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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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촉진제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초기강도 발현 특성 검토 (Investigation of Early-Age Concrete Strength Development Using Hardening Accelerator)

  • 김규용;김용로;박종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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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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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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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1~27 MPa 수준의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하여, 양생온도 및 단위결합재량에 따른 초기강도 발현 특성을 검토한 후, 초기강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멘트의 응결 및 경화를 촉진할 수 있는 경화촉진제의 종류에 따른 성능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본 연구의 범위에서는 수용성 무기염이 유기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화촉진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사용량이 낮은 범위에서는 수용성 무기염에 의한 $C_3S$의 수화 반응촉진효과가 초기강도 발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화촉진제 중에서는 Pt(Potassium thiocyanate)의 촉진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양생온도 $15^{\circ}C$ 조건에서도 약 25시간에 초기동해 제어 강도 확보가 가능하여 공기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양생온도 $5^{\circ}C$에서도 양생온도 $10^{\circ}C$ 조건의 Plain과 유사한 시간에 5MPa 확보가 가능하여, 동일한 공기를 고려할 경우 연료비용 및 $CO_2$ 가스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방풍 잎의 DSS로 유도한 궤양성 대장염 완화 효과 (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eaf Alleviates the Symptoms of Dextran Sulfate Sodium Induced Ulcerative Colitis in Mice)

  • 정호경;정원석;안병관;강병만;여준환;차선우;박춘근;조정희;조현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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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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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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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CR웅성마우스에 5% DSS로 궤양성 대장염을 유발시킨 후, 정상대조군, 궤양유발군, 양성대조군 및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의 궤양성 대장염에 미치는 효과를 요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체중감소 완화 효과를 나타냈지만,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의 대장조직 및 비장변화는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3. 식방풍 잎 추출물 투여군은 혈중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대장조직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mRNA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인위적으로 유발된 Beagle dog의 치주질환 진행에 후박과 홍화씨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thanolic Extracts Mixture from Magnoliae cortex and Carthami semen on the' Progression of Experimental Periodontitis in Beagle Dogs)

  • 설양조;배규현;이용무;구영;류인철;한수부;배기환;최상묵;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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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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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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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후박추출물은 치주병인균에는 항균효과가 있고, 치은섬유아세포에는 세포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아씨 추출물은 골아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골조직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실험의 목적은 비글견에 인위적으로 치주염을 유도하고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의 혼합물을 투여함으로써, 이 두 가지 혼합물이 치주염 진행에 예방효과가 잇는지, 또, 치료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후박과 홍화씨를 구입하여 에탄올에서 추출하여 정제하고 진공상태에서 건조시켜 농축하였다. 후박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을 1:5의 질량비로 혼합하고 250㎎씩 캡슐에 넣었다. 비글견의 상하악 소구치와 하악 제1대구치를 8주 동안 철사와 견사로 결찰하여 치주염을 유발하였다. 8주 후에, 실험군 비글견에게는 미리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 혼합물을 매 12시간마다 하루에 1,500㎎ 씩 12주 동안 투약하였다. 대조군 비글견에는 투약을 하지 않았다. 투약을 시작한 후에 치은지수, 부착수준을 매 4주마다 측정하였다. 매 4주마다 치주낭에서 페이퍼포인트를 이용하여 혐기성세균과 호기성세균을 채취, 배양하여 각각의 집락 수를 세었다. 그 결과 실험군의 치은지수는 8주, 12주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임상적으로도 상당한 치은염의 개선을 보였다. 실험군의 혐기성세균 집락수는 감소하여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호기성 세균 집락수는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이 실험 결과, 후박 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 혼합물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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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가 생쥐의 Sarcoma 180에 미치는 억제효과 (Inhibitive Effect of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Aramillaria mellea)

  • 김상범;이건우;김혜영;심미자;노현수;이현숙;이민웅;이우윤;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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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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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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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뽕나무버섯은 담자균문 송이과에 속하며 예로부터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버섯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을 분리하여 생쥐에 대한 항암 및 면역증강효과를 조사하였다. Sarcoma 180 복수암 세포를 주사하고 뽕나무버섯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의 생쥐가 조다당류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생쥐에 비해 생명연장효과가 6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세포독성 실험결과, NIH3T3와 Sarcoma 180 세포주는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 배양하였을때 70% 내외의 생존률을 보였으며, 각 농도 구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의 B 임파구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약 3.0배 내외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총 복강 세포수도 대조군에 비해 최고 3.5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혈액 중 백혈구의 수도 대조군에 비하여 약 2.5배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에 관련된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체중도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의 조다당류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는 Sarcoma 180에 대한 항암 효과는 면역 활성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방풍탕(大防風湯)의 LPS유발(誘發) 관절염(關節炎) 완화효과(緩和效果)에 관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An Experimental Studies on the alleviation effects of Daebangpoongtang(大防風湯) in LPS-induced arthritis)

  • 전원준;신길조;이원철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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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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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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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대방풍탕(大防風湯)이 혈관생성과 세포유착인자발현 억제를 통해 LPS(lipopolysaccharide)유발 관절염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LPS주사로 관절염이 유발된 생쥐에게 대방풍탕(大防風湯) 추출액을 음용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은 20g된 female Balb/c계 생쥐암컷을 선별하여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 무릎관절에 LPS를 주사한 LPS군, LPS주사후 대방풍탕(大防風湯) 추출액을 투여한 DBP군으로 나누어, 다시 LPS와 DBP군은 LPS처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3, 7, 14일로 구분하였으며, 실험군 각각에는 실험동물을 10마리씩 배정하였다. 광학 현미경(BX50)으로 대방풍탕(大防風湯) 추출액 투여가 LPS주사 후 증가된 윤활 관절막내 혈관분포 증가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윤활세포, 섬유화 및 섬유모세포, 비만세포와 염증관여세포, 세포유착인자 등의 윤활 관절막에서의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DBP군에서는 자유면에서 윤활세포과형성의 억제와 침윤 림프구의 감소, 낮은 섬유화 양상과 침적 섬유모세포의 감소, 모세혈관 주변의 림프구 침적 감소와 비만세포 분포감소, 자유면과 섬유지역분포ICAM과 혈관주변분포VCAM 등과 같은 세포유착인자의 감소 등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방풍탕(大防風湯)은 관절염 유발시 발생되는 혈관생성과 세포유착인자의 발현증가 등을 억제함으로써 이후 발생되는 윤활 관절막 손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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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에서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에 의한 건강관련 삶의 질 감소 효과 (Effect of Arthritis and Comorbid Chronic Condition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노지영;김순영;권인선;남해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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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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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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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이하 HRQoL) 감소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7개 단일질환군(관절염, 추간판탈출증, 골다공증, 천식, 위십이지장궤양, 뇌졸중, 백내장) 1,357명, 관절염에 더하여 상기 만성질환중 하나를 추가 보유한 복합만성질환군 886명, 무질환군 465명 등 총 2,708명이었다. HRQoL 지표인 EQ-5D index를 집단 간에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였고 관절염과 동반 만성질환의 교호작용을 관찰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남녀로 나누어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성에서 연령보정 EQ-5D index 평균치가 관절염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질환군은 단일질환군 중에는 뇌졸중군이 유일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군 중에는 뇌졸중을 동반한 관절염군과 백내장 동반 관절염군이었다. 여성에서 연령보정 EQ-5D index 평균치가 관절염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질환군은 단일질환군 중에는 천식, 뇌졸중, 백내장 등이었으며, 복합 만성질환군 중에는 골다공증 동반 관절염군, 위십이지장궤양 동반 관절염군, 뇌졸중 동반 관절염군, 백내장 동반 관절염군 등이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서는 교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고, 여성에서는 관절염환자가 뇌졸중을 동반한 경우만 교호작용이 관찰되었는데 감산관계 양상을 보였다. 관절염환자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는 경우에는 동반 만성질환의 이러한 효과를 고려하여할 것이다.

젖소의 건유기 유방염 치료에 있어서 생분해 cephalexin microspheres의 효과 (Effects of Biodegradable Cephalexin Microspheres in Dry Cow Mastitis Therapy)

  • Hwang, Cheol-Yang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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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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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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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방염은 젖소에 있어서 유량의 감소, 유질 저하로 인한 우유 폐기문제, 젖소의 도태, 치료비 및 노동력의 부담등을 초래하는 가장 경제적 손실이 큰 질환이다. 현재까지 비유기 최종 착유 후에 항생제를 주입하는 건유기 치료법이 유방염 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며 폭넓게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유기 치료는 건유기 주입 항생제 제품들이 건유기 초기에만 지속적인 활성을 지니기 때문에 건유기 말기와 분만 전기에 있어서의 신규 감염은 방어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유기 유방염 관리를 위해 PLGA를 이용한 서방형 생분해 cephalexin microsphere를 제조하여 이의 임상적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PLGA는 무독성의 조직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약물 방출 조절 체계의 일환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본 연구에서 cephalexin microsphere는 표면에 특징적인 구멍을 가지고 있는 구형 모양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약물 방출 시험에서 초기 과다 방출 이후로 21일간 약물의 방출이 점차 감소한 뒤 3주와 4주 사이에 2차 방출을 보이는 맥동성 방출 양상이 관찰되었다. 현장적용 시험에서는 cephalexin microsphere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분만 후 신규 감염율 및 치료율, 평균 체세포 수의 변화의 측면에서 볼 때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생분해 microsphere를 이용한 건유기 치료법은 건유기 동안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 기감염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전의 건유기 치료를 좀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일부 오염 토양 및 퇴적물 내 토착 미생물에 의한 중금속의 지구화학적 거동 연구 (Study on Geochemical Behavior of Heavy Metals by Indigenous Bacteria in Contaminated Soil and Sediment)

  • 송대성;이종운;고일원;김경웅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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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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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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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하 심부 토양 및 퇴적물 내 토착 미생물의 활성화에 따른 중금속 거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독성 중금속으로 오염된 국내 일부 지역의 시료를 대상으로 혐기적 환경에서 유산염(lactate)을 탄소원으로 투입한 후 약 25일간에 걸친 비소 및 중금속(카드뮴, 구리, 납, 아연) 함량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미생물이 투입된 시료의 경우 미생물이 투입되지 않은 비교시료에 비하여 용존 카드뮴, 납, 아연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었으며, 이는 토착 황산염 환원(sulfate-reducing) 박테리아의 활성화로 인해 생성된 환원상태의 황이 이들 중금속과 황화물을 형성하며 침전시켰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비소의 경우, 미생물을 투입한 시료 중 황산염의 함량이 높은 덕음 토양에서는 제거율이 높은 반면 황산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화북 토양, 동두천 퇴적물에서는 지속적으로 그 함량이 증가하였다. 적절한 탄소원 및 황산염을 투입해 독성 중금속으로 오염된 지질 매체 내의 토착 미생물을 활성화시킨다면 이들 중금속의 원위치(in situ) 고정화를 통한 이동도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나, 비소로 동시에 오염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소 용출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