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색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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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자엽과 배축 절편체로부터의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Cotyledon and Hypocotyl Tissues of Chinese Cabbage)

  • 강병국;임채완;정규환;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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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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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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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배추(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의 자엽 및 하배축 조직으로부터 효율적인 식물체 재분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다양한 조합의 식물생장조절제 NAA와 BA를 조사한 바 자엽은 NAA 2.0mg/L, BA 1.0mg/L와 $AgNO_3$ 16.7mg/L를 첨가한 배지에서 절편당 2.67개의 가장 좋은 신초발생을 보였다. 하배축 절편체로부터는 NAA 1.0mg/L, BA 5.0mg/L와 $AgNO_3$ 16.7mg/L를 첨가하였을 때 절편당 1.87개의 가장 좋은 신초발생을 보였다. 재분화된 신초는 발근배지에서 뿌리를 유기하였으며 식물체는 습도가 유지된 생장상에서 순화를 거처 온실에서 재배하였다. 재분화 개체는 표현형과 염색체수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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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약배양 후대식물체의 다양성 (Diversity of Anther-derived Plants in Hot pepper (Capsicum annuum L.))

  • 권오열;김용권;윤화모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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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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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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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추 교잡계통의 약배양 후대를 재료로 하여 배상체 발생률과 주요 농업형질에 대한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교배조합간 약배양 효율이 16.4%부터 43.4%까지 분포하였고 교배조합중 약배양 호율이 높은 계통 DGSH와 교배된 DGSH$\times$C-NH 조합에서 배 발생율이 43.4%로 가장 높았다. 3개 교배조합에서 얻은 약배양 후대 275개 $A_2$계통 중 계통내 개체별 분리를 보이는 계통은 총 6계통으로 2.1%를 차지하였다. $A_2$ 계통들의 형태적 다양성을 보면 청과색은 양친이 녹색과인 것이 교배된 조합에서는 녹색과만, 그리고 녹색과와 농녹과가 교배된 조합의 후대에서는 녹색과와 농녹과 계통만 출현하였다. 엽색에서도 조합에 따라 출현 빈도는 다르지만 녹색잎과 농녹색 잎의 발현 현상은 청과색과 비슷하였지만 모친에 없는 엽색도 소수 나타났다. 과장, 과경, 1과중은 C-HC $\times$DGSH, DGSH $\times$C-NH조합에서 얻어진 $A_2$ 약배양 계통들에서 양친보다 다양한 변이양상을 보인 계통들이 많이 출현하였으나 과장, 과경, 1과중이 현저하게 큰 적조 1호가 교배된 적조 1호$\times$C-HC 조합에서 얻어진 약배양 후대 계통들은 다양성이 낮았다. 1차 분지점까지의 줄기 길이는 3개 조합 공히 양친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출현하였고 양친보다 긴 것도 다수 출현하였다. 주경의 굵기는 양친들의 주경 굵기보다 적거나 큰 것들이 다수 출현하여 큰 다양성을 보였다. 1차 분지점까지 마디수는 C-HC$\times$DGSH 조합에서 양친과 비슷한 것이 가장 많았으나, DGSH$\times$C-NH 조합과 적조 1호$\times$C-NH 조합에서는 양친의 마디수 보다 적거나 많은 것들도 많이 출현하여 큰 다양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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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처리에 의한 좀비비추[Hosta minor (Baker) Nakai]의 엽색변이 품종 '황나래' 육성 (New Cultivar 'Hwangnarae' of Leaf Color Variegated Hosta minor Developed by EMS Treatment)

  • 김진호;이종석;오혜진;김상용;김희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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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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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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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황나래(Hwangnarae)'는 국립수목원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돌연변이 유기 화학물질인 EMS를 활용하여 돌연변이 개체를 유도하였다. 변이체 선발을 통해 잎 가장자리에 황록색의 테두리가 들어간 무늬종을 선발하였다. 이렇게 선발된 개체는 영양번식을 통하여 개체 수를 늘렸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특섬검정을 실시하여 잎 가장자리에 황록색 무늬가 균일하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한 후 2019년 최종 선발되었다. '황나래 (Hwangnarae)'는 지피용이나 분화용으로 활용적 가치가 매우 높다.

관개용수내 염분농도가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alinity Effects on Growth and Yield Components of Rice)

  • 최선화;김호일;안열;장정렬;오종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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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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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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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관개용수의 염분농도가 벼 생육,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개용수의 평균 염분농도를 1,000, 2,000, 3,000, 5,000,7,000 ${\mu}s\;cm^{-1}$의 처리하여 2003년 4월부터 9월까지 벼재배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서 얻은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 분얼수, 엽색도 (SPAD value). 건물중은 관개수의염분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5,000 ${\mu}s\;cm^{-1}$ 와 7,000 ${\mu}s\;cm^{-1}$처리구의 식물체는 유수형성기 이전에 고사하였다. 특히, 유수형성기 이후부터 3,000 ${\mu}s\;cm^{-1}$ 처리구에서는 초장, 분얼수. 식물체 건물중 모두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물체의 무기성분 (N, P, K)함량은 관개수의 염도가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경향으로 질소는 2,000 ${\mu}s\;cm^{-1}$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인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칼륨함량은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수량을 결정하는 이삭당 영화수, 등숙률 및 천립중은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수량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여 처리구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완전미율은 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청미는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으로 3,000 ${\mu}s\;cm^{-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를 전후하여 관개용수원 확보를 목적으로 서남해안 바다를 간척하여 하구담수호를 다수 조성하였으며, 이는 전체 농업용수원의 약 16%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하구담수호는 조성 년도가 짧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접한 지형, 지질학상으로 염분농도가 높아 농작물 염해에 대해 우려의 소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간척지인 토양을 대상으로 하여 수확량 확보를 목적으로 염분 농도와 벼 생육에 대한연구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염분 농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벼 생육과 수량, 미질 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여 기초자료 확보차인에서 본 연구가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관개수의 염분농도가 1,000 ${\mu}s\;cm^{-1}$ 이상에서는 수량감소를 가져오고, 특히3,000 ${\mu}s\;cm^{-1}$ 이상에서는 절대적인 벼 생육 피해뿐만 아니라 식물체 고사까지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염도가 높은 물을 관개용수로 이용시 사용 전에 충분한 제염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염분 농도에 대한 허용한계농도 수질기준이나 관개용수 수질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단지 1년간의 포트실험의 결과이므로 자연환경에서의 재배실험과는 상당히 다를 수가 있다. 따라서 자료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포장실험을 비롯하여 향후 지속적인 생육실험으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광조건이 마삭줄과 후추등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Nakai and Piper kadzura Ohwi)

  • 송은영;김성철;김천환;임찬규;문경환;손인창;문영일;전승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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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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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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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생 덩굴식물인 마삭줄과 후추등의 실내 광도차에 따른 생육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광도 처리 조합을 3처리구를 만들어 환경 조절 생육상에서 조사하였다. 사용된 광원은 형광등이고, 광 처리를 각각 100lux, 1,000lux, 2,500lux로 달리하여 5개월간 생육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자생 마삭줄은 저광도인 100lux에서 처리 2개월 이후 생존율이 약 16.7%로 식물체 대부분이 고사하였고,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5개월까지도 생존율이 83.3%로 높게 유지되었다. 실내광도가 높아짐에 따라 초장, 엽수, 분지수, 엽장 및 엽폭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고광도인 2,500lux에서 가장 우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자생 후추등은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처리 4개월 후 생존율이 50%로 생육이 불량하였으나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5개월까지도 100%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1,000lux 조건에서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엽장과 엽폭이 약간 넓어지는 경향은 보였다. 상록성 덩굴식물인 자생 마삭줄과 후추등을 실내 광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한 결과 두 식물 모두 1,000lux 이상의 광조건에서 생육이 양호하였고 특히 후추등의 경우 마삭줄에 비해 1,000lux의 낮은 광도에서도 생육이 양호하고 잎이 넓어지고 엽색도 짙은 녹색으로 유지되어 실내식물로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광도가 지나치게 낮아질 경우 생육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내 음성이 높다고 할지라도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적당한 광조건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벼의 생식생장기 일조부족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Under Low Solar Radiation During the Reproductive Growth Stages of Rice Plants)

  • 이성학;손은호;홍성창;오성환;이지윤;박종현;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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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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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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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벼의 일조부족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각각 40%, 70% 차광처리를 출수직전까지 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수형성기와 수잉기에 차광처리후 출수기 간장은 차광처리가 유의하게 길어졌고, 수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출수 후 건물생산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차광 처리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가 수잉기 처리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40% 차광처리보다 70% 차광처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3. 차광처리구의 출수 후 잎의 엽색도와 질소 함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유수형성기와 수잉기 처리 모두 차광 처리 정도가 높을수록 높아졌다. 4. 출수 후 20일에 벼 식물체 도복지수는 차광처리가 현저히 높아졌으며, 유수형성기 처리구가 수잉기 처리보다 유의하게 높아졌다. 5. 차광처리는 수량구성요소 중에서 이삭수와 이삭당 영화수를 감소시켰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을 감소시킴으로서 수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6. 차광처리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

실내녹화용 목본식물 3종의 초기 생육반응에 미치는 광량의 영향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Responses of Three Woody Plants for Indoor Landscaping)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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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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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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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광량이 산호수(Ardisia pusilla), 크루시아(Clusia rosea), 팔손이(Fatsia japonica) 목본식물 3종의 초기 생육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목본식물 3종을 10cm 포트에 식재한 다음, 광량 15, 30, 60, $120{\mu}mol{\cdot}m^{-2}{\cdot}s^{-1}$ PPFD 4수준으로 광조사 시간은 12/12(명기/암기)로 설정하여 120일 동안 실시하였다. 4주 간격으로 초고, 엽장, 엽폭, 엽록소형광(Fv/Fm), SPAD, Hunter 값의 생육측정과 실험 종료 후 식물체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조중을 측정하였다. $120{\mu}mol{\cdot}m^{-2}{\cdot}s^{-1}$에서 실험기간동안 초고, 엽면적,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조중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팔손이는 광량이 높을수록 엽장, 엽폭이 컸으며, 그 밖의 식물에서는 광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산호수의 Fv/Fm 값은 60, $120{\mu}mol{\cdot}m^{-2}{\cdot}s^{-1}$에서 광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밖의 식물과 광량에서는 Fv/Fm는 모두 정상 범위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SPAD값은 $120{\mu}mol{\cdot}m^{-2}{\cdot}s^{-1}$에서 크루시아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그 밖의 식물과 광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산호수의 Hunter 값은 모든 광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크루시아는 $60{\mu}mol{\cdot}m^{-2}{\cdot}s^{-1}$에서, 팔손이는 $120{\mu}mol{\cdot}m^{-2}{\cdot}s^{-1}$에서 L, a, b값에 특이성이 나타났다. $120{\mu}mol{\cdot}m^{-2}{\cdot}s^{-1}$에서 산호수 줄기의 성장 폭이 컸으며, 크루시아는 60과 $120{\mu}mol{\cdot}m^{-2}{\cdot}s^{-1}$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적정수준의 초고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들은 $60{\mu}mol{\cdot}m^{-2}{\cdot}s^{-1}$이하의 광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고품질 중만생 벼 '만백' (Bacterial Blight Resistant Mid-late Maturing Rice 'Manbaek' with High Grain Quality)

  • 박현수;백만기;김보경;김기영;신운철;고재권;남정권;김우재;조영찬;고종철;김정주;김현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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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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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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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만백'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이 증진된 고품질 중만생 벼 품종을 개발하고자 육성되었다. 최고품질 중만생 벼 '호품'을 반복친으로하고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가 집적된 육성계통 'SR30075'를 수여친으로 하여 작성된 여교배 $BC_1F_1$ 식물체를 약배양하여 계통육성과정, 생산력 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을 거쳐 육성되었다. '만백'은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3와 xa5 두 개가 집적되어 있어 병원성이 강한 벼흰잎마름병 K3a 균계에 저항성이면서 국내 수집 16개 균주에도 모두 강한 광범위 저항성을 나타냈다. '만백'의 출수기는 평균 8월 19일로 '남평'보다 5일 늦은 중만생종이다. '만백'은 엽색이 진한 녹색을 띄며 간장이 '남평'보다 작은 단간 내도복 품종이다. 또한 수발아 내성을 가지고 있어 수발아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벼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도열병, 기타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쌀의 수량성은 '남평'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쌀의 외관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여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만백'은 벼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이 증진된 고품질 벼 품종으로 벼흰잎마름병 발병상습지 재배에 접합하며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향상을 위한 육종사업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