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모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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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이미지와 노인차별경험 간의 인과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 of Cause and Effect between the Elderly's Image and Ageism Experience)

  • 신학진;전상남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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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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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9-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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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the elderly's image or appearance to ageism. In this study, image included factors such as image management, external image and self and other's acceptance. To investigate the cause and effect of image to ageism, we purposely collected 315 samples from 4 senior welfare centers in Jeonju and exploited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for 297 cases excluding some cases with missing values.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we found that oneself and others' acceptance of the elderly's external image decreases the experience of ageism. Second, the behavior for image management resulted in oneself and others' acceptance of the image. Third, the behavior for image management positively influenced the external image. Fourth, the elderly's external image caused positive effects on oneself and others' acceptance of the image. Fifth, behavior for image management showed decreasing effects of the ageism experience.

노년여성의 연령차별 인식과 외모만족도가 외모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ceived Ageism and Appearance Satisfaction on Appearance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Korean Older Women)

  • 유혜경;이민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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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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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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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erceived ageism on appearance related quality of life through appearance satisfaction among older Korean women. Testing the proposed model showed associations among variable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appearance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ageism and appearance related psychological and social quality of lif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es upheld the proposed model for 221 women aged 60 and over. The results revealed that older women's perception of ageism negatively influenced appearance satisfaction that subsequently affected perceived levels of both psychological and social quality of life in a negative direction. The direct effects of perceived ageism on both psychological and social quality of life were not found; however, the indirect effects of perceived ageism on these two variables through appearance satisfaction were found significant and negative. This indicated a fully mediating effect of appearance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s. The results of this study highlight that perceptions of ageism and its association with body image should be considered to understand the overall quality of life among older women.

소비가치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 차별적, 물질적, 실용적 가치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s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 Differential, Material and Practical Value-)

  • 김인숙;김은혜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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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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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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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classify consumption values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s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Questionnaires data was obtained through adults over 20 years old of age (N=478) in Gyeonggi-do, Daegu and Kyungpook regions.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test and ANOVA were appli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nsumption values are composed of three factors such as differential value, material value and practical valu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re identified such as surgery/skin care, clothing care, weight training and hair care. The weight training i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is the most preferred behavior. Second,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are like as follows: The effects of consumption on plastic surgery/skin care are explained by the differential value, material value and practical value(-). On weight training and hair care, the differential value and material value have positively significant effects. The differential value has significant effects on all over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Third, there are signigicant differences in consumption values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The single, females in 20s and 30s with higher monthly income and payment have higher differential value and lower practical value. The single and female in 20s and 30s were more involved i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리얼리티 쇼에서의 노인 재현과 수용 연구 : 젠더 재현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Representations and Audience Reception of the Elderly in Reality Shows :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오은혜;김수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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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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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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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대중문화가 재현하는 노인의 모습과 그 속에 드러나는 젠더 차이는 노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연예인 노인 출연자 중심의 리얼리티 쇼들을 대상으로, 젠더 측면에 주목해 노인 재현의 양상과 해독을 텍스트 분석과 수용자 분석을 통해 고찰했다. 분석 결과, 공통적으로 노인 재현은 소수 부정적인 기존 이미지와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성노인들은 '여행'을 젊음으로 보는데 비해 여성노인은 일상의 역할들로부터 '해방'으로 인식했으며, 남성은 '노인 됨'을 사회적 관계의 측면에서, 여성들은 가족관계와 외모의 퇴락 측면에서 파악하는 젠더 차이가 흥미롭게 발견되었다. 전체적으로, 남성노인은 가부장제적인 남성성을 전복하는 이미지 등 다양화된 재현이 이뤄진 반면, 여성노인은 전통적 여성상 및 외모 중심의 재현을 통해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주로 재생산되고 있었다. 수용자 해독에서는 리얼리티 장르에 대한 관점의 차이와 젠더에 대한 기존 관념이 수용자의 해독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용자들에게 내면화된 가부장제적 남녀 차별적인 태도들이 작용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연령주의(Ageism) 척도의 개발 및 타당성 연구 (Ageism Survey : A Report on Instrument Development)

  • 김주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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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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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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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집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연령주의(Ageism)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개발된 노인집단에 대한 인식 및 태도와 관련된 측정도구들을 평가하고 이에 기초하여 노화불안, 노인에 대한 인식(편견, 고정관념, 기피), 차별행동 등 연령주의에 대한 다차원적인 내용이 포함되도록 문항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연령주의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문항을 정리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예비문항 44개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사전조사 분석을 통하여 31개의 예비문항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8세 이상 1,535명을 대상으로 문항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내적신뢰도 분석을 통해 8문항을 정리하여 23개 문항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21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하위 요인으로는, 노화에 대한 인식으로서 노화에 대한 불안, 외모변화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는 요인과 한편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는 요인도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편견, 기피/회피를 나타내고 극단적으로 노인집단과의 분리를 나타내는 요인, 연령(고령)에 대한 차별 행동이 주요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연령주의 척도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집단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이 결과는 노인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노인관련 업무를 실천하는 현장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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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For Developing Perceived Elderly Stigma Scale)

  • 안순태;오현정;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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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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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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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노인 인구에 대한 타 세대의 부정적 고정관념과 낙인은 노인의 삶의 질 저하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의 사회문화적 성격을 반영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위해 기존 문헌과 43명의 젊은 성인들로부터 추출한 항목들을 바탕으로 총 34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척도를 1차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자문과 내부 연구자 회의를 거쳐 총 31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를 잠정 개발하였다. 척도의 차원성, 신뢰도,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252명의 65세 미만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각된 노인 낙인,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 노인 태도, 노인 공경을 측정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28개의 항목으로 최종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기질', '능력', '외모', '권위주의적 의존', '자식집착'의 5개 차원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차원의 세부 항목들은 적절한 내적 합치도를 보였다.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이론적으로 정적 관계에 있는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개념적으로 반대에 있는 노인 태도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노인 공경 인식과는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세대통합을 위한 노인 낙인 해소 연구와 실무의 기초가 되는 척도 개발을 통해 노인 낙인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효과적인 정책 변화와 홍보 전략 수립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유토피아 문학 『뒤를 돌아보며』에 제시된 평등 속 젠더 불평등 (Gender Inequality in Equality Presented in Utopian Literature Looking Backward: 2000-1887)

  • 류다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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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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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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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벨라미의 『뒤를 돌아보며』라는 소설을 통하여 유토피아 문학 속에 제시된 젠더 불평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벨라미가 제시한 2000년의 미국 보스턴은 생산과 분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기회를 통해 일을 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이다. 하지만 사회 구조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사와 육아의 일이 기본적으로 여성의 의무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차별화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젠더 평등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남성의 기준으로 여성의 외모를 판단하는 미의 관념을 보여주는 등 젠더 불평등적인 요소가 여전히 잔재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벨라미의 『뒤를 돌아보며』는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인간애가 넘치는 세계를 제시함으로써 19세기 미국인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사회적 발전의 방향성과 희망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나아가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젠더 불평등적인 요소가 사라졌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여전히 가사노동,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 젠더 불평등적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었으며, 여성을 성상품화하는 사회현상을 통해 아직까지 완전한 젠더 평등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사회구성원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정책의 변화가 이루어져 진정으로 젠더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에 관한 연구 -T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rracially Married Female Immigrant's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 Qualitative Methods)

  • 한상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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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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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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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 형태를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봄으로써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기틀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양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이다. 연구참여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총 13명이다. 연구방법은 관찰과 심층면접, 상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통한 비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pradley(1990)의 문화기술지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서술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여성결혼이민자에서의 양육경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는 '의사소통의 장애', '열약한 양육환경', '이질적인 문화', '양육책임의 떠맡음', '고국가족에 대한 그리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가족에게는 '수치감', '양육의 무관심'으로 나타났다. 자녀에게는 '외톨이', '언어발달의 장애', '학습능력의 부족', '영양불량', '문제행동'이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다문화 이해부족', '의사소통 단절', '종속관계', '신뢰감부족'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외모의 차이', '가족 사회적 차별'로 나타났다. 가족과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양육 참여 부족', '놀아주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 그리고 자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요소는 '사회적 편견', '불안정한 가족분위기', '저소득', '한국인으로 뿌리내리기'로 나타났다.

Microsatellite Marker를 사용한 재래 닭 품종 유전적 특성 및 개체 식별력 분석 (Estimation of Genetic Characteristic and Cumulative Power of Discrimination using the Microsatellite Markers in Korean Native Chicken)

  • 이건우;오재돈;이진아;조규호;남인식;이준헌;서옥석;전광주;이학교;공홍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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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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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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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0종의 MS(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한국 재래닭 품종 내 외모 특성에 의해 구분되는 3계통(적갈색: 60수, 황갈색: 46수, 흑색: 40수)과 오골계 집단(49수), 총 4계통(총 195수)에 대한 유전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동일성 검정을 실시할 경우 개체 식별에 대한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집단 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각 MS marker별 대립 유전자의 빈도를 산출하여 이를 근거로 집단간의 보정을 통한 방법을 이용하는 DISPAN program을 활용하여 유전적 거리에 대한 추정 결과 R(적갈색 계통)과 L(흑색 계통)간의 유전적 거리는 0.05로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R과 Y(황갈색 계통, 0.073), Y과 L(0.083) 역시 가까운 유전적 거리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재래닭 집단과 오골계 집단(S) 간의 유전적 거리는 0.149(R과 S), 0.144(Y과 S) 그리고 0.158(L과 S)으로 비교적 먼 것으로 나타나 재래닭 집단과 오골계 집단 간의 유전적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종의 MS marker를 대상으로 누적 개체 식별력을 계산한 결과 99.999%로 확인되었고 $0.255{\times}10^{-7}$의 짝확률 값이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