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세안

검색결과 90건 처리시간 0.024초

연령대별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Research of Dominant Eye and Non-dominant Eye by Ages)

  • 이완석;예기훈;안선정;신범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203-211
    • /
    • 2013
  • 목적: 양안으로 사물을 주시할 때 우세안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안경과 콘택트렌즈 처방 시 우세안의 중요성이 크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양안에 있어서 굴절력의 변화에 따른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시력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186명을 대상으로 Hole-in-the-card test법을 통한 우세안을 검사하였다. 검사의 일관성을 위해 동일인이 측정하였으며,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3회 반복 실시하였다. Spss통계를 통해 굴절력에 따른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대상자 186명 중 우안 우세안은 135명, 좌안 우세안은 51명이었다. 굴절이상 환경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10세 이전(평균 $8.8{\pm}1.18$세)과 본격적으로 굴절이상이 발생하는 10세에서 20세 사이(평균 $14.1{\pm}2.58$세), 그리고 시력안정화 시기에 접근하는 20세 이후(평균 $51.8{\pm}17.51$) 모두 우세안의 시력이 비우세안보다 시력이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시성 난시에 있어서 우세안의 난시 굴절력 평균값이 비우세안 난시안의 평균값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17<0.05). 결론: 양안 중에서 전체적으로 난시도가 작고 균형 잡힌 눈이 우세안으로 선택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검사방법에 따른 우세안의 방향 및 강도의 비교 (The Direction and Level of Dominant Eye According to the Tests)

  • 심준범;주석희;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63-368
    • /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자각적, 타각적 방법을 각각 이용하여 우세안, 비우세안을 비교 하였고 그에 따른 우세안의 강도를 측정하였다. 방법: 기저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1.08세인 성인 129명(남69, 여60)을 대상으로 렌즈미터 접안렌즈를 이용한 자각적인 방법과 손잡이가 달린 $3.8cm{\times}3.8cm$ 직경의 가는 링을 이용한 타각적인 방법으로 우세안, 비우세안을 비교 하였고, 또한 림의 이동방향에 따라 우세안의 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자각적인 방법은 우안 우세안 100명(77.52%), 좌안 우세안 29명(22.48%)으로 나타났다. 타각적인 방법의 우세안은 우안 90명(69.77%), 좌안 33명(25.58%), 방향성이 없는 정중앙은 6명(4.65%)으로 나타났다. 자타각적 비교 결과 모두 동측의 방향성(일치)을 나타낸 경우는 104명(80.62%), 교차성(불일치)의 경우는 19명(14.73%), 기타 6명(4.65%)로 나타났다. 타각적인 방법에 따른 우세안의 강도는 우안의 경우 전체 90명 중 Middle 52명(57.78%), High 38명(42.22%)으로 나타났고 좌안의 경우 전체 33명 중 Middle 25명(75.76%), High 8명(24.24%)로 나타났다. 결론: 우세안은 검사방법에 따라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실행한 O-Ring Test는 우세안의 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우세안의 강도가 약하거나 중간 강도의 우세안을 가진 경우 교차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와 더불어 본 연구를 바탕으로 우세안 방향의 일치성과 불일치성의 관계 및 우세안의 강도에 따른 양안시기능 등 다양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 비교 (Comparison of Dynamic Stereoacuity According to Dominant Eye and Degree of Dominant Eye)

  • 심문식;심현석;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27-233
    • /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우세안의 방향과 우세성의 강도,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의 일치와 불일치 시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해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1.06{\pm}2.21$세인 성인 130명(남자 70명, 여자60명)을 대상으로 $3.8cm{\times}3.8cm$ 직경의 가는 링을 이용한 타각적인 방법으로 우세안(dominant eye)의 방향과 강도를 측정하였고, 삼간계(three-rods test, iNT, Korea)를 이용하여 동적 입체시(dynamic stereoacu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우세안의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세성이 없는 중심우세안일 때 $14.97{\pm}13.80$초, 우안 $22.10{\pm}20.01$초, 좌안 $22.31{\pm}20.39$초로 눈의 우세성이 없을 때 더 좋았으나 우세안의 방향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매우 낮았다. 우세안의 강도를 Center, Mild, Strong로 구분하였을 때 동적 입체시는 각각 $14.97{\pm}13.80$초, $20.76{\pm}15.73$초, $24.45{\pm}25.60$초로 우세성이 강할수록 나빠지는 결과를 보였으나 우세안 좌안에서 우세성이 Strong으로 강할 때 오히려 동적 입체시가 중심우세보다도 더 좋게 나타났다.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안과 오른손일 때 $22.63{\pm}20.54$초, 좌안과 왼손일 때 $17.36{\pm}10.13$초, 우안과 왼손일 때 $14.79{\pm}7.05$초, 좌안과 오른손일 때 $22.97{\pm}21.42$초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우세손이 오른손보다 왼손인 경우가 빈도수는 낮았으나 동적 입체시는 우세손이 왼손일 때 비교적 좋게 나타났다. 결론: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낮았으나 눈의 우세성이 없을때 14.97초, Strong 일 때 24.45초로 우세안 강도가 강할 때 동적 입체시가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우세안 방향과 강도는 입체시와 같은 양안시기능과 sport vision training, 노안교정과 mono vision과 같은 시력교정 시에 양안균형 면에서 착용자에게 좀 더 편안한 처방을 하는데 고려되어야 요소로 사료된다.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의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ominant Eye and Refractive Error in Myopic Anisometropia)

  • 이승기;김성진;유인정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60권5호
    • /
    • pp.470-473
    • /
    • 2019
  • 목적: 굴절부등근시 환자에서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굴절이상으로 경과 관찰 중인 15세 이하의 소아근시환자 중 양안 구면 대응치(spherical equivalent) 값의 차이가 1.0 디옵터(diopter, D) 이상이며, hole-in-the card test 방법을 이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의 눈우세검사(ocular dominancy test)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 분석은 Fisher's exact 검정을 이용하였다. 결과: 총 51명, 102안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평균 나이는 10.4 ± 1.6세였으며 남아가 54.9%였다. 평균 구면 대응치는 우안에서 -2.97 ± 1.95 D, 좌안에서 -3.02 ± 1.92 D였다. 원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43.1%, 근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37.3%였다. 원거리 우세안과 근거리 우세안의 일치도 82.4%였다.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에서 더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9). 반면 원거리 우세안이 근시가 더 심한 눈인 경우는 62.7%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9). 결론: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이었다. 이는 근거리 작업 시 우세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절 부족(lag of accommodation)과 관련될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촬영으로 측정한 카파각 (Measured Kappa Angles by Photographing)

  • 신형섭;장준규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485-489
    • /
    • 2015
  • 목적: 눈의 카파각을 사진촬영방법으로 확인하였으며, 우세안과 원점굴절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방법: 성인 112명, 평균나이는 $22.54{\pm}5.90$세를 대상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면서 양안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촬영된 사진으로 카파각을 측정하였으며, 우세안과 원점굴절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카파각의 부호는 양성이 78.6%(176안), 음성이 15.2%(34안), $0^{\circ}$가 6.2%(14안)이었고, 크기는 우세안 $+4.50{\pm}4.70^{\circ}$, 비우세안 $+4.93{\pm}4.34^{\circ}$로 나타났으며, 원시안에서 $+6.00{\pm}2.22^{\circ}$, 정시안에서 $+4.91{\pm}4.97^{\circ}$, 근시안에서 $+4.61{\pm}4.49^{\circ}$로 원시안에서 가장 크고 정시안, 근시안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우세안의 카파각이 비우세안보다 작았으며, 원점굴절도가 작을수록 카파각이 작았다. 사진촬영 방법으로 카파각을 직접 평가할 수 있었다.

한국 서해안 함평만 펄 조간대 저서동물 군집

  • 임현식;김대원;최진우;제종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452-454
    • /
    • 2001
  •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함평만은 만 입구의 폭이 만 내의 폭에 비해 상당히 좁아 1.8km정도 밖에 안 되는 반폐쇄적인 만이다. 또한, 창조류보다 낙조류가 우세하고 외해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독특한 환경으로서 침식작용보다는 퇴적작용이 우세한 곳이다. 본 연구에서는 함평만 펄 조간대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의 군집 구조를 파악하고 주요 우점종들의 공간분포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중략)

  • PDF

정시,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 비교 (Comparison of Accommodative Response among Emmetropes, Spectacle and Contact Lens Wearer)

  • 이규병;박지현;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03-410
    • /
    • 2012
  • 목적: 정시와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각 그룹내에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이 완전 교정된 72명(144안)을 대상으로 폐쇄형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를 사용하여 정시, 안경착용자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로 분류하였다. 이후 우세안,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으로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할 때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여 조절래그를 산출하였다. 결과: 좌우안 및 우세안/비우세안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단안주시의 조절래그가 양안주시보다 더 크게 검출되었다. 또한 남녀간의 조절래그는 단안주시는 남자가 컸지만 양안주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시도와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 더 컸지만,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 상관성은 단안/양안주시 모두 굴절이상도가 클수록 조절래그가 컸으며,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정시안과 근시안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있고, 근시안 중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굴절이상도는 조절반응량과 상관성을 보였다.

3-D 영상 제작 시 고려돼야 할 좌우 눈의 비대칭적인 역할 (Asymmetrical Role of Left and Right Eyes in 3-D Contents Production)

  • 임재아;남종호
    • 방송공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478-490
    • /
    • 2014
  • 3-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실감나는 입체 경험을 시청자에게 제공하는데 필요한 요인을 파악하는 다양한 연구가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3차원 지각에 필요한 정보를 어느 쪽 눈에 제시하느냐에 따라 관찰자의 입체 지각 과정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관찰자의 우세안과 비우세안에 3-D 자극 패턴의 변화를 배타적으로 제공하고, 이 자극 정보를 통합해서 3-D 입체로 지각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과정이 포함되었다. 다양한 조건으로 구성된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관찰자의 우세안 여부에 상관없이 3-D 정보가 왼쪽 눈에 제시된 경우, 오른쪽 눈에 비해 일관성 있게 지각이 수행된다는 것이다. 본 결과는 3-D 영상물 제작 시 깊이 정보가 왼쪽 눈에 담길 수 있도록 입체 영상 카메라 시점을 조정한다면, 입체 영상물에 담겨있는 깊이를 영상 관람자가 더 잘 지각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초음파검사에 의한 소의 번식장애 감별진단 및 치료법 개발 1. 처녀젖소에서 발정주기의 16일째에 CIDR의 치료에 대한 난소구조물의 반응 (Development of Differential Diagnosis and Treatment Method of Reproductive Disorders Using Ultrasonography in Cows 1. Response of Ovarian Structures to CIDR Treatment at Day 16 of Estrous Cycle in Dairy Heifers)

  • 강현구;강병규;칠한선;중미역언;서국현;손창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131-139
    • /
    • 1998
  • Progesterone을 함유하고 있는 CIDR(Controlled Internal Drug Release)의 질내삽 입은 황체기를 인위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다. CIDR의 삽입이,삽입시 존재했던 우세난포 (dominant follicle)의 반응과 난포의 발육반응 그리고 2회 또는 3회의 난포주기를 가지고 있는 처려우에서 CIDR의 삽입기간동안 난포의 성장 및 발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비교검 토하기 위하여 배란후 16일째의 처녀우 4마리에 7일동안 CIDR를 삽입하였다. CIDR의 삽입 은 발정의 발현을 억제시켰으며 그리고 발정주기의 길이를 정상 발정주기보다 유의성있게 연 장시켰다($26.3{\pm} 0.5 vs 20.8{\pm}$ 1.5일, p<0.05). CIDR의 삽입시 혈장 progesterone 농도는 $3.6{\pm}$ 2.7 ng/ml 이었으며, 17일과 23일 사이에는 2.1-4.4 ng/ml($3.6{\pm}1.2 ng/ml$) 사이를 유지했다. 혈 장 estradiol-179의 농도는 난포의 발육 및 배란전 배란난포의 성숙을 나타내는 특징적인 변화 양상을 나타래었다. 4마리의 처녀우중 2마리는 CIDR 삽입전 발정주기당 2회의 난포주기를 가진 반면, 나머지 2마리는 주기당 3회의 난포주기를 가졌다. 그렇지만 CIDR의 삽입기간동안 모든 처녀우는 주기당 3회의 발정주기를 가졌다. CIDR의 삽입전 발정주기당 3회의 난포주기 를 갖는 처녀우에서 CRR의 삽입은 세 번째 난포주기에서 배란성 우세난포의 우세기 (dominant phase)를 연장시켰다. 3회의 난포주기를 갖는 2마리에서 CIDR의 삽입후 배란난포 는 존속시간과 우세기가 유의성있게 연장되었다. CIDR의 삽입전 발정주기당 2회의 난포주기 를 갖는 다른 2마리의 처녀우에서 CIDR의 삽입후 우세난포는 곧바로 퇴행되었고 새로운 난 포주기를 형성하였으며, 우세난포의 우세기와 배란난포의 존속기간을 연장시키지 않았다. CRR의 삽입은 CIDR의 삽입후 이어지는 발정주기동안 난포의 발육 및 성장에 영향을 미치 지 않았으며 발정주기의 길이, 난포주기, 혈장 progesterone 및 estradiol-179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황체기 후반부에 CIDR의 삽입은 CIDR삽입전 발정주기동안 3회 의 난포주기를 갖는 처녀우에서 배란성 우세난포의 발육과 배란까지의 기간을 연장시켰고 2회 난포주기를 갖는 처녀우에서는 우세난포를 곧바로 퇴행시킨후, 새로운 난포주기를 형성 하였다.

  • PDF

한국 동남해역 대륙붕의 사립 중광물 분포 (Heavy Mineral Sands o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of Korea)

  • 최진용;박용안;최강원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271-278
    • /
    • 1995
  • 한국 동남해역의 대륙붕 표층 쇄설퇴적물에 함유된 중광물 사립자의 연구를 위하 여 88 정점의 표층시료가 분석되고 해석되었다. 중광물 함량의 분포지역은 크게 4지역 으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1)서부지역-자철석,석류석 및 ZTR 등의 안정한 중광물 이 크게 농축되어 분포함, 2) 한국해곡지역-안정한 중과물의 비교적 우세한 분포, 3) 동부지역-각섬석류와 풍화된 광물, 그리고 휘석류의 분포가 우세함, 4) 북동부 붕단지 역-안정한 광물이 적으면, 풍화 변질된 중광물이 우세함. 이와 같은 중광물의 함량 및 분포양상은 대륙붕 해저에 영향을 미치는 현세 해수면상승 (해침)의 과정에 따른 동력 학적 에너지 (파랑작동과 연안류 운동) 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휘석류 중광물이 우세만 퇴적물은 일본의 화산암으로부터 기원된 것으로 제안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