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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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내수 전기전도도의 자동측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험 (An Experiment for determining Electrical Conductivity in Modelholes using Continuous Measurement System)

  • 김영화;박정빈;임헌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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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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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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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모형시추공 내에서 공내수 전기전도도의 자동 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로부터 수리상수 결정과 관련된 제반 기초 환경을 검증하였다. 실험은 상대적으로 높은 염도를 공내수로 하고 증류수를 지층수로 사용하여 지층수의 유입과 유출되는 유량을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공내수의 전기전도도 프로파일을 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관찰의 주 대상은 공내수와 지층수 사이의 염도차. 온도차 및 지층수의 유입량. 유입 ·유출구에 따른 모형시추공 내에서의 전기전도도 변화 양상 파악에 있었다. 실헌결과, 이들 요인이 미치는 영향범위와 적정 측정 환경이 제시되어 향후 모델 실험 및 원위치시험에서 적용될 기초실험 여건이 마련되었다.

부산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대한 인식도 (The Study on the Salinity of Kimchi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Salinity in Pusan Area)

  • 문갑순;송영선;이치간;김성경;류복미;전영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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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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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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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산 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김치 염도의 표준화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1996년 6, 7월에 걸쳐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부모와 1997년 1, 2월에 걸쳐 부산 여성문화회관 주부를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거한 김치의 염도를 측정하였다. 설문 조사의 결과 조사 대상자는 연령별로는 30, 40대가 가장 많았고, 학력은 고졸이, 월수입은 100~199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를 측정한 결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의 차이는 없었으며, 여름 김치의 경우 연령에 따른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겨울김치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김치 염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젊을수록 저염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주지는 부산, 경남지역이 90%이상이었고, 다수가 주거주지가 김치 담그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김치 담그는 법의 전수자로서는 친정 어머니가 가장 많았으며, 자가 김치의 경우 비교적 일정한 염도를 나타낸다고 답하였다. 자가 김치에 대해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여름김치의 경우 각각 2.46$\pm$0.24%와 2.57$\pm$0.23%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61$\pm$0.51%와 2.65$\pm$0.57%였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77$\pm$0.61%과 2.62$\pm$0.47%로써 김치 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가 거의 일치하였다. 겨울김치의 경우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98$\pm$0.83%와 3.02$\pm$0.71%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82$\pm$0.49%와 2.94$\pm$0.53%이었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3.20$\pm$0.61%과 3.25$\pm$0.49%로 나타나 김치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와는 약간 일치하지 않았다. 겨울김치 시료 186개의 평균 염도는 2.97$\pm$0.54%로 장기간 저장을 위해 3%정도의 염도를 나타내었지만, 여름김치 시료 201개에 대한 평균 염도는 2.55$\pm$0.44%로 염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염도는 90%이상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답하였고, 김치를 조금 싱겁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이 70~80%를 나타내어 앞으로 김치 염도는 현재보다 조금 낮게 표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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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자극의 씨클로포스파미드로 유발한 백서 방광염 모델에서 방광의 과활동성에 대한 억제효과 (Acupuncture attenuates bladder hyperactivity in the cyclophosphamide-induced cystitis in rats)

  • 채윤병;노현;박히준;이선주;이혜정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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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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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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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씨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 CP)는 많은 종양 질환에서 단독 혹은 다른 화학요법과 함께 사용되는 항암제이다. CP의 독성과 부작용으로 출혈성 방광염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CP로 유도된 방광염 모델은 하부요로의 통증질환을 이해하기 위한 내장성 통증의 주요한 모델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암컷 백서에서 CP로 유도된 방광의 과활동성에 대한 침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요류역학검사를 수행하였다. 방 법 : CP (200 mg/kg) 투여 18시간 후에, 지속적 생리식염수 관류 (분당 0.04 ml) 로 방광내압 측정을 통해 방광기능을 평가하였다. 관류 2시간 이후부터, 위중/곤륜 100 Hz, 위중/곤륜 2 Hz, 족삼리/삼음교 100 Hz, 족삼리/삼음교 2Hz 전침 자극을 하여 자침 전후의 방광수축간격(intercontraction interval, ICI)을 비교하였다. 결 과 : 방광내압 측정하는 동안, 방광수축간격은 CP로 유도된 방광염 모델에서 정상군에서 보다 유의하게 짧았다. CP로 유도된 방광염 모델에서, 위중/곤륜 100Hz 전침 자극은 자침 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40.6\;{\pm}\;10.9\;%$ 증가시켰고, 2Hz 전침 자극은 자침 전보다 현저하게 $22.1\;{\pm}\;13.7\;%$ 증가시켰다. 반면에, 족삼리/삼음교 전침 자극은 100Hz, 강 2Hz 전침 자극 각각 $13.7\;{\pm}\;8.1\;%,\;8.7\;{\pm}\;4.5\;%$ 약간 증가시켰다. 결 론 : 족태양방광경의 경혈에 100Hz 전칩 자극을 하여 CP로 유도된 방광의 과활동성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침 자극으로 CP로 유도된 혹은 다른 종류의 방광염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특정 경락의 경혈과 해당 장부의 질환의 치료에 연관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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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P 공법을 활용한 황산염 농도 저감 분석 (Analysis of Sulfate Concentration Reduction Using Enzyme Induced Carbonate Precipitation Technique)

  • 김정훈;김대현;윤태섭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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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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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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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매립지 침출수 내 황산염 농도를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지반개량 공법인 Enzyme Induced Carbonate Precipitation(EICP) 공법을 활용하였다. 황산염의 화학적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충분한 탄산칼슘을 생성함과 동시에 여분의 칼슘 이온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EICP 혼합비가 계산되었다. 최적 혼합비로 처리된 사질토 시편에서 황산염 침전이 전단 강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전단파 속도를 측정하였고 전단파 속도 측정은 EICP 반응 및 황산염 반응 시간동안 수행되었다. 실험 결과, 생성된 침전물에 따른 전단 강성도의 발달을 확인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침전물의 유형 및 패턴을 시각적으로 관찰하였다. 고순도 우레아제의 대체제로서 백태가루를 효소로 사용한 EICP 용액의 경우 고순도 EICP 용액과 동일한 탄산칼슘 생성 효율에서 보다 낮은 황산염 제거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백태가루에 포함된 불순물이 석고의 침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심근형 Troponin I의 증가로 급성 심근염의 진단을 받은 환아에서 정맥용 면역글로부린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Level of Cardiac Troponin I in Patients with Clinically Suspected Acute Myocarditis Treated with Intravenous Gammaglobulin)

  • 김민식;이영옥;전윤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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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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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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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급성 심근염이 의심되는 환아에서 심근 손상의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혈청 심근형 troponin I(cTnI)과 좌심실 구축률(LVEF)을 측정하여 심근염을 진단하고, 치료제인 정맥용 면역글로부린(IVGG)(2.0gm/kg)을 투여한 후, cTnI치와 LVEF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여 심근염에 대한 IVGG치료 효과 판정을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내원한 환아 중 심근염으로 생각되었던 환아의 혈청을 면역화학발광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cTnI가 기준치 이상(정상<0.1ng/ml) 증가되고, 심초음파 검사상 LVEF(정상 64~83%)가 63% 이하로 저하된 한아 18명을 대상으로 IVGG 투여전 후 두 번 이상 혈청 cTnI와 LVEF를 측정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대조군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생각된 환아중 심근염 소견이 없는 20명을 선정하여 cTnI를 측정하여 환아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 1) 환아군의 남녀 비는 1.3 : 1.0으로 남아에서 많았고, 환아의 평균 연령은 $27.2{\pm}12.9$개월이었다. 2) IVGG 투여 전 측정한 cTnI치는 환아군 18례에서 평균 $0.306{\pm}0.209ng/ml$로 증가되어 있었고, LVEF는 $60.1{\pm}1.6%$로 심기능이 저하되어 있었다. 3) IVGG투여 후 측정한 혈청 cTnI치는 증가되었던 18례 중 16례가 임상증상의 호전과 함께 정상으로 되었지만(p<0.05), 2례는 가와사끼병 환아로 임상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cTnI가 추적검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있었고, 좌심실 구축율(LVEF)은 모든 예에서 유의하게 회복되었다.(($71.4{\pm}3.7%$)(p<0.05). 4) 혈청 cTnI치는 대조군에 비하여 환아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5) 모든 환아에서 CRP, ESR, C3 등이 증가하는 급성기 염증반응을 볼 수 있었고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경우는 56%(10/18)였다. 결 론 : 급성 심근염으로 생각된 환아의 혈청 cTnI치와 LVEF를 IVGG 투여 전 후 비교한 결과, IVGG가 급성 심근염에 유의하게 효과가 있고, cTnI와 LVEF가 심근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 효과 판정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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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동안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cyclonic Eddy on Nutrients and Chlorophyll During Spring and Summer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김동선;김경희;심정희;유신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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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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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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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해 울릉분지에서 봄과 여름 동안 난수성 시계방향 와류가 영양염과 엽록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05년 7월과 2006년 4월에 5개 정점에서 표층부터 수심 200 m까지 수온, 염분, 영양염, 엽록소 등을 관측하였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의 깊이가 150 m 이상으로 매우 깊은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20{\sim}60$ m로 비교적 얕았다. 와류 내부해역에서 수직혼합이 활발히 일어나 표층해수에 영양염이 풍부한 반면, 외부해역에서는 표층에서 성층화가 생겨 심층에서 표층으로 영양염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농도가 낮았다. 봄에는 와류 내부해역에서 표층 혼합층 깊이가 유광층 깊이보다 훨씬 더 깊어서 엽록소 농도가 낮았으며, 와류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depth-integrated chlorophyll) 양은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여름에는 봄과 달리 모든 정점에서 표층 성층화가 강하게 발생하여, 영양염이 표층에서 완전히 고갈되었다. 여름에 관측한 엽록소는 모든 정점 수심 30 m 내외에서 최고 농도를 나타내어, 아표층 엽록소 최대(subsurface chlorophyll maximum)를 보였으며, 와류 내부해역에서 측정한 총 엽록소 양은 외부해역에서 측정한 것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동해 울릉분지에서 거의 매해 나타나는 시계방향 와류는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이 봄과 여름에 다르게 나타났다; 봄에는 시계방향 와류가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제한하는 반면, 여름에는 반대로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증가시킨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여러 기관의 비점 및 유분측정법, 융점측정법 및 확인시험법 비교 (Comparison of Boiling Point and Distillaiion Ranige, Melting Range, and Identification Methods of Various Organizations on Synthetic Food Additives)

  • 신동화;김용석;이영환;방정호;엄애선;신재욱;이달수;장영미;홍기형;박성관;권용관;박재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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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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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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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품첨가물공전의 일반시험법 중 비점 및 유분측정법, 융점측정법 및 확인시험법에 대하여 국내에 유통되는 식품 첨가물을 대상으로 한국, 일본, JECFA및 미국의 시험법에 따라 비교?분석하였다. 한국의 식품첨가물공전에서 비점을 측정하는 품목은 프로필렌글리콜 1품목이었고, 이 품목에 대하여 한국방법에서는 비점으로, 일본방법은 유분으로, JECFA와 미국방법은 증류가 일어나는 온도로 표시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측정결과 규격에 적합하였다. 유분측정법은 한국과 일본방법에서는 유분으로, JECFA와 미국방법에서는 증류온도로 표시하였다. 프로피온산의 유분은 4 기관의 규격에 모두 적합하였으며, 일본방법에는 이소프로필알콜에 대한 규격기준이 없었다. 응점측정법은 4 기관의 방법이 동일하였으며, 한국 식품첨가물공전에서는 28품목이 해당되었다. D-Mannitol의 경우 기관마다 규격기준이 약간 달랐으며, 미국방법에서는 L-ascorbic acid, calciferol 및 fumaric acid에 대한 규격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 한국 식품첨가물공전에서 확인시험을 하는 화학적합성품은 251품목이었으며, 과망간산염, 글리세로인산염, 브롬산염, 치오황산염 및 브롬화물 등 5항목에 해당하는 개별품목은 없었다. 안식향산염 시험에서 안식향산칼슘은 가열해야 녹았으며, 구연산철은 한국과 일본방법 (2)에서 모두 구연산염의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암모늄염, 젖산염, 마그네슘염, 제이동염, 황산염, 인산염 및 아연염 시험법은 4기관에 모두 동일하였으며, 현행 시험법에 의해 모두 확인이 가능하였다.

염농도와 절임온도에 따른 돔배기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baegi(Salted Shark Meat) with Reference to Salt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during Dry Salting)

  • 김도훈;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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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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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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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품질이 균일한 돔배기를 제조하기 위하여 염농도와 절임온도를 달리하여 상어육을 염절임하는 동안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염농도를 1, 2, 3%로 조정하고 $4^{\circ}C$$18^{\circ}C$에서 절임한 상어육의 품질변화를 비교한 결과, 수분함량은 $4^{\circ}C$, 3%의 염농도에서 절임시 64.2%로 가장 높았으며, 염함량은 $18^{\circ}C$와 3%의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고, 보수력은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활성도는 고온에서 염농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색차는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 하였을 때 낮아 외관의 변화가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탄력성과 강도는 저온과 높은 염농도로 절임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직간법으로 상어육을 염절임할 때, 높은 농도에서 염절임한 상어육의 품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절임한 상어육이 염함량을 제외하고는 $4^{\circ}C$에서 절임한 상어육의 품질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가물이 국수의 조리특성에 미치는 영향 (Cooking Quality of Noodle Affected by the Additives)

  • 유광원;김영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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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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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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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수 조리시 조직감 향상을 위해 소금, 기름과 설탕을 각각 1%의 농도로 삶는 물에 첨가한 후 조리 특성과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1%의 소금을 첨가하여 국수를 삶은 경우 83 g의 무게를 보였으며, 삶은 후의 부피 또한 72 $m\ell$로 낮은 함수율을 보였으며, 조직감 역시 우수하였다. 염의 종류를 각각 달리하여 첨가한 경우 NaCl, CaCl,, MgSO$_4$간의 조리 특성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염의 종류에 따른 조직감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NaCl를 첨가한 경우 다른 염을 첨가한 경우에 비해 다소 우수한 조직감을 보였다. NaCl 첨가농도를 달리하여 조리특성과 조직감을 비교한 결과, 조리 후 무게와 부피의 증가가 NaCl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이들의 조직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들 염의 농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염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5%의 염을 첨가한 경우에는 이들 조직감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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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 환자의 치은열구액에서 MMPs와 TIMPs의 양의 변화 (Matrix metalloproteinases and Tissue inhibitors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s of periodontitis patients)

  • 이선윤;정연호;김경화;양병근;한수부;정종평;김태일;구영;이용무;고재승;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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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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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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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MPs(Matrix metalloproteinases)는 치주질환에서 주된 조직파괴단백분해효소인 것은 알려져 있고 TIMPs(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는 MMPs의 작용을 억제한다라고 알려져 있다. 이 둘간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조직파괴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 이 두 연구의 목적은 ELISA kit를 사용하여 특정 MMPs(1,2,3,8,9,13)과 TIMPs(1,2)의 양이 건강한 환자와 비교하여서 치주염 환자에서 달라지는지 알아보고 MMPs(1,2,3,8,9,13), TIMPs(1,2)와 치은열구깊이와 GI score와의 관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8명의 만성 치주염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 환자가 실험군으로 참여하였고 5명의 건강한 치주조직을 환자가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임상적인 측정은 GI score와 치주낭측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8명의 만성 치주염을 가진 환자와 4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염을 가진 환자에서 각각 치주낭 깊이가 3mm이하인 부위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과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곳에서 6개의 치은열구액 표본을 채취하였다.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 5명의 환자는 단지 치주낭깊이가 3mm 이하인 건강한 부위에서만 치은열구액 표본을 제공하였다. MMPs(1,2,3,8,9,13)과 MIMPs(1,2)의 측정은 Human Biotrack ELISA kit를 사용하여서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MMPs, MIMPs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고 MMPs, TIMPs와 치주낭 깊이와 GI score의 관계정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인 부위에서 MMP9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으며(p=0.04) MIMP2의 수치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주낭 깊이가 3mm 이하인 부위를 가진 만성치주염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하게 높았다(=0.049).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치주낭 깊이의 관계에서 둘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MMP1(r=0.35)과 MMP2(r=0.31)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또한 MMPs(1,2,3,8,9,13), MIMPs(1,2)의 활동성과 GI score의 관계에서도 둘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만한 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나 MMP1(r=0.4), MMP2(r=0.29), MMP9(r=0.26)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이 실험의 결과로 볼 때 MMP9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질환이 있는 부위에서만 염증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MIMP2가 만성치주염 환자의 염증이 없는 부위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MIMP2가 MMPs에 대한 억제작용을 하여서 염증의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