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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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부위 형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임목 이용재적 및 목재수율 추정 (Estimation of Merchantable Volume and Yield Using A Stem Shape Simulation)

  • 권순덕;김형호;정주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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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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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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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잣나무와 낙엽송을 대상으로 흉고직경급에 따른 임목의 용도별 이용재적 및 목재수율을 산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먼저 기존에 개발된 수간곡선, 수고 추정식을 이용하여 입목의 형상에 따른 수간 재적량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일반용재와 펄프재의 이용재적 및 조재수율, 일반용재를 판재 및 각재로 가공했을 때 제재목의 이용재적 및 조재수율을 직경급별로 산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간재적에 있어서 낙엽송의 재적이 잣나무보다 동일한 흉고직경급에 있어서 23~38% 높게 나타났다. 일반용재 생산은 2개 수종 모두 흉고 직경급 18 cm부터 가능하였다. 또한 일반용재와 펄프재용 원목의 조재수율 합계는 흉고직경이 커지는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잣나무의 경우 흉고직경 26 cm에서 90%, 낙엽송의 경우 흉고직경 38 cm에서 88%로 최대로 나타났다. 한편 판재의 조재수율은 23~56%, 각재는 그 생산크기가 커질수록 조재수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산림의 이용재적 산출 및 임목평가 그리고 제재목의 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SSP 시나리오에 따른 국내 용재수종의 서식지 적합도 평가 (Assessing habitat suitability for timber species in South Korea under SSP scenarios)

  • 안현권;임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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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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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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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용재수종인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에 대한 종 분포 예측 모델의 결과를 앙상블하여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현재, 근미래, 먼미래의 서식 적합지를 예측하였고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분포 적합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잣나무를 삼나무와 편백이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기준연도(현재) 잣나무의 매우 적합한 서식지는 전국의 약 13.87%를 차지하지만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0.11%까지 낮아진다. 삼나무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7.08%이며 SSP5-8.5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18.21%까지 증가한다. 편백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19.32%이며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90.93%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국적으로 조림하던 잣나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서식처가 점차 북상하여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서식처가 크게 감소하였으므로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국내에서 용재수종으로 조림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높은 수준의 서식 적합도를 갖는 편백이나 삼나무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된다. 특히, 편백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잣나무를 대체 가능하며, 삼나무의 경우 남해안과 중부지방 일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미래에는 조림하는 용재수종의 변화가 생길 것이며 다양한 수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조림수종 핵심 해설

  • 한영창
    • 한국양묘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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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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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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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 조림 가능한 향토수종으로 앞으로 산림의 다목적 기능에 부응하기 위하여 시대적으로 많은 조림이 요구되는 수종이다. 느티나무는 심근성이며 내음성은 강하나 건조에 약하여 조림적지는 입지에 대한 요구도가 높기 때문에 계곡, 산록, 마을주변의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양호한 곳에 식재하여야 한다. 유시생장이 신속한 속성 활엽수로써 용도가 다양한 고급용재 조림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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