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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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발전의 전망과 과제 : (2) 발전여건과 대안적 개발계획 (A Prospect and Tasks for Regional Development of Youngnam Area: (2) Conditions on Future Development and Alternative Regional Planning)

  • 최병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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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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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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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영남지역의 발전과정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찰하고 앞으로 발전전망 및 그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의 후편(後篇)이다. 최근 국가적 및 세계적 규모로 전개되고 있는 경제 정치적 전환에 따라, 영남지역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모든 도시 지역들은 발전을 위한 내 외적 여건들의 변화과정을 겪고 있다. 각 지역들은 이러한 여건변화를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 전망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계획과 개발전략들을 입안 시행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영남지역의 발전 여전을 재검토하고 대안적 개발계획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우선 영남지역의 발전을 규정하고 있는 여건들의 변화를 각 측면별로 살펴보고, 영남지역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발계획의 현황과 의의 및 문제점을 검토한 후, 영남지역 발전 방향에 지침이 될 수 있는 대안적 지역발전모형과 지역사회 각 분야별 발전과제를 논의하고, 끝으로 영남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분야별 및 권역별로 제시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영남지역은 사회공간적으로 균형된 발전 즉 한편으로 지역간및 전체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지역의 경제적 자립성 강화와 다른 한편으로 지역내 주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할 것이 주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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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일본의 전력연계 시나리오 및 조류 계산 (Scenario and Power Flow Analysis for Interconnection between Korean Peninsula)

  • 이상성;장광수;박종근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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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2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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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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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먼저 영남지역의 장기적인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본의 규슈지역과 남한의 부산지역을 KVDC로 계통연계를 위한 시나리오 및 전력 조류의 분포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경인지역과 영남지역은 부하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영남지역은 현재의 경우에도 발전량보다 부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계속적인 전력수요의 증가로 인해 더욱 문제가 될 것이며, 이런 증가하는 발전력의 부족을 해결할 만한 마땅한 대책이 없으리라 여겨진다. 본 논문의 시나리오에서는 영남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목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본측을 컨버터로 한국측을 인버터로 하여 일본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전력을 흘려보내도록 하였다. 양국의 HVDC 전력 계통연계는 가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PSS/E Tool을 사용하여 조류 계산을 시행하여 전력 분포도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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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내 하위지역 구분 (Classification of Subregions in Yeongnam Region)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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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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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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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남지역 내 하위지역들을 구분하고 그 핵심부를 파악함으로써, 영남지역에 내재된 문화적 특성을 밝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지역의 인문환경 요소인 행정구역과 방언, 그리고 자연환경 요소인 하천유역과 기후 분포를 중첩하고, 계수관과 유사한 환경요소를 갖는 범위를 하위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요소들의 조합이 동일하게 나타나는 구획은 1개의 시 군으로 이루어진 것에서부터 6개의 시 군으로 이루어진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27개의 구획으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안동, 상주, 경주, 대구, 김해, 진주 증 6개의 하위지역으로 구분되었다. 각 하위지역은 유통에 장애가 되는 산줄기나 하천을 경계로 하며, 장애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이지대가 나타났다. 안동하위지역은 봉화와 예천, 영주, 의성, 군위, 영양, 청송, 영덕, 울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주하위지역은 상주와 구미, 김천, 문경을 포함한다. 경주하위지역은 경주와 영천, 포항 등을 포함하고, 대구하위지역은 대구와 칠곡, 고령, 성주, 경산, 청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해하위지역은 김해와 양산, 부산, 울산, 창녕, 밀양 등을 포함하며, 진주하위지역은 진주와 합천, 의령, 사천, 고성, 통영, 남해, 함안,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원, 거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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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기계금속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정과 구조 분석 (A Study on the Development Process and Structure of the Machine and Material Industrial Cluster in Yeongnam Region)

  • 권오혁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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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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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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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광역적 산업클러스터의 관점에서 영남지역 기계금속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정과 연계 구조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간의 국내외 연구들에서 광역적 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이론적, 경험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었다면, 이론적인 분석과 함께 영남지역 기계금속산업클러스터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시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광역적 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정 및 구조에 관한 모델을 이론적으로 검토하였다. 광역적 산업클러스터의 형성과정은 외연확산형과 연계 심화형 그리고 복합형으로 구분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광역적 산업클러스터의 내부 구조는 다양하며, 흔히 광역클러스터와 그 하위에 존재하는 개별 산업클러스터가 중층적 (혹은 다층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지역에서 광역적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된 과정을 살펴보면 거시적 관점에서 개별 산업도시(산업클러스터)들이 점차 연계를 심화한 계심화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부산이나 대구 대도시권에서 발생한 제조업 교외화 과정에서 산업클러스터의 외연 확산이 있었으며, 그러한 점에서 보다 엄격히 말한다면 연계심화형에 부분적으로 외연확산형이 혼합된 복합형이라고 할 것이다. 영남지역의 광역적 기계금속산업클러스터는 공간적 차원에서 중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영남지역 대부분을 포함하는 광역 클러스터가 작동하는 한편으로, 그 하위에는 포항, 울산, 창원, 거제 등 개별 산업클러스터들이 독자적 단위로 존립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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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수도권과 영남지역의 전력연계를 위한 가설 시나리오 및 조류 계산 (Assumed Interconnection Scenario and Power Flow Analysis for S.K & N.K Metropolitan Areas and YoungNam Region)

  • 이상성;박종근;문승일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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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력기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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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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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남-북한의 수도권 및 영남 지역의 장기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가설 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안은 첫째로 현재 건설중인 신포 원자력발전소에서 765kV로 승압하여 북한의 일부 부하집중 지역 (특히 평양주변)에 공급하면서 동시에 남한의 수도권지역 (서울주변)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며, 두 번째 방안으로 일본 최남단 규슈와의 HVDC 전력연계를 시도하여 영남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남한은 향후 계속적인 전력 수요의 증가로 인한 발전력의 부족을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본 논문은 가설 시나리오에 의하여 일본의 규슈와 남한의 영남 부산지역을 HVDC로, 한반도의 두 수도권은 765kV HVAC로 연계하는 가설 시나리오를 구성한 후 PTI사의 PSS/E Tool을 사용하여 조류계산을 실시한 다음 전력 분포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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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국도에 사용된 흙의 CBR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BR Characteristics of National Highway in Yeongnam Region)

  • 박영목;이고현;김낙석;조규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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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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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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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영남지역의 국도건설을 위해 수행된 약 30년간의 총 480개 시험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역별 및 모암 특성별로 나누어 흙쌓기재료의 기초적인 토질정수의 통계치를 나타내고 각 토질정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CBR값과 흙의 토질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영남지역의 흙 시료는 SM이 163개로 약 34%를 점하며, SC, CL 및 SP를 합하면 4종의 흙이 전체 시료의 약 79%에 해당한다. 영남지역의 조립토의 평균 CBR값은 12.7~20.3%의 범위를 나타내며, 세립토는 평균 CBR값이 4.8%~7.1%의 범위를 나타내며 조립토에 비해 약 절반 이하였다. 자연함수비, No.200체 통과율, 최적함수비 및 최대건조밀도 등이 CBR값과 좋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No.200체 통과율이 가장 높은 상관성을 가짐을 알았다. 또한 영남지역을 모암의 특성에 따라 행정구역을 6 zone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상관성을 검토한 결과, 상관성이 증가됨을 알았다. 향후 기술자가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면 영남지역의 행정구역별, 모암특성별 및 토질분류별 개략적 토질특성 파악과 각 토질정수간의 상관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영남지역의 토지피복에 따른 열쾌적성평가도 구축 (Development of Thermal Comfort Evaluation Map by the Land Cover in Yeongnam Region)

  • 강동현;최철현;정성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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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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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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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양한 기상자료와 공간분석기법을 통해 영남지역의 열쾌적성평가도를 구축하여 우선적인 열환경 개선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는 지역을 도출하였으며, 토지피복 현황과의 비교를 통해 향후 지역적 범위의 도시 녹지계획 수립에 활용하여 쾌적한 야외활동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기상청의 RCP시나리오자료와 GIS공간분석기법을 통해 열쾌적성 지수인 PET를 산출한 결과, 대구광역시(33.65)가 여름철 열적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봉화군(28.44)은 PET값이 낮게 나타나 타 지역에 비해 여름철 열적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영남지역을 광역시, 대도시, 도 농촌형, 농촌형으로 구분하여 산출된 PET값을 비교해 본 결과, 창녕군, 함안군, 고령군 등은 농촌형 지역임에 불구하고 PET값이 높게 나타났는데, 타 농촌지역에 비해 녹지면적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산출된 PET값에 따라 군집분석을 통해 영남지역을 분류한 결과 열쾌적성이 높은 등급일수록 시설지역 면적율은 낮고, 녹지지역 면적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구축된 열쾌적성 평가도는 영남지역의 열쾌적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도시계획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남지역 발전의 전망과 과제: (1) 발전과정과 삶의 질 (A Prospect and Tasks for Regional Development of Youngnam Area: (1) Development Process and the Quality of Life)

  • 최병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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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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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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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은 영남지역의 발전과정과 주민들익 생활수준을 파악하고 앞으로 발전절망 및 그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의 전편(前篇)이다. 영남지역은 우리나라의 본격적 산업화 및 도시화과정에서 급속한 성장을 해왔지만 최근 상대적으로 침체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물질적으로 다소 개선되었다고 할지라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영남지역의 경제는 그동안 노동집약적 경공업과 포드주의적 중화학공업에 기초하여 급속하게 발전할 수 있었지만, 최근의 경제적 침체는 결국 중앙의존적 지역불균등발전과정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전개된 지역내 하청관계의 심화, 업체들의 지리적 집중, 첨단기술산업의 성장잠재력 부족, 생산자서비스 업종의 취약성, 자본흐름과 관련된 금융활동의 미진 등이 이 지역의 경제적 침체를 야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급속한 도시화과정에서, 사회간접시설의 부족과 도시중추관리기능의 부재 등이 지적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종사상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제조업부문 종사자들의 임금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지라도 전체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은 서울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외 생활수단과 복지시설의 제공에 있어 사회계층적 불균형이 다소 심각하며, 자원이용과 생태환경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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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이 만난 사람 - 편견과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역 대학의 담대한 발걸음 필요할 때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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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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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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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난 2015년 6월 10일 영남대학교 총장실에서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과의 대담이 있었다. 지역 대학의 어려움부터 현 대학 정책을 더듬어 보고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영남대학교의 그동안 이룬 성과와 우수성 등 다양한 사안에 걸쳐 심도 있는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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