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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데이터 정규화를 위한 쌀 음식의 건물중 기반 영양 편차 고찰 (A Study on Dry Weight-Based Nutritional Deviations in Rice Foods for Normalization of Food Data)

  • 김상철;이운용;박우풍;윤기오;김종린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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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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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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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고, 식품명이나 음식명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중량에서 식품의 영양성분이 편차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원인은 조리 방법과 조리 공정에 따른 음식의 수분함량과 깊은 관계가 있다. 개인의 건강 맞춤형 식단을 설계하고, 정확한 열량과 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조리 공정이나 조리 방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음식 데이터의 표시 방법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동일한 식자재나 식품이 함수율의 차이로 인해 다른 식자재나 식품으로 분류됨으로 데이터베이스의 복잡성과 활용측면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건물중(乾物重) 기반의 식품 데이터 표시를 제안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식품재료로서 쌀의 특징과 쌀을 재료로 한 다양한 쌀 가공 식품의 물성에 대하여 수분의 변화에 따른 주요 영양성분의 변화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식품 데이터를 정규화 하기 위한 예시로서 쌀의 건물중 기반 영양 표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동일한 재료로 가공된 32종의 쌀 가공 식품 데이터는 수분 분포에 있어 1.1~95%, 에너지량은 20~415kcal, 단백질은 0.3~9.1g, 지질은 0.1~3.9g, 탄수화물은 4.4~91.0g의 범위로 매우 넓은 영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수분영향을 제거하고 고형물로 환산한 쌀가공 식품의 100g 당 영양성분은 에너지량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위는 376.9~421.1kcal, 단백질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위는 4.3~12.6g, 지질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위는 0.1~4.1g, 탄수화물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위는 80.5~95.1g 로 나타났다. 수분 중량을 포함한 음식의 영양성분 데이터에 비해 최대값과 최소값, 데이터의 표준편차가 90%이상 감소하고, 정규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oogle Earth Engine 제공 Sentinel-1과 Sentinel-2 영상을 이용한 지표 토양수분도 제작 실험 (An Experiment for Surface Soil Moisture Mapping Using Sentinel-1 and Sentinel-2 Image on Google Earth Engine)

  • 이지현 ;김광섭 ;이기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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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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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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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문학, 기상학 및 농업과 같은 응용 분야에서 위성 기반 토양 수분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해상도에서 토양수분도를 제작하는 방법의 개발과 사례 연구는 위성 정보 활용의 주요 주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는 Google Earth Engine (GEE)에서 제공하는 Sentinel-과 Sentinel-2 공개 자료를 적용하여 토양수분도 제작 결과를 예시하였다. 토양수분도는 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영상과 광학 영상과 융합하여 산출하였다. SAR 영상은 GEE에서 제공하는 Sentinel-1 위성의 후반 산란 계수 analysis ready data (ARD)자료와 Sentinel-2에서 계산한 정규식생지수와 함께 Environmental Systems Research Institute (ESRI)의 토지 피복자료를 사용하였다. 호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연구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수분도를 제작하였으며, 기존 연구에서 발표된 현장 측정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현장 측정값을 기준으로 실험 결과의 정확도를 비교한 결과로 결괏값은 기준 값과 4-10%p 차이를 보이는 유의미한 범위의 일치도를 보이고, 위성 기반 토양수분도와는 0.5-2%p의 높은 일치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의 지표 특성에 따라 고해상도의 토양수분도가 필요한 지역은 GEE를 통하여 제공되는 공개 자료와 이 연구에서 적용한 알고리즘으로 토양수분도의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문화 및 장애의 측면에서 초등 과학 교과서 인물 삽화의 다양성 분석 -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Diversity of Illustrations in Elementary Science Textbooks from the Perspectives of Multiculturalism and Disability: Science Textbooks in Third Grade)

  • 김정연;임희준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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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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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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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 사회는 다양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으나 초등 과학 교과서를 인종이나 장애의 측면에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인물 삽화의 다양성을 다문화와 장애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2015 개정 교육과정 검정 초등 과학 교과서 중 3학년 1, 2학기 교과서 7종 총 14책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인물 삽화의 인종을 분석한 결과,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인물 삽화 중 다문화 인물 삽화는 8.2%로 실제 국내 거주 외국인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인종별로는 백인 삽화가 가장 많고 아시아계 외국인 삽화가 가장 적어, 아시아계 외국인이 많은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른 분포로 제시되고 있었다. 출판사별로는 이 분포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다문화 인물 삽화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59.0%, 여성이 41.0%로 차이가 있었으며, 일부 출판사는 남성 다문화 인물이 80%에 이르는 등 출판사에 따라 성별 편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셋째, 삽화의 기능 측면에서 한국인과 다문화 인물 삽화의 분포는 설명적 기능의 삽화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예시적 삽화, 장식적 삽화, 보충적 기능의 삽화 순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초등 과학 교과서의 인물 삽화를 장애 다양성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장애인의 비율은 2.0%로, 국내 장애인 비율보다 적은 비율이었다. 인종과 장애의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상황과 다양성을 고려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의 중학교 통계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통계교육 방안 탐색: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Direction of Middle School Statistics Education through a Comparison of Statistical Content between China & Korea: Focused on the Revised 2022 Mathematics Curriculum)

  • 서보억;임해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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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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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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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2022 개정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통계 내용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이라는 현실적인 필요성에 의해 수행된 문헌 연구이다.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 방향 중의 하나인 통계교육의 변화 요구를 고려하였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는 중국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통계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왜냐하면 10년마다 수학과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중국이 우리나라와 동일한 2022년에 새로운 수학과 교육과정을 고시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2022 개정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통계 내용 및 2022년판 중국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현재 사용 중인 수학교과서 통계 내용에 대한 상호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새로운 교육과정의 방향에 부합된 통계교육 실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중국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통계와 확률' 영역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통계교육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요소 5가지를 추출하였다. 둘째, 추출된 요소가 반영된 중국의 수학교과서 및 교육과정 부록에 제시된 예시 내용을 분석하였다. 셋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2 개정 중학과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통계교육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교과서 개발, 교실의 교수·학습 방안 및 추후 새로운 수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2022 개정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표방하는 방향에 부합된 현장 통계교육의 안착을 기대한다.

유튜브(YouTube) 영상 콘텐츠 분석: 국내 무용 영상을 중심으로 (YouTube Video Content Analysis: Focusing on Korean Dance Videos)

  • 채수정;서지혜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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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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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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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인터넷 기술의 발달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크게 바꾸었다. 최근 우리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는 단연 동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상 콘텐츠 분석을 통해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에 어떤 영상들이 제작되고 소비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에서는 다양한 영상 주제 중 무용을 주제로 선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 중 무용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영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고 분석 결과 현재 유튜브에 많이 업로드되는 무용 영상의 종류와 높은 조회수를 보이는 무용 영상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무용 영상은 브이로그처럼 무용 전공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거나, 입시 따라하기나 초중고교 무용발표회처럼 영상 시청의 목적성이 분명한 경우였다. 특히 높은 조회수를 보이는 브이로그는 현직 전문 무용수보다는 무용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이 제작한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무용이라는 주제를 예시로 삼았지만 연구에 사용된 방법론은 다른 주제에도 사용가능하며 이를 통해 콘텐츠 생산자 입장의 추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전형적 인식 상황과 결정적 예의 특징: 힘과 역학적 에너지 전환에 대한 중등학생의 생각을 중심으로 (The Characteristics of Typically Perceived Situations (TPSs) and Critical Examples: Focusing on Secondary Students' Ideas of Force and Mechanical Energy Conversion)

  • 강태욱;정용재;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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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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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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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학생의 선개념을 상황과 함께 파악하려는 시도로서 최근에 전형적 인식 상황(TPS)에 대한 연구와 결정적 예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TPS는 개념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황이며, 결정적 예는 학습에 가장 큰 도움이 된 예시 상황이다. 우리는 전형적 인식 상황과 결정적 예를 함께 파악함으로써 학생의 개념 이해 과정에서 상황이 어떻게 관련되는 지를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 조사와 면담을 통해 $9{\sim}11$학년 학생이 '힘'과 '역학적 에너지 전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전형적 인식 상황과 결정적 예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의 전형적 인식 상황과 결정적 예는 개념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였다. 일상 생활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힘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TPS와 결정적 예로 가지고 있었다. 반면, 역학적 에너지 전환에 대해서는 공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몇몇 상황을 전형적 인식 상황과 결정적 예로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았다. 또, 학생들은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이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TPS나 결정적 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논의에서 TPS에서 시작하여 개념을 도입하고 이후 개념의 속성이 잘 드러나는 결정적 예를 제시하여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과학 개념의 교수-학습 방안으로 보인다.

지구과학 논문과 지구과학 교과서 텍스트의 과학 언어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Features of Science Language between Texts of Earth Science Articles and Earth Science Textbooks)

  • 이정아;김찬종;맹승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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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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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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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과학 교과서와 과학 연구 논문의 과학 언어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지구과학 교과서 2 종과 지구과학 논문 2 편을 선정하여 각 텍스트의 과학 용어 분류, 설명 텍스트의 구조 분석과 접속 관계를 통한 추론 분석, 접속어의 기능에 대한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구과학 교과서에서 드러난 학교 과학의 언어는 명명어의 비중이 높으며, 정의/예시 구조와 기술 구조 중심의 설명 텍스트 구조를 보였다. 또한, 논리적 추론보다는 부가적인 나열 관계를 나타내는 내적 관계가 우세하였다. 이에 반해 지구과학 논문에서 볼 수 있는 과학자의 과학 언어는 명명어의 비중이 큰 가운데서도 과정어와 개념어의 비중이 과학 교과서의 과학 언어에 비해 높았으며, '도입 - 연관 계열 - 결론'에 이르는 설명 텍스트의 도식적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또한, 연관 계열을 이루는 각 문장의 텍스트 구조는 원인/결과 구조 또는 기술 구조에 뒤이은 문제/해결 구조를 보였으며, 각 문장틀 간에 부사형 어미나 동사를 이용한 내적 관계를 통해 인과적 추론 또는 귀추적 추론 관계를 표현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진정한 과학 언어 사용을 위해서는 두 언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 과학의 언어와 과학자의 언어를 매개하는 지구과학 교사의 교수 언어로서 중간 언어를 제안하였다.

언어재활을 위한 한국어의 음향적 분석과 선율화 (Acoustic Analysis and Melodization of Korean Intonation for Language Rehabilitation)

  • 최진희;박정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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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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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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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의 특성을 음향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당 분석 결과를 음악적 요소로 변환하여 생성된 선율의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근거 기반 음악-언어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9-25세의 남성과 여성 각각 30명으로부터 3음절의 두 강세구로 이루어진 6음절 한국어의 음성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평서문과 의문문을 포함하였다. 이를 Praat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음절별로 음향적 속성을 추출하고, 각 음향적 속성, 문장 유형, 성별, 조사의 유무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강세구, 억양구에 따라 각 음절의 주파수와 지속시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고(p < .001), 의문문이 평서문보다 주파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 < .001), 평서문이 유의미하게 긴 경향을 보였다(p < .001). 여성 집단이 남성 집단보다 주파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 < .001), 지속시간도 유의미하게 긴 경향을 보였다(p < .001). 또한 조사인 음절의 강도가 유의미하게 세게 나타났다(p < .001).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문장 유형, 성별, 조사의 유무에 따라 나타난 음향적 속성을 음악적 요소인 음고, 음가, 악센트로 변환한 선율들을 악보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음절 한국어문장을 대상으로 한 분석을 제시하였으며, 이 연구를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대규모 한국어 음성 데이터의 선율화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려 하며, 이는 음악을 활용한 언어재활 분야의 기초 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성형AI의 환각현상 최소화를 위한 요인 탐색 연구 - 소비자의 감성·경험 분석을 중심으로- (Exploring Factors to Minimize Hallucination Phenomena in Generative AI - Focusing on Consumer Emotion and Experience Analysis -)

  • 안진호;정욱환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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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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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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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소비자의 감성과 경험이 중요한 서비스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사를 목표로 활용시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감성 및 경험에 대한 전략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기계적인 방식의 접근과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직접 생성하는 방식을 검토하였고, 사업아이템 정의 제공, 페르소나 특성 값 제공, 예시와 맥락형 동사명령, 출력 포멧과 톤 컨셉 지정 등의 프롬프트 생성 요인을 중심으로 실험적으로 적용하였다. 연구는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의 정확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또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각 현상 중심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 결과는 소비자의 감성과 경험을 풍부하게 해석하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기술 발전을 넘어 소비자 감성 및 경험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아직은 연구가 생소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이 많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산업 환경 적용으로 연구요인들의 범용성과 조건별 효과를 더 깊이 탐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환각 증상과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책임을 노래하는 기독교적 종교교육 : 시민적 양극성, 도덕적 무감각, 학습된 무력감의 저변에서 시작된 희망의 교육과정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s Enchanting Duty : A Curriculum of Hope from the Underside of Civic Polarization, Moral Disimagination, and Learned Helplessness)

  • 레 트란 마이 안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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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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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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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기독교 종교교육의 중요한 역할은 시민적 양극성, 도덕적 무감각, 그리고 학습된 무력감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북미 베트남 1.5세의 개인적 배경과 이민자로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학문적 참여 그리고 폭력적 상황 속에서 신앙의 교육은 도전과 장애에 직면한다. 종교교육의 공적 차원과 역할이 주목되면서 공적 참여를 위해서 비판적 역량을 증진하는 종교교육의 역량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동시에 회중 문화와 공적 참여의 목적 사이에 있는 광범위한 분리가 관찰되며, 학습자와 공동체 가운데 있는 학습된 도움 없음의 양식이 무엇인지가 논문의 주요 쟁점이 된다. 파울로 프레이리의 "비판적 희망"의 개념은 사회적 쟁점이 지닌 변형적 참여를 증진하는 교육과정의 요구를 충족하여 주고, 이것은 단순한 전달의 한계를 넘어서서 비상상력이 지닌 교육 환경의 한계를 비판하고, 비판적 사고와 집단적 저항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교육 모형은 앙리 지루에 의해서 정교하게 된 것으로 환경적이며 사회적 행동주의에 대한 장벽으로 "학습된 무기력"의 개념을 탐구하는 것이 된다. 연구자는 세계의 부정의에 대한 희망과 실천적 참여를 교육하는 것으로 신학적 예술 접근과 신학적 정치 접근을 강조한다. 변형적 실천으로서의 신학 예술적 그리고 신학 정치적 희망의 작은 행동으로 미주리 퍼거슨에서 사건을 예시로, 공적 예전과 저항이 어떻게 희망과 정의를 소통하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논문은 생명의 길이, 생명의 폭, 그리고 생명의 깊이를 기독교적 희망에 뿌리내린 사회적 회복 속에 있는 책임적 참여를 호소하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론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