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팬데믹 확산, 소비재 수요의 일시적 급증 등으로 항만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항만적체가 인력부족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었다. 공급망 혼란은 물류비 상승을 야기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육상물류와 해상물류의 결절점인 항만의 역할은 점차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 지고 있으며,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완전자동화항만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운영리스크를 줄여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동일 항만 내의 완전자동화터미널과 비완전자동화터미널의 코로나 발생 전후의 운영성과를 비교하여 완전자동화터미널이 실제 운영에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완전자동화터미널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는 LA/LB항, 로테르담항, 상하이항, 칭다오항 등 4개 항만을 선정하여 터미널별 처리물동량, 선박의 접안시간 및 기항횟수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완전자동화터미널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항만적체 상황에서도 비완전자동화터미널 대비 모든 운영성과 측면에서 안정적인 운영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은 90년대부터 워게임 모의모델을 활용하여 군단 전투지휘훈련, 전구 연합지휘소연습, 사·군단 작전계획 검증을 하였으며, 현재는 차세대 워게임 모의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단계에 있다. 워게임 모의모델의 객체인 가상군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었으나, 규칙기반 시스템을 적용한 반자동화군에 대한 연구가 일부 진행된 수준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게이머 행동패턴을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차세대 육군 워게임모델의 대항군 기동부대를 완전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기능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숙련공의 노령화의 해법으로 건설 자동화가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국내 건설자동화 연구수준은 작업 단위의 로봇을 통한 부분 자동화의 단계를 넘어 완전한 자동화로 건설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건설 장비를 갖춘 자동화 시공 시스템일지라도 시공자의 유연성을 완전히 모방하기 어렵고, 부재 종류의 다양한 변화에 빨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자동화 시공 시스템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동화된 시공 작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한 가지는 자동화 시공하기에 쉬운 부재를 설계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동화 시공 시스템에 적합한 부재를 설계하기 위하여 품질기능전개(QFD)기법을 적용한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시공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건설자동화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990년 이래로 대만에서는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계량, 건조,취급, 저장, 통풍, 제현, 도정 및 포장 등을 포함하는 벼 수확 후 처리 체계의 자동화를 진행시켜 왔다. 벼 수확 후 기계처리 체계의 자동화는 1990년을 시작으로 1995년에 완결된 5개년 연구계획으로 선정되었었다. 1995년 이후에는 21세기 초 대만의 벼 수확 후 처리 체계의 자동화를 한 등급 올리고 완결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또 다른 5개년 진흥 프로젝트가 수행되고 있는 중이다. 벼 수확 후 처리에 있어서 완전한 자동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벼의 수매체계, 그리고 처리체계 등이 효과적으로 통합되어져야만 한다. 이 논문은 대만의 벼 수확 후 처리체계의 자동화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기술하고 있다.
최근의 인쇄업계는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에 목표를 두고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오고 있다. 대부분의 인쇄물이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된 후 생산성 향상, 자동화 및 CTP 도입을 거쳐 이제는 CIP4 등 디지털 워크플로를 이용한 완전 자동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타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인쇄 생산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그중의 하나가 인라인코팅이다.
지휘 통제 자동화 체계는 군의 현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체계이며, 다양한 기능들이 복합된 매우 복잡한 체계이다 체계의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 체계들과 복합 연동 운용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 모든 체계들은 기술 집약적 고가의 체계들이기 때문에 이 체계들을 동시에 개발, 구축하기는 곤란하므로 체계의 효용성, 경제성등을 분석하여 국가적 차원에서의 철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광양항 자동화부두 도입되어야하는 기술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최근 세계 선진 항만들은 전영역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 도입뿐만 아니라 디지털화·스마트화를 추진중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제 초기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스마트항만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양항에 완전 자동화부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양항 자동화부두는 국내 항만분야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검증하고, 더욱 고도화되는 기술들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형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양항의 스마트항만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스마트항만 관련 첨단기술 Pool을 도출하고, 전문가 설문을 통해 먼저, AHP 분석을 활용하여 기술특성, 기술도입 시급성을 기반으로 기술 속성별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또한, 속성별 가중치와 각 기술별 중요도 점수를 종합하여 광양항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스마트항만 기술 도입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자동화·최적화 관련 기술들이 우선순위가 높았고,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술은 대부분 하위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작업능률의 향상, 인건비의 절감을 목적으로 공장자동화가 급속히 추진됨에 따라 자동화 설비의 핵심기기인 공압벨브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공압밸브는 전기적신호로 솔레노이드를 작동하여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것으로 기계와 전기가 결합된 Mechatronics화된 제품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압벨브류의 성능측정 분야 에 있어서 세계 각종규격(ISO, JIS, CETOP) 에 명기된 시험항목들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종합성능 시험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시스템의 작동은 한명의 작업자가 측정항목의 모든 시험을 제어할 수 있도록 완전자동화 하였다.
동북아 중심 항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동화터미널의 건설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적합한 자동화터미널의 운영시스템 설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자동화터미널의 운영시스템이 추구해야할 목표를 충족시키며 각 자동화 장비를 통한 화물의 수출입 이동경로에 따라 운영시스템의 기본 모델을 4가지로 구분하고, 여러 입력 요소들을 변경시켜 가며 Trial and Error 방법을 통하여 동적으로 분석해 나감으로서 최적의 운영시스템 모델을 설계하였다 본 논문의 운영시스템에서 기술한 장비들은 Quay Crane을 제외한 모든 야드 장비가 완전자동화를 전제로 한 것이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인 450mm 웨이퍼 생산 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반도체 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완전 자동화이다. 이러한 완전 자동화는 작업자의 공정개입을 불가능하게 하고 개별 웨이퍼의 중요도를 크게 증가시키며 전체 반도체 생산 공정에 대한 견고한 디스패칭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공정의 디스패칭 시스템은 개별 웨이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야 하며, 수집된 반도체 공정의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디스패칭이 가능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환경인 450mm 웨이퍼 생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러스터 툴에 대해 분석하고 클러스터 툴에서 웨이퍼의 작업순서를 결정할 수 있는 디스패칭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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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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