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월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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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 243-1호 독수리(Aegypius monachus)의 월동실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Wintering of Aegypius monachus, No. 243-1 Natural Monument Bird)

  • 진선덕;유재평;백인환;한성우;김성만;한갑수;강태한;김인규;유승화;이기섭;김수호;김태좌;김성현;최종수;홍길표;조해진;빙기창;강정훈;박치영;김우열;오홍식;백운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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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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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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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8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독수리 주요 도래지 및 관찰기록이 있었던 17개 지역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관찰된 독수리 월동 개체수는 총 1,912개체로 과거 독수리월동조사와 비교 시 가장 많은 개체수를 기록했다. 독수리는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인 중부지방에 1,500개체(78.45%), 경북, 경남, 전남, 제주 등의 남부지방에 412개체(21.55%)가 월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독수리의 월동 개체군은 장단반도 777개체, 철원 지역 488개체, 산청군 193개체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과거조사와 비교하면 2006년 이후 20~30% 정도가 남부지방으로 분산되고 있다. 이는 먹이주기 행사를 중단한 이후 독수리개체군이 다소 남부지방으로 분산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결과를 보인다.

제주도 노지재배 감귤원 내 귤굴나방 월동태 구명 (Study on the over-wintering stage of citrus leaf miner 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Lepidoptera: Gracillariidae) in Jeju, Korea)

  • 권순화;신기혜;문영일;김동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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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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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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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귤굴나방은 제주도 감귤원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충이지만, 상대적으로 월동생태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귤굴나방이 월동과 관련하여 다음 해초기개체군 발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발육단계별 저온 실내실험과 야외실험 및 노지 감귤원 포장조사를 통하여 구명하였다. 연구 결과, 동일한 저온 조건에서 귤굴나방의 발육단계에 따라 생존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충이 번데기보다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굴나방 성충과 번데기를 야외 감귤원에 접종한 후 생존기간을 평가한 결과, 서귀포지역에서 성충은 다음 해 3월 24일까지 생존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귀포지역의 봄순 발아가 3월 중순에 시작된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성충태로 월동한 귤굴나방이 다음 해 초기개체군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번데기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1월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 또한, 노지 감귤원 내 귤굴나방 발육단계별 밀도조사에서 다음 해 봄까지 노지 감귤원에서 생존한 번데기는 없었던 반면 성충은 모든 과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해 볼 때, 제주도의 노지 감귤원에서 귤굴나방은 성충태로 월동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번데기의 경우 신초에 형성된 용방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동해 피해를 받기 쉬운 신초에서 월동 후 다음 해 초기개체군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1~2022년 충북지역 과수원의 주요 해충 3종 발생 현황 (Occurrence status of three major insect pests in orchards in Chungbuk province from 2021 to 2022)

  • 이성균;박원기;윤송;안종현;연은솔;전종옥;김주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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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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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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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충북지역의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3종의 돌발 해충을 대상으로 알과 성충의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난은 2021년 24.2%, 2022년 22.1%의 면적에서 발생하였고, 성충은 2021년 25.2%, 2022년 24.3% 면적에서 발생했다. 꽃매미의 월동난은 2021년 2.6%, 2022년 1.9%의 면적에서 발생하여 발생량이 많지 않았고 성충은 2021년 3.2%, 2022년 3.6%의 면적에서 발생하였으며, 조사 면적 대비 발생 면적의 비율이 3% 이내로 발생량이 많지 않았다. 매미나방 월동난은 2021년 4.1%, 2022년은 1.7%의 면적에서 발생했으며, 발생 정도는 소, 중 단계만 조사가 되었다. 성충은 2021년 4.6%, 2022년 2.7%가 발생하여 꽃매미와 마찬가지로 발생이 많지 않았다. 기주별 해충 발생 밀도 조사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은 2021~2022년 월동난과 성충 모두 사과와 복숭아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꽃매미 성충은 2021~2022년 모두 복숭아, 사과, 포도에서 발생량이 많았고, 월동난은 포도에서 가장 높았으나 사과와 복숭아의 발생 밀도는 매우 낮았다. 매미나방은 2021~2022년 성충과 월동난 모두 사과에서 발생 밀도가 높았으나, 2021년도 성충은 복숭아에서 발생하지 않았고 2022년에는 발생 밀도가 사과보다 높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내년농사 성공여부는 겨울철관리에 달렸다 - 과수의 월동대책과 안전관리요령

  • 손삼곤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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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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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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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과실을 수확한 후 판매하거나 저장고에 넣고나면 한해의 과수원 관리는 끝났다고 생각하여 겨울철의 과수원 관리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내년도의 과수원 관리를 보다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과수가 생육을 정지하고 겨울잠을 자는 겨울철의 과수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월동병해충의 구제등 겨울철의 과수원 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생육기간중의 병해충의 발생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저온에 따른 동해의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어 과실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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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난방용품부터 시작

  • 전국보일러설비협회
    • 보일러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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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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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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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침 ·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준비'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각 유통업체의 겨울 난방용품 판촉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본격적으로 난방용품판매가 시작된 할인점의 경우 지난달보다 판매량이 15~30% 늘었으며, 특히 전기장판과 전기요의 매출은 150%, 온풍기, 원적외선 전기 히터 등의 매출은 200% 이상 신장하는 등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가전제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집 안 전체를 난방은 비효율적으로, 전기장판, 온풍기, 매트, 히터 등 적은 비용으로 난방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난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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