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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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에서 분리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분리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n Isolate of Cucumber mosaic virus from Raphanus sativus L.)

  • 이선주;홍진성;최장경;김은지;이긍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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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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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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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모자이크증상을 나타내는 열무로부터 Cucumber mosaic virus의 한 계통을 분리하고 특성을 조사하였다. Vigna unguiculata, Chenopodium amaranticolor and Gomphrena globosa에서 분리 바이러스의 기주반응과 dsRNA 분석, RT-PCR 검정, PCR-RFLP, 혈청학적 분석을 통하여 CMV의 한 계통임을 확인하였다. 이 CMV 계통을 다양한 지표식물에 접종하였을 때, Nicotiana benthamiana와 N. glutinosa, N. tabacum, 고추, 오이 그리고 멜론에서는 전형적인 강한 모자이크 병징이 나타났으나, 열무, 배추, 적갓은 매우 약한 병징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였다. 새롭게 분리된 CMV 계통은 가지과, 박과 및 배추과 등 광범위한 작물에 감염성을 나타내었으며, 배추과에서의 감염성 차이를 근거로 Gn-CMV로 명명하였다. Double-stranded (ds) RNA를 분리한 분석에서 Gn-CMV는 기 보고된 CMV 계통과 마찬가지로 3.3, 3.0, 그리고 2.2 kb의 독립된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SDS-PAGE와 Western blotting 분석으로 통하여 28 kDa의 외피단백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RT-PCR로 얻어진 증폭산물을 Cac8I, ClaI and MspI을 이용한 PCR-RFLP를 통하여 CMV subgroup I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렁이 분립이 엽채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분립의 최적혼합비율의 추정 - (The Effect of Vermicast on the Growth of Vegetable Plants - Estimation of Optimum Mixture Ratios of Vermicast -)

  • 김인수;김성진;이지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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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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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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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톱밥발효 돈분을 vermicomposting으로 처리하여 생산된 분립을 상토재의 원료인 피트모스와 혼합하였을 때 이 화학적 특성과 엽채류(근대, 열무, 시금치,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분립의 적정 혼합비율을 추정하였다. 이 화학적 분석결과 지렁이 분립량이 증가할수록 용적비중(bulk density), 진밀도(particle density), pH 전기전도도(electrolytic conductivity), 무기물(ash), 전질소(total nitrogen), 양이온 치환능력(cation exchange capacity), 유효인산함량(available $P_2O_5$) 및 치환성양이온향량(exchangeable cation)이 증가하였다. 근대는 분립 $40{\sim}10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열무는 분립 $40{\sim}6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시금치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상추는 분립 4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지상부중(SHW), 근중(RW), 근장(RL) 및 생물학적 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서 분립의 첨가비율은 근대 $40{\sim}100%$, 열무 $40{\sim}60%$, 시금치와 상추 40%가 적정혼합비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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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중 말라티온 잔류분(殘溜分)의 세척효과 (Removal of Malathion Residues from Fruits and Vegetables by Washing Processes)

  • 심애련;최언호;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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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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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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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과일과 채소에 오염(汚染)된 잔류농약(殘留農藥)의 세척(洗滌)효율을 알기 위하여 상추, 열무, 풋고추, 딸기, 포도에 말라티온을 인위적으로 처리하고 가정(家庭)에서의 세척(洗滌)방법에 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물에 의하여 3회 세척한 후의 말라티온 잔류율(殘留率)은 포도 9.7%, 풋고추 25.2%, 딸기 28.0%, 열무 29.7%, 상추 38.9%, 배추57.5%로서 배추에서 세척(洗滌)효율이 가장 낮았다. 연성세제(軟性洗劑)로 1 회 세척하고 물로 2 회 수세(水洗)한 후의 말라티온 잔류율(殘留率)은 포도 1.6%, 풋고추 8.3%, 열무 15.8%, 딸기 24.8%, 상추 27.2%, 배추 45.9%로서 세제(洗劑)에 의한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였다. 부착(附着)된 말라티온은 1 회 세척에서 가장 많이 제거되었고 그후의 세척에서는 별로 제거되지 않았다. 수온(水溫)이 $5{\sim}35^{\circ}C$ 범위에서는 세제(洗劑) 효율에 큰 차이가 없었고, $100^{\circ}C$에서는 세척효율이 이보다 $2{\sim}3$배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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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수의 수질이 열무 물김치의 비타민 C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Water Quality on the Variation of Ascorbic Acid Content during Yulmoo Mul-kimchi Fermentation)

  • 김유진;오지영;이태녕;한영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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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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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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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비타민 C 고함량의 물김치를 제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담금수의 종류를 달리하여 지하수, 1차증류수, 3차 증류수, 생수 및 수돗물의 금속이온(Ca, Mg, Fe, K, Na, Cu)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각각의 물로 열무 물김치를 제조하여 $15^{\circ}C$에서 발효 숙성시키면서 그 담금수가 김치의 숙성지표인 pH와 산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총 비타민 C함량, 텍스쳐 및 미생물 균수의 변화를 살펴봄과 동시에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각 담금수의 금속이온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3차 증류수가 금속이온 함량이 가장 낮은 반면 수돗물은 금속이온 함량이 가장 높았고, 특히 Cu 이온이 검출되었으며, 지하수의 Ca함량은 다른 담금수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각 담금수로 제조한 김치국물의 pH와 산도 및 미생물의 변화는 김치시료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열무 줄기로 측정한 텍스쳐는 시료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담금 3일까지 증가하였다가 그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총 비타민 C 함량은 3차 증류수로 제조한 김치국물의 숙성 적기 총 비타민 C함량이 7.20 mg%로 최고 함량을 나타내었고, 그 다음이 지하수로 제조한 김치로 5.72 mg%를 나타내었으며, 수돗물로 제조한 김치의 총 비타민 C 함량은 3.37 mg%로 가장 낮아 3차 증류수로 제조한 김치의 50%에 불과했다. 또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3차 증류수로 제조한 김치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생수로 제조한 김치였으며, 지하수로 제조한 김치의 기호도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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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에서 막-전극 어셈블리 제조지 Hot-pressing조건에 대한 영향 (Effect of Hot Pressing Conditions in Fabrication of Membrane & Electrode Assembly for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

  • 최경환;이승재;설용건;이태희;노용우;고영태
    •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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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너지공학회 1994년도 추계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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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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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막-전극 어셈블리 제조시 hot-pressing 온도와 압력조건을 변화시켜며 단위전지 성능을 관찰하였으며 이에 대한 분석은 열무게분석법(TGA), 기공도, 이온투과계수 등을 사용하였다. 또한 전지의 작동온도 및 압력을 변화시켜가며 전지의 성능을 관찰하였다. 성능 실험은 가습기의 온도와 cell의 온도, 압력을 변화시켜가며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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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료 중 농산물에서 화학적 처리 방법에 의한 방사능 분석 (Radiation Analysis by Chemical Treatment of Agricultural Products in Environmental Samples)

  • 장은성;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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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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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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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원전 주변의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체내 방사능 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이에 원전 주변에서 채취된 농산물을 건조 처리하여 섭취에 의한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해 $^{90}Sr$의 방사능 농도의 한계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감마동위원소 분석결과 모든 시료에서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쌀에서 < 0.0166~0.0336 Bq/kg-fresh, 배추에서 <0.00586~0.0421 Bq/kg-fresh, 열무에서 <0.0135 ~0.106 Bq/kg-fresh, 배에서 0.0114 ~ 0.0901 Bq/kg-fresh 로서 평상변동범위 수준이었다. 일반인에 대한 연간 선량한도인 1.0 mSv 대비 쌀, 배추, 열무의 $^{90}Sr$에 대해 각각 0.0177%, 0.0222%, 0.0376%, 0.00243%가 나왔으며, 이 값은 일반인에 대한 법적 기준치 $1mSv/yr{\cdot}man$ 비해 0.1 % 미만의 값이 나타났다. 따라서 식생활에서 음식 섭취량 또는 연령을 고려하여 어린이, 어른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폭넓은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자선 조사의 채소 종자 및 식물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영향 (Effect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Selected Vegetable Seeds and Plant-Pathogenic Microorganisms)

  • 배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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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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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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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물병원성 미생물들인 잿빛곰팡이와 Agrobacterium rhizogenes의 전자선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 kGy의 전자선량이 잿빛곰팡이의 분생포자 및 Agrobacterium rhizgenes의 세포를 사멸시키는 데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종자의 전자선에 대한 저항성을 조사해 본 결과, 대파, 열무와 오이 종자는 2 kGy의 전자선 조사에서도 발아율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쑥갓 종자의 경우에는 발아율에 있어서 근소한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고추와 상추의 경우에는 전자선 조사에 대해서 대단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열무, 오이, 대파 및 쑥갓 종자의 경우에는 식물병원성 미생물의 살균에 필요한 2 kGy의 전자선량을 조사함으로써 발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충분한 살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고추와 상추의 경우에는 전자선을 이용한 살균 방법은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간척지에서 토양 염류와 6개 밭작물 생육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Growth Condition of Six Upland-Crops and Soil Salinity in Reclaimed Land)

  • 이승헌;홍병덕;안열;노희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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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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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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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간척지 토지 이용 방식을 극복하고 경제성 있는 밭작물을 재배를 위한 대호 간척지에서 도입 가능한 작물을 선발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6개 밭작물에 대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대호간척지에 6가지 작물 공시 작물은 6종(쑥갓, 열무, 알타리, 케일, 양상치, 적상치)을 재배하여 생육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작물과 토양을 채취하여 염류농도별로 장해정도를 평가하였다. 각 작물에 대해 건물중과 초장에 대한 토양 염류농도와 SAR과의 관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지만 다른 화학적 성질에서는 확연한 관계를 없었으며 가장 양호한 생육을 보인 토양의 염류농도(ECe)는 모든 작물에서 $8.40dS{\cdot}m^{-1}$ 이하이고 SAR는 20.99이하로 나타났다. 작물별 염농도 상승에 따른 저해 정도를 파악하고자 토양의 ECe 수준에 따른 상대건물중과의 관계를 회귀식을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생육의 저해가 시작되는 토양 염류농도 수준은 열무와 케일이 $1dS\;m^{-1}$ 미만에서, 쑥갓이 $4dS\;m^{-1}$ 이상에서 알타리, 양상추, 적상추는 $6dS\;m^{-1}$ 이상으로 나타났고 생육 저해가 시작되는 범위 이상의 염류농도에서 케일은 염농도가 $1dS\;m^{-1}$ 높아질 때 상대건물중의 감소는 케일은 3.35%, 알타리는 3.92%, 열무는 3.98%, 양상추는 4.66%, 쑥갓은 7.57%, 적상추는 8.45%였다. 50%의 상대건물중이 감소되는 염류농도는 알타리; $18.9dS\;m^{-1}$, 양상추; $17.3dS\;m^{-1}$, 케일; $15.4dS\;m^{-1}$, 적상추; $12.0dS\;m^{-1}$, 그리고 열무와 쑥갓; 각각 $11.3dS\;m^{-1}$, $11.0dS\;m^{-1}$이었다. 토양 중 염류농도와 육안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케일의 내염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기능성 채소작물로 간척지에 도입할만한 작목으로 판단되었다.

상토로서 지렁이 분립이 엽채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 김인수;김성진;이지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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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업학회 2005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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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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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지렁이 분립량이 증가할수록 용적비중(bulk density), 유효수분함량(available water content), pH, 전기전도도(electrolytic conductivity), 무기물(ash), 전질소(total nitrogen), 양이온치환능력(cation exchange capcaity), 유효인산(available $P_{2}O_{5}$), 치환성양이온(exchangeable cation)이 증가하였다. 2. 근대는 분립 40${\sim}$10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엽면적(LA), 엽수(NL), 엽면적(LA), 지상부 건물중(SHW), 근중(RW), 줄기두께(SD), 근중(RW) 및 생물학적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 열무는 분립 40${\sim}$60%의 혼합비율에서 초장(PL), 지상부 건물중(SHW), 근중(RW), 생물학적수량(BY)이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 시금치와 상추는 40%의 혼합비율에서 지상부중(SHW), 근중(RW), 생물학적수량(BY)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leq}$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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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충청지역의 김치담금 재료비 및 숙성김치의 화학적 성질 조사 (A Study on the Material Ratio of Kimchi Products of Seoul and Chung Cheong Area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Fermented Kimchis)

  • 강근옥;이성희;차보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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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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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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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김치 담금시 재료의 배합비와 숙성시 특성 측정을 위해 서울과 충청도에서 조사된 김장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나박김치, 동치미, 보쌈김치, 백김치 등이었고 이 중 배추김치담금에 사용하는 주, 부재료는 약 20-25종류였으며 젓갈 및 어패류 의 사용이 많았다. 배합비는 배추 71.9%$\pm$7.7, 무채 11%, 파 2.3-2.6%, 마늘 1.3-1.6%, 고추가루 2.7-3.2% 그리고 젓갈 3.9~4.2% 등이었다. 봄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을 담았으며 배추김치에 김장김치의 갓 및 굴, 새우 등 어패류 대신에 부추, 생홍고추, 양파 등 신선한 계절야채르르 많이 사용하였다. 양념류는 김장김치에 비해 젓갈은 다소 적고 그 외 사용비는 비슷하였으며 나박김치, 열무김치 등 국물김치에서 건더기와 물의 비는 약 40:48을 이루었다. 또한 배추김치의 최적 숙성은 pH 4.2~4.5, 총산도 0.5~0.8% lactic acid 범위였고 선호하는 염도는 김장김치류 2.3~2.74%, 봄김치류 1.8~2.4% 범위였으며 국물김치는 1.3~1.7%의 낮은 염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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