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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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FDG 양전자단층촬영을 이용한 생존심근 평가 후 수술한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의 수술 결과 (Surgical Outcome of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myopathy Selected by the Results of Myocardial Viability by Preoperative F-18 FDG PET)

  • 김재성;이동수;홍석근;이영탁;김유경;김연중;문건식;원태경;황흥곤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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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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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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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는 관동맥 우회로 이식술 위험도가 크므로 예민한 검사로 알려진 FDG PET으로 심근 생존능을 평가하여 수술 대상자를 선별하여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FDG PET에 나타난 심근 생존능을 바탕으로 수술을 결정하고 관동맥우회로 수술 전 PET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환자를 선택하고 수술 후 증상과 심장기능의 호전 여부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1명 환자에서 Tl-201 휴식/24시간 지연 SPECT를 시행하고 FDG PET을 시행하여 생존 심근이 확인된 7명에서 관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환자의 흉통, 호흡곤란 증상의 호전과 좌심실 심박출계수의 호전을 조사하였다. 결과: 7명 모두 FDG PET과 Tl-201 SPECT에 생존심근이 확인되었고 6명에서는 Tl-201 휴식/지연 SPECT에서 찾지 못한 생존심근 분절이 FDG PET에서 발견되었다. 수술 전에는 흉통이 CCS 분류 IV 3명, III 2명, II 2명 이었는데 수술 후 6명은 증상이 없는 CCS I 이었고 한명은 CCS II 이었다($IV{\rightarrow}II$). 호흡곤란은 NYHA 분류 IV가 1명, III이 4명, II가 2명이었으며 수술후 6명은 NYHA I이 되었으며 한 명은 NYHA II ($IV{\rightarrow}II$)이었다. 수술 전 평균 좌심실 박출계수는 22%에서 수술 후 32%가 되었다. 결론: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에서 FDG PET으로 생존심근을 평가하여 관동맥 우회로 수술을 시행하였을 때 수술 후에 증상이 호전되고 좌심실 기능이 향상하였다. 허혈성 심근병증에서 FDG PET을 관동맥 우회로 수술로 호전될 환자를 선별하기 위한 생존심근 평가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p=0.001). Tc-99m MDP 또는 Tc-99m DTPA에 의해 유도된 적응반응은 단백합성억제제인 cycloheximide에 의해 억제되었다($0.24{\pm}0.10\;vs.\;0.43{\pm}0.16$, p=0.001). Tc-99m MDP 신티그라피에 의한 적응반응 지수는 Tc-99m DTPA 신티그라피에 의한 적응반응지수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0.10{\pm}0.06\;vs.\;0.24{\pm}0.05$, p=0.0001). 결론: Tc-99m MDP 신티그라피 또는 Tc-99m DTPA 신티그라피에 의한 저선량의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 적응반응이 유도되었고, 적응반응의 정도는 Tc-99m MDP 골 신티그라피를 시행하는 환자에서 더욱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3$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3). 결론: 대단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자들의 연구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은 원발성 유방의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으며 조기영상에서 구한 병변 대 배후방사능의 비는 악성과 양성의 감별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나 적절한 문턱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1 cm 이하의 크기가 작은 유방암의 진단에 Tc-99m MIBI 유방스캔은 한계가 있으며 액와부 림프절의 전이 진단 역시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의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의 관류지수와 재관류술 여부가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 초기에 실시한 심근관류 SPECT 검사상 좌심실 확장군과 비확장군은 유의한 휴식기 관류지수의 차이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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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심준식 회장(전 전국계우회연합회장/전 본회 채란분과위원장)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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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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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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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코너는 그 동안 양계산업을 위해 헌신해 온 양계인(관련인)들을 만나 최근의 근황을 들어보고 과거의 추억(업적)을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이번호는 전 본회 채란분과위원장과 전국계우회연합회장을 역임한 심준식(80세)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고속도로 유출지점 경로안내용 도로전광표지의 설치위치 산정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Discriminant Model for VMS installation Considering Human Factors)

  • 김태호;이용택;도화용;원제무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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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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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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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방부 고속도로 상에서 유출지점용 도로전광표지의 적정 설치지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차량시뮬레이터 실험 자료를 변수로 운전자가 도로전광표지의 교통정보를 판독한 후 고소고도로 유출시설로 우회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판별식(Discriminant Model for VMS installation : DMV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차량시뮬레이터 실험을 통하여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을 변경시키면서 운전자의 인적, 행태적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에 따라 우회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DMV식을 개발하였다. (둘째) 우회가능성은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이 멀수록, 운전자경력이 많을수록 고속도로 운전경험이 많을수록, 차량속도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회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 고속도로 경험, 운전경력, 차량속도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발된 DMV식의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 개별 운전자가 도로전광표지의 교통정보를 판독하고 이에 대응하여 우회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였다. (넷째) DMV식을 이용하여 설치지점에 대한 우회가능성의 민감도분석을 수행한 결과, 지방부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85%이상이 도로전광표지로부터 교통정보를 판독하고 유출지점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유출지점으로부터 최소한 3.2km의 이격거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피실험자가 20, 30대 운전자로 대표성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유출지점으로부터 건설교통부 지침에서 제시한 3.0Km이상의 이격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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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있는 상태에서 경막외 마취를 이용한 심박동하 관상동맥우회술: 초기 경험 (Awake OPCAB: Initial Experience)

  • 손국희;조광리;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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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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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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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경막외 마취를 이용하여 의식 있는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기계 환기 및 전신 마취에 의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장점들이 기대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4월부터 2005년 9월까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상흉부 경막외 마취를 이용하여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1명은 여자였고 11명은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66{\pm}6$세였다. 정중 흉골 절개술을 시행한 후 동맥도관만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1.8{\pm}0.9\;(1{\sim}3)}$이었으며, 수술사망 예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하는 동안 모두 8 명의 환자에서 기흉이 발생하였으며, 수술 중 기흉 (n =3), 복부내장의 팽창 (n=1), 흉관 삽입 후 발생한 혈흉 (n=1) 등의 원인으로 12 명 중 5 명의 환자에서는 기관 삽관 후 전신마취로 전환이 필요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1.2{\pm}0.6$일째에 관상동맥조명술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우회도관은 개통되어 있었다. 결론: 본원의 초기 경험을 통해 전신 마취를 하지 않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러한 수술 방법의 적응증 및 제한점에 대해서는 향후 경험을 통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Leriche's 증후군에서 흉부하행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술 (Descending Thoracic Aorto-bifemoral Artery Bypass Grafting in a Leriche's Syndrome)

  • 정재호;손호성;이은주;손국희;강문철;이성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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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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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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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eriche 증후군 환자에서 병변이 신동맥 상방까지 진행된 양상을 보일 경우, 직접적인 대동맥-대퇴동맥 우회술이 불가능 할 수 있어 현재까지 비해부학적 우회술 등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의 혈관 개통율 측면에서 볼 때 그리 매우 좋은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어,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제약을 받고 있던 48세 Leriche 증후군 환자에서 14 mm 인조혈관과 14-7-7 mm Y자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흉부하행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좌측 후측방 개흉술, 개복술 및 양측 대퇴부위 절개를 이용하여 흉부 하행 대동맥 및 대퇴동맥에 측단문합으로 인조혈관을 연결하였고, 두 인조혈관을 단단문합하여 수술을 진행하였다. 수술 후 환자는 별다른 문제없이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퇴원 후 6개월째 경과 양호한 상태로 외래 통해 관찰 중이다. 흉부하행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술은 직접적인 대동맥-대퇴동맥 우회술이 어려운 경우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심폐기 사용여부에 따른 관상동맥우회술의 임상성과 (Clinical outcome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according to using cardiopulmonary bypass machine)

  • 조연희;김형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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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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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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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여부에 따른 임상성과를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08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4년 동안 허혈성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수이며, 총 10,981명이었다. 분석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명세서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ff Pump CABG, OPCAB) 환자 그룹이 고식적 관상동맥우회술(On Pump CABG, ONCAB) 환자 그룹에서보다 평균 수술소요시간(280분 vs 357분, p<.0001) 및 기관 내 삽관 후 발관까지 평균 소요시간이 짧았고(약 24시간 vs 40시간, p<.0001), 수술 후 출혈 및 혈종 등으로 인한 재수술률이 낮았다(2.7% vs 8.3%, p<.0001). 위험요인 통제 하에 심폐기 사용 여부에 따른 30일내 사망률과 재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고식적 관상동맥우회술(ONCAB) 대비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OPCAB)의 사망 위험비는 0.339(0.266-0.434)이고, 재원일수는 -0.29229로 감소하였다(p<.0001). 이상의 결과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서 30일내 사망률과 재수술률이 낮았고, 평균 수술소요시간, 기관 내 삽관 후 발관까지 소요시간, 재원일수가 짧았음을 확인하였다.

소통상황에 따른 정보매체별 우회이용률 분석 (Relationships Between Using Rate of Information Media on Diversion by Traffic Condition)

  • 최윤혁;최기주;고한검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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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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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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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통정보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반응 행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메시지의 구성과 표현방법, 제공시기, 제공지점, 제공매체, 소통상황에 따른 변화 등 세부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소통상황에 따라 정보매체의 이용패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매체의 특성에 따라 이를 재분류하여 각 소통상황에 따른 정보매체별 우회이용률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정보매체의 분류기준으로 소통상황과 정보매체 이용률간의 상관계수 부호를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타당성을 갖도록 수동이용매체, 능동이용매체, 과거경험으로 군집하였다. 군집한 매체별 이용률과 소통상황 간의 상관분석 결과, 수동이용매체의 경우 통행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능동이용매체와 과거경험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주말과 추석연휴 모두 동일하였다. 정체와 서행상황에서는 과거경험에 의한 우회결정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원활 상황에서는 수동이용매체를 이용한 우회결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혼잡이 심화될수록 수동이용매체의 이용률은 감소되는 반면, 능동이용매체와 과거경험을 이용하는 우회율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주말과 추석연휴 시 우회를 통한 교통량 분산전략을 수립할 경우, 소통상황과 매체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할 것이다.

인터넷실명제와 우회로의 선택: 인터넷 공론장 참여자들의 자기검열과 우회로 선택의향을 중심으로 (Effectiveness of the Internet Real-Name Verification Law: Evidence from Self-censorship and Intention to Detour the Regulation)

  • 한혜경;김유정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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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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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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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인터넷실명제)'는 인터넷의 본질적 속성인 익명성을 통제하여 이로 인한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법제도의 성패와 영향력은 이의 적용을 받는 사람들의 해당 법제도에 대한 인식과 대응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때, 인터넷처럼 법의 적용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며 다른 선택대안이 존재하는 대상일 경우 이용자의 태도와 선택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연구는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태도와 이 제도가 가져온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봄으로써 이 제도에 대해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사람들의 성향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경험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온라인공론장의 참여도, 제도에 대한 태도와 환경인식, 여러 대안들에 대한 선택 의향 등 관련 변인들간의 관계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나이가 어리고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며 정치적 관심도가 높을수록,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하고, 온라인공론장에의 참여도가 높을수록 인터넷실명제 유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온라인공론장 참여도는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직간접적인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태도는 다시 여러 대안에 대한 선택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을 검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SEM) 분석결과, 온라인공론장 참여도는 인터넷실명제 및 관련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과 유의미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다시 자기검열, 사이버망명, 서비스망명과 같은 우회로 선택 의사와 유의미하게 연결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인터넷이용자 특히 온라인공론장 참여가 활발한 이용자층의 인식과 선택에 따라 인터넷실명제의 실효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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