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온도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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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온도 및 광조시간이 끝동매미충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mperature and Day-Length Conditions on the Growth and Fecundity of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Uhler)

  • 송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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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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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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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 실험은 끝동매미충의 온도와 일장조건에 따른 발육도 및 증식능력을 조사하여 실내 대양사육에 적합한 온도와 일장의 범위를 밝히고 나아가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함수관계를 유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교적 고온조건인 $33^{\circ}C$$35^{\circ}C$에서 약충의 발육이 빠르a 우화율이 높았으나 변온처리($28^{\circ}C$$319{\circ}C$ 각 12시간)에서는 발육이 지연되었다. 2. 성충의 산란력은 고온$(35^{\circ}C)$)에서 약충기를 거친 성충은 산란수가 매우 적었으나 $29^{\circ}C$에서 우화한 성충은 고온$(33^{\circ}C)$에서 많은 산란을 하였다. 3. $29^{\circ}C$에서의 일장은 약충의 발육 및 우화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4. 약충의 발육속도는 $29^{\circ}C$까지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빨라졌으나 고온$(33-35^{\circ}C)$에서는 증가율이 둔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5. 이상의 결과로 적합한 사육조건은 약충기에 $27-29^{\circ}C$, 성충기에 $33^{\circ}C$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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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Hemiptera: Flatidae) 월동난 부화 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n Emergence Model for Overwintering Eggs of Metcalfa pruinosa (Hemiptera: Flatidae))

  • 이원훈;박창규;서보윤;이상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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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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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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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채집 시기에 따른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월동난 발육을 다양한 항온조건에서 조사하였다. 2012년의 경우 4월 13일 이전에 채집된 월동난은 부화에 실패하였으나, 2013년 4월 11일 채집한 개체들이 일부 온도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부화하였다. 온도에 따른 월동난의 발육 조사 결과 $12.5^{\circ}C$$3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발육이 가능하였다. 2013년 4월 26일 채집하여 가온한 결과 $15^{\circ}C$에서 49.6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고 $30^{\circ}C$에서 13.3일로 가장 짧았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32.5^{\circ}C$에서는 $30^{\circ}C$에서 보다 발육기간이 길어 고온에서 발육이 지연되는 현상을 보였다.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설명한 선형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된 미국선녀벌레의 발육영점온도는 $10.1^{\circ}C$, 유효적산온도는 252.5DD였다. 온도 의존적인 발육율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된 선형 및 비선형 5개 모델 중 Lactin 2 모델이 가장 높은 해석력을 보여주었다. 월동난 개체군의 발육 완료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Two-parameter Weibull 함수는 발육기간을 기반으로 하였을 경우 결정계수 0.92로 높은 결정력을 보였다. 개발된 발육율, 발육완료 모델들을 이용하여 추정된 50% 누적 우화일과 실측된 우화일의 차이를 보면 Poikilotherm rate 모델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가 세 지역 편차일의 평균이 1.7일로 상대적으로 다른 모델들 보다 가장 정확하게 50% 누적 부화일을 예측할 수 있었다.

화랑곡나방(나비목: 명나방과)에 기생한 보리나방살이고치벌 (벌목: 고치벌과)의 발육과 온도와의 관계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Bracon hebetor (Hymenoptera: Braconidae) Parasitizing Indianmeal Moth (Lepidoptera: Pyralidae))

  • 김나경;나자현;류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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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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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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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Hubner)) 유충에 기생하는 보리나방살이고치벌 (Bra-con hebetor Say)의 발육을 장일조건(16시간 광)의 5가지 정온 조건(17, 20, 25, 28 and 32$\pm$0.5$^{\circ}C$)에서 조사하였다.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의 전발육기간은 온도가 17$^{\circ}C$에서 32$^{\circ}C$로 상승함에 따라 암컷과 수컷에서 각각 28.6$\pm$0.50일과 28.1$\pm$0.51일에서부터 9.3$\pm$0.09일과 9.2$\pm$0.09일로 감소하였다. 알의 발육은 32$^{\circ}C$에서 지연되었다. 고치벌의 발육과 온도와의 관계는 조합모형으로 잘 설명되었으며 ($R^2$>0.99), 각 충태별 저온발육임계온도는 알, 유충, 번데기에서 각각 14.0, 12.8, $15.1^{\circ}C$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경계역을 제외한 정상발육이 예상되는 저온한계는 각각 14.0, 17.5, $15.1^{\circ}C$로 추정되었다. 타 충태에 비해 유충의 발육임계역이 넓은 것으로 추정됨으로써 유충이 타 충태에 비해 온도에 대한 감수도가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실험에서 나타난 고치벌의 발육과 온도와의 관계는 다른 지역에서 보고된 바와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이로 미루어 이 고치벌이 다른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군과는 상이한 생태형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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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Waterhouse)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Copris tripartitus Waterhouse (Coleoptera: Scarabaeidae))

  • 방혜선;나영은;김명현;노기안;이정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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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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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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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주는 분식성 곤충으로써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의 발육생태를 각 온도에서 관찰하였다. 대량증식 및 환경변화 모델 적용을 위해 15, 17.5, 20, 25, 27.5 및 $30^{\circ}C$(16L:8D)에서 발육실험을 한 결과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17.5^{\circ}C$에서 118.0일이고, $27.5^{\circ}C$에서는 49.3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으며, 알, 유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2.1, 11.2, 12.1, $9.2^{\circ}C$, 그리고 82.7, 462.0, 225.7, 947.2일도이었다. 난 및 유충의 발육단계에서 사망률은 $25^{\circ}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애기뿔소똥구리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는 $25^{\circ}C$이었다.

진딧물류를 포식하는 혹파리, Aphidoletes aphidimyza(Roundani)(Diptera: Cecidomyiidae)의 복숭아혹진딧물 포식과 발육 (Development and Predation of a Aphidophagous Gall Midge, Aphidoletes aphidimyza (Roundani) (Diptera: Cecidomyiidae) on Myzus persicae Sulzer)

  • 최만영;이건휘;백채훈;김두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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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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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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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진딧물류 천적 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의 온도별 발육 및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포식특성을 실험실 및 온실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온도와 유충의 발육속도와의 상관 을 구하였으며 ((regression; development rate (y) : 0.013348x (temperature)-0.173022, F = 41.14, p<0.01)), 발육영점온도는 $13^{\circ}C$이었다. $\25pm$2$^{\circ}C$ 에서 유충 발육기간은 5.3일 이었고, 1세대기간은 29 일이었다. 복숭아혹진딧물 밀도에 따른 혹파리의 포식량은 arena(직경 9cm)당 복숭아혹진딧물 10마리일 때 4마리를 포식하여 포화상태를 나타냈다. 온실조건에서 진디혹파리의 진딧물 포식은 지체적밀도의존반응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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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us strigicollis Poppius (Hemiptera:Anthocoridae)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Oviposition of Minute Pirate Bug, Orius strigicollis (Hemiptera:Anthocoridae))

  • 김정환;김용헌;한만위;이관석;이정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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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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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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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총채벌레류의 포식성 천적으로 알려진 Orius strigicollis(Poppius)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조건은 처리온도 15, 20, 25, $30^{\circ}C$, 상대습도 60~80%, 광주기 16L:8D로 조절하였으며, 먹이는 목화 진딧물을 급여하였다. 처리온도별 총산란수와 성충수명은 각각 39.1, 66.4, 68.5, 47.5개와 32.6, 26.5, 13.7, 9.0일이었으며, 알기간과 부화율은 각각 18.9, 8.6, 6.1, 3.4일과 70.6, 81.8, 80.0, 91.8%이었고, 약충의 발육기간과 생존율은 각각 45.6, 21.3, 11.6, 9.4일과 26.7, 43.3, 76.7, 46.7%였다. 발육영점온도는 알 $12.4^{\circ}C$, 약충 $11.4^{\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알 64.9일도, 약충 172.4일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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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총채벌레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s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Dichromothrips smithi (Thysanoptera: Thripidae))

  • 안기수;이기열;박성규;이관석;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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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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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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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국내에 유입된 해충으로서 시설재배 난을 가해하는 난총채벌레(Dichromorhrips smithi)의 발육생태 및 생식을 구명할 목적으로 온도별 알, 유충, 전용, 용의 발육기간, 성충수명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13$^{\circ}C$에서 44.0일이고, 32$^{\circ}C$에서 8.7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다. 알, 유충, 전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9.4$^{\circ}C$, 8.9$^{\circ}C$, 10.5$^{\circ}C$, 10.8$^{\circ}C$, 9.5$^{\circ}C$ 그리고 46.1, 90.1, 23.9, 41.2, 204.4일도이었다. 암컷 성충수명은 15$^{\circ}C$에서 28.3일이고 3$0^{\circ}C$에서 14.3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25^{\circ}C$에서 69.3개로 가장 많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 )은 3$0^{\circ}C$에서 0.241, 1세대당 순증식율(R$_{o}$ )은 $25^{\circ}C$에서 56.56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난총채벌레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3$0^{\circ}C$이었다.

상추에서의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의 발육과 발육모형 (Development Model of the Foxglove Aphid, Aulacorthum solani (Kaltenbach) on Lettuce)

  • 이상계;김형환;김태흥;박길준;김광호;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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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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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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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의 온도별 발육상을 조사하기 위해 $12.5^{\circ}C$에서 $27.5^{\circ}C$까지 $2.5^{\circ}C$ 간격으로 7개 온도에서 조사를 하였으며, 상대습도는 $65{\pm}5%$, 광주기는 16L:8D 조건으로 처리하였다. 일반적으로 진딧물의 약충 단계는 1령${\sim}$4령까지로 구분하나 본 연구에서는 1${\sim}$2령과 3${\sim}$4령으로 구분하였다. 대부분의 온도에서 사망률은 1${\sim}$2령과 3${\sim}$4령 약충이 유사하였으나, $27.5^{\circ}C$에서는 오히려 3${\sim}$4령의 사망률이 66.7%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12.5^{\circ}C$에서 16.9일로 가장 길었고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차 짧아져 $22.5^{\circ}C$에서는 6.6일로 가장 짧았으나, $25^{\circ}C$에서는 오히려 7.4일로 발육 기간이 길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0.08^{\circ}C$이고, 유효적산온도는 162.8일도였다. 각 온도별 발육률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 모형에 잘 적합 되었다.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표준화하여 누적시킨 값을 3개의 변수를 갖는 Weibull function에 적용했을 때 1${\sim}$2령 < 3${\sim}$4령 < 전체 약충 순으로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었고, $r^2$는 0.86${\sim}$0.91로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 월동알 부화와 약충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Hatchability of Overwintering Eggs and Nymphal Development of Pochaz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 최덕수;고숙주;마경철;김효정;이진희;김도익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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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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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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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은 갈색날개매미충의 난괴 채집시기별 부화율,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부화율과 부화시기, 그리고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알은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채집시기가 늦어질수록 부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이며, 부화기간은 차이가 없었다. 온도별 부화 소요기간은 15, 18, 21, 24, 27, $30^{\circ}C$에서 각각 51.2, 31.3, 24.8, 19.4, 17.1, 19.4일이었으며 $18{\sim}27^{\circ}C$ 범위에서 70% 이상의 부화율을 보였다. 전남 구례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의 부화시기는 2011년보다 2014년에 9일이 빨라졌으며, 겨울철 평균온도가 높았던 해에는 부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부화약충부터 5령 약충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8, 21, 24, $27^{\circ}C$(습도 40~70%, 광조건 14L:10D)에서 각각 82.8, 58.0, 45.8, 39.6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는데, $30^{\circ}C$에서는 4령 이후 모두 사멸하여 시험온도중 약충의 발육최적온도는 $27^{\circ}C$이었다. 알에서부터 4령 약충까지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 = 0.0015 X - 0.014이며, 발육영점온도는 $9.3^{\circ}C$, 유효적산온도는 693.3일도였다. 발육영점온도는 4령 약충이 $3.8^{\circ}C$로 가장 낮았다.

온도에 따른 아메리카왕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t Varing Temperatures)

  • 곽규원;김선영;이경용;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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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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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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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에서 한시적 식용 곤충으로 등록된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사육에 적합한 온도를 규명하고자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25℃, 27℃, 30℃, 33℃ 등 4개의 온도(9L/15D, 65% R.H., 1330-1800 lux 조건)에서 1-18령까지 발육기간은 30℃가 120.0 ±5.8일로 가장 짧았고, 그 다음이 33℃ (132.6±10.7일), 27℃ (136.5±9.2일), 25℃ (156.7±7.5일) 순이었다. 30℃는 25℃보다 36.7일나 단축되었다. 33℃의 경우, 25℃, 27℃, 30℃에 비해서 폐사율이 2.7-3.3배나 높았다. 33℃를 제외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온도별 발육기간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체중의 경우, 30℃가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은 27℃, 33℃, 25℃ 순이었다. 두폭, 체폭, 체장도 체중과 같은 경향을 보여, 온도 간에 발육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온도와 발육기간, 체중, 체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29-30℃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었다. 온도별 전용율은 17령이 43.1%로 가장 높았고, 18령(30.3%), 16령(15.4%), 19령(7.1%), 20령(1.9%)순으로 88.8%가 16령-18령 사이에 전용이 되었다. 전용기간(15-20령)은 27℃와 30℃가 각각 18.8±1.9일, 18.8±2.3일이었고, 그 다음이 33℃ (23.0±2.4일), 25℃ (23.1±2.9일) 순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번데기기간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암수 간의 번데기 기간은 각각 11.1±2.2일, 11.6±2.4일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아메리카왕거저리의 발육에 적합한 온도는 30℃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