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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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 크롬 및 유류 제거를 위한 우모 폐기물의 이용가능성 (Availability of Chicken Feather for Removal of Hexavalent Chromium and Oil)

  • 정진하;이나리;박성보;정성윤;박근태;손홍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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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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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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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e investigated usefulness of chicken feather as bioadsorbent for removal of hexavalent chromium[Cr(VI)] and oil from aqueous solution. Chicken feather was chemically treated with DTPA, EDTA, NaOH and SDS, respectively. Among them, EDTA was the most effective in adsorbing Cr(VI). Cr(VI) uptake by chicken feather was increased with decreasing pH; the highest Cr(VI) uptake was observed at pH 2.0. By increasing Cr(VI) concentration, Cr(VI) uptake was increased, and maximum Cr(VI) uptake was 0.34 mmol/g. Cr(VI) adsorption by chicken feather was well described by Freundlich isotherm than Langmuir isotherm and Freundlich constant(1/n) was 0.476. As the concentration of chicken feather was increased, Cr (VI) removal efficiency was increased but Cr(VI) uptake was decreased. Most of Cr(VI) was adsorbed at early reaction stage(1 h) and adsorption equilibrium was established at 5 h. On the other hand, chicken feather adsorbed effectively oils including bunker-A and bunker-C. In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chicken feather waste could be used to remove heavy metal and oil; it is a potential candidate for biosorption material.

호흡대사장치를 이용한 산란계의 기초대사, 유특 및 생산시 에너지대사 측정시험 (Calorimetric Studies on Energy Metabolism by the Laying White Leghorn Hen)

  • 이영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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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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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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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닭의 산란기를 I기(25-40 주령), II기(41-55주령), III기(56-69주령)의 3기로 구분하고 각 산란기에서의 에너지대사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란계의 절식시 열생산량(FHP)은 대사체중당 산란 I기 81.5Kcal, IIrl 76.1Kcal, IIIrl 97.5Kcal였다. 즉 FHP는 산란기에 의하여 변화하고 특히 III기의 FHP가 높게 나타났다. 이 현상은 III기에 공시계의 우모가 손상 또는 탈락하여 열손실을 크게 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2. 호흡시험에 있어서 사료 ME섭취량과 에너지 축적량(ER)과의 회귀식에서 구한 유지를 위한 ME 요구량(MEm)은 산란I, II, III기에 있어서 각각 대사체중당 123Kcal, 111Kcal, 131Kcal 였으며, 전기간 평균 119Kcal였다. 또 생산을 위한 ME의 정미이용효율(NAME)을 산란I기 76%, II기 79%, III기 74%, 전 기간 평균에선 79%였다. 즉 산란 III기는 I기 또는 II기에 비하하여 MEm가 높고 NAME가 낮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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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에서 주관절 각도 변화에 따른 상완이두근의 근구조 및 탄성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uscle Architectural and Tissue Compliance of Biceps Brachii in Stroke Patient Based on Elbow Joint Angle)

  • 배세현;정찬주;김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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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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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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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에서 주관절 각도 변화에 따른 상완이두근(biceps brachii)의 근구조 및 탄성 변화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주관절 수동 ROM범위가 $10^{\circ}{\sim}90^{\circ}$ 가능하며 MAS(modified Ashworth scale) 1~3등급인 뇌졸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완(resting) 상태의 건측과 환측 상완이두근의 우모각, 근섬유속길이, 근탄성의 측정은 초음파 영상 촬영장치와 근긴장도 측정기(myotonometer)를 이용하여 주관절을 $10^{\circ}{\sim}90^{\circ}$로 변화시키면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환측 상완이두근을 건측과 비교 시 우모각은 신전위치($<40^{\circ}$)에서 큰 값을 나타냈으며(p<.05), 근섬유속길이는 굴곡위치($>20^{\circ}$)에서 짧은 길이를 나타냈으며(p<.05), 근긴장은 신전위치($<50^{\circ}$)에서 전위 값이 낮게 나타나 근긴장이 높아짐을 나타냈다(p<.05). 이렇듯 이완 시 상완이두근의 근구조 및 탄성은 주관절 각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결과를 뇌졸중 환자의 근구조 변화 및 임상치료의 연구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전복 사료의 단백질원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Protein Sources for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윤성종;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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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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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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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전복 사료에 적합한 단백질원을 조사하기 위하여 카제인, 어분, 육분, 우모분, 혈분, 대두박, 콘글루텐 밀, 면실박, 미역분을 첨가한 배합사료와 천연 먹이인 생미역과 건조 다시마를 선정하여 그 이용성을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0.11 g인 치패를 실험수조마다 70마리씩 수용하여 18주간 사육한 결과, 생존률은 카제인, 북양어분, 육분, 우모분, 미역분과 소맥분을 첨가한 실험구들이 서로 유의차없이(P>0.05) 타 실험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구들의 최종평균체중은 0.27~0.74 g으로 북양어분을 첨가한 실험구가 0.7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두박 및 미역분말을 첨가한 실험구들이 북양어분 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없이(P>0.05)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카제인 첨가구는 0.64 g으로 북양어분 첨가구와는 유의차를 보였으나(P<0.05). 다음으로 면실박과 소백분 첨가구가 0.55~0.57 g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며, 육분 첨가구는 0.44 g, 천연 먹이인 생미역과 건조 다시마 공급구는 0.29~0.34 g, 우모분과 콘글루텐 밀 첨가구는 0.26~0.27 g으로 나타났으며, 혈분 첨가구가 0.19 g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증체율과 각장 및 각폭도 평균체중 변화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각각 78.5~79.6% 및 13.2~14.2%로 사료의 단백질원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어분, 대두박, 면실박, 미역분말 또는 소백분은 참전복 사료의 훌륭한 단백질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참전복 사료의 단가를 절감시키고, 사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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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계에 있어서 성장단계에 따른 부위별 가식육의 증가양상 추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Growth Pattern of Meat in the Edible Parts of Broilers in Growing Stages)

  • 김재홍;한성욱;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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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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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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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육용계에서 가식육량을 효과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을 구명코자 White Cornish종과 S. C. W. Leghorn종. 그리고 이 두 품종의 상반교잡종을 각각 120수씩 계 480수를 공시하여 체중. 부위별 가식육 및 체형의 변화, 이들 형질에 발현된 잡종강세와 반성유전효과 및 화학적 조성분함량을 조사하고. 성장단계별 가식육량을 추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W. Cornish종의 8주시 체중 및 사료요구율과 폐사율을 보면 각각 1,818.8$\pm$47.7g와 2.24 및 3.30%였고 S. C. W. Leghorn종에선 각각 667.8$\pm$28.9g와 3.28 및 2.50%였으며 잡종들의 능력은 이 두 품종의 중간정도로 정상발육을 하였다. 2. 체중에 있어서 계종간 차이는 2주령부터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성장곡선의 회귀방정식에서 성장속도를 표시하는 회귀계수률 보면 W. Cornish종( $b_{cc}$ =1,578)은 S. C. W. Leghorn종 ( $b_{LL}$ =1,378)에 비해 유의적으로 크고 교잡종들은 이 두 품종의 중간값( $b_{LC}$ =1,476, $b_{CL}$ =1,470)을 보인다. 가식육량의 경우도 계종간 증가양상이 체중의 경우와 비슷하였으나 육량증가의 회귀방정식에서 회귀계수의 크기가( $b_{LL}$ =1,563, $b_{LC}$ =1,651, b.$_{CL}$ =1,636, $b_{CC}$ =1,766) 체중에서 보다 컷는데 그 원인이 성장속도 차이때문인지를 구명하기 위해 주령(log x)과 체중에 대한 가식육량비율(log y) 간의 선형관계를 추정한 결과 각 계종의 회귀계수( $b_{LL=0.184}$, $b_{LC}$ =0.175, $b_{CL=0.165}$$b_{CC}$ =0.188)는 모두유의성이 인정되어 가식육의 증가속도는 체중의 증가속도보다 현저히 빠른 것으로 판명되었다. 3. 체중구성요소중 주령경과에 따라 그 중량비율이 증가되는 것은 우모, 복강지방, 흉부 및 퇴경부이고, 감소되는 것은 두부, 경부, 가식내장 및 부가식내장이며 방혈량, 각부, 익부 및 배부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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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pumilus RS7에 의한 난분해성 케라틴 분해효소의 생산 및 아미노산 공급원으로서 우모 분해산물 (Production of Keratinolytic Protease by Bacillus pumilus RS7 and Feather Hydrolysate As a Source of Amino Acids)

  • 우은옥;김민주;손형식;유은연;정성윤;손홍주;이상준;박근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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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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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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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eathers are produced in huge quantities as a waste product at commercial poultry processing plants. Since feathers are almost pure keratin protein, feather wastes represent an alternative to more expensive dietary ingredients for animal feedstuffs. Generally they become feather meal used as animal feed after undergoing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s. These processes require significant energy and also cause environmental pollutions. Therefore, biodegradation of feather by microorganisms represents an alternative method to prevent environment contamin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keratinolytic protease production by Bacillus pumilus RS7. We also assessed the nutritive value of microbial and alkaline feather hydrolysates, The composition of optimal medium for the keratinolytic protease was fructose 0.05%, yeast extract 0.3%, NaCl 0.05%, K2HPO4 0.03%, KH2PO4 0.04% and MgCl2 6H2O 0.01%, respectively. The optimal temperature and initial pH was $30^{\circ}C$ and 9.0, respectively. The keratinolytic protease production under optimal condition reached a maximum after 18 h of cultivation. Total amino acid content of feather hydrolysates treated by NaOH and B. pumilius RS7 was $113.8\;{\mu}g/ml$ and $504.9\;{\mu}g/ml$, respectively. Essential amino acid content of feather hydrolysates treated by NaOH and B. pumilius RS7 was $47.2\;{\mu}g/ml$ and $334.0\;{\mu}g/ml$, respectively. Thus, feather hydrolysates have the potential for utilization as an ingredient in animal feed.

사료 내 아미노산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ufficient dietary amino acids on the milk production of dairy cows milked three times daily)

  • 여준모;이성훈;이장형;노환국;김완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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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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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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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젖소의 사료 내 아미노산 중 His, Met, Lys의 부족이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킨 젖소의 유생산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젖소의 사료 내 His, Met, Lys의 부족을 위해서 조사료로서 그라스 사일리지를 이용하고 또한 농후사료에 이용되는 단백질원으로서 우모분만을 이용하였다. 비록 젖소의 대사에너지 섭취량이 유생산을 위한 요구량보다 훨씬 높았지만 사료 내 특정 아미노산의 부족은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 증가시킨 젖소의 유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또한 한쪽 유구에만 3회 착유를 적용한 결과 2회 착유된 유구의 유단백질 및 유당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이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의 결과는 특정 아미노산이 제한된 사료조건에서 젖소의 하루 착유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증가시키는 것은 유생산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유량 촉진방법이 아님을 제시하였다.

BROILER 육종기술의 전망 (Future Development of Genetics and the Broiler)

  • 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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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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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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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2000년대 Broiler육종기술의 전망은 개량 역사로 보아 비교적 짧은 기간의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Broiler의 본격적인 육종은 1945년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의 개량진도는 놀랄 만큼 향상되었다. 앞으로의 개량방향과 기대효과는 지금까지의 개량진도를 고찰하고 앞으로 개발될 육종기술의 추찰에 따라 추정될 것이다. 1. Broiler육종의 개량진도 (1) 성장률은 매年 4 -5%외 개량효과를 가져왔으며 (2) 사료효율도 매년 약1%의 향상을 가져왔다. (3) 부로일라의 복부지방 축적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으며 (4) 소비성향으로 보아 부분육 해체판매가 유망시되어 살부침이 양호한 닭으로 개량되어야할 것이다. (5) 다수수, 밀사의 환경조건에 알맞는 강건하고 온순한 체질로 개량되어야 하며 이로 인하여 사료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6) 모계통 육종에 있어서 산육능력라 기타 경제형질은 대부분 부의 유전상관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7) 모계통의 산묘능력(연산묘수160개)과 부화율은 상당 수준의 개량을 가져왔다. (8) 부계통의 육종은 앞으로 더욱 성장률이 빠르고 산육능력이 높은 대형종으로 개량될 것으로 추측된다. 2. 앞으로 육종개발될 방향과 전망 : 앞으로의 육종기술의 개발은 추측에 지나지 않으나 선진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방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칠면조와 닭과의 교배와 같이 앞으로 종간교배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엿보이며 (2) 생화학의 발달로 혈액형의 구명이 육종진도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다. (3) 방사성 동위원소와 화학물질의 이용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인자를 작출할 수 있을 것이며 (4) 나체성, 주익우 흠제인자 등을 이용하여 우모로 전환되는 영양소의 절감으로 사료효율를 향상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5) 사양환경의 개선이 또한 Broiler의 발육속도와 사료효율 등을 개량할 것으로 추측된다.e의 pattern을 paper chromatography로 확인한 바 2개의 효소단백질 Band는 동일한 작용 pattern을 나타내었다. 5. Soluble starch로부터 생성되는 유일한 초기 가수분해산물은 maltohexaose이었다. system 내의 주요 subsystem의 하나로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만약 기업의 외부환경에서 초래되는 stress, 즉 주민의 소득저하, 타 recreation 산업이 쇠퇴하게 되면 이 공업 또한 쇠퇴될 것이다. 요컨대 담수 지향성과 관련된 입지상의 특색을 제외하고는 연구지역의 소규모 boat 공업은 타 소규모 공업과 동일한 입지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7003, Williams 및 Hill 등이 대비품종인 광교에 비해 유의증수하였고, 6월 25일 파종에서는 동산 7003만이 증수하였다. 조생종서천백묘, H-25)은 어느 파종기에서나 가장 낮은 수량이였다. 9. 만파(6월 25일 파종)에 의한 감수정도를 기준하여 내만식성정도를 분류하면 광교, 수원8003, 동산69호, 성안, H-25 및 Harosoy 등은 컸고 수원8006, 수원9003, 서천백묘, 강림, 동산 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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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부산물들에 대한 배출 현장 조사 및 사료적 가치 평가 (On-site Output Survey and Feed Value Evaluation on Agro- industrial By-products)

  • 곽완섭;윤정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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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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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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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산업체에서 발생되는 총 19종 부산물들의 동물사료로의 활용성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유기성 부산물들의 배출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물 발생 및 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각각의 화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분석된 화학적 성분들 중에서 부산물 사료의 동물 소화율을 예측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지표를 발굴하고, 사료 배합비 설계 시 실제 분석치 대신 문헌 성분표상의 수치 이용의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실험 결과, 부산물들의 발생 현황 및 이용 현황은 매우 다양하였다. 부산물들을 영양적 주성분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과일가공부산물(사과박, 감껍질, 배박, 포도박)과 제과부산물은 에너지 사료에 속하였고, 비지, 동물성 사료(혈액, 우모분, 닭내장), 유가공슬러지는 단백질 사료에 속하였으며, 대두피, 버섯잔사, 맥아피, 폐지, 육계분은 조사료에 속하였다. 반추위내용물과 식당 원 남은 음식물의 영양적 특성은 각각 소 TMR사료와 양돈용 배합사료 성분에 근접하였다. 대두박과 비교해서 아미노산 함량은 혈액과 우모분은 상대적으로높았고 (P<0.05), 맥아근, 유가공 슬러지, 식당원 남은 음식물들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P< 0.05). 단백질 원 부산물사료들의 펩신 소화율은 66~99%의 범위에 속하였다. 부산물 종류에 상관없이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식당 원 남은 음식물, 제과부산물, 사과박, 대두피, 배박, 감껍질, 맥아피, 맥아근, 비지, 포도박, 반추위 내용물, 가금부산물, 육계분, 폐지, 버섯잔사, 유가공 슬러지, 우모분, 혈액의 순으로 높았다 (P <0.05).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화학성분들 중에서 비섬유성 탄수화물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r=0.68)를 보였으며, 이는 비섬유성 탄수화물이 부산물 사료들의 소화율 예측 시 신뢰성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부산물 사료들의 실제 화학 분석치와 문헌에 제시된 성분표 상의 수치간의 차이는 큰 편이었다. 따라서 동물 사료 내에 다량의 부산물 사료를 이용할수록 동물 생산성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실제 분석치의 이용이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재래닭과 육계의 발육 및 도체 특성 비교 연구 1. 재래닭과 육계의 발육 및 도체형질 비교 (Studies on the Comparisons between Korean Native Fowl and Broiler for the Live Performance and Carcass fields 1. Comparisons between Korean Native Fowl and Broiler for the Live Performance and Carcass Yields)

  • 정익정;이병현;양창범;한성욱;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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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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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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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육되고 있는 한국재래닭의 산육능력과 도체특성을 조사하여 육계의 능력과 비교함으로써 재래닭의 사양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1992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14주간을 재래닭과 육계 2계종을 산란사료를 이용하여 암수 각각 50수씩 총 200수를 조사 기록한 성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 체중은 14주령에 재래닭이 868.7g, 육계는 3, 526.6g으로 입추시 체운에 비하여 재래닭은 26.6배, 육계는 72.9부의 속도로 성장하였다. 2. 재래닭의 등체율은 수컷이 74.1∼78.5%, 암컷은 73.9∼77.5%이었으며, 육계의 도체율은 수컷이 72.2∼76.9%, 암컷은 71.7∼76.9%를 나타내 재래닭의 도체율이 육계에 비해 2% 내외 더 높았다. 3. 가식부위 중량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9∼14주령의 도체중 대비 익부의 중량비율은 재래닭의 수컷이 11.5∼12.4%, 암컷은 11.5∼13.1%인 반면에 육계의 수컷은 11.9∼10.7%, 암컷은 10.7∼12.2%로 재래닭의 중량비율이 높고 또한 주령이 증가하면서 재래닭의 익부는 계속 성장하였는데 육계는 도체중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4. 배부와 흉부는 육계가 성장할수록 도체중 대비 중량비율의 증가폭이 재래닭에 비하여 켰는데 배부에서 재래닭 수컷은 15.4∼17.0%, 암컷은 15.4∼16.8%인데 육계는 수컷이 17.2∼19.0, 암컷은 17.2∼19.1%이었다. 또한 흉부에서는 재래닭 수컷의 도체중 대비 중량비율은 19.6∼22.0%, 암컷은 20.2∼22.7%, 육계의 수컷은 23.5∼24.5%, 암컷은 25.1∼27.0%를 나타냈다. 5. 대퇴부와 북채를 합한 종량의 도체중 대비 비율은 재래닭의 수컷이 26.8∼28.0%, 암컷은 25.5∼27.1%, 육계의 수컷은 27.7∼27.8%, 암컷은 26.9% 를 거의 유지하고 있어 재래닭과 육계의 중량비율에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6. 불가식부위 중량을 비교한 결과에서 9∼14주령의 우모중은 재래닭이 생체중 대비 5.3∼6.8%인 반면에 육계는 3.8∼4.4%로 나타나 재래닭이 육계에 비하여 개량속도가 늦은 경향을 알 수 있었다. 7. 복강지방 중량은 재래닭의 수컷이 2.42∼3.88g, 암컷은 1.84∼3.08g으로 암수 모두 도체중 대비 0.5%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육계의 수컷은 39.4∼56.3g, 암컷은 33.3∼67.8g으로 2.5∼3.0%의 복강지방을 함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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