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소화기병검사실에서 대장내시경 검사의 부도건수가 최근 월 200명 정도로 예약인원의 16%에 달한다. 이는 본원 외래진료 부도율이 평균 10%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결과이므로 대장내시경 예약환자를 대상으로 부도율 관리를 위한 활동이 필요하였다. 목적: 외래 및 입원환자의 부도건수 및 부도환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개선활동을 통하여 대장내시경 검사의 부도율을 줄인다. 의료기관: 서울 아산병원. 질 향상 활동: 부도관리를 위한 개선활동으로 SMS 횟수를 2주전, 4일전, 1일전 3회로 변경하고, 내용도 각 시기마다 차별화하였다. 대장내시경 검사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일 순, 예약 날짜순서 등 필요한 항목 순으로 볼 수 있는 리스트가 필요하여 예약대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처방일로부터 2주 이내 자동예약을 금지하였다.(7월 10일부터 시작) 예약대기명단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예약 변경을 하여 2주 이내에는 예약의 빈자리가 없도록 하였다. 미리 부도를 예측하여 추가로 예약하던 방법에서 정원조정을 하여 정원 외 추가 예약을 하지 않았다. 입원환자 일정관리를 위하여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과의뢰 회신을 하는 전임의가 직접 날짜를 전산에 입력하여 회신과 동시에 검사실, 담당주치의, 담당 간호사가 모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프로그램이 늦어져 9월 12일부터 시행하였다. 개선효과: 부도건수가 개선 전 8주 동안 385건(예약인원 대비 16%) 에서 개선 후 6주의 평가기간 동안 256건(예약인원대비 14.1%)으로 129건이 감소하였으며, 검사 1-2일전 일정 변경 연락 환자 감소 및 검사 비용 수납 환자의 부도건수가 감소하였다. 대장내시경 검사 예약대기 프로그램 운영 및 예약 변경 전화 활동으로 2달씩 기다리던 환자의 예약일을 약 한 달 정도 단축하여 줄 수 있었다. 검사 정원 관리의 결과로 검사 예약 시 예약기준이 명확해지고, 부적절한 예약으로 인한 검사지연 등이 확실히 줄었다. 또한 입원환자 일정관리 프로그램 적용으로 입원환자의 검사일정과 관련된 전화업무는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급변하는 재난환경으로 인해 기존의 화재 구조 구급 분야에만 국한한 소방업무는 더 이상 국민들의 소방서비스 수요를 감당해내기 어려운 실정에 이르렀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 소방전문가들로부터의 설문조사를 통해 재난관리 단계별 소방업무의 재난관리 중요도를 산출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소방업무를 재설계하고자 하였다. 현재 소방업무 분야중 전문가들은 대비단계의 재난관리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였다. 대비단계내에서의 자원확보와 체제구축 분야를, 예방분야에서는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 업무재설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방안이 요구되었다. 재난관리 중요도에 따라 업무재설계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민 관협력업무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인 설립 및 운영근거 등을 마련하면 소방사무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음을 깨닫고 이에 대한 정책개발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재난에 대한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결국, 소방업무는 기존의 '화재 구조 구급' 업무외에 '협업(협력업무)'을 발굴 또는 기존 업무를 강화시켜 소방사무를 양적으로 확장시킴과 동시에 질적으로 심화시켜야 할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바나나향 우유와 커피시스템에 저칼로리 감미료를 첨가할 때 설탕 대비 상대감미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바나나향 우유와 커피시스템에서 유지방과 식물성크림이 각 시스템의 관능적 특성에 끼치는 영향을 함께 보고자 하였다. 감미료의 종류는 설탕과 더불어 대체감미료로 tagatose, xylose, erythritol, sucralose, 그리고 효소처리 stevia를 분석하였다. 바나나향 우유의 경우 설탕 5% 첨가 수준을 기준으로 이전 연구에서 도출된 수용액상의 상대감미도를 적용하여 각 대체 감미료의 농도를 이에 맞게 첨가하였으며 커피시스템의 경우 설탕 5.9% 농도 수준으로 적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각 감미료 별 적용된 설탕 대비 상대감미도는 다음과 같다: Tagatose 0.83배, xylose 0.63배, erythritol 0.60배, sucralose 556배, 그리고 stevia 64배이다. 각 감미료가 바나나향 우유시스템과 커피시스템에서 발현되는 단맛강도와 기타 관능적인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묘사분석 전문 패널 10명을 활용하여 묘사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바나나향 우유시스템의 경우 stevia를 제외하고는 일반수용액상의 상대감미도와 동일하였으며 stevia는 상대감미도가 감소하였다. 식물성크림 첨가 커피도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나 블랙커피의 경우 stevia 외에 xylose와 tagatose의 상대감미도 또한 감소하였다. 바나나향 첨가 우유시스템의 경우 설탕 첨가 시료와 감미질이 유사한 시료는 tagatose와 sucralose 첨가 시료였던 반면 커피시스템의 경우 tagatose와 erythitol첨가 시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함량에 따라 바나나향 우유와 커피시스템의 관능적 특성은 매우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수용액상 도출된 감미도가 적용되는 식품시스템에 따라 새롭게 조정되어야 하며 설탕을 대체할 최적 감미료는 적용되는 식품시스템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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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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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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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연재해 빅데이터 분석은 현재 소셜 미디어 데이터 등 텍스트 데이터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으며 이는 재난관리의 네 단계인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서 마지막 두 단계에 주로 해당된다. 반면 기상 데이터 자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관리에 해당하는 예방, 대비 단계에 활용될 수 있어 이와 관련한 연구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리뷰 논문으로서, 자연재해 영역에서 텍스트 데이터 외의 빅데이터를 다루는 분석 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이를 위해 기상 관련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 마이닝 및 기계 학습 기술들을 살피고 각 기상 데이터의 특성에 맞춰 기존의 기술들이 어떻게 변형되는 지 밝힌다. 우선 2절에서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기계 학습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3절에서 데이터 마이닝 및 기계 학습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상세히 정리한다. 4절에서는 자연재해 대응에 이러한 기술들이 직접 활용되는 예를 소개하고 마지막에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본고는 중국의 20세기 도시건설 기록물 관리사업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우선 12개 항목의 기본건설 당안과 11개 부문의 도시건설 당안을 알아보았고, 도시건설 당안관의 당안 수집방법, 임무, 서비스범위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도시건설 기록물 관리사업은 중대형의 도시건설계획과 마오저뚱의 도시건설 기록물 처리에 대한 지시에 의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적극 추진되어 왔다. 따라서 2003년 현재 전국적으로 각급 각종의 당안관 3,816개관이 건립되었으며, 1960년대에 42곳에서 추진되기 시작하였던 도시건설 당안관은 전국 662개의 도시에 모두 건립되었다. 한편 현재 도시건설 당안관의 인적자원의 경우 전체 인적자원 대비 전문대학이상 졸업자를 70~80%, 중급 기술직을 60~70%로 배치하여 전체 인적자원 대비 전문인적 자원이 최소 60% 이상 배치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와 비율은 도시건설 기록물관리 사업을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북경시의 도시건설 기록물관리 상황을 살펴 본 결과 전문적인 도시건설 당안관 외에 해당 지역의 당안관에도 도시건설 당안들이 수집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도시건설관련 기록물 관리에 대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였다.
For the sake of the Restoration(to the original state) of "Sanbeon-bang(刪繁方)", in this study observed carefully the bibliographical results of "Oedaebiyo-bang", "Cheongeumyo-bang", "Cheongeumik-bang" and "Uisim-bang", which directly quoted "Sanbeon-bang". "Sanbeon-bang" is mostly remained in "Oedaebiyo-bang", and the other provisions of "Sanbeon-bang" mostly lie scattered in "Cheongeumyo-bang" and "Cheongeumik-bang", established 100years before "Oedaebiyo-bang" and "Uisim-bang", established 200years after "Oedaebiyo-bang". And there are few other documents which quoted the "Sanbeon-bang". "Cheongeumyo-bang", a synthetic medical work was compiled in 652, and which refered large quantity of medical documents before Dang-dynasty(唐代) by Son Sa-mak(孫思邈). And he linked the technical opinion of himself. The comments of medicine, as well as the prescriptions are refleting the outcome before Dang-dynasty systematically. For the most part of the medical arguments in "Sanbeon-bang" lie scattered in "Cheongeumyo-bang". "Cheongeumik-bang", also a synthetic medical work which is for the sake of supplement of "Cheongeumyo-bang" was complied in 682 by Son Sa-mak. As well as "CheongeumYo-bang" it doesn't make clear the sources of quotation from "Sanbeon-bang". So it used as the data for confirmation. "Oedaebiyo-bang" was compiled in 752 of Dang-Dynasty by Wang Do(王燾) the a governor-general of Eop-gun. Wang Do was descended from a noble family, and usually visited the palace and dealed with large number of books in Hongmunguan(弘文館), the national library. He programmed the book on the base of wide scopic collection of medical documents. And he took charge of gverment post at the same time as Wang Bing(王氷) who compiled "Chaju-Hwangje-Naegyeong-Somun(次注黃帝內經素問)" in 762. So we can guess they might have seen the same documents and holded the medical knowledge in common. The 40 volume "Oedaebiyo-bang" was a great medical complete book in those days. In particular, it became the model of medical complete books of after ages. The description of the book is mostly the qutation of medical documents of before ages. The character is recording of quotation documents and the order of volume. On the base of the recording, we can reconstruct the table of contents of Sanbeon-bang. By way of the contens, we can understand the purpose of "Sanbeon-bang". Besides, I can see a lot of qouotations of "Sanbeon-bang" in "Cheongeum-bang" and "Uisim-bang" are repeatedly quotated in "Oedaebiyo-bang". For that reason, I observed the bibliographical results of "Oedaebiyo-bang" in detail. "Uisim-bang" was compiled in 982 by the Japanese Niwayasyori(丹波綱賴). It followed the example of the structure of "Oedaebiyo-bang", refered to the contents of "Cheongeumyo-bang", collected chinese medical classic books spreaded in Japan. It contains medical documents of before Su-Dang(隋唐)-era, indicated the source of quotation. The importance of the book is summarization and preservation of large quantity of chinese medicine before 10th century. In this study, a lot of the quotation in "Uisim-bang" from "Sanbeon-bang" were not in "Oedaebiyo-bang".
본 연구는 국내 외 주요정세를 살펴볼 때 아직까지 무인항공기에 대한 실질적인 테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발생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에 대한 한국 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자폭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통한 대응책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무인항공기에 의한 자폭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기존 항공법안의 개선과 테러방지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한국 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테러에 대비한 적합한 유관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를 통한 사회안전망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세 번째,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하여 무인항공기 폭탄제조 장비의 구입 및 정보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전파하는 인터넷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넷째,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외국인 체류자와 소수민족, 이민 2세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인식의 개선과 인종차별법 등을 통한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연구는 테러 인식에 대한 척도에 대하여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사용하여 요인구조를 확인함으로써, 한국형 테러인식을 측정하는데 적합한 척도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오호 외(2016) 「국회청사 보안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수집된 국회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76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테러인식의 총 14문항으로 구성된 척도에서 테러우려 3문항, 테러발생인식 5문항, 테러대응 3문항, 테러대비장치 3문항의 요인별 모형적합도의 적합도 지수는 기준치를 충족하여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화회귀계수도 기준 값을 상회하고 있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변수 테러우려가 평균분산추출값의 기준 값에 다소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하였으나, 그 이외의 값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집중타당도가 확보된 것으로 보았다. 이를 보충하고자 판별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척도 수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검증한 테러인식문항을 포함하여 테러와 관련된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테러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적합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가 개발되어 측정될 필요가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승하차에 편리한 저상버스를 도입하였다. 표준모델로 고시된 저상버스는 11 m 급, 압축천연가스(CNG, Compressed Natural Gas)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11 m 급 저상버스는 길이 좁은 농어촌 및 산간지역 도로여건에서의 운행과, CNG 연료의 특성상 충전시설의 한계로 인하여 연료보급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중형저상버스 표준모델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주)타타대우상용차에서 제작한 LF-40을 대상으로 공차(CVW, Curb Vehicle Weight), 반적차(HVW, Half Vehicle Weight), 적차(GVW, Gross Vehicle Weight) 3가지 중량조건으로 실도로 타행주행을 통하여 주행저항 값을 취득하였고, WHVC, NIER-06, 복합 에너지 소비효율 측정 대상차량 외 차량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 방법인 정속주행 (60 km/h)모드를 사용하였다. 시험 결과 공차상태의 연비가 가장 좋았으며, 대표적으로 WHVC 모드에서는 공차대비 반적차는 3.5 %, 공차대비 적차는 12 % 연비소모율의 차이를 보였다. 60 km/h 정속 주행모드에서는 다른 시험모드와 다르게 공차보다 반적차의 연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추후 배출가스 데이터의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성장인자, 효소, 펩타이드 등과 같은 기능성 생체 고분자를 대상으로 열에 대한 안정성 및 피부 투과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은 생체 내에서 세포를 활성화 하거나 촉매 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화장품 등의 외용제에 적용 시, 그 효능의 우수함이 예상되나 열에 대한 불안정성과 높은 분자량으로 피부 투과성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조성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단분자 구조의 humectant 대비 PEG의 길이가 긴 polymeric humectant를 사용한 경우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들의 피부 투과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투과 촉진 펩타이드를 phage library로부터 선별하고자 하였다. 투과 촉진 펩타이드는 성장인자, 효소, 펩타이드의 투과 촉진을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피부의 투과정도는 물질자체의 특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제형의 성분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장인자를 안정화 할 수 있는 polymeric humectant 제형을 기반으로 투과 촉진 펩타이드 선별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 펩타이드 대비 투과촉진이 향상된 결과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PBS를 기반으로 선별된 투과 촉진 펩타이드 보다 polymeric humectant 제형에서는 투과도가 우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능성 생체고분자의 열 안정성 개선 및 피부 투과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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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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