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추부 골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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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유무와 골다공증 의사진단여부와의 진단 일치율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Diagnostic Agreement between Occurrence of Osteoporosis and Doctor's Diagnosis of Osteoporosis)

  • 김영란;박창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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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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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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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 진단 시 대퇴부위와 요추부위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의 일치율을 파악하여, 측정부위선정과 관련된 오류를 조사하고 올바른 골다공증 진단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제5기 1,2차년도를 사용하여 50세 이상 남성 1,637명, 여자 2,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추 및 대퇴부의 골다공증 유무와 골다공증 의사진단여부와의 일치율을 파악하기 위해 kappa test를 사용하였다. 여자는 요추와 대퇴부 모두에서 골다공증 진단의 일치를 보였으며, 요추가 대퇴부보다 진단 일치율이 높았다. 남성은 요추에서만 골다공증 진단의 일치를 보였다. 골밀도는 연령증가에 따라 변화되고 부위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골밀도 측정시 요추와 대퇴골에서 모두 측정을 해야 하며, 특히 요추를 중심으로 진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골밀도 변화와 관련 인자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and Related Factors after Pelvic Radiotherapy in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 이순신;정태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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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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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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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 부위인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에서 방사선 치료 범위에 인접한 부위와 원격 부위의 골밀도 양상 및 골밀도 관련 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골반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외래에서 추적 관찰하면서 2002년 1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골밀도 검사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중 96명을 대상으로 제 1 요추부위,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 전체 부위에서 T-score와 Z-score를 조사하여 각 평균치가 각 부위별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환자군의 특성과 관련하여 연령, 체중, 체질량 지수(BMI), 방사선 치료 종료 후 골밀도 검사일까지의 경과 기간, 자궁강내 근접치료(ICR) 추가 유무, 여성 호르몬 치료(HRT) 여부에 따른 T-score와의 관계를 각 부위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연령대의 각 부위별 T-score의 평균치는 제 1 요추부위가 -1.94, 제 4 요추부위가 -0.42, 대퇴골 경부 전체가 -0.53이었고 각 부위별 Z-score의 평균치는 제 1 요추부위가 -1.11, 제 4 요추부위가 -0.40, 대퇴골 경부 전체가 -0.48이었다. 제 4 요추부위 및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Z-score는 제 1 요추부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제4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세 미만의 연령군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각 부위별 T-score 모두에서 연령, ICR 여부 변수에 대해서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p<0.05), 체중, HRT 여부 변수에 대해서는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체질량 지수에 대해서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각 변수들이 각 부위별 T-score에 미치는 고유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다중 회귀 분석에서 연령은 제 1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음의 연관을 보였으나(p<0.05) 제 4 요추부위와는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체중은 각 부위 모두에서 T-score와 유의한 양의 연관을 보였다(p<0.05). ICR 여부 변수는 제 1 요추부위의 T-score와만 유의한 음의 연관을 보였다(p<0.05). HRT 여부 변수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유의한 양의 연관을 보였다(p<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제 4 요추부위와 대퇴골 경부의 T-score와 Z-score가 제 1 요추부위의 값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는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와는 다른 결과였다. 각 부위 간의 의미있는 차이에 대해서 노화나 다른 요인의 영향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 범위에 인접하거나 포함된 부위에서 더 높은 T-score와 Z-score를 보인 점에서 그 중 방사선의 영향도 부분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선 치료 환자군의 골밀도 특성의 임상적인 의미에 대한 장기간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에 의한 골다공증의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속성 복막 투석 환자의 골밀도와 이와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식행동, 우울정도에 관한 연구

  • 손숙미;박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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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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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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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속성복막투석환자의 경우 투석에 의해 단백질 대사물질의 배설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나 오랫동안의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인의 배설 저하에 따라 골밀도가 대부분 저하되어 있으며 신성골이영양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신장내과 클리닉에 정기적 checkup을 받고 있는 지속성복막투석환자를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요추(L2-L4)와 대퇴부(femoral neck, trochanter)의 평균 골밀도의 T값이 모두 -1 미만인 군을 골감소증군으로 하였고(N=86) 1군데라도 T값이 -1 이상인 군은 정상군으로(N=32) 분류하여 영양소섭취량, 식행동, 우울정도에 따른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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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대생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요인 분석 (Effect of Dietary Factors on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College Women)

  • 백희영;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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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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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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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이 섭취 상태 및 연령, 초경 나이 등의 기본 변수 및 신체활동 요인들이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 연구 시작시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세였고 초경의 나이는 12.6세이었으며, BMI는 20.3이었다. 2) 대상자들의 요추와 대퇴 골밀도 수치는 비슷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비슷하였고, 미국과 북유럽 여성들과 비교해보면 미국, 북유럽, 우리 나라 여성 순서대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의 8번의 24시간 회상법에 의해 수집한 평균 일일 섭취열량은 1,790 kcal이었고, 7차 영양권장량과 비교해보면 칼슘과 철분 섭취가 권장량의 70% 수준으로 가장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칼슘 대 인의 섭취비율은 0.53으로 한 다른 연구와 비교했을 때 도시여성이 0.66으로 본 대상자의 섭취비율이 낮았다. 5) 식품 섭취를 보면 우리 나라 성인 20대 여성들에 비하여 총 식품 섭취량이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성 식품 섭취 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연령은 대퇴 경부, 와드삼각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BMI는 요추와 대퇴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초경, 초경후의 기간, 신체활동 정도와 골밀도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7)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 골밀도에는 비타민 C 섭취가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대퇴의 경우는 대퇴경부는 지방섭취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탄수화물 섭취와 비타민 B, 섭취는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였다. 와드삼각과 대퇴전자부 또한 탄수화물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대퇴골밀도 유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긍정적 인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8) 골밀도와 식품 섭취량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요추의 경우 감자류, 과일류, 총 식물성 식품섭취량이 양의 관련성을 대퇴경부는 감자류, 과일류, 식품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와드삼각은 채소류, 과일류. 식물성 식품 섭취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대퇴전자부는 과일류 식물성 식품섭취 비율과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 과일섭취가 모든 골밀도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9) 골밀도와 제반의 요인들과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요추는 BMI와 과일류 섭취가 대퇴 세 부위에서는 연령과 과일류 섭취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의 결정력은 각각 37%, 35%, 43%, 24%로 높게 나타나서 모든 부위의 골밀도에서 높은 과일류 섭취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 여대생들의 골밀도는 미국이나 북유럽 젊은 여성들과 비교해 볼 때 약간 낮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과일류의 높은 섭취가 요추 및 대퇴 모든 부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므로 이 시기 과일류 섭취에 신경써야 하며 앞으로 과일류 섭취와 골밀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DEXA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시 검사자의 ROI 변화에 따른 골밀도 측정값의 오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Bone Mineral Density Measurement Error in Accordance with Change in ROI by Utiliz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 이윤홍;이인자;양형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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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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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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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골다공증 진단은 주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을 사용 하고 있다. DEXA에 의한 골밀도 측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는 크게 검사자, 골밀도 측정기, 피검자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검사자의 관심영역(ROI, Region of interest)설정에 의한 골밀도 측정값의 오차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2011년 3월~6월에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본 병원을 내원한 환자 40대, 50대, 60대, 70대 각각 50명씩을 선별하여 대퇴골과 요추에서 골밀도 측정을 각각 두 번씩 측정하였다. 평상시에 하던 ROI 설정으로 측정(검사방법 A)하고, ROI를 최대한 넓게 변형하여 측정(검사방법 B), 두 번 측정하여 검사방법 A와 B측정값의 차이를 비교하여 검사자의 ROI변형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T-score의 최대 측정오차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대퇴부의 대퇴경(Femur neck)에서 T-score가 표준편차 0.1만큼 B측정값이 골밀도가 높게 측정되었고, 전자부(Greater trocanter)와 전자간부(Inter trocanter), Ward's area에서도 각각 표준편차 0.2만큼 B측정값이 높게 측정되었다. 요추부에서 A측정값과 B측정값의 오차 정도는 L-1에서 T-score가 표준편차 0.1만큼 B측정값이 낮게 측정되었고, L-2와 L-3는 변화가 없었으며 L-4에서는 표준편차 0.2만큼 B측정값이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200명 환자의 골밀도 측정에서 대퇴부에서는 ROI를 크게 변화시켰을 때 실제보다 골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요추부에서는 실제보다 골밀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자의 ROI 설정변화에 따라 환자는 골다공증이 될 수도 있고 골조송증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환자의 골다공증 약제의 보험수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검사자는 항상 일정한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의사의 진료와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해야 할 것이다.

지속성 복막 투석 환자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표지자,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 손숙미;박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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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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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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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속성 복막투석환자의 경우 오랫동안의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영양소 섭취가 저하되어 근육의 손모,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요추(L2-L4)와 대퇴부(femoral neck, trochanter)의 평균 골밀도의 T값이 모두 -1 미만인 군 86명과(골감소증군), 두 부위중 1군데 이상의 T값이 -1 이상인 군 32명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계측치 및 생화학적 표지자, 생활습관의 차이를 조사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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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후에 골밀도의 관련인자 분석 (The Associated Factors of Bone Mineral Density in Postmenopausal)

  • 강점덕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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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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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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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000년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가톨릭병원 건강검진센타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폐경후 여성의 골밀도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령의 증가에 따라 요추부의 평균골밀도는 감소되었고, 신장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평균골밀도는 증가했으며, 독신(이혼, 사별, 별거), 활동적인 직업 , 요통이 없다, 육류의 항목에서 평균골밀도는 각각 증가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 값은 -2.5이하의 골다공증군이 41.7%로 가장 많았고, 골밀도 (BMD)는 평균 0.77g/c$m^2$로 나타났다. 가족중 골절시 연령이 증가할수록, 운동횟수, 운동시간이 증가할수록, 분만횟수가 증가할수록, 각각 골밀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자궁 절제술은 안했다가, 혈액형은 A형의 항목에서 골밀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폐경후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 값이다(p<0.05). 본 연구는 폐경후 적성의 골밀도 관련요인에 대한 많은 변수를 고려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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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거주 저소득층 노인들의 골지표 및 영양소섭취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Bone Nutrition Indicators in Elderly Residing in Low Income Area of the City)

  • 손숙미;전예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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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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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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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외견상 건강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138명 (남: 38명, 여: 100명)을 대상으로 하여 골밀도와 관련된 각 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여자 노인은 남자 노인에 비해 칼슘,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1∼p<0.05). 남녀 모두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량은 각각 331.0 mg, 1.89 $\mu\textrm{g}$과 308.6 mg, 1.21 $\mu\textrm{g}$으로서 RDA의 50% 미만이었다. 남자노인의 경우 요추골밀도, 대퇴부 골밀도는 에너지 섭취량(p<0.05), 칼슘 섭취량(p<0.05), 비타민 D 섭취량(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자노인의 경우 요추골밀도, 대퇴부 골밀도는 에너지, 당질,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D 섭취량 모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p<0.05). 여자 노인의 혈청 osteocalcin과 소변의 DPYR/CR값이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각 p<0.01, p<0.001)남자 노인에 비해 골 교체율과 골 흡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25(OH)VitD$_3$가 10 ng/mL미만으로서 비타민 D 결핍을 보인 노인이 남자 23.7%, 여자 35.0%였다. 혈청 25(OH)VitD$_3$는 척추, 대퇴 전자부 골밀도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 (p<0.05)를 보였으나 혈청 alkaline phosphatase, 소변의 DPYR/CR, 소변의 P/CR의 비는 대부분의 부위에서 골밀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p<0.05). 다단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추골밀도는 활동량, 혈청 ALP, 체중, 비타민 D 섭취량에 의해 골밀도 변이의 47.6%를 설명할 수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 D 섭취량(p<0.001), 체중(p<0.001), 활동량(p<0.05)이 감소할수록 골밀도는 감소했고 혈청 ALP는 증가할수록 골밀도는 감소하였다(p<0.01). 대퇴전자부 골밀도는 연령, 혈청ALP, 체중에 의해 골밀도 변이 의 45.9%를 설명할 수 있었고 나이가 많을수록(p<0.01), 혈청 ALP가 높을수록(p<0.01), 체중이 적을수록(p<0.001) 골밀도가 낮았다.

청년기 여성의 골밀도와 골대사지표의 변화: 1년 추적조사 (Changes in Bone Mineral Density and Biochemical Markers of Bone Turnover in Young Women: A 1-Year Follow-up Study)

  • 김명희;황선경;김주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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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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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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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년기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 각 부위의 골밀도와 생화학적 골대사지표를 측정한 후 1년 뒤의 변화를 추적 조사하였다. 각 신체부위별 주요 골격의 1년 후 평균 골밀도변화에서 전완부 골밀도는 유의하게 변화한 반면 요추골, 대퇴골 근위부(경부, 전자부, 워드 삼각부) 및 전신골밀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골대사지표 중 골형성지 표인 혈청 오스테오칼신과 골흡수지표인 요중 디옥시피리디놀린은 모두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초기 청년기 여성에서 골밀도의 뚜렷한 변화가 없어도 골대사는 여전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중년여성의 요통에 따른 골밀도 측정 (Measurement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Middle aged Women with Low Back Pain)

  • 강점덕;김종봉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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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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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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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000년 7월 20일부터 2001년 1월 12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가톨릭병원 건강검진센타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령은 50~59세가 66.0%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56세이고, 49세 이하는 정상군이 18.7%, 50~59세는 골감소군 83.4%, 60세 이상은 골다공증군이 36.4%로 각각 가장 많았으며, 요추부의 평균골밀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감소되었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요통유무는 요통이 있다가 76.0%로 많았고, 요통이 있다는 골다공증군 90.9%, 요통이 없다는 정상군이 43.7%로 각각 유의하게 많았으며 (p<0.05), 골밀도는 요통이 있다가 1.00g/$cm^2$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좋아하는 식품은 채소류가 62.0%로 많았고, 생선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33.3%, 57.1%, 채소류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85.0%, 10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에서 채소류가 0.71g/$cm^2$로 각각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비요통군에서도 채소류가 0.82g/$cm^2$로 낮았지만 유의하지 않았다. 혈액형은 B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다공증군이 각각 50.0%, O형은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정상군이 각각 44.4%, 42.9%로 요통군이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O형이 각각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p<0.05). 골밀도(BMD)는 평균골밀도(BMD)는 0.79g/$cm^2$, 요통군에서 0.90~0.99g/$cm^2$는 정상군이 77.8%, 0.60~0.69g/$cm^2$는 골다공증군이 50.0%로 각각 가장 많았고, 골밀도는 요통군과 비요통군에서 골밀도 수치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5)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요추골밀도의 관련성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다(P<0.05).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과 요통유무,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몸무게와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p<0.01), 몸무게와 신장,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와 칼슘(Calcium), 골밀도와 폐경유무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p<0.05), 연령과 폐경유무, 골밀도,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 골밀도와 좋아하는 식품,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있는 요인은 연령, 운동시간, 좋아하는 식품, 칼슘(Calcium), 골밀도의 표준편차인 T값이고,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의 50대가 66.0%로 가장 많아 폐경유무에서 폐경이다는 골감소군이 83.3%로 가장 많았으므로 폐경 후 기간이 길수록 요추골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본 연구에서는 의미 있는 설명 변량이 되지 못했다. 요통과 골밀도의 관련변수별 상관관계에서 연령, 요통유무, 폐경유무, 칼슘(Calcium), 인(Phosphorus), 알카리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가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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