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성약(熱性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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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韓藥)의 온열성약(溫熱性藥)의 성분(成分)과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Active Ingredients in Several 'Hot and Warm' Herbal Medicine)

  • 신준식;안덕균;박호군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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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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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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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약(韓藥)의 효능(效能)은 약성(藥性)에 의해 분류(分類)되고 질병(疾病)을 치료(治療)하며 예방(豫防)하는 작용(作用)을 한다. 그러나 약성(藥性) 이론(理論)의 문헌(文獻)과 임상연구(臨床硏究)는 비교적 많지만 상대적으로 실험연구(實驗硏究)는 일부분에 불과하여 효능(效能)을 입증(立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에 저자(著者)는 온열성약(溫熱性藥)들이 지니고 있는 유효(有效) 성분(成分)들을 조사(調査)하고 이 온열성약(溫熱性藥)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유효(有效) 성분(成分)들의 구조적(構造的)인 특성(特性)과 화학적(化學的)인 공통점(共通點)을 찾아 온열성약(溫熱性藥)의 분류(分類)에 대한 일반적(一般的)인 기준(基準)을 제시(提示)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열성약(熱性藥)과 온성약(溫性藥)들이 함유(含有)하고 있는 유효(有效) 성분(成分)간의 구조적(構造的)인 공통점(共通點)을 찾아내었으며 구조적(構造的)인 공통점(共通點)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열성약(熱性藥) 중에서 강(强)한 독성(毒性)을 나타내는 부자(附子)와 초오(草烏)의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 성분(成分)들은 C19-diterpenoid alkaloid과 C20-diterpenoid alkaloid 계열의 구조(構造)를 지닌 화합물들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이 디테르펜 알카로이드(diterpene alkaloid)들의 경우 고리의 구조(構造)가 aconitane(1), hetisan(16)과 7,20-cycloveatchane(17)의 기본골격(基本骨格)을 지니고 있으며, 이 두 가지 기본구조(基本構造)의 공통점(共通點)은 A 고리에 질소를 포함한 2-azabicyclo-[3.3.1]-nonanyl의 부분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 부분 구조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tropane alkaloid들의 기본구조(基本構造)와 유사하다. Tropane alkaloid들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들로 알려져 있으며, tropane alkaloid는 일반적으로 anatoxin a(171)와 같이 강(强)한 독성(毒性)을 나타내며, 부자(附子)와 초오(草烏)가 지니고 있는 강한 독성(毒性)은 바로 2-azabicyclo-[3.3.1]-nonanyl 구조(構造)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 육계(肉桂)에 주성분으로 함유(含有)되어 있는 cinncassiol(47) 화합물(化合物)들은 분자 내에 bicyclo-[4.3.0]-nonanyl과 bicyclo-[3.3.0]-octanyl의 기본 혹은 부분 구조를 지니고 있다. 3. Cinncassiol(47) 화합물(化合物)들은 강(强)한 항균력(抗菌力)을 보이고 있는데, cinncassiol(47) 화합물들이 지니고 있는 구조적인 특성인 bicyclo-[4.3.0]-nonanyl과 bicyclo-[3.3.0]-octanyl의 기본 혹은 부분 고리구조는 sesquiterpenoid 화합물(化合物)들과 diterpenoid 화합물(化合物)들 중에서 많이 발견되며, 이러한 구조(構造)를 지니고 있는 sesquiterpenoid 화합물(化合物)과 diterpenoid 화합물(化合物)들도 좋은 항균력(抗菌力)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공통(共通)된 구조상(構造上)의 유사점(類似點)이 항균력(抗菌力)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4. 온성약(溫性藥)의 경우, 백지(白芷)의 coumarin(39) 화합물(化合物)들과 furocoumarin(61) 화합물(化合物)들, 건량(乾量)의 gingerol(87), shogaol(93), gingerdiol(95) 등과 capsaicin(102), 마황(麻黃)의 ephedrine(124) 계렬(系列) 화합물(化合物)들, 세신(細辛)의 methyleugenol(136)과 asaricin(137)의 구조(構造)에서 발견(發見)할 수 있는 공통적(共通的)인 요소는 phenolic 또는 methoxyphenyl의 공통구조를 지니고 있다. 온성약(溫性藥)의 유효성분들은 공통적으로 phenolic aromatic 화합물(化合物)을 함유(含有)하고 있다. 따라서, 열성약(熱性藥)과 온성약(溫性藥)은 주성분(主成分)들의 분포(分布)가 각기 다르며, 독성(毒性)을 나타내는 열성약(熱性藥)은 2-azabicyclo-[3.3.1]-nonanyl 구조(構造)를 지니고 있고, 육계(肉桂)와 같은 항균력(抗菌力)을 지니는 약물(藥物)은 bicyclo-[3.3.0]-octanyl 또는 bicyclo-[4.3.0]-nonanyl의 구조(構造)를 지닌다. 백지(白芷), 마황(麻黃), 세신(細辛)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온성약(溫性藥)은 benzene 구조(構造)를 함유(含有)하는 phenolic aromatic 화합물(化合物)들이 주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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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층현상이 존재하는 수평배관내에서의 비정상 2차원 수치해석 (The Unsteady 2-D Numerical Analysis in a Horizontal Pipe with Thermal Stratification Phenomena)

  • Youm, Hag-Ki;Park, Man-Heung;Kim, Sang-Nung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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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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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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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에서는, 가압경수로 발전소의 가압기 밀림관내 비정상상태의 열성층현상에 대한 계산 모델을 제안하여 배관내의 온도분포, 유동특성 및 열응력에 대해 연구하였다. 경계면이 시간에 따라 변화가 없거나 정상상태에서 개발된 다른 모델과는 달리 본 모델에서는 고온 및 저온유체 사이의 경계면을 시간의 함수로 가정하였다. 열성층현상에 대한 무차원지배방정식은 SIMPLE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해를 구하였다. 본 수치계산의 결과는 주어진 조건하에서 무차원시간이 약 27.0 일 때 배관의 고온부 및 저온부사이의 최대무차원온도차는 0.78정도이었고, 이때의 열성층 현상에 의한 최대 열응력은 276 MPa로 계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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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열성 경련에 대한 임상적 고찰 (Complex febrile convulsions: A clinical study)

  • 강정식;김사라;김동욱;송태원;김남희;황종희;문진수;이종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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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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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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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소아의 열성경련은 복합 열성 경련과 단순 열성 경련으로 나눌 수 있고, 복합형의 경우에는 열성 경련의 재발 및 간질로의 이행 가능성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는 바, 복합 열성 경련의 임상 양상에 대하여 조사 연구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열성 경련으로 일산백병원에 입원하였던 18세 이하의 비열성 경련의 경험이 없고 중추신경계 감염이나 다른 대사 이상 소견이 없으며 여러 가지 검사로도 경련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열과 동반된 경련을 보인 소아 550명을 단순 및 복합 열성 경련군으로 구분하여 성별, 연령 분포, 발열 원인 질환, 가족력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고, 복합 열성 경련의 아형별 분류와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남녀 비는 1.64:1이었고, 발작 당시 나이는 생후 8개월부터 8세 11개월까지 분포하였으며, 4세 미만이 485예(88.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단순 열성 경련이 432예, 복합 열성 경련이 118예로 단순열성 경련이 약 4배 많았으며, 각각의 남녀 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발열의 원인 질환으로는 급성 인후 편도염(357예, 64.9%), 폐렴(55예, 10%), 급성위장관염(37예, 6.7%), 중이염(20예, 3.6%) 등의 순이었으며, 단순 및 복합 열성 경련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과거력 및 가족력에서도 두 경련군 사이에 큰 차이는 없었다. 복합 열성 경련의 아형으로는, 반복성 경련(C2)이 72.0%로 가장 많았고, 지속성 경련(C1)과 국소성 경련(C3)이 각각 16.9%와 5.1%를 차지하였다. 결 론 : 열성 경련의 유형에 따른 남녀비와 원인 질환, 가족력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열성 경련은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예후가 양호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열에 의해서 유발된 간질 발작의 기본형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환자들 중 일부는 후에 간질로 진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과 복합 열성 경련에 대한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미론에 대한 문헌적 연구 (A study on the literal research kimi - theory)

  • 김인락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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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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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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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Kimi(氣味) means five tastes(五味), sour, bitterness, sweetness, hot taste and astringency, and four conditions(四氣), cold, hot, warm and cool, in the oriental medicine. This is defined based on yn-yang 5 evolutive phasis(陰陽五行), and 5 evolutive phasis on the change of season. Four seasons, spring, summer, autumm, winter are clearly different but, the rainy season(長夏) is not. In the thee of Ki (氣), not worm not hot(平) is included in addition to the four conditions that is because the rainy season is not differentiated clearly. KImi have realations to the four seasons, that is, warm and hot taste is considered as spring, hot and astringency as summer, not worm not hot and sweetness as rainy season, cool and sour as autumm, and cold and bitterness as winter. 4 conditions can be classified more detail, because the changes of the seasons are continuous. In the action mechanisms, Gardeniae Fructus reduces Heat of Insufficency Type(虛熱) of the upper class of medicinal herbs(上焦), and Rhel Rhizoma reduces Exessive Heat(實熱) of the under class of them(下焦). The assay methods for four groups medicines can be developed in three ways according to the indicators as follows. First, by the indicator which defines cold-acting medicine(寒性藥) such as Rhei Rhizoma, Coptidis Rhizoma, Scutellariae Radix, Gardeniae Fructus and is differentiated clearly from Hot-acting medicine(熱性藥) at the same time. Second, when the medicines are classified into another four groups as Drugs for Dispelling Internal Cold(溫裏藥), Drugs for Relieving Exterior Syndrome(解表藥), Drugs for Dispelling Phlegm(祛痰藥), Drugs for Regulatings Ki Flow(理氣藥), by the indicator which satisfies each group and is differentiated from other groups, at the same time. Third, by the indicator which has to be defined for each medicinal herb for four classification, individ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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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제 (Antibiotics)

  • 박승함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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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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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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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위생환경이 좋지 못하고 보건사업의 혜택이 원활치 못한 지역의 소아 및 국민학동에게서 분리한 장내 세균 중 이열성 장내 독소생성 대장균주의 분포를 배양된 부신암 세포를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이 열성 장내독소의 존재아래 부신암 세포는 세포의 원형화 및 seroid 생성력의 항진을 보이기에 이 두 성질에 기처를 두어 독소생선균주를 감별하였다. 실험의 결과 조사대상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균주들이 독소 생성 균주로 밝혀졌다. 분리한 균주의 화학요법제에 대한 감수성 내지 내성도를 측정하였는데 특히 주목할 것은 이열성 장내독소 균주들의 대부분이 gentamycin(10mg)과 nalidixic acid(5mg)에 감수성이 있는데 비해, colistin(10mg), novobiocin(30mg), sulfa drug(50mg)에는 내성을 나타냈으며, 장내 질환에 널리 쓰이는 chloramp-henicol(10mg)에 대해서는 균에 따라 감수성 또는 내성을 보인데 있다. 이상의 조사로 우리나라 정상아동이 상당의 이열성 장내독소 생성균주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를 균주중 몇개는 장내질환 치료제로 널리 사용하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지니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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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WASHINGTON 측광계의 표준화와 WASHINGTON 측광계의 일반적 특성

  • 안성민;이시우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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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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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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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서울대 천문학과(SNU)의 Washington 측광계를 사용하여 관측한 자료와 ADC (Astronomical Data Center)의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SNU Washington 측광계를 표준화 시켰다. SNU Washington 측광계중에서 C필터에 나타나는 적색광 누출은 V필터와의 결합을 통해 보정했으며, 그 최대값은 K0형에서 약 $0^{m}.14$까지 이른다. ADC의 자료분석 결과 G. K형 별들에 대해 중원소 측광지수와 중원소함량과 서로 잘 일치함을 알 수 있었고. 주계열성의 경우 온도 측광지수와 온도와는 좋은 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M-T_2$)과 ($M-T_1$) 평면상에서는 중원소함량과 광도계급에 무관한 좋은 온도관계를 나타냄을 알았다. 그리고 이 측광계의 장점으로 나타난 CN지수와 CN 특이성과는 특별한 관계를 찾기가 어려웠고, 이 측광계만으로는 상도계급의 구분을 다른 측광계 만큼 분명하게 결정짓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표면중력과이 측광계의 색지수와의 관계를 본 결과 초거성, 거성, 주계열성을 비교적 잘 구분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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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간단조 금형 수명연장을 위한 경화육성용접용 태경 FCW의 개발 (Development of Large Diameter Hardfacing FCW for Life Extension of Hot Forging Die)

  • 김성호;정연호;백승희;장종훈;박철규;우희철;정병호;조상명
    • 대한용접접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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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용접접합학회 2009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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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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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 열간단조 금형을 제작함에 있어 육성용접을 실시하는 방법이 금형강 STD61, STD11 등으로 제작하는 방법에 비해 보수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열간단조 공정에서 금형은 $1000^{\circ}C$이상의 고온재료와 반복접촉하게 된다. 이때 이형제의 사용은 급속냉각 및 급속가열의 열피로를 가속시킨다. 또한, 금형은 반복충격에 의한 기계적 피로를 받게 된다. 이러한 금형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FCW는 종래 고가의 $2.8{\sim}3.2{\Phi}$인 외국산 FCW를 사용하였으나 이를 대체한 $3.2{\Phi}$ 태경 FCW가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개발된 FCW를 사용하여 제작된 금형의 수명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에 금형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내균열성 및 내열충격성을 확보한 태경 FCW의 개발과 개발된 FCW의 성능평가가 요구되었다. 특히 열간단조 금형에 있어서 중요한 내열충격성의 경우 가열과 냉각의 반복 Cycle에 의한 Thermal shock의 평가가 대부분이며 높은 Cycle로 인해 많은 시간이 걸리며, 또한 가열과 냉각을 오갈 수 있는 고가의 시험장치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개발된 FCW 육성용접부의 내균열성 및 내열충격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특히 내열충격성을 시간이 적게 걸리면서도 경제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열간단조 금형 육성용접부의 내균열성 및 열충격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검토와 특히 내열충격성에 대해 J.W.Kim등의 시험방법을 참고하여 시간이 적게 걸리면서 저 비용으로 열 충격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을 고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육성용접부의 내균열성을 평가하기 위한 상온 Bending을 실시하였고, 내열충격성을 평가하기 위한 염욕로를 이용하는 고온 Bending을 고안하여 실시하였다. 상온 Bending, 고온 Bending 모두 3점 굽힘시험을 적용하였다. 고온 Bending의 가열방법으로는 염욕로를 사용하여 시편이 대기중에서 약 $850^{\circ}C$의 온도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편은 각각 열처리를 하여 요구 경도를 확보하였고, 이를 염욕로에서 5분간 가열 및 유지하여 취출 후 굽힘하중을 가하여 변위의 정도로 열충격을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상온 Bending은 극한변형량과 파단부 극한응력으로, 고온 Bending은 고온 극한변형량으로 평가를 하였고, 외국산 FCW를 사용한 육성용접부를 비교대상으로 하였다. 평가 결과 개발된 국산 $3.2{\Phi}$ 태경 FCW의 성능은 외국산 FCW와 유사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실제 금형을 제작하여 현장에 적용한 결과 금형의 수명이 연장된 것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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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커튼월 프레임 최적설계조건 도출을 위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Optimum Design Conditions of Curtain-wall Flame in Fire)

  • 김형준;김정현;김흥열;이재승;임현창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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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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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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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국외 커튼월 내화 Code인 EN 13830, EN 13501-1, EN 1364-3을 사용하여 알루미늄과 스틸프레임에 대해 화재시 최적설계조건 도출을 위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재 국내 커튼월의 내화 법규는 2008년 '내화 충전구조 세부 운영지침'에서 조인트 부분에 대해서만 내화규정이 정립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EN 13830과 그 하위법을 이용하여 알루미늄과 스틸 커튼월의 최적설계조건 도출을 위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차염성은 알루미늄 커튼월과 스틸 커튼월의 성능시간이 각각 10분 26분으로 약 16분의 차이가 발생하였고, 차열성은 알루미늄 커튼월과 스틸 커튼월이 최고온도에서 6분과 9분으로 약 3분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평균온도에서는 9분, 24분으로 약 15분의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복사열은 성능기준 $15Kw/m^2$를 통과하는데 알루미늄 커튼월은 16분 스틸 커튼월은 24분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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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경상누층군의 열적진화와 속성작용 (Thermal Maturation and Diagenesis of the Gyeongsang Supergroup, Euiseong Area, SE Korea)

  • 손병국;정태진;오재호;곽영훈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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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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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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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의성지역 경상누층군에 대하여 유기지화학적 방법과 일라이트 결정도 측정방법을 사용하여 유기물의 열성숙도와 속성 작용정도를 연구하였다. 신동층군의 흑색셰일은 $0.5{\~}2{\%}$의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유기물들은 타이프 Ⅲ에 해당하는 고등식물 기원이다. 열분석 Tmax 값은 $578{\~}595^{\circ}C$이며, 비트리나이트 반사도는 진주층에서 약 $2.9{\%}Ro$, 낙동층에서 약 $3{\~}4{\%}Ro$로 유기물의 열적 성숙단계가 건성가스 생성단계에 도달하였음을 보여준다. 비트리나이트 반사도 측정결과에 의하면, 유기물의 열적성숙은 주로 매몰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국부적으로 화성암체의 관입에 의하여 이차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일라이트 결정도값은 층서상의 위치에 따른 규칙적 인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낙동층, 하산동층, 진주층, 일직층 일부에서는 속성 정도가 속성 작용 영역과 앵키존 영역의 경계부에 해당된다. 이들보다 상위 지층인 일직층, 후평동층, 점곡층, 사곡층의 일라이트 결정도값은 앵키존의 중간부에 위치한다. 층서적으로 보다 상위인 일직층, 후평동층, 점곡층, 사곡층들의 변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이 지층이 분포하는 지역에 관입한 화성암체에 의한 열변질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기물의 열성숙도와 일라이트 결정도에 의한 탄화수소 생성단계는 서로 잘 일치하며, 비트리나이트 반사도와 일라이트 결정도는 모두 관입체의 영향을 지시한다. 연구지역의 속성작용은 전체적으로는 매몰에 의하여 이루어 졌으며, 국부적으로는 관입체에 의한 이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는 데, 매몰에 의한 고지온은 약 $200^{\circ}C$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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