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엽록소 함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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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2에 대한 내성수종(耐性樹種)의 선발(選拔)을 위한 기초연구(基礎研究) - I. 엽조직(葉組織) 실험(實驗) - (A Study on Selection of SO2 Resistant Tree Species - I. Leaf Disk Experiment -)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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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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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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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SO_2$에 대한 내성수종(耐性樹種)을 선발(選拔)하기 위하여, 6수종(樹種)(등나무, 일본목련, 찔레, 튜울립나무, 아까시, 단풍나무)의 엽조직(葉組織)(직경(直徑) 6mm, 50개(個))을 $H_2SO_4$, $H_2SO_3$$Na_2SO_4$를 증류수로 묽혀 농도별(濃度別)(0, 25, 50, 100 및 250 ppm stoichiometric $SO_2$ concentration) 용액(溶液) 25ml에 띄워 실온(室温)에서 1,500 Lux(fluorescent lamp)하에서 20시간 처리한 후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과 처리용액(處理溶液)의 산도변화(酸度變化)를 측정(測定)하였다. 총엽록소함량(總葉綠素含量)은 처리전(處理前)에 비해 처리후(處理后)에 감소했으며, 급원(給源)$H_2SO_3$에서 가장 심하고 다음으로 $H_2SO_4$, $Na_2SO_4$의 순이었다.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의 감소율(減少率)은 대체로 단풍나무, 일본목련 및 등나무에서는 크게 나타났고, 찔레, 튜울립나무 및 아까시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엽록소함량의 감소율은 잎의 $SO_2$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는 지표(指標)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리용액(處理溶液)의 산도(酸度)는 대체로 처리후(處理后)에 낮아졌으며, 이는 처리중(處理中)에 세포질누출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처리전후(處理前后)의 용액(溶液)의 산도변화(酸度變化)는 수종별(樹種別)로 엽육발달정도(葉肉發達程度), 조직내(組織內) 산도유지기작(酸度維持機作) 및 완충능(緩衝能)이 상이하므로 $SO_2$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는 지표(指標)로 이용(利用)하기는 부적당하다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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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광도에서 생육한 먼나무, 붓순나무의 생리적 차이 (Physiological Differences of Ilex rotunda and Illicium anisatum under Low Light Intensities)

  • 손석규;제선미;우수영;변광옥;강영제;강병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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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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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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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내음성정도가 서로 다른 두 수종 먼나무와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높은 광도조건인 자연상태와 낮은 광도 조건인 비음 처리구로 나누어, 두 수종간의 적응 반응을 비교하였다. 두 수종의 묘목을 처리구에서 각각 1년간 비음처리하였을 때, 엽록소함량과 광합성계, 엽육세포내 $CO_2$농도, 수분이용효율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두 수종모두 자연조건(full sunlight)일 때, 비음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엽록소 함량들(Chl a, Chl b, Chl a+b)을 나타냈으며, 붓순나무에서 특히 자연조건과 비음 처리구간의 엽록소 함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용수인 먼나무는 PPFD $1000\;{\mu}mol\;m^{-2}s^{-1}$ 이상 일 때, 자연조건(full sunlight)에서 높은 광합성율과 높은 수분이용효율을 보였지만, PPFD $1000\;{\mu}mol\;m^{-2}s^{-1}$ 이하에서는 비음처리구에서 자연조건에 비해 더 높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붓순나무는 모든 광도에서 비음처리를 하지 않은 묘목이 비음처리를 한 묘목에 비해 낮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먼나무가 탄력적으로 광도변화에 따라 유동성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 비해 내음성이 강한 붓순나무는 광환경 변화에 따른 민감성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리와 아연 처리가 벼의 발아, 유묘의 엽록소와 유기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pper and Zinc on Germination, Chlorophyll and Organic Compounds in Seedling of Rice (Oryza sativa L.))

  • 김상국;이상철;민기군;이승필;최부술;여수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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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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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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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벼 종자에 구리 50mg/l과 아연 100mg/l을 처리하여 발아중 중금속에 대한 생육반응, 엽록소 함량, 유기산 함량 및 유리 proline농도 등의 변화를 일품벼와 남천벼를 실험재료로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구리 및 아연처리에 따른 벼 품종간 근장과 발아율은 일품벼에 있어 무처리구의 근장은 구리 50mg/l과 아연 100mg/l처리에서 억제현상을 보였고 발아율 역시 품종과는 무관하게 중금속 처리구에서 낮았다. 엽록소 함량은 일품며, 남천벼 모두 무처리보다 중금속 처리구에서 낮은 함량을 보였다. 중금속 처리에 따른 유기산 함량변화는 품종과는 특이하게 반웅하지 않은 반면에 중금속 종류와는 상이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malic acid의 경우 중금속 처리와는 무관하게 가장 높았다. 유리 proline의 농도는 구리 50mg/l 처리시 $3.239{\mu}g\;mole$로 가장 높게 나타나 벼 초기생육에 대해 중금속의 독성은 아연보다 구리의 독성이 심하게 작용하였다. 벼 발아의 초기 생장에 대해 중금속가운데 아연보다는 구리가 독성정도가 높아 뿌리 생육을 억제하면서 유기산 함량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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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유식물 분리엽록체의 광합성 전자전달활성에 미치는 Dimethipin의 영향 (Effects of Dimethipin on the Photosynthetic Electron Transport Activity of Isolated Barley Chloroplasts)

  • 이준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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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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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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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8일간 생장한 보리 유식물에 72시간 동안 dimethipin을 처리하면서 엽록소 함량의 변화와 광합성적 전자전달 활성을 측정하였다. 10/sup -3/M dimethipin을 72시간 처리한 경우 엽록소 함량이 33% 감소하였다. 이에 비해 7일간 암소에서 생장시킨 후 dimethipin을 처리한 보리 유식물은 녹화 48시간에 10/sup -4/M에서 대조구에 비해 43%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엽록소 a/b 비율이 증가하였다. 24시간의 dimethipin처리는 PSⅡ+PSⅠ활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0/sup -4/M dimethipin처리는 48시간 배양시 10% 그리고 72시간에는 25%의 PSⅡ+PSⅠ 활성을 억제하였다. Water splitting system을 제외한 PSⅡ+PSⅠ 활성은 10/sup -4/M dimethipin을 48시간 처리할 경우 16% 그리고 72시간에는 27% 억제되었다. 10/sup -4/M dimethipin을 24시간 처리할 경우 PSⅡ활성은 8%, 48시간에서는 13% 그리고 72시간에서는 18% 억제되었다. 10/sup -4/M dimethipin을 24시간 처리할 경우 PSⅠ활성은 4%, 48시간에서는 8% 그리고 72시간에서는 10% 억제되었다. 7일간 암소에서 자란 황백화된 보리 유식물을 녹화시간 6, 12, 24와 48시간에 dimethipin을 처리할 경우 PSⅡ+PSⅠ 활성은 5, 10, 10 그리고 11% 억제되었다. 반면에 water splitting system을 제외한 PSⅡ+PSⅠ 활성은 모든 처리시간에서 그 효과가 없었다. 또한 PSⅡ와 PSⅠ의 활성도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이 dimethipin에 의해 야기된 광합성적 전자전달활성의 억제는 엽록체 합성과정에서의 영향보다는 엽록체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엽록체 기능의 감소는 dimethipin에 의해 야기되는 30∼40%의 엽록소 함량감소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담배의 생장과 광합성에 미치는 카드뮴의 독성과 이에 대한 칼슘의 효과 (Cadmium Toxicity and Calcium Effect on Growth and Photosynthesis of Tobacco)

  • 노광수;진휘승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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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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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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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담배의 생장과 광합성 색소 및 효소에 대한 카드뮴의 독성과 이에 대한 칼슘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카드뮴에 의한 생장과 엽록소 수준에서의 억제 현상은 칼슘에 의해 회복되었다. 특히, 엽록소의 함량은 카드뮴만 처리한 것 보다 카드뮴과 칼슘을 같이 처리하였을 때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rubisco의 활성과 함량은 카드뮴을 처리한 것 보다 처리하지 않았을 때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카드뮴의 이러한 효과는 칼슘에 의해 환원되었다. Rubisco activase의 활성과 함량도 rubisco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Rubisco에서 카드뮴과 칼슘에 의해 유도되는 이와 같은 변화는 rubisco activase에 의해 기인됨을 의미한다.

염농도에 따른 보리 유묘의 생리반응 (Physiological Response of Barley Seedlings to Salt Stress)

  • 이석영;김충수;조진웅;강윤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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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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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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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NaCl이 함유된 배지에서 보리가 자랄 경우 문제가 되는 생리적 현상들 - 광합성 능력, 엽록소 함량. 식물체의 체액 유출량, 유출액 중 단백질 함량 등 - 및 이들의 변화양상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세포유출액의 전기전도도나 Na함량은 수경액의 NaCl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세포액 유출양상으로 볼 때 NaCl에 의한 해는 건조나 동결에 의한 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 유출되는 속도가 완만하였다. 2. 엽록소 함량, 광합성 능력은 수경액의 NaCl농도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 받지 않았으나 배지의 NaCl 농도가 높을 경우 근활력은 무처리구에 비해 약간 감소하였다 3. 아미노산 함량은 염해에 의해 증가, 감소, 변화가 없는 군 등 3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나 잎과 뿌리의 변화양상은 일치하지 않았다. 4. 식물체의 건물중 K, Na, 당함량은 NaCl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는 당이, NaCl의 농도가 100mM인 경우 Na이 가장 높았다. 5. 배지의 NaCl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잎에서는 Na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뿌리에서는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K의 경우 배지의 Na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지상부 K함량 감소는 약 63%이었던데 비해 뿌리에서는 92%였으며 Na과 K을 합한 양은 수경액의 NaCl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잎에서는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뿌리에서는 완만한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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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와 광도에 따른 국화 잎의 SPAD 엽록소 함량의 변화 (Changes in SPAD Chlorophyll Value of Chrysanthemum (Dendranthema grandiflora Tzvelev) by Photoperiod and Light Intensity)

  • 이병주;원미경;이동희;신동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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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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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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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유도일장과 강광도 조건에서 화아발달 시기에 간이 엽록소 측정기(SPAD-502 chlorophyll meter)를 이용한 국화잎의 위치별 엽록소 함량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SPAD 값은 수확기에 줄기의 최상부에서부터 매 3엽씩 하부로 내려가면서 서로 다른 일장과 광도조건에서 측정하였다. 10시간의 단일에서 SPAD 값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13시간과 16기간 일장 순이었다. 특히 단일조건에서는 화아의 아래로부터 첫 번째인 가장 어린잎에서 가장 높았으며, 줄기의 하부로 내려갈수록 감소하였다. 장일조건에서는 줄기의 상부에서 15-27번째의 잎이 가장 높은 SPAD 값을 나타내었고, 줄기 최상단의 어린잎에서는 최소값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단일 조건에서는 상부의 잎들이 발달하는 꽃들을 지지하기 위한 중요한 소스(source)가 되는 반면, 영양생장기의 국화는 상부에서 분화 또는 발달하는 어린잎이 여전히 중요한 싱크(sink)의 하나로서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SPAD 값은 강광도 조건에서 증가하였고,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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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관리·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한 세덤류의 내서성 평가 (Hot Tolerance Assessment of Sedum spp. for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조홍하;손희준;강태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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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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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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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시스템을 위한 내서성 식물 선발을 목적으로 6종 세덤식물을 대상으로 처리 시간과 온도에 따라 전해질 용출, 엽록소 함량 변화 및 재생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토양수분과 고온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Logistic비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6시간의 고온 처리 후 5%의 토양 함수량의 치사 온도는 $45.1{\sim}48.0^{\circ}C$, 토양 함수량 10%, 15%의 경우 각각 $47.5{\sim}49.3^{\circ}C$, $48.6{\sim}52.8^{\circ}C$의 범위로 측정되었다. 고온스트레스는 처리 시 토양 수분이 높을수록 세덤류의 내서성이 높아졌다. 엽록소 함량은 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낮아졌고, 토양 수분 함량이 낮을수록 분해 속도가 높아졌다. 토양 함수량 5% 시 고온에 대한 저항성은 S. reflexum>S. takevimense>S. middendorffianum>S. album>S. sieboldii>S. spurium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토양 함수량이 15%의 경우는S. album>S. reflexum>S. spurium>S. takevimense>S. middendorffianum>S. sieboldii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S. album, S. reflexum, S. spurium의 내서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재생 검사의 결과와 전해질 용출 평가에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실새삼의 광합성색소 생합성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i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tic Pigments in Dodder(Cuscuta australis R. Br.) Plant)

  • 김진석;곽현희;김병철;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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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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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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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실새삼에는 광합성색소 생합성과정이 존재하는지, 있다면 다른 식물에 비하여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광합성색소 대사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고자 실험하였다. 1. 야외의 자연광 조건에서 자라고 있는 실새삼 생육지의 엽록소함량은 메꽃 줄기와 비교하여 볼 때 9배가 낮았고, 메꽃 잎과 비교하여 볼 때는 약 50배 낮은 경향이었다. 2. 종자로부터 발아된 실새삼 유묘의 경우 선단부위가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다. 생육지의 경우는 신장지(extension stem)에서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고, 권지(twining stem), 선단 15cm 아래의 절간 순으로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그리고 생장이 계속됨에 따라 오래된 줄기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신속하게 일어나는 경향이었다. 3. 생육지의 색소함량은 광도에 따라 생체중 1g당 엽록소 함량이 20-170${\mu}g$까지,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40-120${\mu}g$ 범위까지 변하는 경향이었다. 자연일장조건에서 채취하여 낮은 색소함량을 가진 줄기를 여러 광도에 24시간 둘 경우 91${\mu}Em^{-2}s^{-1}$PAR 내외의 광도까지는 초기색소함량의 3배까지 증가되었고, 광도가 456${\mu}Em^{-2}s^{-1}$PAR 이상에서는 엽록소 함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4, 5mM의 ALA를 외부에서 공급할 경우 메꽃의 근경으로부터 나온 신초에서는 Pchlide가 7배 이상 증가되었으나 실새삼 생육지 선단에서는 40% 정도만 증가되었다. 한편 ALA를 공급한 후 저광도에 둘 경우 미미한 엽록소 증가경향만 보여 상대적으로 실새삼은 ALA에 대해 매우 둔감한 특정을 보였다. 5. Paraquat, norflurazon, oxyfluorfen, diuron 등의 제초제를 처리할 경우 모든 처리에서 색소소실이 관찰되었다. 아울러 oxyfluorfen을 처리하면 일반식물에서와 같이 protoporphyrin IX의 축적도 얼어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실새삼은 낮은 수준이지만 엽록소 및 카로티노이드 생합성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나 조직부위별로 그 수준이 다르고 주변환경의 영향 특히 광도에 따라 크게 조절되고 성장함에 따라 하부조직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빠른 특징을 보였다. 색소대사 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들에 대하여 제초반응은 나타내지만 낮은 수준의 광합성색소 생합성 능력과 기주식물로부터의 영양분 탈취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볼 때 탁월한 제초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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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의 LED부착이 양배추의 선도 연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Refrigerator with LED on Functional Composition Changes and Freshness Prolongation of Cabbage)

  • 박신영;장민선;최정희;김병삼;이혜란;함경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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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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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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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LED (light smiling diode)를 가정용 냉장고에 부착하여 양배추의 선도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정용 냉장고에 부착된 LED의 조사가 저장 중 양배추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가장 큰 효과는 엽록소 합성, 비타민 C 및 페놀성분의 함량 증가였다. LED가 부착된 냉장고에 저장된 양배추는 절단면이 흰색에서 녹색으로 변화하였으며, 따라서 절단면의 Hunter a값이 일반 냉장고에 저장된 양배추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일반 냉장고$(4^{\circ}C)$에 10일간 저장된 양배추에 비해 LED가 부착된 냉장고에 저장된 양배추의 엽록소 함량이 4-6배정도 높았으며, LED조사 시 저장 중 비타민 C함량은 약 2배정도, 페놀성분의 함량은 14%정도 증가시켜 양배추의 영양성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