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일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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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여성호르몬 유사활성 검증 (Detection of Estrogen-like Activities of Hydrothermal and Ethanol Extracts of Oriental Medicines)

  • 이동근;조정권;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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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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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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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홍삼, 호로파, 민들레, 백수오, 남가새, 녹각상, 토복령, 호로파, 야관문 등의 8개 한약재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약재의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을 제조하였고 in vitro 전사 활성 시험법을 이용하여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검증하였다. 에탄올추출물에서는 홍삼, 백수오, 호로파, 야관문, 민들레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나타냈고, 열수출출물에서는 홍삼, 호로파, 백수오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나타냈다. 홍삼추출물은 $500{\mu}g/ml$의 농도에서의 활성은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모두 $10^{-8}M$ $17{\beta}$-estradiol의 활성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고, 홍삼 에탄올추출물 $50{\mu}g/ml$과 백수오 에탄올추출물 $500{\mu}g/ml$에서의 활성은 $10^{-9}$$10^{-8}M$ $17{\beta}$-estradiol에서의 활성 사이의 활성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홍삼, 백수오, 호로파, 민들레 등을 이용한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을 함유하는 기능성소재의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천연물 유래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의 대량 탐색 등이 가능할 것이다.

지리산오갈피,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추출물의 항염증, 피부장벽개선, 항노화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inflammatory, Skin Barrier Improvement, and Anti-aging Efficacy of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and various Eleutherococcus Genus Extract)

  • 한지원;남보미;이범석;고진아;황지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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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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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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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 유발과 그로 인한 장벽손상은 꾸준히 주름생성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오갈피나무속에 속해있는 지리산오갈피와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항염증 및 피부 장벽개선, 항노화 관련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가치를 검증하고자 유효 지표성분 탐색과 효능 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오갈피나무속 식물인 지리산오갈피와 가시오갈피, 오갈피나무, 오가나무 각각을 50%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 농축, 동결건조 하여 시료를 제조하였다. 유효 지표성분탐색을 위해 주요 지표 성분인 eleutheroside E와 오갈피나무속에서 주로 검출되는 폴리페놀류 중 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에 대하여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 성분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오갈피나무속 중 지리산오갈피에서 eleutheroside E와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항산화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지리산오갈피에서 가장 높았으며, 항염증 효능의 경우 LPS로 염증이 유발된 대식세포 내 NO 생성 억제 효능은 가시오갈피, 오가나무, 오갈피나무 추출물 100 ㎍/mL에서 각각 25%, 26%, 32% 일 때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는 40% 억제 효능을 보였고 pro-inflammatory cytokine으로 알려진 IL-6 발현 억제 효능은 가시오갈피, 오가나무, 오갈피나무 추출물 100 ㎍/mL 농도에서 각각 20%, 36%, 23% 일 때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는 41% 억제 효능을 보였다. 또한, 지리산오갈피 추출물 100 ㎍/mL에서 피부장벽 관련 인자인 filaggrin, involucrin의 발현이 각각 2.5 배, 1.6 배 증가되었으며, 주름관련 인자인 콜라겐분해효소는 29% 억제 효능을 나타내어 오갈피나무속 4 종 중 지리산오갈피는 피부의 염증 억제와 장벽강화, 주름개선용 화장품소재로써 활용가능하리라 판단된다.

동물성 오일의 전처리 반응 메탄올 재활용 연구 (Excess Methanol Recovery and Reuse in Biodiesel Production from Animal Fat & Oil)

  • 김성민;김덕근;이준표;박순철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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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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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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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이오디젤 대체 원료로서 폐돈지, 폐우지를 이용한 오일 추출 및 바이오디젤 생산 반응을 진행하고 이때 사용되는 과잉 메탄올의 회수 및 재사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추출된 오일의 상태에 따라 전처리를 위한 에스테르화 반응여부를 판단하게 되지만 에스테르화 반응과 전이에스테르화 반응 모두에서 상당량의 과잉 메탄올을 투입하게 된다. 에스테르화 반응에서는 이론량보다 20~50배 가량을 투입하고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에서는 오일:메탄올 이론 몰비인 3:1 보다 2~4배 가량을 이용하게 된다. 에스테르화 반응에 사용되는 촉매는 균질계 액체 산 촉매와 불균질계 고체 산 촉매가 이용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황산을 이용한 에스테르화 반응을 실시하였으며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에서는 KOH를 촉매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공정에 사용된 과잉 메탄올의 재이용 방안을 조사하였으며 메탄올을 단증류를 통해 회수하는 방법과 회수된 메탄올을 이용한 에스테르화 반응 및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실시해 반응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미반응 과잉메탄올의 회수 정제시 메탄올의 최대 수분함량(%) 허용치를 결정할 수 있었다. 회수된 메탄올을 재이용함에 따라 바이오디젤 생산비 중의 원료(메탄올) 및 설비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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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시스템에 적용되는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kin Care Treatment System Using Aromatherapy)

  • 이애순;이용일
    • 한국패션뷰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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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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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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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센셜 오일은 고대로부터 향을 즐기거나 직접 상처 부위에 바르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해 왔다. 일반적으로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는 허브와 스파이스는 약 200종 정도이며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레몬이나 오렌지, 장미, 제라늄, 민트 등이 있다. 이들 식물의 꽃잎(장미), 잎사귀(유칼립투스), 뿌리(베티본), 고목(샌달우드), 송진(프랭킨센스), 줄기(버베나), 열매(베르가못) 등 여러 부분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강한 생명의 힘으로 종종 언급되었다. 이는 방향성, 비지방성의 100% 천연의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며, 저마다의 고유한 향과 각기 다른 독특한 생명력과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서 우리는 감정 치유와 신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에센셜 오일은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또는 항균성을 지니고 있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아로마(향)는 인간의 감정 센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우리 신체의 감각 중심의 뇌에 직접적으로 아로마 향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후각을 통해 뇌 시스템을 직접 통과하여 감정, 행동, 냄새를 판단하는 것을 총괄하게 된다. 항상 아름다운 냄새를 통해 즐거워 하고 우리의 감정 균형을 유지시키므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 그 향기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 오일을 통해 우리의 감각신경이 균형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마음의 건강, 정신의 건강, 신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이 아로마테라피이다. 아로마테라피는 적게는 담배로부터 향수까지 광범위하게 가장 화려한 글로 설명되어 왔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 우리 신체의 가장 좋은 투입 방법으로 마사지 법이 있으며 우리 피부는 에센셜 오일을 놀라울 만큼 빠르게 흡수해 낸다. 이러한 효능의 에센셜 오일을 피부관리시에 적용하여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유지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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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식물 3종과 조합 오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생리활성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physiological activity effect as a cosmetic material using 3 kinds of domestic plants and combination oil)

  • 정숙희;정희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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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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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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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장흥지역에서 자생 및 재배한 총 3가지 식물을 수증기 증류 추출(편백, 석창포, 라벤더)을 통해 얻은 각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GC-MSD 향기 성분 분석 후 추출된 오일들과 시판 오일(클라리세이지, 시나몬, 프랑킨센스)을 조합하여 세포독성, 항산화, 항염, 미백 효과를 확인하여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기 성분 분석 결과 편백 오일의 주요 성분으로는 Sabinene, 석창포 오일은 Asarone, 라벤더 오일은 L-Linalool이 동정되었다. 6종 에센셜 조합 오일의 세포독성이 확인되지 않은 100 𝜇L/mL의 농도에서 NO 생성은 27.76% 억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99.69%, ABTS 라디칼 소거능은 94.66%,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은 55.9%를 보여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B16/F10 Melanoma 세포주의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olygoni multiflori radix and Cynanchi wilfordii radix on Melanogenesis in Melanoma Cells)

  • 서희;서근영;고수지;박영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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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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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6-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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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는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으나 이의 과잉생성은 기미, 주근깨, 피부 반점 등을 유발하며 멜라닌 전구물질의 독성으로 인한 세포의 사멸 및 피부암 생성이 촉진되기도 한다. 이에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화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의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효소활성 및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7.31${\pm}$0.54 mg GA eq/g, 2.75${\pm}$0.22 mg GA eq/g로 나타났으며,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6.38${\pm}$0.39 mg naringine eq/g, 1.34${\pm}$0.09 mg naringine eq/g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백하수오보다 하수오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각각 농도별에 따른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하수오 1 mg/mL 농도에서 96.89${\pm}$0.22%로 나타났으나, 백하수오는 1 mg/mL 농도에서 6.24${\pm}$0.33%로 하수오에 비하여 소거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세포 생존율은 최고 100 ${\mu}g/mL$ 처리 시 하수오와 백하수오 각각에서 93.2${\pm}$1.95%, 91.07${\pm}$4.05%로 두 가지 추출물에서 유의할 만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10 ${\mu}g/mL$ 농도에서는 각각 75.9${\pm}$2.23%, 60.77${\pm}$3.07%로 나타났으며, 100 ${\mu}g/mL$ 농도에서는 각각 42.93${\pm}$ 2.26%, 28.37${\pm}$3.05%로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멜라닌 생성이 점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성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에탄올 추출물이 세포에 독성을 미치지 않으며 멜라닌 생성 저해에 효과적인 미백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숫자 인식에 기반한 자동차 번호판 추출 (Car License Plate Extraction Based on Numeral Recognition)

  • 이득용;오일석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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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7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4 No.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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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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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우리나라 차량 영상에서 번호판 영역을 추출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번호판은 하단에 네개의 숫자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네 개의 숫자를 찾으면 번호판을 추출 할 수 있다. 제안하는 방법은 입력된 영상에서 숫자의 가능성을 가진 연결 요소를 검출하고 이들을 군집화 한다. 군집화 된 연결요소들을 바탕으로 숫자 네개(4-digits) 후보를 생성한다. 4-digits 후보들을 인식하여 숫자의 가능성을 측정하고, 적합도로 변환한다. 후보영역 중 적합도가 가장 높은 영역을 번호판 영역으로 추출한다. 적합도는 Perfect Metrics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제안하는 방법을 주간 영상 4600장과 야간 영상 264장으로 테스트 한 결과 각각 97.23%, 95.45%의 검출률과 0.09%, 0.11%의 오검출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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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Lycium chinensis Miller), 당귀(Angelica acutiloba Kitag),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on), 오갈피(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 추출물의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유기산 및 타닌의 조성 (Composition of Free Sugars, Free Amino Acids, Non-Volatile Organic Acids and Tannins in the Extracts of L. chinensis M., A. acutiloba K., S. chinensis B. and A. sessiliflorum S.)

  • 오상룡;김성수;민병용;정동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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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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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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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구기자, 당귀, 오갈피 및 오미자를 이용한 전통음료의 품질개선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실험으로서 물과 50%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의 수율 및 맛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들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일반성분 중 지방은 오갈피를 제외한 시료는 다소 높은 $11.2{\sim}21.5%$, 단백질은 구기자 18.9%, 당귀 13.2%, 섬유질은 오갈 피가 13.9%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추출시험에서는 시료 전반적으로 에탄올보다 물로 추출시 수율이 높았으며, 에탄을 농도가 $25{\sim}75%$에서는 수율이 떨어지고, 95% 이상에서는 당귀를 제외한 구기자, 오미자 및 오갈피는 현저하게 떨어졌다. 유리아미노산 총함량은 물보다 50% 에탄올 추출물이 높았으며, 구기자와 당귀가 각각 123.l3mg%, 132.94mg%로 비교적 함량이 높았다. 유리당의 총함량은 구기자 $6.0{sim}6.1%$ 당귀 $8.2{\sim}10.4%$, 오갈피 $3.4{\sim}3.8%$ 및 오미자는 $2.2{\sim}3.0%$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이 함량이 비교적 높으며 구성당류는 주로 fructose, glucose, sucrose 가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pH와 산도는 구기자, 당귀, 오갈피는 pH$4.6{\sim}5.0$, 산도는 $1.20{\sim}2.27%$이었으며, 특히 오미자는 pH2.9, 산도 9.9%로 강산성을 나타내었다. 비휘발성 유기산은 구기자가 lactic acid $0.82{\sim}0.88%$ 당귀는 malic acid $0.33{\sim}0.54%$, 오갈피는 malic acid $0.41{\sim}0.64%$, ${\beta}-ketoglutaric$ acid $0.41{\sim}0.65%$, 오미자는 malic acid $1.51{\sim}3.90%$, citric acid $2.40{\sim}3.92%$로 주요 유기산이 있다. 타닌은 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다소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오갈피는 $3.35{\sim}3.85%$로 매우 높은 함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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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판 벡터와 신경망을 이용한 감성인식 (Emotion Recognition Using Template Vector and Neural-Network)

  • 오재흥;이상윤;주영훈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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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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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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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사람의 식별과 감정을 인식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색차 정보에 의한 형판의 위치 인식과 형판 벡터 추출에 기반한다. 단일 색차 공간만을 이용할 경우 살색 영역을 정확히 추출하기 힘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색차 공간을 병행하여 살색 영역을 추출하며, 이를 응용하여 각각의 형판을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리고, 사람의 식별과 감정 인식을 위해서 추출된 형판에 대한 각각의 특징 벡터 추출 방법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추출된 형판 벡터를 이용하여 신경망을 통한 학습과 인식을 수행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피마자유로부터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물성 분석 (Biodiesel Production Using Castor Oil and Quality Analysis)

  • 김덕근;이준표;박순철;이진석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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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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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2-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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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피마자유(Castor oil)는 합성수지, 그리스, 유압용 오일, 윤활기유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오일로서 점도가 높고 무색에서 황갈색을 띈다. 피마자유 추출은 압착 착유 또는 용매 추출로 얻게 되며 본 실험에 사용된 오일은 압착 착유한 것으로 매우 진한 갈색을 띄는 정제전 오일을 이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피마자유의 초기 산가는 1mgKOH/g 이하로 낮은 유리지방산 함량을 보였으며 수분은 0.3%로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위해서는 수분 증발이 필요했다. 피마자유의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진행된 물성 분석 항목은 산가, 수분, 인함량, 황함량, 점도, 고형물이며 원료유와 그 바이오디젤에 대해 각각 물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피마자유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식물성 오일과는 다르게 오일이 알코올에 녹는 특성이 있으며 이런 이유로 전이에스테르화 반응 후 바이오디젤과 글리세롤이 분리되지 않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피마자유를 이용해 제조한 바이오디젤, 즉 지방산메틸에스터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약 90%의 메틸에스터화 반응 전환율을 나타내었으나 국내외 품질규격상의 탄소수 C14~C24:0의 지방산 에스터(fatty acid methyl esters)로 검출되는 바이오디젤의 함량은 1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90%는 라이신올레익산메틸에스터(ricinoleic acid methyl ester)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대두유, 유채유, 팜유, 폐식용유로부터 제조한 바이오디젤과 물성이 매우 상이하고 특히 끊는점(boiling point)과 점도가 높아 경유 대체연료로는 활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기존의 다양한 용도의 오일로 사용하기 위해 정제하는 과정에서 전체 착유 오일중의 약 10%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여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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