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레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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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에 따른 오레가노 종자 분획물의 항산화 및 유지산화안정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properties and oxidative stability of oregano seed solvent fraction)

  • 이현종;김민아;홍성실;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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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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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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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오레가노 종자를 80% 에탄올, 헥세인,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증류수로 분획하여 시험관 내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고 180℃로 산화된 옥수수 기름에 적용하여 유지 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라디칼 소거 활성이 92.3%으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 측정 결과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이 53.9%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FRAP 환원력은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6,130 µmol ascorb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분획물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페놀함량은 FRAP 환원력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종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70 µmol tann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분획물 중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오레가노 종자 분획물간 헤드스페이스 산소 함량은 80분 이상 산화가 진행되면서 오레가노 종자 헥세인, 에틸 아세테이트, 80% 에탄올 분획물을 첨가한 시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1.25, 1.05, 1.02배 많은 산소함량 차이를 보였다. 유지의 일차 및 이차 산화생성물을 평가한 CDA, ρ-AV의 실험결과 CDA가는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conjugated dienes 생성이 1.5배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관찰하였다. ρ-AV의 결과 또한 CDA가와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첨가한 유지 시료의 이차 산화물 양이 대조군에 비해 1.26배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다. 이와 더불어 오레가노 종자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GC 분석 결과 주요 휘발성 성분은 카바크롤, 타이모퀴논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레가노 종자의 항산화 활성은 에틸 아세테이트를 사용한 분획물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오레가노 종자가 가지고 있는 향기 성분 속 항산화물질이 실험에서 사용한 다른 용매들 보다 에틸 아세테이트 속에 다량 용출되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되며, 오레가노 종자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 속에 포함된 테르펜 및 폴리페놀 등의 물질로부터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향후 오레가노 종자를 천연항산화제로 활용하기 위하여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활용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레가노 추출물이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Oregano (Origanum majorana L.) Extract on Food-borne Pathogens)

  • 최무영;임태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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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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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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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천연 식품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식품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오레가노를 에탄올로 추출하여 식중독에 관련이 있는 세균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 Salmonella enteritdis균에 대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또 오레가노 에탄올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의 배양액에 오레가노 에탄올 추출물을 각 농도별로 첨가하여 생육을 조사한 결과, Salmonella typhimurim와 Listeria monocytogenes 생육은 오레가노 에탄올 추출물 $700 mg{\cdot}L^{-1}$ 농도에서 각각 60시간 및 36시간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오레가노 에탄올 추출물이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세균에 대하여 우수한 항균작용을 나타내고 있으며, 따라서 오레가노가 효과적인 천연보존료로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오레가노 초임계추출물의 황색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능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의 개발 (Anti-Biofilm Activity of Origanum Vulgare Supercritical Fluid Extracts and Cosmetic Active Ingredients Development)

  • 박신성;이광원;박수인;신문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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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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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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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오레가노를 초임계유체추출법과 열수추출법으로 추출하여 항균, 항산화 in vitro 실험을 수행하였다. 항균실험인 Disc diffusion method 결과, 초임계추출물에 대해서만 clear zone이 나타났다. S. aureus에 대한MIC는 초임계추출물에서만 관찰되었으며, 1000 ㎍/mL로 확인되었다. 열수추출물은 C. acnes에 대한 MIC가 125 ㎍/mL로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력이 뛰어났다. 나아가 우리는 Biofilm inhibition assay를 통해 오레가노 초임계추출물이 125 ㎍/mL의 저농도에서도 S. aureus의 바이오필름을 70%이상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SOD 유사활성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에서 열수추출물의 항산화력이 초임계추출물보다 우수하게 측정되었다. 나아가, 앞서 확인된 오레가노 초임계추출물의 S. aureus 바이오필름 억제능을 활용하여 아토피 피부에 적합한 소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오레가노 초임계추출물의 낮은 용해도를 극복하고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리포좀을 이용하였다.

오레가노(Origanum majorana L.)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Oregano (Origanum majorana L.) Extracts)

  • 임태진;최무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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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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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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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레가노 추출물의 유리 라디칼 소거 및 지질과산화 억제 등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Pyrogallol의 억제율을 100%로 기준하였을 때, DPPH 라디칼을 50% 억제시키는데 필요한 오레가노 함량은 $21.8{\mu}g$이었다. 총항산화 활성은 강력한 자유라디칼에 대한 총항산화능으로 측정하였다. 오레가노 추출물 7.5 및 $15{\mu}g$의 총항산화능은 각각 15.1 및 31.4 nmol Trolox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오레가노 추출물 0.2 및 $0.4{\mu}g$의 산소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1.4 및 2.4 nmol gallic acid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오레가노 추출물 30 및 $75{\mu}g$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40.5 및 83.9 nmol gallic acid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지질과산화에 대한 억제효과는 이황화철/아스코르빈산에 의해 유도된 랫드 간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오레가노 추출물 20 및 $50{\mu}g$은 TBARS 수준을 각각 20 및 64% 억제시켰다. 이와같이 오레가노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적어도 자유라디칼의 산화억제와 지질과산화 억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산 주요허브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활성 및 세포독성 (Antioxidant, Antimicrobial Acitivities and Cytotoxicity of Hot Water Extracts of Major Herbs in Korea)

  • 강다래;심관섭;최호성;나종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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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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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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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0종 허브 추출물에 대한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 항균효과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항생제 대체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10종의 허브 추출물의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은 로즈마리, 오레가노 및 캐모마일이 각 49.9, 48.9, 47.7%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허브 추출물의 E. coli K99와 S. typhimurium에 대한 항균활성은 베르가못, 오레가노, 타임과 로즈마리가 두 균주에 공통적으로 활성이 높게 측정되었으며, 활성이 나타나는 농도에서의 세포독성이 비교적 낮아 안전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 유기 축산을 위한 가축 내 천연 항생제 대체제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이 높고, 세포독성이 낮게 나타난 오레가노와 로즈마리가 천연물질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추출 조건으로 최적 추출 효율을 검토하여 추가적인 생리활성물질 검정과 해당 물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수경재배시 Ca 및 K 이온의 조성비율 차이가 마죠람과 오레가노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2+}\;:\;K^+$ Ratio in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Quality of Marjoram(Origanum majorana) and Oregano(Origanum vulgare) Grown in Hydroponic Culture)

  • 박권우;나철욱;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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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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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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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죠람과 오레가노 수경재배시에 생육과 정유함량에 미치는 양액내 $Ca^{2+}\;:\;K^+$의 적정비율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액은 유럽채소연구소의 0.5배액을 사용하였다. $Ca^{2+}\;:\;K^+$의 비율은 3.5;13, 4.5:11(표준용액), 5.5:9, 6.5:7 mM${\cdot}L^{-1}$ 4가지 농도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마죠람의 생육은 5.5:9와 6.5:7 mM${\cdot}L^{-1}$구에서 우수하였다. 비타민 C는 6.5:7구에서 그리고 정유함량(%)과 정유수량은 5.5:9구에서 높았다. 오레가노의 경우는 생육과 비타민 C의 함량은 5.5:9와 6.5:7구에서, 정유성분과 수량은 6.5:7구에서 높았다. 따라서 마죠람은 5.5:9 그리고 오레가노는 6.5:7로 조절하여 가꾸는 것이 생육과 수량 그리고 정유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

오레가노, 육계, 편백 및 황금의 초임계 유체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ed by Supercritical Fluid from Origanum vulgare, Cinnamomum cassia, Chamaecyparis obtusa and Scutellariae baicalensis)

  • 김우진;조준영;최창숙;윤기선;이원규;유연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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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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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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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식물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천연 식품보존제 및 방부제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한 항균환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성균과 식중독균, 효모, 곰팡이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다. 각 추출방법에 따른 추출 수율을 보면 편백과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았지만, 오레가노와 황금의 경우에는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항균활성 실험에서 disc-diffusion method 및 최소억제농도 (MIC) 실험 결과 유기용매 추출 및 열수 추출보다 초임계 추출의 경우가 항균활성이 모든 시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sc-diffusion method에서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보다 항균활성이 두 배정도 높게 나타났고, 10개 균주에 대해 모두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황금 초임계 추출물은 L. monocytogenes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오레가노와 편백의 초임계 추출물은 S. typhimurium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억제농도 (MIC)에서는 편백 초임계 추출물이 다른 초임계 추출물에 비해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육계, 황금, 오레가노 초임계 추출물의 순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천연물을 이용한 항균제 개발에 있어 초임계 추출방법이 항균력이 높은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추출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유래 천연항균물질 첨가에 의한 김치의 발효조절 (Control of Kimchi Fermentation by the Addition of Natural Antimicrobial Agents Originated from Plants)

  • 서현선;김선화;김진솔;한재준;류지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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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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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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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L. plantarum에 대한 항균성을 보이는 식물추출물들을 탐색한 후, 선별된 식물추출물들의 항균력을 실험실배지(MRSB)에서 규명하였다. 이후, 우수한 항균력을 보인 식물추출물들을 김치에 직접 적용하면서 김치의 발효지연 효과를 확인하였다. 식물추출물 2,117종을 대상으로 agar well diffusion assay를 수행한 결과, L. plantarum에 대한 항균성을 보이는 15종의 식물추출물들이 선별되었다. 선별된 15종의 식물추출물의 L. plantarum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한 결과, 자몽종자 추출물(0.0313 mg/mL), 소목열수추출물(0.2500 mg/mL),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1.0 mg/mL)이 L. plantarum에 가장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들 식물추출물들의 김치 발효조절 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몽종자 추출물(0.1, 0.3, 그리고 0.5%), 소목추출물(0.1, 0.5, 그리고 1.0%),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0.1, 0.5, 그리고 1.0%)을 개별적으로 김치에 첨가하여 $10^{\circ}C$에 20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pH 변화와 총균 및 젖산균의 개체수 변화를 확인하였다. 대조구의 pH는 저장 5일만에 적숙기에 도달한 반면, 자몽종자 추출물(0.1, 0.3, 그리고 0.5%), 소목추출물(0.1, 0.5, 그리고 1.0%), 그리고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0.5와 1.0%)을 첨가한 김치는 적숙기에 도달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총균과 젖산균의 개체수의 변화에서도 관찰되었다. 즉, 자몽종자 추출물(0.1, 0.3, 그리고 0.5%), 소목추출물(0.1, 0.5, 그리고 1.0%), 그리고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0.5와 1.0%)을 첨가한 김치는 총균과 젖산균의 개체수가 식물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와 비교하여 저장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적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L. plantarum에 대한 항균성을 보이는 식물추출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자몽종자 추출물, 소목추출물,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을 김치에 직접 첨가함으로써 김치의 발효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죠람과 오레가노의 생육 및 장유함량에 미치는 양액농도의 효과 (Effects of Strength of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Essential Oil Content of Marjouram(Origanum majoraana) and Oregano(Origanum vulgare))

  • 강호민;나철욱;박권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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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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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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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수경재배시 마죠람과 오레가노의 알맞은 배양액 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배양액은 유럽채소연구센터 허브액을 사용했다. 처리농도는 0.5, 1.0, 2.0, 3.0배액 등 4수준이었고 재배기간은 40일이었다. 마죠람은 지상부 생육, 지하부 생육, 비타민 C,총 정유생산량은 0.5배액에서 가정 조았다. 그러나 무기물함량은 20.배액에서, 정유함량은 3배액에서 좋았으며 엽록소 함량은 고농도에서 감소하였다. 오래가노의 생육 0.5배야ㅐㄱ에서 조았으며, 3.0배액에서는 고사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2.0배액에서 낮았으나 비타민 C는 이온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무기물과 정유함량은 1.0배액에서 높았으나, 정유생산량은 0.5배액에서 높았다. 이사의 결과로 볼 때 마죠람과 오레가노 수경재배시 적절한 배양액 농도는 허브 배야액 0.5배인 것으로 생각된다.

ESR spectroscopy에 의한 감마선 조사된 수입 향신료의 검지 (Detection of Gamma-Irradiation Treatment in Imported Spices by ESR Spectroscopy)

  • 한정은;이은정;양재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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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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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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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ESR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된 수입산 향신료 3종에서 생성된 ESR 신호 크기에 조사선량과 저장기간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입산 향신료 3종(겨자, 오레가노, 월계수)를 0, 1, 5 및 10kGy의 Co-60 감마선을 조사한 후, 이를 시료로 Bruker-EPR spectrometer를 이용하여 ESR 신호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조사 직후 감마선 조사된 겨자와 월계수는 조사시료에서 특유의 신호를 나타내어 비조사시료와 뚜렷이 구별할 수 있었고 오레가노는 비조사시료에서 single- line을 보였으나 조사시료와 비교하여 신호 크기가 매우 커서 비조사시료와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모든 적용선량$(1{\sim}10kGy)$의 범위에서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ESR 신호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조사선량과 생성된 ESR 신호 크기와의 상관계수인 $R^2$ 값은 $0.9939{\sim}0.9993$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 상온에서 12주 후에도 ESR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