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을 채집하여 CEA, CA19-9를 측정하였다. 위의 비선암종 환자 14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복강 세척액을 분석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의 복강 CEA, CA19-9의 측정치는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와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P<0.05) 복강 CEA 측정치는 비선암종 환자군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복강 CEA, CA19-9의 증가는 TNM 병기와 부분적으로 평균치의 차이가 있고 복강 CEA는 다른 측정치에 비해 가치 있는 복막 전이 예측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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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 내 화학요법에 이용된 활성화 탄소 육아종에 의한 F-18 FDG PET/CT의 위양성 소견: 증례 (False Positive of F-18 FDG-PET/CT due to Activated Charcoal Granuloma from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A Case Report)

  • 이세열;김찬영;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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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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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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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18 FDG-PET/CT는 위암의 재발여부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이용될 수 있으나 위양성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보고된다. 저자들은 위암으로 위절제술과 Mitomycin C를 이용한 복강 내 화학요법 시행 후 F-18 FDG-PET/CT상 위양성의 복강 내 활성화 탄소 육아종을 경험하였다. 46세 남자환자는 수술 후 6개월째 시행한 CT상 우측 대장 뒤에서 종물이 발견되었으나 크기 변화 없다가 36개월째 크기의 증가를 보여 시행한 F-18 FDG-PET/CT상 전이 종양이 의심되었다. 진단적 개복술을 시행하여 제거한 종양은 조직학적 검사상 활성화 탄소 육아종으로 진단되었다. 이처럼 복강 내 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의 F-18 FDG-PET/CT의 해석에 있어서 활성화 탄소 육아종에 의한 위양성 소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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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절제조직에서 nm23 단백질 발현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Eelevance of nm23 Protein Expression in Resected Gastric Cancer Patient)

  • 송선교;김홍진;김상운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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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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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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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위암환자에서 nm23 단백질이 예후인자로서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위절제술로 얻어진 76명의 원발암 조직에 대해서 nm23 단백질의 단세포군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실시한 결과 nm23 단백질의 양성발현율은 53.9% (23/76)였다. 병리조직학적 소견들과의 비교에서 nm23 단백질의 양성발현율은 조기암보다 진행암에서, 림프절 전이 양성군에서, 그리고 암세포의 림프관 침습이 있을때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nm23 단백질의 발현유무가 재발과 관련이 있는지에 때한 분석 결과 재발율에서 차이가 없었다. nm23 단백질 발현 유무가 생존기간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단변량 분석결과 생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nm23 단백질의 양성발현 여부를 예후인자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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