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예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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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정무형문화재 기록화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and Improvement Plan for Documentation of City·Province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 백주현;김순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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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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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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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문화재는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선조의 문화 활동의 소산으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이러한 민족의 자산인 문화재는 일단 훼손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보존과 전승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특히 무형문화재는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그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과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6개 시 도지정무형문화재 기록화 현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보존과 전승을 위한 효율적인 기록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기록관의 교육서비스 사례유형 연구 (A Study on Educational Services of Archives)

  • 김희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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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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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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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기록관이 이용자들을 위하여 제공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서, 선행연구 및 선진국의 사례들을 파악하고 정리하였다. 기록관의 교육서비스 프로그램은 첫째, 주로 초 중등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었으며, 둘째, 현행 교과과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차 사료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셋째, 교사 및 교육전문가, 보존기록전문가(archivists)들간의 구체적이고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병행되고 있었으며, 넷째, 직접적인 강의 형태 외의 책자자료 및 웹 기반 자료로도 다양하게 교육기능이 제공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록관의 교육프로그램 대상 주제 영역은 역사 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및 인문 예술영역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었다.

남도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 기술요소를 중심으로 - (A Study for Establishment of Namdo Cultural Arts Archives - Focused on the Description Elements and Classification System for Cultural Arts -)

  • 정대근;홍소람;강혜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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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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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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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남도 지역 문화예술자원의 구조화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기술요소를 도출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및 사례연구를 통해 자원 개체 16개 요소 51개 하위요소, 개별 행위개체 2개 요소, 16개 하위요소, 행위주체 개체 8개 요소, 32개 하위요소, 시설 개체 2개 요소, 16개 하위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자원, 개별 행위활동, 행위주체, 시설 등 4개 개체, 28개 요소, 117개 하위요소를 도출하였다. 지역적 관점, 문화예술자원 관점, 문화예술인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기술요소는 타 연구와 구분된다.

주민참여를 통한 장소 기록화 방안 연구 (A Study on Place Archiving Methodology Through Community Participation)

  • 안정희;신유림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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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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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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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소멸된 장소의 기록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론연구를 통해 장소와 장소성의 개념을 정리하고 장소 기록화의 의의를 밝혔다. 장소의 소멸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의 소실을 의미한다. 장소 기록화는 공간의 장소성을 기록하는 과정으로 기억매개체의 상실에 대응하고, 공유기억의 부재를 해소하며, 공동체 정체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록의 이해당사자들을 기록의 생산주체로 복원하여 관련된 맥락을 풍부하게 기술하는 방법과 도구를 제공하는 아카이빙 방법론이다. 이에 장소 기록화 현황과 장소 기록화 방안 연구를 통하여 기록화 실행 시 주민의 참여, 기록관을 중심으로 한 장소성의 소통과 그 과정의 기록화, 문화예술 통합 프로젝트의 실행을 주요한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어 증평기록관의 '메리놀병원' 사례를 이 세 가지 방안을 기준으로 설명하여 장소 기록화가 어떠한 과정으로 구현되는지를 설명하였다.

문화예술자료의 활용 체계에서 시맨틱 웹 기술 적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Semantic Web Technology in the Process of Using Culture and Arts Materials)

  • 임영숙;임학순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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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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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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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예술자료 아카이브 활용에 있어 시맨틱 웹 기반의 정보와 의미연결망 구성이 왜 중요하고, 그것이 예술경영 맥락에서 갖는 의미와 가치 그리고 향후 적용 가능성에 대해 탐색적으로 연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미국 재즈 뮤지션들의 구술일화를 바탕으로 시맨틱 웹 기술을 적용한 링크드 재즈와 한국 원로예술인들의 삶과 예술관을 담은 아르코예술기록원의 구술채록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구술채록에 내포된 의미 연결성 그리고 시맨틱 웹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맨틱 웹 기술의 문화예술 자료 적용 가능성을 다음 다섯가지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첫째, 인물 간의 관계 노출(revealing relationship)을 통해 관계를 확인하고 숨은 예술인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맥락적 의미(contextual meaning) 정보를 통해 당시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다. 셋째, 수요자 관점에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넓고 깊게 예술 탐험(art exploration)을 할 수 있다. 넷째, 예술 복원(construction)을 통해 역사를 새롭고 풍부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다섯째,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융복합과 협업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넘어 범위를 확장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시맨틱 웹 기반의 관계망 데이터는 예술사 연구, 예술기획 및 창작 등 예술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방대한 문화예술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시맨틱 웹 기술을 통해 이들 간의 관계 네트워크를 식별하고 분석하는 것이 예술경영에 측면에서 의미가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통시장의 장소성 기록화를 위한 구성요소 제언 (Suggestions for Archiving Elements for Placeness of Traditional Markets)

  • 박은영;이성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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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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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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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통시장이 갖는 경제적, 대중적, 행정적, 역사 문화적 기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장소성을 드러낼 수 있는 유 무형 관련 자료의 기록화를 위한 구성요소를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문헌조사와 서울약령시 스토리 아카이브, 광주 대안예술시장 아카이브 프로젝트 D, 대구 북성로 공구 박물관의 기록화 사례를 조사하였다. 문헌조사를 통해 물리적 환경, 사회적 요소, 경험/인물요소를 전통시장의 장소성 구성요소로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대중적 기능, 역사, 문화적 기능, 경제적 기능, 행정적 기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장소성을 드러낼 수 있는 구체적 기록화 구성요소들을 제시하였다.

연극의 기록화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ocumentation Method of Theater)

  • 정은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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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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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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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극은 무대 위의 공연자에 의해 공연되는 동안만 존재하다가 공연이 끝나면 사라져버리는 휘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예술이다. 작품 자체의 무형적 성격 때문에 이를 기록으로 수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자료도 단명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관리하지 않으면 바로 사라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본 연구는 연극의 행위과정을 분석하여 생산 가능한 기록, 그 기록이 생산될 수 있는 지점, 생산주체를 파악하고 각 기록의 수집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통해 연극의 기록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방법의 제시는 연극 공연이 끝난 후에 관련 기록을 수집하는 것을 넘어, 연극의 기획 및 준비단계 이전에 기록화 계획을 수립하여 수집활동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 언어네트워크 분석에 의한 예술정책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Art Policy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in New Normal Era)

  • 김미연;권병웅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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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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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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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의 예술정책에 관한 이론과 국내외 정책 동향을 바탕으로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의 '코로나'와 '예술'의 키워드가 들어간 자료를 구글(Google)뉴스와 웹(web)문서에서 수집하여 227개의 정제된 주제어를 추출하였고, 추출된 주제어를 넷마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어 빈도분석과 중심성을 지표로 분석하였다. 또한 각 주제어 간의 관계 분석을 위해 언어네트워크의 시각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많은 빈도수를 드러낸 주제어는 '코로나'였고, '문화예술', '예술', '공연', '온라인', '지원'이 최다 빈도수를 기록한 그룹에 포함되었다. 중심성 분석에서는 '코로나'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시대', '이후', '포스트', '예술', '문화예술' 순으로 나타나 빈도수가 높은 '코로나'와 '예술', '문화예술'은 대부분의 중심성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제어 빈도수와 중심성 분석에서 공통으로 상위를 차지하는 주제어는 '온라인'과 '지원' '정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콘텐츠의 급부상과 예술계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행사 - 2013 유네스코 직지상 멕시코 아다비 수상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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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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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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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청주시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12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2003년 설립된 멕시코 기록보관소 아다비(ADABI, 사무총장 스텔라 마리아 곤살레스 시세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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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념의 사회상황 반영한 90년대 대표적 논쟁들

  • 박천홍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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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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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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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80년대 문단이 문학의 사회성과 예술성을 둘러싼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선명한 대립선상에서 파악될 수 있다면, 이념의 깃발이 내려진 90년대 문단을 지배한 것은 문학(비평)의 위기와 상업주의의 악마적 질주에 대한 문학적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선명한 진영은 해체되고 위기의 담론이 넘쳤으며 문단 상업주의는 더욱 노골화됐다. 따라서 90년대는 '중심'을 상실해간 시대에 진정성의 문학이 놓일 자리를 찾는 잡음과 소음의 연대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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