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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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수복재료에 따른 유구치부 인접면 수복물의 생존율연구 : 후향적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Survival Rates According to the Type of Dental Restoration of Proximal Caries in Primary Molars)

  • 지명관;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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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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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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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수복용 치과재료는 물리적 성질의 개선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였고 이에 따라 다양한 재료의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구치 우식 수복을 위하여 아말감, 복합레진, 그리고 기성금속관이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물성이 강화된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가 수복재로서 사용되고 있다. 유구치부 인접면 우식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치과용 재료들은 각각 뚜렷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의 생존율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유구치의 2급 수복물에 있어서 생존율을 평가하고, 각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합병증들을 조사하여 비교 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700개가 넘는 표본을 조사하여, 현재 소아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구치부 2급 수복물의 선택에 대해 고려해볼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Cornelia de Lange 증후군 환아의 구내증상과 치과치료: 증례보고 (CORNELIA DE LANGE SYNDROME: A CASE REPORT)

  • 최은주;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김종철;한세현;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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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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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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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rnelia de Lange 증후군(Cornelia de Lange Syndrome)은 성장지연, 정신지체, 골격과 외모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선천성 희귀병이다. 대표적 합병증으로는 위-식도 역류증이 있는데, 이로 인한 구토증은 기도를 폐쇄하여 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전신마취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세 4개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환아가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적으로 하악 왜소증, 치열 총생, 왜소치, 치아우식증, 치아부식증, 구개수열의 소견을 보였으며, 중증의 정신지체 및 청각장애로 인해 환자 협조도가 부족하여 외래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강원도 군지역 유아들의 구강관리 행태와 치아 우식증 (Dental Carie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Kindergarten Children in a County Area of Kangwondo)

  • 송병선;문정순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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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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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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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n order to investigate dental caries and oral health status of Kindergarten children, a study was conducted from 1st December, 2000 to 21st January 2001. 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117 toddler and pre-school children who were enrolled in 4 kindergartens in a county of Kangwondo.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for dent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examination was given by dentist for detecting dental caries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As for the oral health behavior, 71.8% of subjects brushed their tooth twice a day, 18.8% of them once a day, 8.5% of them 3 times a day and 0.9% of them do not brushed. 68.6% of children brushed their teeth in the morning and evening, 20.7% of them before go to bed, 7.4%, and 2.5% of them after meal and before brak first. 71.7% of children used combined with scrubbing and vertical method, 28.3% of them used scrubbing method. 61.5% of their mother answered they observed oral status of children regularly. 2. Prevalence rate of dental caries (dft) was 68.4%. The prevalence rate of df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ld age children, mother's lower educational level. nourishing with breast feeding, using bottle, irregular eating of snacks 3. Mean dft was 2.95 ; decayed and filled teeth was 1.97 and 0.98, respectively. The mean df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ld age children, mother's lower educationa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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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증후군 : 증례보고 (NOONAN SYNDROME : A CASE REPORT)

  • 이수언;최성철;김광철;나성식;박재홍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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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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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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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증례는 누난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아에 대한 내용으로, 성장 지연, 작은 키, 좁고 높은 악궁 등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였다. 체중은 8.8kg이었으며 신장은 100cm으로 2세 아이들의 성장 양상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소맹출 되고 있는 매복 상악 측절치에 의해 상악 중절치의 맹출이 방해 받고 있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관찰되었다. 이에 상악궁의 심한 총생이 예상되며, 측절치 치배로 인해 영구 상악 중절치 발육에 영향을 줄 것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에 측절치의 발거 및 치아우식증의 치료를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기간 동안 영구 중절치의 발육에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레이저 처리가 치아 법랑질의 표면구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ASER IRRADIATION ON THE SURFACE CHARACTERISTICS OF TOOTH ENAMEL)

  • 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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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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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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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전한 치질에 탄산가스 레이저의 조사로 내산성을 증가시키거나 탄산가스 레이저의 조사 전 후에 국소적 불소도포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치아의 법랑질 평활면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법랑질 표면의 변화를 주사 전자 현미경과 원자 현미경을 통하여 관찰하고 불소도포와 레이저 조사를 병용하였을 경우의 차이 및 원자 현미경의 효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 결과 대조군과 비교 시 레이저를 조사한 군들에서 미세한 균열과 소와 및 입자형 성상이 관찰되었으며, 불소도포 시에는 좀더 평활한 표면을 보였다. 이러한 레이저와 불소의 병용은 치아 표면에 칼슘, 인 불소가 재흡착되어 표면에 입자형태를 보이며 이것이 치아우식증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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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복합레진을 이용한 유구치 II급 수복의 생존율 (Survival Rates of Class II Restoration in Primary Molar with Flowable Resin Composite)

  • 서혜준;박소영;이은경;정태성;신종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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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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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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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환자의 유구치 인접면 우식증 치료에 유동성 복합레진을 이용한 II급 와동 수복물의 생존율을 기성금속관과 비교하여 후향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2015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인접면 우식증으로 진단되어 유동성 복합레진과 기성금속관 수복 치료를 시행한 590명의 1,504개의 유구치에 대한 전자의무기록과 방사선사진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Kaplan-Meier method를 이용해 생존 분석을 하였다. 유동성 복합레진 수복된 치아의 1년 생존율은 98.5%, 3년 생존율은 87.7%, 평균 생존기간은 39개월이었으며, 기성금속관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896). 현 연구의 한계 내에서 유동성 복합레진을 이용한 II급 수복은 유구치 인접면 우식증 치료의 예지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구강질병 개선에 관한 연구 고찰 (Studies on the Oral Disease Improvement Effects of Probiotics : A Review)

  • 정성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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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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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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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과 관련 연구에 대한 종설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질환 개선 효과, 유당불내증 완화 효과, 변비 및 설사 개선 효과, 항암 및 항종양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 항당뇨 효과, 항산화 효과, 항균효과, 유용 대사산물의 생산 등의 기능성을 입증하였다.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과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을 비롯한 유해균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구강 생태계 조성과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입증되었다. 그 결과 질환 완화는 물론 건강한 구강 밸런스를 관리하는 예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용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염, 칸디다의 집락화 등 구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의 타액 내 구강세균 검출과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Detection of Oral Bacteria in the Saliva and Risk Factors of Adult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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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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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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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구강질환은 단독 진행만이 아닌 혼합감염증으로 발생하므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에 관여하는 원인 균주들의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의 원인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세균을 검출하기 위해 타액을 채취하였다. 성인의 연령, 흡연 및 음주, 질병유무에 따른 구강세균분포 차이를 보고 구강세균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 대상은 20대 이상 65세 미만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15일 - 5월 10일까지 조사하였다. 타액 내 gDNA를 추출 후 PCR 방법을 이용하여 구강질환의 균 분포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S. mutans는 72명, P. intermedia 88명, S. mutans와 P. intermedia 균이 모두 검출된 성인은 54명, 구강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성인은 14명으로 나타났다. 구강세균의 위험 요소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S. mutans 2.8배, P. intermedia 3.5배 더 높게 나타났다.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S. mutans 검출 위험도가 3.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신질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P. intermedia 검출된 위험도가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음주, 전신질환은 구강 내 세균 검출위험도가 높은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세균이 더 많이 검출되었으며, 20대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공존하는 연령대인 만큼 구강세균의 분포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구강세균이 검출된 성인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이환될 위험도가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으므로, 구강환경을 청결히하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Cariogram을 이용한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우식위험요소 평가 (CORRELATION OF CARIES ACTIVITY BETWEEN MOTHERS AND CHILDREN WITH CARIOGRAM AND EVALUATION OF CARIES RISK FACTORS)

  • 이석우;송제선;최병재;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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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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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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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유아기 치아우식증은 복잡하고 다인자적 질환으로 숙주 및 미생물, 식이, 시간 등의 위험요소에 의해 질환이 진행된다. 이 중 미생물로 대변되는 Streptococcus mutans(S. mutans)는 우식 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이 잘 알려져 있다. 영유아기의 어머니를 통한 조기 감염은 향후 유치열기 우식 발생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므로 우식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파악은 미래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이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우식 진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위한 여러 가지 우식위험도평가(caries risk assessment) 도구가 개발되었는데, 이 중 대표적인 한 가지가 Cariogram이다. Cariogram은 개인의 우식활성도 및 우식위험요소(caries risk factor)의 상호작용을 그래프로 나타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3${\sim}$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S-ECC)에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이에서 우식관련타액검사 및 최근 개발된 Cariogram을 이용하여 S. mutans의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함과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는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의 수준은 비우식군보다 높았다(p<0.05). 2. 모자간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 수준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모자간 우식활성도를 Cariogram을 통해 측정해 본 결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4.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우식위험요소는 어린이에서 숙주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S. mutans가 향후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한 우식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며, Cariogram을 통한 향후의 우식진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우식위험요소가 예측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 및 예방적 처치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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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일부 여대학생들의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Food Intake PatternBody ComponentBMD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of College Women)

  • 정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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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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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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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평가를 위해 먼저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이들의 식이섭취행태를 영양소 단위에서 분석하고, 두 번째로 체성분 및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지역적 편차와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부산광역시 소재 D대학 치위생과 재학생 150명을 연구모 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10월 10일 1차 조사를 시행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150명중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18명을 제외한 13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총 섭취에너지는 평균 $1921.230{\pm}236.865kcal$였고, 나트륨 섭취는 $4433.026{\pm}1970.72mg$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체형은 $2.98{\pm}0.99$점으로 표준체형(3점)이었으며, T-score는 평균 $-1.110{\pm}1.647$로 대부분의 학생이 약간의 골감소증(T-Score -1 ~ -2.5이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6.03{\pm}1.95$개로 나타났다. 2. 분석결과 대상자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1일 평균 섭취에너지, 영양소 모두에서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석결과 대상자의 체성분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분석결과 대상자의 골밀도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SOS, BQI에서 우식경험영구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pm}0.2$미만으로 아주 미약하게 나타났다(p<0.05). 5. 독립변수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T-score(p<0.05)가 ${\alpha}=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대생들의 영양상태 및 체성분은 치아우식증과 유의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골밀도척도인 SOS, BQI에서는 미약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T-score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조사에서 연구대상자의 수를 확대시키고 구강관리행태와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여 연령별 영양상태, 체성분 및 골밀도과 치아우식증간의 관련성을 구명할 수 있는 자료를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