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매(烏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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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추출물에 함유된 Ursolic Acid에 의한 Helicobacter pylori의 Urease 활성억제 (Ursolic Acid Isolated from Mume Fructus Inhibits Urease Activity of Helicobacter pylori)

  • 박찬엘;박창호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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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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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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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통식물한약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한국식물자원에 대한 문헌 및 선행연구 결과에 근거해 선정한 6가지의 식물 한약재(연교, 소목, 형개, 황련, 소엽, 오매)의 에탄올(70%) 추출물 중에서 오매 추출물이 Helicobacter pylori의 urease 활성에 가장 강한 억제력을 나타내었다. 극성이 다른 용매를 사용한 회분식 용매추출과 칼럼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3단계 분리공정을 통하여 오매 추출물에 함유된 유효성분을 분리 정제하였다. NMR 분석에 의해 정제된 오매 추출물에 함유된 활성성분이 ursolic acid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결과는 오매에 함유된 이 성분이 항생제를 대신하여 H. pylori 제거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간암 및 자궁암 세포주 증식에 미치는 오매 추출물의 영향 (The Effect of Prunus Mume Extracts on the Growth of HepG2 and HeLa Cell Lines)

  • 배지현;정승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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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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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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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오매를 이용하여 오매 추출물이 간암 및 자궁암 세포주 증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오매를 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methanol 및 열수로 순차 추출하여 분획물을 농도별로 조제하였으며, MTT assay, cytotoxicity test 및 현미경 관찰 등을 통하여 암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를 알아보았다. Hep G2의 경우 오매의 ethylacetate추출물이 가장 큰 성장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MTT assay결과 250 $\mu\textrm{g}$/ml 농도 이상에서부터 유의적인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cytotoxicity test결과 오매의 ethylacetate 추출물 1000$\mu\textrm{g}$/ml농도에서 72시간 배양시 75%의 세포 파괴율을 나타내었으며 현미경 관찰 결과 세포의 모양이 변화되고 죽은 세포가 배양액위에 떠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HeLa cell에서는 오매의 hexane 추출물이 가장 큰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MTT assay 결과 250 $\mu\textrm{g}$/ml 농도 이상에서부터 유의적인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cytotoxicity test 결과 오매의 hexane추출물 1000 $\mu\textrm{g}$/ml농도에서 72시간 배양시 HeLa cell의 68%가 파괴되었으며 현미경 관찰 결과 세포 모양의 형태학적 변화가 일어났다. 정상세포주인 fibroblast에는 오매의 ethylacetate 및 hexane 추출물이 아무런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현미경 관찰 시에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문헌 속 제호탕의 조리학적 분석 연구 (Analytical Study on the Jehotang in Literature in Terms of Cooking Science)

  • 지명순;김종군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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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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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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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호탕 기록이 있는 고문헌과 현대 조리서를 조리학적인 측면에서 재료, 만드는 법, 저장 및 음용 방법 등을 분석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호탕기록이 있는 여러 의서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의방유취(醫方類聚)"에 원재료의 손질방법, 만드는 법 2가지 등을 가장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나, 후대에 전수되는 과정에서 생략된 것과 해석상의 오류를 찾을 수 있었다. 제호탕을 구성하는 재료는 오매(烏梅), 초과(草果), 사인(砂仁), 백단향(白檀香)과 꿀이다. 이 중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는 꿀(蜜)이며, 오매는 중국에서, 나머지 재료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생산 수입되고 있다. 오매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담을 삭이며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 하고 술독을 풀어 준다. 초과, 사인, 백단향의 성질은 온(溫) 또는 평(平)하고 무독한 약재로 공통적으로 서열(暑熱)을 풀고 번갈(煩渴)을 그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더위에 쇠진한 몸을 보하기에 충분한 약재이다. 문헌상의 재료 해석에 오류가 있다. 오매(烏梅)라 함은 씨를 빼고 그 육(肉)만을 취하여 짚불로 훈증 건조한 것을 지칭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현재 오매가 가공 생산되고 있지 않으므로 제호탕을 문헌대로 재현하는데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오매 제조가 우선적으로 선행되고 후대에 해석상 오류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꿀도 마찬가지다. 은근한 불로 가열하여 위에 뜨는 흰 거품을 제거하는 연밀(煉蜜) 과정을 거친 것을 사용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조리서에는 연밀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으므로 연밀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고 재현되어야 제호탕이 바르게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호탕에 사용된 재료의 양은 "의방유취(醫方類聚)" 기록이 "산림경제(山林經濟)"까지 그대로 내려오다가 "규합총서(閨閤叢書)"에서 부터 오매의 양이 10냥(375 g)으로 줄고 "의방활투(醫方活套)"에서부터 꿀의 양이 무게 단위 1근(斤)(3 kg)에서 부피의 단위인 1두(斗)(2.8 kg)로 사용하였으며, 초과의 양을 줄이고 백단향을 증량하였다. 이로써 신맛과 방향성을 조절하여 거부감을 줄이는 음료로서 기호성을 향상시켰다. 고문헌에 나타난 조리법은 2가지로 하나는 재료를 가루 내어 연밀(煉蜜)에 섞어 약하게 끓는 상태에서 저어가며 졸이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烏梅粉末 煉蜜微沸法)과 다른 하나는 오매에 물을 넣고 장시간 가열하여 오매수(烏梅水)를 만들고 여기에 향기성 재료를 가루 내어 나중에 섞는 방법인 오매수직화법(烏梅水直火法)이었다. 그러나 현대 조리서에는 가루로 빻은 한약재와 꿀을 혼합하여 중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조리법은 경험에 의해 터득된 방법이거나, 미비(微沸)의 해석상의 오류로 추측된다. 완성된 제호탕은 자기에 담아 실온에 보관하였고 조선 초기에는 끓인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신다고 한 것으로 보아 겨울철에도 음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조선 후기 "동의보감(東醫寶鑑)" 이후의 문헌에서는 찬물에 타서 마신다는 것으로 보아 갈증을 없애기 위한 여름철 청량음료로 정착되어 대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호탕의 재현 및 현대화를 위해 재료의 원산지별 품질 평가가 선행되고, 오매의 제조방법의 재현, 연밀(煉蜜)의 재현, 계량단위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오매분말 연밀미비법(烏梅粉末 煉蜜微沸法), 오매수직화법(烏梅水直火法), 중탕법 등 여러 만드는 방법들의 장 단점비교, 관능평가, 영양분석 등이 계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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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 (Hypoglycemic Effects of Crude Extracts of Prunus mume)

  • 고병섭;박성규;최수봉;전동화;장진선;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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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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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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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의학에서 당뇨병 (소갈) 처방으로 사용되는 생진양혈탕과 황금탕 처방 성분 중의 하나인 오매의 포도당 이용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오매를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T3-L1 섬유아세포와 지방세포에서 오매의 추출 분획물이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인슐린성 물질이거나,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거나, 또는 $\alpha$-glucoamylase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로 작용하는 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오매 분획물은 인슐린성 물질로 작용하지 않았다. 반면에 20%나 40% 메탄올 분획층은 분화 유도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3T3-L1 섬유아세포에서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한편 오매 분획층 중 60%, 80% 그리고 100% 메탄올 분획층은 3T3-L1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제로 작용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 20 그리고 40% 메탄올 분획층은 $\alpha$-glucoamylase의 활성을 저하시켜 말토스와 dextrin의 분해를 방해하였다. 그러나 in vivo에서는 오매 에탄올 추출물을 말토스나 dextrin을 투여하기 10분전에 투여하였을 때 최고 혈당 값과 area under the curve 값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오매에는 지방 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과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및 인슐린 저항성의 치료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의 생육(生育)을 억제(抑制)하는 한약재(韓藥材) 탐색(探索)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Screeining of Antibacterial Oriental Medicines Against Pulmonary Disease-causing Bacteria)

  • 정병운;서운교;정지천;한영환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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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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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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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약재(韓藥材) 중 폐렴(肺炎)의 치료효과가 기대되는 청열화담(淸熱化痰), 지해평천약(止咳平喘藥)을 중심으로 23종(種)의 약재(藥材)를 사용하여 폐렴(肺炎)을 유발하는 K.pnemoniae, S. pyogenes 및 S.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약재(藥材)를 탐색하고, 탐색된 약재(藥材)의 추출물에 대한 세균의 최소생육억제농도(最小生育抑制濃度)를 측정하였다. 한약재(韓藥材)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 중 황련(黃連), 호황련(胡黃蓮), 패장(敗醬), 황금(黃芩)이 K. pneumoniae에서, 황련(黃連)이 S. pyogenes에 대해서 생육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S. pneumoniae에 대한 비교저지환(比較沮止環)의 직경(直徑)은 황련(黃連), 오매(烏梅), 오미자(五味子), 황금(黃芩)쪽이 우수하였으나 황련(黃連) 추출물 사용시 병원균 모두에서 생육저지환(生育沮止環)의 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대조군(對照群)으로 사용된 대장균(大腸菌)과 고초균(枯草菌)에서도 어느 정도의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패장(敗醬), 황금(黃芩),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가 K. pneumoniae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 황금(黃芩),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해(烏海), 마두령(馬兜鈴), 황금(黃芩)에 의하여 생육이 억제되어 황련(黃連)은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모두 우수한 항세균(抗細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각 세균에 대한 최소생육저지농도(最小生育沮止濃度)(MIC)는 K. pneumoniae 세균일 경우 황련(黃連) 및 황금(黃芩)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과 오매(烏梅) 및 패장(敗醬)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유의성을 보였으며, S. pyogenes 세균은 황련(黃連)의 수용성(受容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과 오매(烏梅)의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 S. pneumoniae 세균은 황련(黃連)과 오매(烏梅)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황련(黃連), 오미자(五味子), 오매(烏梅), 황금(黃芩), 호황련(胡黃連), 패장(敗醬)의 수용성(水溶性) 및 에탄올 용해성(溶解性) 추출물이 폐렴(肺炎) 유발균(誘發菌) K. pneumoniae, S. pyogenes. S.pneumoniae에 대(對)하여 우수한 생육억제(生育抑制) 작용(作用)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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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Prunus mume 추출물 투여에 따른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면역 반응과 성장 (The effect of omae Prunus mume extract on the immune response and growth rate of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김진도;김이청;김광석;우승호;박성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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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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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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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매 추출물 첨가 사료의 투여가 양식 뱀장어의 비특이적 면역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뱀장어의 혈청 내 lysozyme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점액 내 lysozyme 및 혈청의 살균능에 있어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혈청 내 lysozyme의 활성은 추출물 첨가 사료 투여 후 2주째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5주째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 병원성 세균인 Edwardsiella tarda와 Aeromonas hydrophila 균에 대한 저항성 실험에 서 오매 추출물 첨가 사료을 투여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오매 추출물 첨가 사료를 투여한 실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성장이 좋게 나타났다.

제조방법에 따른 제호탕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Antioxidant and antidiabetic Activity of Jehotang according to Different Cooking Methods)

  • 정세현;김순임;심기현;진소연;김명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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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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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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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호탕은 오매,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의 한약재와 꿀을 넣어 만든 여름철 전통음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호탕의 재료인 오매, 사인, 초과, 백단향의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 content,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를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조리법(연밀)과 현대적인 조리법(중탕법, 모두 끓이는 방법)으로 제호탕을 만들었을 때 pH, 색도, 당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Total phenolic content는 사인이 120.45 mg GAE/g,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152.66 mg GAE/g를 나타냈으며,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사인이 93.13% 그리고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56.44%를 나타내었다. ${\rho}$-nitrophenyl-${\alpha}$-Dglucopyranoside를 기질로 사용한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는 $100{\mu}g/mL$ 농도에서 사인이 89.51% 저해율을 보였으며, 끓이는 방법이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 52.38%, ${\alpha}$-amylase 저해활성 72.52%로 높은 저해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 제호탕 소재로는 사인이 항산화, 항당뇨 효과에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리방법에 서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당뇨 효과는 끓이는 방법이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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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烏梅)의 티눈치료(治療)" 에 관(關)한 문헌고찰(文獻考察) (The review of literature;Treatment of a clavus with Fructus mume(烏梅))

  • 팽종기
    • 대한한의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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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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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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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term keratosis covers a variety of growths such as warts and pressure-induced callosities. Warts develop in the absence of pressure, and often clear up again after a certain period, usually without treatment. Clavi can develop as a result of wearing poorly fitting shoes, but also deformed toes or other anatomical deformities affecting the foot. The resulting non-anatomical stressing leads to the formation of pressure callosities and even to pressure sores. It confronts hereupon, it searched the cure against the clavus with fructus mume(烏梅) and it arranged. The possibility of getting the result regarding the clavus treatment with fructus mume(烏梅) from the oriental medicine it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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