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우식의 원인

검색결과 109건 처리시간 0.025초

18개월 유아 조기 우식의 원인 고찰 (A STUDY ON THE ETIOLOGIC FACTORS OF EARLY CHILDHOOD CARIES IN 18-MONTH OLD INFANTS)

  • 이창한;김재문;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74-184
    • /
    • 2005
  • 이번 연구는 18개월 이전에 발생한 우식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일신기독병원에 육아상담과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한 생후 18개월 유아 234명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구강검진을 시행하였으며 우식군과 비우식군 유아들에 대해 우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유아의 유아기 우식증 유병율은 27.4%였다. 2. 우식군에서의 맏이의 비율과 어머니의 학력, 가정의 경제수준이 더 낮았다. 3. 이 시기의 이유여부는 두 집단간 차이가 없었으나, 우식군에서 연장된 모유수유 비율이 더 높았고 수유회수가 많았다. 4. 간식습관에서는 우식군에서 초콜렛, 사탕 등의 우식성 간식의 섭취비율이 높았고 과일과 우유의 섭취 비율이 낮았으며 불규칙한 간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5. 우식군에서 구강위생관리가 시행되는 비율이 더 낮았으며 잇솔질 시작 시기가 더 늦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이 시기의 유아기 우식증은 사회, 경제적인 수준과 연장된 모유수유, 불량한 간식의 종류와 습관에 의해 발현된다고 생각된다.

  • PDF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 - 이론과 실제

  • 손호현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90-290
    • /
    • 2003
  • 지난 20세기 동안,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는 G.V. Black이 제안한 '예방 확대' 개념에 따른 와동형성 원칙에 따라 외과적 치칠 삭제의 형태로 수행되어져 왔다. 즉, 치아 우식 병소에 발견되면 치과의사들은 망설임 없이 핸드 피스를 들고 우식 부위 치질을 삭제하며, 수복재료에 따라 적합한 형태로 건전한 치질을 삭제하여 수복 와동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치아 우식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 원인균과 산 생산 및 탈회와 재석회화 등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고, 접착 수복이 비약적 발전을 하여 임상 적용이 일반화되면서, 지난 10여년 이래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 개념이 점차 최소 치질 삭제와 건전 치질 보존으로 전환되어 왔고 이러한 개념을 통칭하여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라 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가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의 개념 하에 점차 폭넓게 임상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과 같은 원칙들이 제시되고 있다.(중략)

  • PDF

Cariogram을 이용한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우식위험요소 평가 (CORRELATION OF CARIES ACTIVITY BETWEEN MOTHERS AND CHILDREN WITH CARIOGRAM AND EVALUATION OF CARIES RISK FACTORS)

  • 이석우;송제선;최병재;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337-347
    • /
    • 2009
  • 영유아기 치아우식증은 복잡하고 다인자적 질환으로 숙주 및 미생물, 식이, 시간 등의 위험요소에 의해 질환이 진행된다. 이 중 미생물로 대변되는 Streptococcus mutans(S. mutans)는 우식 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이 잘 알려져 있다. 영유아기의 어머니를 통한 조기 감염은 향후 유치열기 우식 발생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므로 우식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파악은 미래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이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우식 진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위한 여러 가지 우식위험도평가(caries risk assessment) 도구가 개발되었는데, 이 중 대표적인 한 가지가 Cariogram이다. Cariogram은 개인의 우식활성도 및 우식위험요소(caries risk factor)의 상호작용을 그래프로 나타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3${\sim}$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S-ECC)에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이에서 우식관련타액검사 및 최근 개발된 Cariogram을 이용하여 S. mutans의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함과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는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의 수준은 비우식군보다 높았다(p<0.05). 2. 모자간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 수준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모자간 우식활성도를 Cariogram을 통해 측정해 본 결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4.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우식위험요소는 어린이에서 숙주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S. mutans가 향후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한 우식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며, Cariogram을 통한 향후의 우식진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우식위험요소가 예측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 및 예방적 처치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 PDF

우식위험평가에 의한 우식 고위험 유아의 치아우식 관리 (Caries Management of High-Risk Children by Caries Risk Assessment)

  • 구서연;이수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97-104
    • /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우식예방효과를 알아보고자 우식위험이 높은 6세 유아를 대상으로 CRA에 따라 위험군을 분류하고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중재를 시행한 후 변화를 평가하였다. 사전에 부모 인터뷰(CRA 설문지)를 통해 선별된 최종 연구대상자 33명을 대상으로 첫 방문 시 구내검사, 타액분비율검사, 우식원인균검사, 산생성능검사를 실시하고 CRA 설문지에 따라 우식위험군을 분류하였다. 대상자들에게 4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하고 1년 뒤 첫 방문 시와 동일하게 평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우식위험군 분포는 초기에 중위험군이 18.2%, 고위험군이 39.4%, 초고위험군이 45.4%로 나타났으며 1년 후에는 중위험군이 6.1%, 고위험군이 39.4%, 초고위험군이 54.5%로 중위험군이 감소하고 초고위험군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전후 dft index 평가 결과, 모든 위험군에서 중재 후 dft index가 증가하였으며,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p=0.008). Cariview score는 중위험군과 초고위험군에서 중재 후 Cariview score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재 전후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원인균 평가 결과, SM균은 모든 군에서 중재 후 ${\geq}10^5CFU/ml$ saliv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B균은 고위험군과 초고위험군에서 중재 후 전반적으로 균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타액분비율에서는 우식위험군이 높아질수록 타액분비율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중재 전후 모두 우식위험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정기적인 우식위험관리가 우식 고위험 아동들의 우식위험요소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된 후속 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정기적인 우식위험관리 체계의 모색이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소년원 여학생의 치과치료 및 구강건강실태 (Dental Treatments and Oral Health Status of Adolescent Girl Inmates in a Juvenile Detention Facility for the Last 5 Years)

  • 전요원;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401-409
    • /
    • 2016
  • 본 연구는 만 11세에서 18세 사이에 해당하는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동일한 연령대 환자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하여 차이점을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최근 5년간 누적된 소년원 여학생과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치과기록을 수집하여 치과치료에 분석하였다. 소년원 여학생과 대학병원 환자 모두 수복치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치아우식에 의한 영구치의 발거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점차 증가한 반면에 대학병원 환자에서는 영구치의 발거 비율이 적었다. 현재 수용되어있는 만 11부터 18세까지의 소년원 여학생 130명과 최근 1년간 대학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를 검사하여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대학병원에서 4.15인 반면에 소년원 여학생에서는 7.53로 약 2배 높았다.

치아우식 원인균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s from Som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al Plants against Dental Caries Bacteria)

  • 이희원;이푸른하늘;권현정;한국일;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45-5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세균에 대한 항세균제로서의 이용가치를 확인하고, 치아우식 예방 및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64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사용하여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개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1. 구강 내 상주균인 S. oralis, 치아우식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 mutans, 치면열구우식증에 연관성이 높은 L. casei와 초기 평활면우식증에 영향을 주는 S. sanguinis에 모두 항균활성을 보인 한약재 추출물은 64종 가운데 황금과 소목이었다. 2. 치아우식증 원인균 중 하나인 S. oralis에 대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알아본 결과 64종 가운데 22개의 한약재가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한약재 는 소목(40 mm)>감국(27 mm)>황금(19 mm)>지부자(17 mm), 대풍자(17 mm) 순이었다. 그 외에 괴화(14 mm), 오가피(9 mm), 목단피(14 mm), 단삼(10 mm), 비자(10 mm), 고삼(10 mm), 시호(11 mm), 인동(10 mm), 음양곽 A (13 mm), 음양곽 B (11 mm), 대황(13 mm)이 항균 활성을 보였다. 3. 소와열구 및 상아질 우식에 관여하는 L. acidophilus는 64종 한약재 추출물 가운데 소목만이 항균성을 보였다. 치아우식증 원인세균인 S. salivarius는 천마(9 mm), 소목(20 mm)의 생육 저해환의 직경을 측정 할 수 있었다. 4. 결론적으로,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종 균주에 대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한약재는 소목으로 최대 40 mm의 생육 저해환이 측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한약재 추출물은 구강 내 우식유발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치료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소년원학교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와 구강건강 인식도 (ORAL HEALTH STATUS AND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OF STUDENTS I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INSTITUTIONS)

  • 정영정;정서영;강병진;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39-549
    • /
    • 2009
  • 본 연구는 소년원학교 학생의 치아우식증, 치주조직 상태와 구강건강에 대한 실태 및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소년원학교에 수용되어 있는 13~20세 남녀 청소년 342명의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와, 상하악 좌우 제1대구치와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의 출혈/치석/치주낭 존재 유무를 검사하였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와 비교할 때, 일반청소년에 비해 소년원학교 학생의 우식 치아, 우식경험 영구치, 출혈, 치석,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가 많았다. 2. 여자가 남자보다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많았으나(p<0.05),건전 치주조직을 보이는 치아 수는 많고,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는 더 적었다(p<0.05). 3. 여자가 남자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대다수(79.2%) 청소년이 구강건강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소년원학교 학생의 71.5%가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p<0.05).

  • PDF

우식성 열구에 적용한 치면열구전색의 이차 우식에 대한 영향과 사용 실태 (The Effect of Carious Pit and Fissure Sealant on Secondary Caries and Using Status)

  • 정문진;김아름;김민지;정순정;손정희;정성균;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589-596
    • /
    • 2014
  • 본 연구는 치면열구전색 하방의 우식이 이차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DIAGNOdent를 이용하여 소구치 및 대구치 교합면 446부위를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고 상방에 치면열구전색을 시행한 뒤 이차우식을 유발시켜 DIAGNO dent로 재측정하였다. 또한 치과 업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면열구전색에 대한 인식도 및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시진 및 탐침 시 법랑질우식군에서 치면열구전색 후 이차우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우식군, 착색군, 건전부위군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치면열구전색 전 치아우식증 진단 방법으로는 시진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레이저 우식진단기에 대해 56.6%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1.6%가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면열구전색 후 이차우식 발생의 원인은 치면열구전색제가 깨져서 하방에 우식이 생긴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치면열구전색 하방의 우식이 전색 후 이차우식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면열구전색 후 이차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구 내 우식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다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우식 진단기기의 사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rader-Willi syndrome 환자의 치과 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PRADER-WILLI SYNDROME : A CASE REPORT)

  • 이명연;정연욱;김성오;최형준;손흥규;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26-30
    • /
    • 2014
  • 프라더 윌리 증후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심낭 삼출을 앓고 있는 3세 남환이 치아우식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구강 검사 결과 다발성 우식증과 구강 전반에 걸친 치아 마모증이 관찰되었다. 약 10개월간 보존적인 수복치료와 구강 위생관리를 시도하였으나, 치아 우식의 빠른 진행과 환아의 협조도 부족으로 전신마취 하 우식 치료를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