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로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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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당뇨병환자의 감염증 - 당뇨병환자에게 흔한 '요로 감염증'

  • 탁우택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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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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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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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요로 감염증은 당뇨병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감염질환 중 하나이다. 당뇨병환자에서 감염이 흔한 이유는 여러 가설들이 있으나, 다양한 기전에 의한 면역체계의 이상과 면역 저하 등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당뇨병환자에서 일반적인 감염이 좀 더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거의 당뇨병에서만 관찰되는 희귀 감염질환도 흔한데 그 중 요로의 기종성(공기주머니 형성) 염증은 특징적이다. 또한 일반 요로 감염에서는 흔하지 않은 칸디다와 같은 진균(곰팡이균)에 의한 요로 감염도 드물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당뇨병에서 보이는 요로 감염의 특징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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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양성균 감염증에서 Vancomycin 과 Teicoplanin 의 임상효과의 비교 연구

  • 최강원;오명돈;배현주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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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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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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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개발된 Teicoplanin은 glycopeptide계의 항생제로서 vancomycin과 그 작용 기전이 비슷하지만, 근육 주사가 가능하고, 반감기가 길어서 하루 한번 주사하여도 되며, 빨리 주입하더라도 red man syndrome이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람 양성균에 의한 감염증을 치료하는데 teicoplanin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를 vancomycin과 비교하는 것이다. 대상 환자 및 방법: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그람 양성균 감염증이 확인되거나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감염증의 종류는 패혈증, 골수염, 하기도 감염증, 감염성 관절염,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 요로 감염증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를 무작위로 teicoplanin또는 vancomycin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Teinoplanin은 처음에 loading을 위하여 400mg씩 12시간마다 3회 주사하고 이후에는 증증 감염이면 하루에 400mg, 중등중이면 200mg씩을 주사하였다. Vancomycin은 500mg을 6시간마다 또는 1. 0g을 12시간마다 정맥주사하였다. 치료 기간은 요로 감염증 5-10일, 하기도 감염증 5-10일, 패혈증 14-21일, 골수염 21-42일, 세균성 관절염 21-42일,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 5-10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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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당뇨병환자가 감염되었을 때

  • 정숙인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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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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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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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환자에서의 감염증은 인슐린과 항균제의 사용으로 그 이환율과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현재까지 당뇨병환자의 진료에 있어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 당뇨병환자에서 감염증의 발생빈도는 대부분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일부 특정 감염증의 빈도는 현저하게 증가하고 감염증의 정도가 훨씬 심하며, 임상양상도 정상인과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세균뇨, 악성 외이도염, 비뇌모균증, 기종성 담낭염, 기종성 신우신염 또는 방광염, 급성 신유두괴사, 신주위 농양, 진균성 요로 감염증, 그람 음성균에 의한 폐렴, 괴사성 연조직 감염과 족부 궤양 관련 감염증 등은 당뇨병과의 관련성이 이미 입증된 감염질환들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감염증의 발생빈도는 약 14.4%에서 39.5%까지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폐결핵 20%, 요로 감염 20%, 폐렴 16%, 진균감염 7.6%, 균혈증 6.2%, 족부 궤양 관련 감염증 5.5%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당뇨병환자가 감염증에 대한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탈수, 영양실조, 다형 백혈구의 기능 장애, 혈액 순환장애 및 신경병증 등으로 설명되고 있다. 특히 당뇨병환자에서는 미세 혈관병증과 죽상경화증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각 조직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되어 각 장기 조직에서는 정상적인 영양 및 산소 공급과 적절한 면역 반응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결과적으로 감염증에 걸리기 쉽다. 이 글에서는 여러 가지 감염증 중 족부 궤양 감염증, 기종성 신우신염, 비대뇌모균증, 간농양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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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 요로감염증 일반인의 2~3배 발병

  • 우준희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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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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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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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당뇨병환자들은 일반인보다 요로감염의 위험이 크다. 이러한 감염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혈당이 유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혈당이 높아지면 감염증 치료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엄격한 혈당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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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 Story III - 당뇨병과 관련된 감염증 - 요로감염 -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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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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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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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요로감염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당뇨병으로 인한 감염으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한다. 당뇨로 인한 방광염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요로감염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과 대처방안 등을 울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재범 교수에게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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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성 요로 감염 환아에서 발견된 수신증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Hydronephrosis in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오정민;이나라;임형은;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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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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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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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수신증은 요로 감염 환아의 30%에서 발견된다. 수신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선천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발열성 요로 감염과 수신증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7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고대구로병원에서 요로 감염 진단을 받은 183명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수신증이 있는 환아는 80명, 수신증이 없는 환아는 103명이었다. 수신증이 있는 환아 중 58명이 왼쪽, 8명이 오른쪽, 14명이 양쪽에 수신증이 관찰되었으며, 대부분의 수신증 등급은 경도였다. 수신증이 없는 군과 비교 시, 신스캔 상의 초기 신결손이 수신증이 있는 군에서 유의하게 관찰되었다(수신증이 있는 군 37.5%, 수신증이 없는 군 16.5%, P<0.05). 방광 요관 역류의 발병률은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수신증이 있는 군 22%, 수신증이 없는 군 12.1%). 백혈구 수치와 C 반응 단백 수치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요로 감염을 앓은 후 약 6개월 째 시행한 신스캔 추적 검사 상에서도 신결손의 호전 여부 및 신반흔 발생은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저자들은 열성 요로 감염이 있는 환아의 수신증이 초기 신결손을 예측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하나, 추적 검사 상의 신 반흔과는 관련이 없음을 제시하는 바이다.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관습적인 요추 천자의 필요성에 대한 단일 기관 연구 (A Single Center Study of the Necessity for Routine Lumbar Puncture in Young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창호;이계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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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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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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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생후 3개월 이하 어린 영아에서 심각한 세균 감염 가운데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요추 천자는 발열의 평가 시 기본 검사에 포함되어 시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요로 감염 환자에서 수막염을 진단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뚜렷한 지침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 및 무균성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의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5월 사이 대구가톨릭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입원하여 요추 천자를 시행한 생후 29일부터 99일 미만 영아 8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 변수로는 대상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징,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및 치료를 조사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80명의 환자 가운데 34명(43%)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관찰되었다.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경우는 없었다. 뇌척수액 장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은 56명(70%)에서 시행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 중 2명에서 양성이었다.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는 군 간에 인구학적 특징, 검사실 소견, 영상검사, 치료 및 경과에 있어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신생아기 이후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은 흔하지만, 이의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가능성은 아주 낮다. 전신 상태나 검사실 소견을 종합하여 요추 천자의 적응증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천성 수신증 환자군과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 시 발견된 수신증 환자군에서 임상적 특징에 따른 발열성 요로감염의 발생률 (Incidence of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According to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Congenital Hydronephrosis and Hydronephrotic Patients Diagnosed at First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김근정;이선경;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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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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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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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선천성 및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시 발견된 수신증 환자들에서 임상적 특성에 따른 발열성 요로감염의 발생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선천성 수신증으로 진단 받은 200명(군 1)과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 시 발견된 신장 초음파상 수신증으로 진단받은 252명(군 2)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 각각 임상적 특징, VUR의 유무, 수유방법, 그리고 선천성 수신증의 임상 경과에 따른 요로감염의 발생 빈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들을 분석하였고, 두 군을 서로 비교하였다. 결 과 : 군 1과 군 2에서 요로감염의 발생률 및 재발률은 각각 10%, 16.7%이며, 요로감염의 연간 발생 빈도(episodes per person-years) 및 재발 빈도는 각각 0.028, 0.051였다. 군 2에서 군 1에 비해 VUR이 많았고(3% vs. 27%, P<0.05), 요로감염의 발생률이 높았다. 군 2에서만 VUR등급이 높을수록 요로감염의 발생률이 높았다(P=0.032). 군 1에서 SFU grade 4와 VUR grade 4-5에서 요로감염의 발생률은 각각 80%, 44.4%였다. 두 군 모두에서 모유 수유 환아들과 분유 수유 환아들 사이에 요로감염의 발생률은 차이가 없었다(P 1=0.274, P 2=0.4). 선천성 수신증의 호전 시기(<1 vs. 1-2 vs. >2 year-old vs. no resolution over 2 year-old)에 따른 요로감염의 발생률과 VUR의 유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선천성 수신증 및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 시 발견된 수신증 환아에서 SFU grade 4 또는 VUR 4-5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요로감염의 발생률은 낮았다. 모유 수유는 급성 요로감염의 발생 예방에 효과가 없다.

세균성 요로 감염증 애완견의 세균 분포 및 항생제 감수성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Bacterial Isolates from Domestic Dog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최대영;최대성;장형관;송희종;조정곤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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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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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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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지역 동물병원에 의뢰된 세균성 요로 감염증 개의 병소에서 세균의 분리빈도와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세균성 요로 감염증 개의 뇨에서 Escherchia coli 27주, Streptoococcus spp. 7주, Staphylococcus spp. 5주, Enterobacter spp. 3주, Proteus spp. 2주, 그리고 기타 세균 3주, 총 47주의 세균이 분리되었다. 이 중 분리 빈도가 높은 E. coli, Streptoococcus spp. 및 Staphylococcus spp.를 대상으로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E. coli의 항생제 감수성은 imimpenem, polymyxin B, amikacin, cephalosporins, aztreonam, amoxicillin clavulate, cephalosporins, tricarcillin, amoxicillin clavulate 순으로 나타난 반면 bacitracin, erythromycin, lincomycin, oxacillin, penicillin, novobiocin 등에 대해서는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Streptoococcus spp.의 항생제 감수성은 bacitracin, imimpenem, trimethoprime-sulfa 순이었고 amikacin, cefotaxim, cefoxitin, cloxacillin, gentamicin, lincomycin, oxacillin, penicillin, streptomycin, tobramycin에는 매우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Staphylococcus spp.의 항생제 감수성은 cefoxitin, doxycycline, enrofloxacin, imimpenem, tobramycin에 매우 높았고 aztreonam, tetracycline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소아 요로 감염증 환아의 항생제 치료 48시간 후 반복적 요 배양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The Clinical Usefulness of a Repeat Urine Culture 48 Hours after Antimicrobial treatment in Anatomically Normal and Abnormal Urinary Tract Infection)

  • 박경희;염정숙;박지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윤희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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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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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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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요로 감염증 환아를 요로계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과 이러한 기형이 없는 요로 감염군으로 나누어 반복 요 배양검사에서 균의 재배양 양성율을 비교하여 반복 요 배양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 1일부터 2008년 8월 1일까지 경상대학교병원에 내원하여 발열 또는 요로감염의 전형적인 임상양상을 보이고 농뇨가 있으면서 소변배양 검사에서 균이 $10^5$ colony-forming units (CFU)/mL개 이상 자란 요로 감염 환아 369명을 대상으로 2일 후에 다시 요 배양검사를 시행하였다. 요로기형이 없는 요로 감염군과 요로기형(방광요관역류, 수신증)을 동반하는 요로 감염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군의 성비, 나이, 재배양 양성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량 분석은 Students t-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였고 SPSS 14.0 버전을 사용하여 P값이 0.05미만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 요로 기형이 없는 요로 감염군의 성비는 M:F=1.9:1 (183/96)이었고 요로 기형을 동반하는 요로 감염군의 성비는 M:F=3.5:1 (70/20)으로 요로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남자가 많았다(P=0.019). 나이는 요로 기형이 없는 요로 감염군이 $0.82{\pm}1.83$세이고 요로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이 $1.18{\pm}2.57$세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재배양 양성율은 정상요로를 가진 요로 감염군이 3/279 (1.1%)이고 요로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이 1/90 (1.1%)으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정상 요로를 가진 요로 감염군과 요로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에서의 균의 재배양 양성율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재배양 양성율 자체의 빈도도 매우 드물었다. 따라서 반복 요 배양 검사 결과를 치료의 성공 지표로 삼는 것은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하며, 정상 요로를 가진 요로 감염군과 요로 기형이 있는 요로 감염군 모두에서 반복 요 배양 검사는 불필요한 검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