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부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는 두 번째로 생산관리 시스템(생산관리 실시 현황)을 주제로 다룬다. 대부분의 운영자들은 생산 관리체계가 확립되지 못하면 자재, 설비, 작업방법, 자금의 4개 부분 관리가 아무리 좋아도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주위의 광학 관련 업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조직체계나 시스템 면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대전지역은 정부출연연구소, 대덕특구, KAIST 등 우량한 기술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창업을 위한 초기투자 및 성장지원 하부구조가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대전지역의 벤처 자금공급 규모는 다른 혁신 인프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전지역 벤처 자금생태계는 어떤 진화 과정을 겪었으며 향후 개선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함으로써, 벤처창업 활성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첫째,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엔젤투자 활성화 및 민간자금 유입을 견인하는 정책금융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 둘째, 투자전문인력의 지역 내 육성을 위해 지역에서 조성한 펀드를 지역 내 기관에 부여하고, 수도권 투자자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며, 대학에서 투자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이 필요하다. 셋째, 기존 창업보육센터에 액셀러레이터 기능을 추가하고 신규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 넷째,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를 위해 펀드조성 및 공무원의 개방혁신 마인드, 중앙정부와의 효과적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다섯째, 우수인력 유입, 기술탈취 방지, 재도전 환경 개선 등 기본적인 벤처생태계 하부구조를 확충해야 한다. 여섯째,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의 단계별 창업자금 지원정책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전지역 벤처창업 자금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대전지역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별 부족자금의 형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기존 자금생태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찾은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국내 태양에너지 기업의 가치사슬별 경제적 성과와 그 결정요인인 규모의 경제, 기술수준, 자금조달능력, 국내시장 경쟁정도 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249개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중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기업의 경제적 성과는 자금조달능력이 높을수록, 시장경쟁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기술수준과 규모의 경제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치사슬별 분석에서 부품조달공정은 기술수준이 낮을수록, 자금조달능력이 높을수록, 제조공정은 기술수준 및 자금조달능력이 높을수록, 그리고 마케팅공정은 자금조달능력이 높을수록, 시장경쟁이 낮을수록 경제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태양에너지산업은 특유의 기술혁신체제 구축, 선진화된 금융시스템 구축, 그리고 가치사슬 공정별로 핵심능력을 가진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프랙털 시스템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자조금 시행을 위한 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육계자조금대의원회(의장 이홍재)에서 법제처에 '축산물의 소비촉진 등에 관한 법률' 해석을 요청함에 따라 법제처에서는 '관리위원 위촉' '감사 위촉' '대의원 개의 정족수'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개정시 대의원회 심의.의결 여부' 등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래와 같이 결과를 통보했다.
지난 10월 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정식 설립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항공우주산업(주)는 자금, 시설,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훈련기, 경전투기, 헬기 등을 자체 생산하여 2010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항공산업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떻게 하면 낙농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이루어낸 자조금 25억을 적은 비용으로 커다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하여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하고 자조금 운영위원회도 구성해서 명확하고 한점의 의혹이 가지 않도록 쓰려고 심혈을 기울여 의논하여 텔레비전, 신문, 잡지, 지하철 등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한 결과 지금은 원유가 부족한 상태에 와 있다.
우리 나라의 금융기관들은 금융환경(金融環境)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금리자유화를 비롯한 금융자율화(金融自律化)의 추진, 금융산업의 개편 등의 금융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국내금융시장에 대한 개방압력(開放壓力)이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目的)은 이상의 다양한 금융환경의 변화 중에서 1991년과 1993년에 실시된 1,2단계 금리자유화조치가 은행의 경영위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증권시장(證券市場)의 반응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예상과 같이 금리자유화로 인하여 은행의 위험이 증가하였는지 아니면 금리자유화가 은행의 자금조달과 운용에 있어서 자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해 주어서 오히려 은행위험을 감소시켰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주가자료를 이용하는 증권시장의 반응을 통한 은행위험의 분석은 은행에 관련된 재무정보를 신속하고 충분히 반영하는 효율적 시장이며 회계자료를 이용하여 은행위험을 추정하는 방법이 부적절하다는 가정하에서 합리화된다. 은행 위험은 은행감독 당국의 관심대상인 총위험과 은행주식 투자자의 관심대상인 체계적 위험의 두요소를 대상으로 한다. 본 연구의 증권시장반응을 통한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금리자유화조치 이후 은행의 위험은 예상과는 달리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총위험은 증가하지 않았으며 체계적 위험은 오히려 2차 금리자유화 이후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는 금리자유화 조치가 은행의 자금조달과 운영에 있어서 운신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금리 변동폭 증대로 인한 위험증가를 상쇄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금리자유화조치에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위험은 개별은행의 재무특성에 따라서 상이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자산규모가 작은 후발은행의 경우 자금조달과 운영의 측면에서의 제한이 완화됨으로써 위험이 감소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정부당국자는 금리자유화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금리자유화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의 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는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영세하다. 따라서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한 후 발생되는 전자결제의 문제점으로 인터넷 쇼핑몰업체뿐만 아니라 전체 전자상거래시장의 활성화에 반하는 일도 발생한다. 따라서 전자결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의 분석을 통한 전체 전자상거래시장의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한다. 먼저, 운영업체 자체의 문제점을 도출한다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영세성으로 인한 투자자금의 부족, 신용카드회사에서 영세 인터넷 쇼핑몰에 고율의 카드수수료를 부과, 중소 인터넷 쇼핑몰의 신뢰성의 문제 등이 있다. 두번째로, 외부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표준화와 보안문제, 전자결제시 소비자가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함이 부족, 소비자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식부족 등이 있다. 운영업체 자체의 대응방안과 외부 환경적인 측면의 대응방안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즉, 운영업체 자체의 대음방안은 공동화와 협업화, 소비자에 대한 신뢰성 회복 등이 있고, 두번째로, 외부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대응방안은 전자상거래 요소기술개발 촉진, 불합리한 거래관행의 지도가 필요, 표준화와 인증제도의 정착화가 조속화, 소비자인식의 전환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등이 있다.
오랫동안 채란 양계업계의 불황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더욱 우리가 뼈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양계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하여는 조직도 필요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자금의 뒷바침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소비 홍보를 비롯해서 계란 소비를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기 위한 연구노력 등 우리가 할 일은 많은 데도 자금의 뒷받침이 없어서 안타까워만 하였다. 지금까지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기금 조성을 하지 못하였다. 비록 늦기는 하였지만 이제라도 우리 업계에서 기금 조성을 위하여 의견이 모아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양계업자 스스로 서명 날인하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도 이 역사적인 양계인의 생산자 운동의 대열에 참여하지 못한 분을 위하여, 또 아직도 안정기금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되고 직접 양계를 하는 분이나 학계나 연구기관에서 보는 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소개하여 양계인의 합의된 의견을 정부당국과 소비자에게까지 전하려 한다. 편의상 기금조성의 필요성과 거출방법 기금의 관리 운영, 생산조절, 공급조절, 소비홍보 등으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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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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