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양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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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결핍이 병아리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oline Deficiency on Lipid Metabolism in Chicks)

  • Lim, Hyeon-Sook;Park, Jeong-Ro;B-H Simon Cho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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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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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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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주령 병아리에 무콜린 식이를 급여하거나 무콜린 식이에 butanolamine을 첨가 급여하여 콜린 결핍을 심화시켜, 콜린 결핍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콜린 결핍은 간장중량, 혈장 지질 및 지단백 수준에 유의적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간세포의 소포체에서 $^{14}$ C-oleic acid의 지질 혼입율에도 유의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한편 estrogen을 투여하여 고지혈증을 야기 시킨 경우 콜린 결핍군의 VLDL상승 정도가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비간장 무게와 간장의 지질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콜린 결핍은 병아리의 성장을 저해하였다 성장에 필요한 콜린을 충분히 합성하지 못하는 어린 병아리에 콜린 결핍을 야기 시켜 얻어진 이러한 결과는 간세포에서의 VLDL방출에 콜린이 크게 작용하지 않음을 시사하여 주었다. 그러나 고지혈증이 유발된 상황에서 극심한 콜린 결핍은 VIDL방출에 약간의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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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결핍과 caffeine 섭취가 흰쥐의 혈당과 과산화에 미치는 영향

  • 정현선;김혜영(A)
    • 한국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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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양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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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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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철분결핍과 caffeine섭취가 흰쥐의 혈당과 과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생후 2주된 48마리의 Sprague-Dawley 수컷 흰쥐를 철분과 caffeine의 첨가 수준에 따라 6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하였다(C0F0 : caffeine 0%, Fe 5 ppm diet, C1F0 : caffeine 1%, Fe 5 ppm diet, C4F0 : caffeine 4%, Fe 5 ppm diet, C0F1 : caffeine 0%, Fe 50 ppm diet, C1F1 : caffeine 0%, Fe 50 ppm diet, C4F1 : caffeine 0%, Fe 50 ppm diet).(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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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과 비타민 $B_{12}$ 결핍에 의한 호모시스테인혈증 흰쥐의 조직내 비타민 지표간의 상관관계 분석 (A Critical Evaluation of the Correlation Between Biomarkers of Folate and Vitamin $B_{12}$ in Nutritional Homocysteinemia)

  • 민혜선;김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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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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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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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흰쥐를 대상으로 엽산결핍 또는 엽산결핍/비타민 $B_{12}$결핍/0.3% 호모시스틴 식이의 공급을 통해 각각 경미한 호모시스테인혈증과 중위의 호모시스테인혈증을 유도한 후, 혈장, 간 및 뇌 조직내 메티오닌 대사회로 biomarker와 엽산 농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영양성 호모시스테인혈증의 특성을 규명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6 주령 Sprague-Dawley 숫컷 쥐에게 엽산이 충분한 식이 (FS), 엽산결핍식이 (FD), 또는 동일 식이에 호모시스틴을 첨가한 식이 (FSH and FDH), 엽산결핍/비타민 $B_{12}$ 결핍/호모시스틴 첨가 식이 (FDHCD)를 8주간 공급하였다. 1) FD와 FDH 식이군은 경미한 호모시스테인혈증을 (17.41 ${\pm}$ 1.94 nmol/mL) 나타냈으며, FDHCD 식이군은 중위의 호모시스테인혈증을 (44.13 ${\pm}$ 2.65 nmol/mL) 나타내어 엽산과 비타민 $B_{12}$결핍에 의한 영양성 호모시스테인혈증의 모델로 이용할 수 있었다. 2) FD, FDH, FDHCD 식이군의 간 (p < 0.001)과 뇌조직 (p < 0.01) 내 엽산 농도는 FS, FSH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FD, FDH, FDHCD 식이군의 간 및 뇌조직의 엽산농도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혈장 엽산 농도는 FDHCD 식이군 (126.5 ${\pm}$ 9.6 nmol/L)이 FD, FDH 식이군 (21.1 ${\pm}$ 1.4 nmol/L, 22.0 ${\pm}$ 2.2 nmol/L)(p < 0.001) 보다 약 6배 높았으며, 이는 비타민 $B_{12}$ 결핍에 의한"methyl-folate trap"으로 인해 엽산이 효율적으로 조직내 보유되지 못하고 혈류로 나와 소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FD와 FDH 식이군의 간조직의 SAH 농도는 각각 대조군 보다 44% 및 50%씩 증가되었고 (p < 0.001), 간 SAM 농도는 각각 대조군 보다 72%, 71% 저하되었으며 (p < 0.001), 그 결과 두 군 모두 SAM/SAH 비율이 대조군 보다 약 80% 저하되었다 (p < 0.001). 한편 FDHCD 식 이군의 간 SAH 농도를 대조군과 비교할 때 대조군 보다 107% 증가되었고 (p < 0.001), SAM 농도는 대조군 보다 81% 저하되었으며 (p < 0.001), 그 결과 SAM/SAH 비율이 대조군 보다 약 90% 저하되어 매우 낮은 SAM/SAH 비율을 나타냈다 (p < 0.001). 뇌조직 SAM 농도는 엽산결핍, 비타민 $B_{12}$결핍 및 호모시스틴 급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여 뇌조직내 SAM의 항상성을 나타냈으나, FDHCD 식이군의 뇌조직 SAH 농도는 대조군 보다 60% 증가되었으며 (p < 0.05), 그 결과 SAM/SAH 비율은 대조군 보다 약 28% 저하되었다 (p < 0.05). 따라서 중위의 호모시스테인혈증을 나타낸 실험군에서만 뇌조직의 SAH 농도가 증가되었다. 4) 영양결핍 (엽산 또는 비타민 $B_{12}$)에 의한 호모시스테인혈증의 특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혈장, 간 및 뇌 조직내 메티오닌 대사회로 biomarker와 엽산 농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혈장 호모시스테인은 간 엽산과 음의 상관관계 (r = -0.641, p < 0.01)을 보였으나, 뇌 엽산 또는 혈장 엽산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FDHCD 식이군을 제외시킨 나머지 네개의 실험군 자료만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혈장 호모시스테인과 뇌 엽산 (r = -0.321, p < 0.05), 혈장 엽산 (r = -0.581, p < 0.01), 간 엽산 (r = -0.684, p < 0.01) 사이에 모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혈장 호모시스테인과 간조직의 SAH 및 SAM 농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FDHCD군을 제외시킨 나머지 네개의 실험군 자료만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뇌조직 SAH 농도들 제외한 모든 상관계수가 전체실험군 자료로 분석한 경우보다 높았다. 따라서 엽산결핍/비타민 $B_{12}$결핍으로 인한 호모시스테인혈증 (FDHCD)에서는 혈장 엽산이 엽산결핍군 (FD, FDH)보다 높으면서 동시에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도 높은 특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식이 중 엽산만 결핍된 경우와 엽산결핍과 비타민 $B_{12}$ 결핍을 동반할 경우"methyl-folate trap"으로인해 혈장 엽산과 호모시스테인 농도 패턴에 차이가 있었으며, 메티오닌 대사회로의 biomarker 사이의 상관관계와 혈장 엽산, 뇌 엽산 및 뇌 SAH와 호모시스테인 농도 사이의 상관관계가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엽산 결핍과 비타민 $B_{12}$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뇌 SAH 농도의 증가는 메틸화를 저해시킴으로써 인지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체내(人體內)의 필수지방산(必須脂肪酸)의 결핍(缺乏) (Essential Fatty Acid Deficiency in Human)

  • 윤태헌;장유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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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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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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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알맞은 수준의 linoleic acid섭취시에는 5, 8, 11- eicosatrienic acid가 혈장에서 미량 검출되지만 식이에 linoleic acid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5, 8, 11- eicosatrienoic acid가 증가하고 반면에 linoleic acid와 arachidonic acid는 감소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염, 탈모, 미토콘드리아 기능 변화, 모세관 취약성, 조직 변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 EFA 결핍의 발현에 식이의 EFA부족 그 자체는 물론 단백질 부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일으키는 인자들,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동맥 경화증 등 여러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EFA결핍은 특히 여러 가지 임상적 요인으로 인하여 장기간의 무지방 비경구 영양을 공급받는 환자에서 자주 보고되고 있는데, 거의 대개 지방 유탁액의 정맥 주사로 예방내지 치료한다. EFA결핍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linoleic acid의 섭취량은 환자의 연령이나 지방 유탁액의 투여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EFA 결핍으로 인한 생화학적 비상정적인 상태의 경우 경구적으로 최소한 총 칼로리의 1%를, 비경구적으로는 2%를 공급하여 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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