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대생의 월경통과 월경불편감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 시키기위한 온열 및 운동요법을 병행한 테이핑 요법을 개발 및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는 D시의 K대학에서 월경통을 호소한 46명의 여대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2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키네시오 테이핑과 온열 및 운동요법을 병행한 테이핑 요법을 비교해본 결과 온열 및 운동요법을 병행한 테이핑 요법은 월경통 감소에 더 효과적임을 나타냈다(t = -3.034, p = .004).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온열 및 운동을 병합 테이핑 요법은 여대생의 월경통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수행 증진을 위한 더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을 알 수 있었다. 본 테이핑 요법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므로 향 후 월경통이 있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 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중등도 온열요법이 종양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종양혈관에 미치는 영향 및 면역학적 영향 등 다양한 항종양 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등도 온열요법은 그 자체만으로는 항암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치료와 병용하여 암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지 못한 것은 열충격 반응 그 자체가 온열요법의 항암효과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열요법의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온열요법의 항암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거해야 한다. 암세포뿐만 아니라 혈관, 면역 세포 및 결체조직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양조직의 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매우 복잡하지만,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 중 열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들이 암환자의 온열요법 치료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종설에서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온열요법 장치로서 최신의 기술이며, 중등도 온도가 정상 조직에 대한 부작용 없이 기존 치료법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침습적 체외용 고주파 중등도 온열요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온열요법이 X-선조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저자는 100 watt, 2450 MHz의 마이크로파 온열기구를 제작하여 백서 60마리를 대상으로 고환에 온열요법 ($43^{\circ}C$, 15분), X-선 조사($2\;Gy\~8\;Gy$ 단독 혹은 병행하여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450 MHz 마이크로파 온열요법 단독 시행하여 조직학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2. X-선 조사후 초기변화는 정조세포의 변성을 2 Gy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괴사는 6 Gy 후 심하게 보였고 8 Gy 후 완전소실되었다. 3. X-선 조사와 온열요법 병행하여 2 Gy후 정조세포의 괴사와 소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6 Gy 후 완전소실되어 열증강율은 1.3 이었다. 4. X-선조사, 온열요법 단독 및 병행후 추적기간 15일군과 30일군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상완이두근에 온열과 한랭요법을 시간별로 적용한 후 피부온도의 변화와 이에 따른 등척성 수축력과 근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말초 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20대의 신체 건강한 남녀 20명으로 하였으며, 대상자에게 한랭요법을 5분, 10분, 20분간 적용하였고, 온열요법을 5분, 10분, 20분, 30분간 적용한 후 피부온도, 등척성 수축력과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피부온도는 온열과 한랭 5분 적용 시 급격히 변화하였고, 적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변화폭은 줄어들었다(p<.001). 등척성 수축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온열 5분 적용 시 가장 높았으며, 온열 30분 적용 시 가장 낮았다(p<.001). 근활성도와 중앙주파수는 온열 5분 적용 시 가장 높았다(p<.05)(p<.01). 본 연구를 통하여 온열과 한랭요법의 적용시간에 따라 근육의 등척성 수축력과 근활성도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임상에서 온열과 한랭의 적용시간에 따른 근수축의 변화에 대한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목적: 마우스 대퇴부에 심은 종양에 43 도의 열을 가한 뒤 수지상 세포를 종양내에 주입하여 국소 및 원격 항종양 효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마우스 우측 대퇴부에 MCA-102 fibrosarcoma를 피하로 주입하여 종양을 만들었고, 7일째는 반대편 대퇴부에도 주입하여 종양을 만들었다. 종양 세포를 접종한 지 7 일째 약 6 mm 가 된 종양에 43도의 열을 30 분간 가하고 골수 유래 미성숙 동종 수지상 세포를 종양내에 직접 주입하고, 이를 1 주 간격으로 2회 더 시행했다. $3{\sim}4$일 간격으로 양측 대퇴부의 종양의 크기를 측정하여 국소 및 원격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종양 특이적 면역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마우스의 비장 세포를 분리하여 cytotoxic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 온열치료는 apoptosis를 유도하고 heat shock protein 발현을 증가시켰고, 6시간 경에 최고치를 보였다. 치료한 국소 종양에 있어서 온열 요법 단독만으로 종양의 성장을 억제했지만, 온열 요법 후 수지상세포를 주입했을 때는 그 성장 억제 효과는 온열요법 단독의 효과보다 높게 나왔다. (p<0.05). 한편 치료하지 않은 원 격종양에 있어서도 온열 요법 단독으로 원격 종앙의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온열 요법 후 수지상 세포 를 주입했을 때도 원격 종양의 성장 억제 효과가 온열 요법 단독보다 높았으나, 그 억제 정도가 온열 요법 단독과 비교하여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p>0.05). Cytotoxicity 검사에서 온열요법과 수지상 세포 복합 치료 군에서 가장 높은 세포살해능을 보였고 (p<0.05), 이러한 면역 반응은 종양 특이적이었다. 결론 : 온열요법으로 apoptosis 와 heat shock protein 을 유도하고 종양내에 동종의 미성숙 수지상 세포를 주입하여 국소 및 원격 종양에 높은 항종양 효과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은 암 치료에 응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온열요법은 암치료에 있어서 방사선과 병용하였을 때 상호보완 작용을 하여 방사선에 저항성이 높은 세포주기의 S-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며 세포의 준치사손상의 회복을 저지시킴으로써 방사선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저자는 100Watt, 2450MHz의 마이크로파 온열기구를 제작하고 조직등가인 판톰을 이용하여 예비측정과 방열조사 조건 및 방법을 계획한 후 생물학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흰쥐 102마리를 이용하여 온열요법, X-선조사 (6Gy-15Gy) 및 선 조사와 온열요법을 병행하여 직장과 방광의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00Watt, 2450MHz의 소형마이코로파 온열발생장치로서 조직을 $40{\sim}50^{\circ}C$로 유지하여 1시간 이상 가열할 수 있었다. 2) 조직온열분포는 깊이 3cm, 직명 2-10cm의 넓이에 $40{\sim}44^{\circ}C$의 온도분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3) 온열요법 단독으로는 직장의 점막하층의 부종을 볼 수 있었으나 방광의 조직학적 변화는 볼 수 없었다. 4) 점막상피괴사는 직장에 X-선조사 6Gy의 15일군에서, 방광에 8Gy의 15일군에서 각각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근층괴사는 직장에 X-선조사 8Gy의 15일군에서, 방광에 10Gy의 60일군에서 각각 나타났다. 5) X-선조사와 온열요법병행군에서 직장과 방광의 조직학적변화 (점막과 근층의 괴사)를 관찰하여 열증강율은 1.0으로 증가되지 않음으로서 직장과 방광의 내용선량의 변화가 없음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온열요법이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20명(남성: 10명,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습열요법과 초음파요법 적용전후의 전이부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를 각각 laser doppler flowmetry와 접촉식온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습열요법과 초음파요법 모두에서,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는 적용전보다 적용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습열요법을 시행한 경우, 초음파요법에 비해 적용직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의 증가량이 유의하게 더 컸으며, 증가된 상태도 더 오래 유지되었다. 3. 온열요법 적용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았다. 4. 온열요법 적용전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의 변화량은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폐암의 흉막 파종은 그 예후가 매우 불량하며, 경정맥 항암화학요법 이외에는 일반적으로 다른 치료가 시행 되지 않고 있다. 저자들은 층막 파종이 있는 두 명의 환자에게 온열요법을 병행한 흡막강내 고농도 항암약제의 관류요법을 시행하였기에, 그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마우스의 공장에 국소 온열요법을 시행하여 온열요법 단독에 의한 공장 소낭선의 수를 측정하고 마우스에 전신 방사선조사 후 마우스 공장에 국소 온열요법을 시행하여 소낭선의 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온열요법 단독 시행시에 관찰된 마우스 공장의 생존 소낭선의 수는 $41^{\circ}C$에서 $142\pm4(Mean{\pm}SD)$개, $42^{\circ}C$에서 $140\pm3$개로 정상 대조군의 $144\pm4$개에 비해 큰 차이는 없었으나 $43^{\circ}C$에서는 $130\pm3$개로 뚜렷한 감소를 보여 온열요법 단독시행시 $43^{\circ}C$군에서 가온에 의한 세포유해효과가 나타났다. 2. $43^{\circ}C$의 온열요법을 시행한 군에서 생존 소낭선의 비대칭적으로 분포하였으며 장간막에 근접할수록 생존 소낭선의 수가 많아 혈류에 의한 열방출효과는 장간막에 근접할수록 더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 3. 방사선조사 후 온열요법을 시행하였을 때 생존 소낭선의 근간세포의 생존곡선은 방사선조사만을 시행한 대조군에 비해 경사도의 변화는 거의 없이 좌측으로 이동하여 생존곡선의 견부가 감소됨을 알 수 있었고 이동정도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심하였다. TER은 $41^{\circ}C$때 1.02, $42^{\circ}C$때 1.10, 그리고 $43^{\circ}C$때 1.39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온열요법과 방사선조사의 병용방법은 가온온도가 $43^{\circ}C$ 이상이어야 열증 강효과가 뚜렷함을 보여주고 있으나 임상에서 온열요법과 방사선 조사의 병용시 두 가지 방법의 시행순서, 시간간격, 가온시간 등은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켈로이드에 재발되었던 유방암환자 1예에서 자연치유되는 2도 화상을 경험하였다.도를 밝히는 것은 어려웠다./TEX>이고, $I_b$병기에서 $84.6\%$, $II_a$병기는 $77.8\%$, $II_b$병기는 $56.7\%$, III병기는 $60.6\%$, 그리고 IV 병기는 $33.3\%$이었다. A점의 방사선량이 8,000rad 이상일 때는 7/18$(38.9\%)$의 실패율이었고 이에 비해서 8,000rad이상일 때는 25/94$(26.5\%)$의 실패율이었다. 또 B점 선량으로 보면 6,000rad이하에서 20/63$(34.9\%)$의 실패율에 비하여 6,000rad이상일 때는 10/49$(20.4\%)$의 실패율이었다. 연령 벨로는 $40\~49$세에서 실패율(14/41 $24.1\%$)이 많았다. 본 성적으로 보아서 생존율은 여러 저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A점 선량은 8,000rad 이상, B점은 6,000rad이상이 조사되어야 적정선량이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허겁지겁 빨리 섭취하는 경우가 남자는 $31.0\%$, 여자는 $21.4\%$로 나타났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보통 속도 혹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였다. 평소 식사량은 조금 적게 혹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는 배부르게 먹는 경 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사는 혼자 하는 경우가 남자는 $20.4\%$인데 반하여 여자는 $52.7\%$였으며,
온열요법이 암환자치료에 있어 온열요법 단독 또는 방사선치료나 일부 항암화학요법제와 병행할 때 그 효과가 상승되고 있음은 최근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가톨릭의대부속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온열요법의 동물실험과 더 나아가 임상응용을 목적으로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하여 극초단파유도관을 제작, 부착시킴으로서, 실험 및 종양부위에 2,450MHz 극초단파를 조사할 수 있는 장치를 제작하였다. 아울러 이 온열치료장치가 온열치료기로서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을 위한 phantom으로, 고기덩어리와 한천을 이용하였으며, 마우스하지에 발생시킨 Sarcom-180고형종양을 또한 이용하여, 이 온열치료기의 전압변동에 따른 온도분포 변화를 측정하였다. 한편 실험동물종양에서는 종양조직내 온도가 주위 정상조직보다 $1\~3^{\circ}C$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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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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