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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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회절법에 의한 전남지역 천일염의 결정학적 특성 (Crystall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Solar Salts Produced from Jeonnam Area by X-Ray Diffraction Technique)

  • 정병조;김용;김창대;현승철;함경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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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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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4-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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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천일염 결정 내에 함유된 무기물들의 화합물 결정 상태를 비파괴적인 방법인 XRD 방법으로 규명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남 서남해안의 12개 지역 염전에서 채취한 12종의 천일염들에 대하여 X선 회절선을 측정하고, 이 X선 회절선 스펙트럼을 EDX 측정 결과와 JCPDS 데이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천일염 결정 내에 함유된 무기물들의 화합물 결정 상태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무기질 화합물 결정들이 천일염에 함유되어 있음을 밝혀냈는데, 신안 증도와 신의의 천일염에서 $Na_2S$, 신안 비금의 천일염에서 $KMgCl_3$, 신안 도초에서 $Ca(ClO_3)_2$, 해남 송지에서 $CaAl_4O_7$, 고흥에서 $CaSiO_3$, $CaCl_2$, 해남 토판 소금에서 NaKCl 등이 관측되었다. 또한 XRD 측정 결과는 천일염의 결정구조가 소금의 입방구조인 NaCl구조를 그대로 유지함을 보였으며, 격자상수도 정제염이나 시약염에 비해 거의 변화가 없는 비슷한 값을 보였다. 그러나 FE-SEM으로부터 조사한 천일염의 외형적 결정 구조는 정제염과 시약염에서 보이는 소금 NaCl의 결정구조인 정육면체의 결정 형태와는 달리 이들이 적층되어 이루어진 결정 형태의 특징을 보였다. 또한 결정 입자의 크기에 있어서도 정제염이나 시약염보다 수백 배에 이르는 특징을 보였다.

표면활성유리에의 결정석출을 이용한 용액중 황산염 이온 제거 (${SO_4}^{2-}$ ion Removal from Solution by Crystal Precipitation on Surface Active Glasses)

  • 남명식;김철영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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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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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6-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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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수 중에 존재하는 황산염 이온은 여러 금속 이온과의 반응으로 폐수 운송관 내에서 스케일 현상을 일으켜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여러 조성의 표면활성유리를 이용하여 산성 용액 중에 있는 황산염 이온을 제저하려 하였다. pH 1~4까지의 황산염 이온이 함유된 산성 용액과 $SiO_2-Na_2O-B_2O_3-RO$(R=Mg, Ca, Sr, Ba)계조성의 표면활성유리를 여러 시간 반응시킨 후 표면을 XRD,SEM으로 관찰하였고 용액내에 존재하는 모든 이온을 정량 분석하였다. 용액 중의 황산염 이온은 유리에서 공급한 2가 양이온과 결합하여 유리 표면에 황산염 결정으로 석출되면서 용액으로부터 제거되었다. 이들 황산염 이온 제거 능률은 유리표면에 석출되는 황산염 결정의 용해도곱 상수와 큰 연관을 갖고 있었으며, MgO가 포함된 유리에서는 황산염 결정 석출이 크지 않은 반면 SrO, BaO를 함유한 유리조성에서는 황산염 결정 석출이 쉬워서 황산염 이온 제거 효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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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염(Sea Salts) 분무에 의한 감은사지 삼층석탑(서탑)의 풍화현상에 관한 환경광물학적 연구 (Environmental Mineralogical Study on Weathering of the Western Stone Pagoda in Gameun Temple by Sea Salts Spray)

  • 성소영;김수진;박찬수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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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4년도 제19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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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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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염(Salts)은 일반적으로 가장 강력한 풍화요인 물질 중 하나이다. 염의 결정화(crystallization) 및 수화(hydration)작용은 석재의 화학적 풍화 뿐만이 아니라 물리적 풍화를 가속화 시킨다. 감은사지 석탑은 오랜 세월 대기 중에 노출되어 대기환경오염으로 인한 화학적 풍화 뿐만이 아니라 지리적으로 바다에 인접해 있어 바다에서 기원한 염화나트륨(NaCl)의 영향으로 다른 석조물에 비해 심한 물리적 풍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편광 현미경 및 SEM, XRD, XRF를 이용하여 석탑의 구성석재 및 염(salts)에 대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용출실험을 통해 얻은 용액에 대해서는 IC와 ICP-AE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염류와 석재의 반응산물로 만들어진 염에 대해서는 정방위시료와 부정방위시료를 제작하여 분석하였다. 감은사지 석탑을 이루는 암석은 결정응회암으로 주 구성 광물은 사장석 및 정장석이며 소량의 석영 및 흑운모 등이 함유되어 있고 소량의 유리질 석기로 구성되어 있다. 석재의 표면에는 주 구성 광물들의 화학적 풍화로 인해서 생성된 2차 광물로 팽창성 점토광물인 스멕타이트가 존재하며, 대기오염물질과의 결합에 의해 생성된 대표적인 황산염인 석고$(gypsum,\;CaSO_4{\cdot}2H_2O)$, 소금(halite, NaCl), 해양기원 염류인 소금성분과 대기오염물질이 만들어낸 테나다이트$(thenardite,\;Na_2SO_4)$가 존재한다. 이들 염류는 일차적으로 암석의 표면에 백화현상을 초래하기도 하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과 결합하여 일부는 흑화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암석 내 수분이 증가할 경우 이들 염들이 암석의 공극이나 열극을 따라 내부로 이동하여 subflorescence를 발생시켜 박락 및 박탈의 원인이 되었으며, 온도와 수분의 변화에 따른 이들 염(salts)의 수화 및 결정 작용 그리고 새로운 염(salts)의 침전작용을 반복하면서 석재 내부와 외부의 암석 및 결정에 균열과 미세열극 등이 생성되어 석재 자체의 구조적 안정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감은사지 석탑은 지리적 환경 차이로 인해 일반적인 환경의 석조물들과는 다른 형태의 풍화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풍화양상 및 풍화형태에 대한 정확한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보존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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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염풍화 특성과 메커니즘 해석 (Salt Weathering Characteristics and Mechanism Interpretation of the Five-Storied Stone Pagoda in Tapri-ri, Uiseong)

  • 이미혜;이명성;이재만;전유근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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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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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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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박리박락, 입상분해, 표면변색 등 물리적 및 화학적 훼손이 발생하여 석탑의 표면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으며, 특히 주요 훼손영역에서는 염에 의한 백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석탑에서 발생한 염의 SEM-EDS 분석 및 X-선 회절분석 결과, 대표적인 염은 석고로 나타났으며, 일부 영역에서 타라나카이트도 확인되었다. 석탑과 동일한 암석을 선택하여 염풍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암석의 표면은 염 결정 성장과 함께 염에 의한 백화현상이 발생하였으며 내부는 미세균열 및 공극을 따라 염 수용액이 이동하고 결정화되면서 풍화(박리박락, 입상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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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염전에서 생산된 갯벌천일염, 함수 및 해수의 가소제(DEHP) 오염 수준 평가 (Evaluation of Plasticizer Pollution Levels in Mudflat Solar Salt, Salt Water, and Sea Water of Nationwide Saltpan)

  • 김학렬;백형희;김인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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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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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0-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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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국 25개 지역 염전에서 생산된 갯벌천일염 뿐만 아니라 천일염을 결정하는 함수 및 근원이 되는 염전 저수지 해수를 채취하여 가소제 오염수준을 평가하고, 갯벌천일염 및 염전 결정지 PVC 사용연수에 따른 환경호르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천일염의 DEP는 불검출에서 1.55 ppb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DIBP는 불검출에서 2.38 ppb, DBP는 불검출에서 4.90 ppb, DEHA는 불검출에서 2.32 ppb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BBP는 불검출에서 1.45 ppb 수준으로 무시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에서 결정지 바닥재로 PVC 장판을 사용하면서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DEHP는 천일염을 생산하는 지역에 따라 불검출에서 268.5 ppb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천일염에 0.268 ppm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인체 안전성을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MP, DPrP, DNPP, DNHP, DCHP는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 되었다. 전국 염전 저수지 해수 및 함수에 포함된 프탈레이트는 무시할 정도의 수준이었으며, 염전 저수지 해수에 대한 DEHP는 불검출에서 3.4 ppb 수준, 함수는 불검출에서 21.4 ppb 수준을 나타내어 불검출 수준이었다. 또한 염전 결정지 PVC 장판 사용기간에 따른 환경호르몬(DEHP) 오염여부가 의심됨에 따라 장판 사용 년수와 천일염에서 검출된 DEHP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r=0.0362의 낮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일반적 개념 (General Concept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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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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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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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하부 기도 즉 말초기도의 지속적인 미만성 폐쇄로 인하여 불가역성 기류폐쇄를 나타내는 질환을 말하며, 임상적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이들은 기능적으로나 병리적으로 서로 중첩되어 임상적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적, 비특이적으로 진행하는 기류폐쇄의 포괄적인 용어로 COPD를 사용한다. COPD의 특징적인 병리변화는 소기도 즉 막성 세기관지염과 호흡세기관지염이며, 호흡세기관지염을 동반하는 폐기종의 중증도가 기류폐쇄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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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Mg 합금도금의 인산염처리에 있어 마그네슘의 영향성 (Effects of magnesium ion on phosphating of Zn-Mg alloy coated steel)

  • 민재규;손홍균;유영란;이재원;곽영진;김태엽;김규영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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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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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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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Zn-Mg 합금도금의 인산염 처리시 산성의 인산염 용액에 의해 도금층으로부터 용출된 마그네슘이온은 인산염 결정 형성에 참여하고, 이로인해 미세하고 치밀한 인산염 피막이 형성되었다. 마그네슘을 포함함 치밀한 인산염 피막은 우수한 내식성을 보였다. 마그네슘이온의 영향성 파악을 위해 인산염 용액내 추가적으로 마그네슘 이온을 투입하였으며, 마그네슘 함량증가에 따라 인산염 피막의 내식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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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산성염과 Ni 염기성 염의 혼합에 의한 나노 NiO 분말 제조 및 이의 환원 특성 (Preparation of nanosized NiO powders by mixing acid and base nickel salts and their reduction behavior)

  • 김창삼;윤동훈;전성운;권혁보;박상환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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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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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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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나노 크기의 NiO 분말을 Ni 산성염과 Ni 염기성염을 혼합하여 제조하는 방법에서 원료가 생성되는 NiO와 이의 환원으로 생성되는 Ni 결정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산성염으로는 Ni formate를 염기성염으로는 수산화 Ni과 염기성 Ni 탄산염을 사용하였다. 혼합비는 산성염 1당량에 염기성염 9당량을 사용하였으며, 탄산염을 사용한 경우 $750^{\circ}C$/2 h 하소에서도 ~100 nm의 구형의 NiO 분말을 얻었으며, 수산화 염을 사용한 경우는 $600^{\circ}C$/2 h에서는 ~100 nm의 유사 구형의 NiO가 생성되나, $750^{\circ}C$ 열처리에서는 100~600 nm의 유사 입방체 분말을 얻었다. 수산화 염을 사용한 경우에는 탄산염을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수소가스에 의한 환원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necking이 일어나며 소결이 이루어져 다공체를 형성하였다. 이들 특성을 TG/DSC, XRD, SEM으로 분석하였다.

간수와 불순물을 제거시킨 천일염의 재 결정화 특성 (Recrystallization Characteristics of Solar Salt After Removing of Bittern and Impurities)

  • 이예경;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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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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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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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천일염에 함유된 간수와 불순물의 제거와 재결정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간수제거를 위하여 습도 95%로 온도별(30, 40, $50^{\circ}C$)로 처리한 결과 $30^{\circ}C$에서 3주간 둠으로써 간수성분의 86%가 제거되었다. 천일염에 함유된 불순물의 총량은 6.94%(w/w)였으며, 유기태가 5.58%, 무기태가 1.36%이었고, 유기태 불순물은 89%가 가용성이었다. 수용성의 유기태 불순물은 천일염을 $350^{\circ}C$에서 40분간 볶음 처리함으로써 90.14%가 침전, 제거되었으나 50분간 볶음 처리한 경우는 침전량이 감소되었다. 소금의 색상은 볶음 40분까지는 L*값은 감소한 반면 a*, b*값은 증가하였으나 50분간 볶음에서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수와 불순물을 제거시킨 천일염을 온도별, 염도별, 소금물의 깊이별로 재결정화시킨 결과 결정의 크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커지고 낮아지면 작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소금물의 깊이가 깊어짐에 따라 컸다. 결정화시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염도가 높을수록 단축되었으며 소금결정의 수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종합적 기호도는 결정화 온도가 낮고 소금농도가 높은 경우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