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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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신갈나무 숲의 토양이온, 식물체 영양염류 함량 및 생장의 비교 (Comparison of Soil Ion, Plant Nutrient Contents and Growth in Quercus mongolica Forests in Seoul and Its Vicinity)

  • 김준호;임병선;김종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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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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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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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산성화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의 양이온결핍과 신갈나무의 당년지 및 잎의 영양염류 함량 변화 및 연륜생장의 변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남산을 기점으로 동쪽으로 25 km 떨어진 경기도 남양주군 예봉산으로부터 185 km 떨어진 강원도 명주군 매봉산까지 신갈나무 숲 14개 지소를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토양 Ca/sup 2+/, Mg/sup 2+/, Na/sup +/ 및 양이온 유효치환능(ECEC)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토양 pH도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당년지의 Ca과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및 N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대체로 감소하였다. 신갈나무 잎의 Ca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당년지의 K 및 Mg함량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당년지의 생장은 경기도 지방의 것이 강원도 지방의 것보다 작았다. 대기오염지역으로서 남산과 대조지역으로서 예봉산의 연륜생장을 조사하였는데 평균연륜폭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남산의 것이 예봉산의 것에 비하여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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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나물의 이용실태조사 (A Survey on Availability of Wild Vegetables)

  • 황은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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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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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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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야생나물의 이용실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42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에 제시한 159종의 야생나물중에서 잘 알고 있는 나물의 수눈 평균 22종, 조금 아는 나물은 16종, 모르는 나물이 97종이었고, 조사대상자의 1/4이 42종의 나물을 알고 있었다. 어린순을 먹는 나물의 평균 31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잎으로 20종, 주기 8종, 뿌리 6종으로 조사되었고, 생 것으로 이용하는 나물의 평균 15종, 익혀서 이용하는 나물이 평균 50종이었으며, 야생나물의 단백한 맛을 즐기고, 영양성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물이 37종으로 나타났다. 나이, 교육수준, 거주지에 따른 야생나물의 이용실태와의 관계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알고 있는 나물와 수, 이용도, 직첩채취율이 높고, 기호도와 전망도는 낮아졌다. 교용수준과의 관계에서는 학력이 낮을수록 알고 있는 나물의 수, 이용도, 직접채취율, 기호도가 높았고, 전망도는 낮았다. 거주지와의 조사애서는 농촌에서 나물의 이용도, 직접채취율, 기호도가 높았고, 전망도는 낮았다. 통계적으로는 나이와 야생나물의 아는 정도, 구입방법이, 교육수준과는 아는 정도, 이용도, 구입방법, 기호도, 전망도가, 거주지와는 야생나물의 이용도, 구입방법, 기호도, 전망도가 유의성 있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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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 투석환자의 영양소 섭취실태 및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 이계연;정윤미;서정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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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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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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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신부전환자의 영양소 섭취량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지역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혈액투석 환자 51명과 복막투석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영양소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 기호도, 영양지식과 태도, 스트레스 자각 정도, 식습관, 식품섭취빈도조사 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신장질환 유병기간은 혈액투석 환자군은 55.8 $\pm$ 61.3개월, 복막투석 환자군은 68.6 $\pm$ 61.5개월이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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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성분 인식을 위한 FOTS 기반 OCR 구현 (FOTS based OCR Implementation for Nutritional Component Recognition)

  • 이나현;신재영;이수민;정유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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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3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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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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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람들이 체중을 조절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루 영양소 섭취량을 조절이 있다. 현대 사회에선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가공식품들의 영양소를 파악하고 기록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실제 가공 식품의 포장지에 인쇄되어있는 영양성분 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OCR을 FOTS 기반으로 구현 및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제로 시중에서 파는 영양성분 표는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기 때문에 한글을 인식하는 모델과 영어와 숫자를 인식하는 모델을 따로 학습한 뒤 생성하여 각 언어에 대한 인식률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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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실태조사 (Survey of dysphagia meal management for the elderly and the disabled)

  • 이현정;최귀정;박영숙;신원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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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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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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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국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시설의 일반 현황, 영양사 일반 사항 및 지식수준,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제공 실태와 점도증진제 사용 현황, NCP 직무 표준의 업무내용 수행수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총 268개의 설문지가 응답되었다. 그동안 기존 선행연구들에서는 점도증진제의 사용에 관한 내용이 미흡하였고, 장애인 시설의 연하장애를 겪고 있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식사에 대한 조사 또한 찾아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살펴본 영양사의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업무의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통하여 최우선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연하장애 환자 영양관리에 있어 업무의 우선 순위와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였다. Lee와 Lim(2020)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연하장애 환자의 의료 비용은 타 의료기관에 비해 높게 측정되고 있으며 연하장애 환자 중 영양불량이 동반된 경우, 재원일수와 의료 비용이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연하장애 환자들의 예후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식사 관리가 필요하며, 영양사 인력 확충과 연하장애 환자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기관에서 연하장애 환자 영양관리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연하장애 환자의 영양관리 실태조사가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국한되어 있어, 추후 다양한 병원급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식생활 교육과 영양상담 운영실태 및 인식 (Operation and Perception on Dietary Life Education and Nutrition Counseling of Elementary School in Chungbuk Province)

  • 김명실;김혜진;이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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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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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9-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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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양교사의 직무로 제시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지도와 영양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영양상담의 운영 실태와 인식을 충청북도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영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식생활과 관련된 직접교육을 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실시가 58.9%, 전혀 실시하지 않는 경우는 41.1%로 나타났다. 운영형태별 식생활 교육 조사결과를 보면 '전통식문화 계승사업 운영을 통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89.5%로 실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의 연간 수업시수에 대해 65.8%가 월 1~2회 이상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시중인 식생활 교육 시 이용하는 시간은 주로 관련교과시간과 재량활동시간으로 모두 48.7%로 가장 주로 이용하는 시간으로 나타났다.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에서 주로 이용하는 자료수집 방법으로는 동료 영양교사와의 정보교환이 59.2%, 인터넷 자료 이용이 40.8% 등으로 나타났으며,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의 교육 지도 방법을 조사한 결과 실험 실습위주의 교육이 90.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강의식 41.3%로 나타났다.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 시 주로 사용하는 교육매체는 인쇄매체가 42.1%로 가장 주로 사용하는 매체였으며,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을 위한 수업지도안 및 계획서 작성여부에 대하여 조사해본 결과 61.8%가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시 중인 식생활 교육 공개수업 경험여부에 대해 경험이 없는 경우가 85.5%로 나타났으며, 식생활 교육을 위한 별도의 특별실 설치 여부는 미설치가 96.1%로 나타났다. 식생활 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5개 항목의 식생활교육 형태별 활성화 정도는 2.24점으로 낮았고 필요성은 4.54점으로 높게 나타나 식생활 교육의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생활 교육 수행 시 어려운 점으로는 과다한 업무가 평균 4.4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영양교사의 업무과중을 해결할 방안이 요구된다. 식생활 교육을 위해 바람직한 교육시기로 바람직한 식습관에 대한 식생활 교육과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의 예절교육은 저학년, 전통식문화 계승사업 운영을 통한 식생활 교육, 특별활동을 이용한 식생활 교육은 고학년부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P<0.001). 식생활 교육 운영형태별 바람직한 이용시간에 대해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01), 급식유형별로 식생활 교육 운영형태별 식생활 교육 수행 시 어려운 정도는 전통식문화 계승사업 운영을 통한 식생활 교육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식생활 교육 운영형태별 식생활 교육의 수행에 바람직한 교육시기, 운영시간, 이용시간, 지도방법, 교육매체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01), 식생활 운영형태별 식생활 교육의 수행에 바람직한 교육지도 방법은 '관련교과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만이 강의식 60.5%, 토의식 17.8%로 나타났으며 다른 식생활 교육 형태는 모두 실험 실습을 통한 교육지도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교수활동 능력향상 방안은 수업 연구개발이 38.8%로 높게 나타났고 교수활동 수행을 위한 연수내용으로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가 4.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급식업무 과중 해결 방안으로는 1인 1개교 영양교사 배치를 36.4%가 응답하여 가장 높았고, 급식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정기적인 교육운영시간 확보방안은 독립교과 설치가 44.2%로 나타났으며, 요구되는 교육기자재는 표준화된 지침서 및 지도서가 80.6%로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식생활 교육 전담시설에 대해서는 평균 4.35로 '필요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의 식생활 교육 홍보방안은 '식생활 수업공개 및 급식공개의 날을 적극 운영'이 63.6%로 가장 높았다. 영양상담 운영 실태는 실시가 62.8%였고 학생대상은 모두 실시하고 있었다. 실시장소는 급식 관리실 이용이 77.8%로 가장 많았으며, 영양상담 방법은 개별상담이 84.0%로 나타났다. 영양상담 1회 소요 시간은 10~20분 미만이 77.5%, 실시횟수는 월 2~3회 실시한다가 56.8%로 가장 많았고, 평균실시횟수는 월 1회가 30.9%로 가장 많았다. 자료 수집방법은 대한영양사협회 교육자료가 43.2%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자료 수집 방법이었으며, 상담도구로는 식사 기록지와 식사일기가 56.8%로 많았다. 실시 중인 영양상담 내용으로는 비만 개선이 77.8%로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하고 있었다. 상담관련 연수 경험에 대해 44.4%가 연수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경험이 있는 54.6%를 대상으로 연수시간에 대해 조사해 본 결과 30시간 미만의 연수경험이 51.1%로 조사되었다.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영양상담에 대한 인식과 의견조사 결과 영양상담의 활성화 정도에 대한 인식도는 평균 2.12점으로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필요성은 평균 4.05점으로 나타나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교급식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영양상담이 요구되는 이유에 대해 '잘못된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가 40.6%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영양상담 형태에 따른 영양불균형 및 질병 예방 효과에 대하여 개별대상 영양상담이 평균 3.99점이었고 식이지도 특별프로그램은 평균 3.98점, 집단대상 영양상담은 평균 3.18점이었으나, 학교홈페이지 영양상담은 평균 2.56점으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상담 수행 시 어려운 점으로 과다한 업무가 평균 4.30점으로 가장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으며, 급식유형별 영양상담 수행시 어려운 점은 상담 프로그램 부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1). 영양상담 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주요내용으로 식습관 관련 내용이 70.5%, 비만관련 내용이 27.9%로 나타났으며 영양상담 형태에 따른 적절한 영양상담시기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 영양상담 적절시기는 영양상담 형태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도시 및 농촌 여고생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이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tion Knowledge and Food Habits on Nutrient Intake in High School Girl Students)

  • 박은숙;이유숙;주은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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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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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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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도시 지역으로 서울과 부산에 사는 여고생 164명중 소도시 지역으로 전주시와 익산시 여고생 289명, 농촌지역으로 전북 삼례읍과 김제군 여고생 252명을 대상으로 영양지식, 식습관, 영양소 섭취 상태를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고생들의 영양지식에 대한 인지도는 대도시 80.1%, 중소도시 83.9%, 농촌 76.0%이며, 정확도는 대도시 62.0%, 중소도시 64.2%, 농촌 56.3%로 영양지식의 정확도와 인지도가 p=0.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영양지식 점수의 분포는 총 30점 만점 중 16-20점 사이가 대도시 53.1%, 중소도시 51.9%, 농촌 57.1%로 가장 많았다. 영양지식 점수는 30점 만점중 대도시 여고생 14.90점, 중소도시 16.16점, 농촌 12.84점, 식습관 점수는 26점 만점 중 대도시 12.5점, 중소도시 11.8, 농촌 10.3점으로 p=0.01수준에서 지역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영양지식과 식습관의 상관관계는 중소도시 여고생의 경우 p=0.01수준에서 유의적이며, 대도시 여고생의 경우는 p=0.05수준에서 유의적 이었고, 상관계수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각각 0.063, 0.168, 0.012로 낮게 나타났다. 식 습관 점수가 good군에 속하는 대 상자는 도시지역 여고생의 수가 더 많았으며, 영양지식 점수는 도시 여고생에 비하여 농촌 여고생의 영양지 식 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습관 점수가 fair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영양지식 점수는 도시거주 대상자의 영양지식 점수가 농촌 대상자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농촌거주 대상자의 식습관이 도시 거주 대상자의 식습관에 비하여 양호하지 못하며, 영양지식 점수 역시 대도시 중소도시에 비하여 농촌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1일 영양소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은 대도시 1813.4 kcal, 중 소도시 1787.6kcal, 농촌 1832.6 kcal로 권장량의 86.4%, 85.1%, 87.3%를 섭취하였으며, 단백질 섭취량은 대도시 75.4g, 중소도시 71.2g, 농촌 65.5g, 지방의 섭취량은 대도시 46.7g, 중소도시 43.3g, 농촌39.1g이었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대도시 278.6g, 중소도시 283.9g, 농촌309.8g이었다. 단백질, 인, 비타민 A 비타민 C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지역 모두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나이아신은 대도시 지역 여고생만 권장량보다 더 섭취하였고, 에너지, 비타민 B$_1$, 비타민 B$_2$는 연구대상자 모두 권장량보다 미달되게 섭취하였으며, 특히 칼슘과 철분의 섭취량은 권장량보다 많이 미달되었다. 단백질, 지방은 대도시 여고생이 농촌 여고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며, 나이아신은 대도시 여고생이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여고생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농촌지역 여고생이 대도시 지역 여고생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지역별 여고생의 에너지섭취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섭취 비율이 대도시 60.75% : 16.4% 22.9%이며, 중소도시가 62.7% : 15.7% : 21.5%,농촌이66.8% : 14. l% : 19.1%이었다. 영양지식의 정확도나 인지도는 영양소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대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C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중소도시 여고생의 식습관은 영양소 섭취와의 상관관계가 유의적이지 않았다. 농촌지역 여고생의 식습관은 단백질, 인 철,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대도시 지역 여고생의 영양지식은 식습관과 관계가 있고, 식습관은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C의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나 중소도시 지역 여고생의 영양지식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가 높으나, 식습관이 영양소 섭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농촌지역 여고생의 영양지식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가 낮으나, 식습관은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의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영양교육은 지역적인 특수성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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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센터에서의 영양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조사 (A Study on the Situation and Demand with Nutrition Service in Health Promotion Center)

  • 장지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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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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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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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영양서비스 현황과 영양서비스의 요구도를 관찰하여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영양평가 및 상담에 적용하여 영양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나타났다. 그 중 상담군 56.1%, 비상담군 43.9%가 개별상담을 받았고, 상담내용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결과상담이 가장 높았다.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는 TV, 인터넷, 책, 잡지, 신문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양사나 의사, 간호사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비율은 낮았다. 2)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상담군 80.5%, 비상담군 73.2%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229, p < 0.01). 3) 영양평가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5.1%로 비상담군 80.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 영양서비스 요구항목의 우선순위를 보면, 영양평가는 식사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p = 0.000), 영양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일 섭취량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p = 0.031),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0).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014),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p = 0.014).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검진센터의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영양평가시 영양문제파악을 위한 개개인의 영양상태 평가 도구로써 보다 세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양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하겠다. 2) 현재 일부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에서만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식사요법이나 영양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교육 및 다양한 영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증진, 질병예방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부분이다. 이에 다양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며, 더불어 영양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하겠다. 3) 영양평가결과지에 그래프나 도표 첨부, 영양자료나 리플릿 제작시 사진이나 그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추가 등의 수정보완이 필요하겠다. 4) 본 연구를 통해 영양서비스 요구도 설문이 실시됨으로써 차후에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건강검진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제공의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본 연구는 영양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제한된 부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여러 가지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하며 또한, 영양상담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변수들의 규명과 분석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한국 영아의 Acid Steatocrit에 대한 연구 (Acid Steatocrit in Korean Infants)

  • 박지혜;정소정;송준섭;김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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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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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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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Acid steatocrit 방법을 이용하여 12개월까지의 정상 영아에서 생리적 지방변 배출의 감소시기와 수유방법에 따른 지방변 배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998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건국대학교 민중병원에 내원한 환아 중 특별한 소화기질환이 없는 12개월 미만의 정상 영아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후 1개월까지(79명), 1-6개월(28명), 7-12개월(21명)으로 구분하였다. 생후 1개월까지의 신생아에서는 인공영양아(46명), 모유영양아(33명)이었고 1-6개월 영아에서는 인공영양아(18명), 모유영양아(10명), 7-12개월 영아에서는 인공영양아(11명), 모유영양아(10명)으로 분류하여 각 월령별 acid steatocrit 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1) 생후 1개월까지 신생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4.40{\pm}1.36%$이었고, 1-6개월 영아는 $85.02{\pm}5.98%$이었고, 7-12개월 영아는 $58.35{\pm}26.99%$로 유의하게 acid steatocrit 치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생후 1개월까지의 신생아에서 인공영양아의 acid steatocrit 치는 $94.98{\pm}1.36%$, 모유영양아는 $93.61{\pm}0.89%$로 유의한 차이(P=0.0066)를 보였고, 1-6개월 인공영양아의 acid steatocrit 치는 86.59${\pm}6.07%$, 모유영양아의 경우는 $82.19{\pm}4.88%$로 유의한 차이(P=0.0240)를 보였으며, 7-12개월 인공영양아는 $75.79{\pm}8.77%$, 모유영양아는 $24.25{\pm}27.44%$로 유의한 차이 (P=0.0010)를 보였다. 결 론: Acid steatocrit 방법을 이용한 영아기 지방변 측정은 생리적 지방변 배출을 검사하는 쉽고 정확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향후 지방흡수장애를 보이는 환아를 진단하고 경과 및 치료의 평가시 acid steatocrit 방법이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대학생의 식품의 영양성분표시에 대한 인지도 평가 (Evaluation of Acknowledgement for Food Nutrition Labeling in College Students)

  • 하귀현;문영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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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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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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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 및 전공에 따라 식품의 영양성분표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였다. 가공식품의 구매빈도는 주 3-5회 이상 구매하였으며 남학생은 라면, 우유 및 유가공품의 섭취빈도가 높고 여학생은 과자류, 탄산음료 및 당류의 섭취빈도가 높았다. 식품전공은 주스와 탄산음료,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높고 비식품전공은 라면과 과자류, 당류의 섭취가 높았다. 가공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은 성별 및 전공에 관계없이 모두"맛"이었으며 영양표시에 대한 인지도와 확인율이 높은 쪽은 여학생과 식품전공학생이었다. 남학생은 건강을 위하여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여학생은 영양소 함량 확인을 위해 영양표시를 확인하였다. 또한 식품전공은 영양소 함량 확인을 위해 영양표시를 확인하였으며 식품비전공은 영양표시가 복잡해서 영양표시를 확인하지 않았다. 영양성분에 대한 지식은 여학생과 식품전공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식품군, 영양소의 기능 및 비타민에 대한 지식점수는 낮았다. 본 연구 결과, 습관적으로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여 영양에 대한 관심을 식생활에 응용하고 영양지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대학생을 위한 영양교육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