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bjects, 114 mothers with infants from 6- to 24- months of age, were administered the Infant Behavior Questionnaire-Revised(Gartstein & Rothbart, 2003), Adult Temperament Questionnaire(Derryberry & Rothbart, 1988) and Parenting Efficacy(Park & Rha, 2003; Lederman, Weigarten & Lederman, 1981) Boys were more distressed than girls in limitation and in falling reactivity/rate of recovery. Parenting efficacy was greater for mothers with daughters than mothers with sons. Infants' fear and distress to limitation correlated positively with mothers' sadness. Infants' attention span correlated positively with mothers' attentional control, inhibition control and positive control. Parenting efficacy was higher in mothers whose children fall asleep easily and have longer attention spans. Mothers' positive affect and activation control increased and frustration decreased parenting efficacy.
본 연구는 저소득 가정의 조기개입 프로그램 참여 유무에 따른 영유아의 발달과 양육자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와 그 부모이며 현재 조기개입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영유아와 참여하지 않는 영유아 그리고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 영유아의 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K-ASQ 검사를 실시하였고,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측정하기 위하여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조기개입 프로그램의 참여유무에 따라 저소득가정 영유아의 발달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조기개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아가 참여하지 않은 영아보다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문제해결, 의사소통, 개인-사회성 등에서 발달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조기개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소득 가정의 부모가 참여하지 않은 부모보다 양육스트레스 정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부모를 위한 조기개입 프로그램이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결과적으로 조기개입 프로그램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뿐 아니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개입하고 지원해야 하며, 보다 많은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만 1세 이하의 영유아가 사망하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질식사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위험이 다가오면 신생아는 울음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청각장애인 부모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청각장애인 부모의 귀가 되어주어 신생아의 다양한 위험을 방지하고,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양육 중인 부모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위해 실시하였다. Q 방법론을 통해 참가자의 개인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25장의 Q 카드에 기재된 양육 중인 부모 20명의 점수를 강제정규분포를 적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 가지 인자가 도출되었으며, 가장 호의적인 진술부터 가장 부정적인 진술에 이르기까지 양육 중인 부모들의 폭력에 대한 인식이 드러났습니다.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의 주관적 인식과 유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추상적인 인식이 아닌 부모가 올바른 아동학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를 정의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아동 폭력에 대한 양육 중인 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모유수유 영아와 비모유수유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의 영아 533명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K-ASQ에 의한 영아발달 측정과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유수유 어머니가 비모유수유 어머니에 비해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낮았고, 특히 부모역할 스트레스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유수유 영아가 비모유수유 영아에 비해 개인-사회성 발달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모유수유 영아의 모든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의사소통 발달에는 총 12.4%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모유수유 영아의 발달에는 의사소통과 개인-사회성 발달에만 영향을 미치며 그 외 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중에서도 부모역할 스트레스는 모유수유 영아와 비모유수유 영아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모유수유 실천과 어머니의 부모역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가족과 사회의 지원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n actual data for parents of infants about growth developmental status of brestfed infa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50 brestfed infants of 5, 6, 7 months as a primary nutrient source. Results: 1) The mean score of growth developmental status of subjects were $8.6({\pm}1.15)$ and $9.5(({\pm}.58)$ at the highest points of 10.0. 2) The growth status was signifant difference according to feeding type(t=-2.076, p=.040), development status was signifant difference according to infant age(F=8.272, p=.000). Conclusions: The main point infants breast milk is very beneficial to infants growth development status. This result can be used as an important guide for nurses to teach the infants parents.
본 연구는 정부의 영아 무상보육 정책과 관련된 논란과 쟁점을 정리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 0~2세 영아보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그동안 정부에 의해 발표된 영아 보육정책과 영아보육 통계 그리고 2012년 영아 무상보육과 관련된 일간지의 기사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의 안정적인 실시, 맞벌이 부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의 형펑성 확보, 양육보조금의 현실화, 부모의 어린이집 선택권 확대, 소규모 가정보육제도의 도입, 그리고 영아발달에 대한 지식과 육아정보의 제공 등을 영아보육정책의 발전방안으로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제안은 영유아의 요구와 필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영아보육정책을 개발 실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 가업을 잇는 후계자들이 늘어나면서 양계인 2세대 경영인들의 조합 또는 조직화된 모임이 탄탄하게 결성돼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부모로부터 기술과 경영력을 물려받고, 축산 전문 교육 과정 수료 등 전문 지식 습득과 2세대 양계인들은 서로간의 정보 교류까지 더해져 보다 빠른 시대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산란계 분야에서는 2세대 법인 또는 조직적인 모임으로 대표적으로 경기도 광주 일대의 '다한영농조합법인'과 김포 일대의 '풍우동주'가 있으며 경상도 일대의 '대구경상계우회(이하 대경회)'가 요즘 핫한 산란계 2세대 양계인 모임이다. 2016년 신년을 맞아 대경회 회장이자 경북 칠곡군 소재 창일농장에서 부모의 가업을 이어 부모님과 함께 경영하는 이수고 대표를 만나 농장 운영과 대외 활동사항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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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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