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국인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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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세음절의 외국인어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ign Accent of English Stressed Syllables)

  • 박희석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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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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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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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강세음절이 있는 8개의 단어를 선정하여 원어민과 한국 대학생들 사이의 모음발음 길이를 스펙트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에 비교분석한 실험적 연구이다. 이 실험을 위하여 20명의 한국인 피 실험자들이 8개의 단어들이 들어있는 문장들을 발화하고 녹음하였으며, 음향적 특질들은 Praat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8개의 강세모음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7개의 강세모음에서는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두 실험집단 간 실험결과를 보면, 제1음절에 강세가 있는 모음들은 모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wonderful과 glasses의 강세음절에서는 유의미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었는데, 특히 영어저모음 /${\ae}$/의 발음에서는 원어민이 한국인집단보다 훨씬 큰 길이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영어교육현장에서 외국인어투의 개선을 위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어발음 연구 (A Study on the English Pronunciation for English-related Industry)

  • 박희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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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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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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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섯 개의 문장을 선정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다섯 개의 단어와 그 단어 내에 들어있는 모음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인들의 모음발음 길이를 Praa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에 원어민의 실험결과와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20명의 한국인 피 실험자들이 실험을 위해 실험문장을 읽고 녹음하였으며, 음향적 특질들은 스펙트로그램 등을 활용한 Praat Softwar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여 그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단어단위에서는 3개의 단어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5개의 모음들은 모두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또한 두 실험집단 간 단어와 모음발음크기 비율에 관한 비교에서는 모든 단어와 모음들의 발음크기 비율이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해 영어전설저모음인 /${\ae}$/와 영어이중모음/ai/, 그리고 첫 번째 음절에 영어강세모음이 오는 경우에 그 발음 길이크기를 분석해보면 한국인 피 실험자집단에서는 외국인어투가 존재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Praat을 활용한 영어발음특성의 시각적 연구 (A Visual Study of the Quality of English Pronunciation Using the Praat Program)

  • 박희석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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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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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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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raat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시각적인 영어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청각교육이 중시되는 영어교육의 방법론에 비추어볼 때 시각적인 연구의 활용은 교육의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되는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영어성적이 1,2등급에 해당되는 학생과 5,6등급에 해당되는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그룹이 원어민의 발음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그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시각적인 면으로 규명해보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원어민이 녹음한 CD가 내장되어있는 영어발음교재를 실험자료로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영어발음에서 외국인어투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영어저모음과 이중모음이 들어있는 단어와 문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어와 문장들은 캠브리지대학교 출판국에서 출간된 English Pronunciation in Use의 교재내용 중의 일부를 활용하였다. 실험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보면 한국인 피 실험자의 두 집단 간에 공히 모음이나 단어단위에선 집단 간, 그리고 원어민의 녹음자료와의 사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다섯 단어 이상으로 구성된 상대적으로 긴 문장단위의 실험에서는 5,6등급 집단의 발음이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 피 실험자들의 억양구현실패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분석은 Praat프로그램에서 제공한 시각적인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