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상아질 접착제인 Adper Single bond 2.0 (3M-ESPE, USA), 6세대 상아질 접착제인 Prompt L-pop (3M-ESPE, USA), AdheSE (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 를 각 상아질 접착제당 30개의 건전한 소구치 및 대구치를 선정하여 협면과 설면에 5급와동을 형성하고 복합레진을 적용하였다. 이중 절반은 열순환을 시행하지 않고 나머지 절반은 열순환을 시행하였다. 이후 메틸렌 블루를 침투시켜 시약의 침투 정도를 측정한 후 통계분석하였다. 열순환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열순환을 시행한 군을 통틀어 열순환을 시행하지 않은 상아질 군에서만 Single Bond 2.0의 미세누출의 양이 Prompt L-Pop과 AdheSE에 비하여 높았고 (p <.05) 나머지 군에서는 모두 Single Bond 2.0의 미세누출의 양이 적었다. (p <.05) 열순환 이후에 미세누출의 양이 늘어난 군은 Prompt L-Pop과 AdheSE의 상아질 군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경망과 웨이브릿을 결합하여 플라즈마 챔버의 누출을 감시하기 위한 시계열 모델을 개발하였다. 플라즈마 데이터는 광반사분광기 (Optical Emission Spectroscopy-OE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이를 시계열 신경망을 이용하여 모델링하였다. 이산치 웨이브릿 (Discrete Wavelet Transformation)은 OES 센서정보의 전 처리를 위해 이용되었다. 개발된 웨이브릿 신경망 모델은 47개의 데이터 sets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누출상태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동성 레진의 교합면 열구에서의 침투도와 미세누출을 평가하여 치면열구전색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규명해 보고자 하는데 있다. 발거된 120개 치아를 4개 군으로 분류하고 I군은 대조군으로 레진계 치면열구전색제로 전색, II군은 유동성 레진으로 전색, III군은 상아질접착제를 도포한 후 유동성 레진으로 전색, IV군은 열구성형술을 시행하고 상아질접착제를 도포한 후 유동성 레진으로 전색하여 열구 내로의 침투도와 미세누출을 비교 평가하고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침투 및 접착상태를 관찰하였다. 유동성 레진의 열구내 침투도나 미세누출은 레진계 전색제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 상아질접착제를 도포하거나 열구성형술을 시행한 후 상아질접착제를 도포한 경우는 레진계 전색제와 침투도의 차이가 없었으며 미세누출은 더 작게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상에서 열구의 형태나 열구성형술의 여부에 따라 침투도의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상아질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일부 유동성 레진 시편에서는 법랑질 표면과 긴밀한 접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유동성 레진은 치면열구전색제로서의 적용이 가능하며 열구성형술과 상아질접착제를 사용한다면 침투도를 높이고 미세누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LNG 추진선에서 배관의 파손으로 천연가스가 누출되었을 때 누출공의 크기별 플래시 화재, 과압, 복사열에 따른 피해범위를 ALOHA(Areal Location of Hazardous Atmospheres)를 이용하여 산출했다. 그리고 민감도 분석을 위해 환경 변수(풍속, 대기온도, 대기 안정도)와 공정 변수(배관 압력, 배관 길이)로 구분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별 피해영향범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경 변수에 따른 피해범위는 플래시 화재에 의한 피해범위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과압, 복사열 순서로 큰 피해범위를 나타냈다. 그리고 공정 변수에 따른 피해범위를 산출한 결과 배관의 압력과 길이, 누출공의 크기와 관계없이 플래시 화재에 의한 피해범위가 가장 컸으며, 환경 변수와 동일하게 과압, 복사열 순서로 높은 피해범위를 보였다. 또한 누출공의 크기가 클수록 환경 변수와 공정 변수가 피해범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제트 환재에 의한 피해범위는 환경 변수에 비해 공정 변수에 의한 피해범위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합면 우식열구에서 열구성형술이 유동성 레진의 침투와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있다. 교합면 우식증이 있는 발거된 소구치 250개를 대상으로 열구 성형술을 시행하지 않는 군을 대조군(n = 50), 열구성형술을 시행한 군을 실험군으로 하였으며, 실험군은 $Fissurotomy^{(R)}$ original bur (n = 50), $Fissurotomy^{(R)}$ Miro NTF bur (n = 50), SF104R tapered diamond bur (n = 50), 1/2 round carbide bur (n = 50) 등 4가지 유형의 bur를 이용하여 열구성형술을 시행한 후 2가지 종류의 유동성 레진($UniFil^{(R)}Flow$, $Filtek^{(R)}Flow$)을 적용하고 침투도와 미세누출의 평가를 통하여 전색효과를 비교하였다. 열구성형술을 시행한 군이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침투도가 컸으며 미세누출은 적었다. 1/2 round bur를 사용하여 열구성형술을 시행한 군이 다른 bur를 사용한 군에 비해 유동성 레진의 열구내로의 침투도는 높았으나 미세누출은 차이가 없었다. 유동성 레진의 종류($Unifil^{(R)}Flow$와 $Filtek^{(R)}Flow$)에 따른 침투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미세누출은 차이가 없었다.
중수로(CANDU) 형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칼란드리아 압력관 전면부를 감시점검하기 위한 열영상 관측시스템을 설계/제작하였다. 중수로는 가동중에 핵연료를 교체한다. 칼란드리아 전면부에는 380 개의 압력관 채널이 위치하고 있다. 핵연료를 교체할 시에 핵연료 교체장비가 칼란드리아 압력관 채널의 ENDCAP을 열고 핵연료를 장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중수누출, 핵연료교체장비의 이상상태를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열영상카메라는 상용 CCD 카메라에 비해 영상의 해상도가 떨어진다. CCD 카메라는 수증기 누출과 같은 육안검사에 활용하고, 열영상카메라는 압력관 채널의 온도변화 등을 점검하기 위해 CCD/열영상카메라의 융합구조로 설계/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LNG 공급계통시스템의 재기화 공정에서 배관 손상으로 인한 누출사고 발생시 LNG 성분 및 누출공의 크기에 따른 연소특성에 대한 피해범위를 산출하고, 피해영향을 해석하였다. LNG 성분에 따른 연소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7곳의 LNG 산지별 위험도를 확인한 결과 산지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LNG 구성성분 중 메탄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플래시화재 발생범위 및 증기운 폭발에 의한 과압이 발생하는 위험범위 그리고 제트화재 발생에 의한 열 복사량 피해영향이 다른 산지에 비해 비교적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배관 누출공의 크기에 따라 누설, 파공, 파괴 3단계에 나누어 위험 범위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플래시화재로 인한 피해영향범위를 계산하고, 이에 따라 LNG 누출시 화재가능 위험범위를 확인했으며, 과압의 영향 및 복사열로 부터의 피해범위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LNG 조성 및 배관 누출공의 크기가 화재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EU ETS 기간 전과 후를 비교함으로써 탄소누출이 일어났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해외직접투자를 탄소누출의 지표로 활용하여 EU 11개국을 대상으로 한 1995년부터 2009년까지의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생산비용과 환경비용과의 패널 분석을 하였다. 시장 추구형 해외직접효과도 아울러 고려하여 해외시장잠재력도 아울러 고려하였다. 본 분석에 의하면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일부모형에서 탄소누출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다양한 모형에서 일관되게 확인되지 않아서 EU 배출권거래제를 전후하여 탄소누출이 뚜렷하게 일어났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 비교적 데이터의 시계열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모형에서 탄소누출이 검증되었다는 사실을 볼 때 향후 국내 배출권거래제 도입시 우리나라도 탄소누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배출권거래제 제도를 설계해야 할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광중합형 임시충전재의 사용기간(1일 후, 3일 후, 7일 후)동안 구강 내의 수분과 온도변화 및 교합력에 의한 미세누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무게 및 압축강도를 측정하고 열 순환 횟수에 따라 충전재와 와동면 사이의 미세누출을 평가하고자 2종의 광중합형 임시충전재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광중합형 임시충전재는 사용기간에 따라 측정한 무게는 증가되었다. 제품 간의 비교결과는 Quicks의 무게가 더 높게 나타났다. 2. Spacer의 압축강도는 사용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Quicks의 압축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Spacer에서는 3일차에서 압축강도가 크게 증가되었다. 3. 열 순환 횟수에 따른 미세누출은 7,000번 실시한 군에서 미세노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00번 실시한 군과 3,000번 실시한 군은 7,000번 실시한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낮은 미세누출을 나타내었다. 4. 사용기간에 따른 무게와 압축강도 및 미세누출사이의 상호연관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기간 경과에 따라 미세누출의 증가를 가져왔으나 수복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미세누출이 증가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므로 향후 광중합형 임시충전재의 미세누출을 평가를 위해서는 습식분석을 통하여 화학적 결합을 유도하는 재료의 조성을 분석하는 방법을 부여하는 것이 미세누출 평가에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직접 또는 간접 부착법으로 부착한 교정용 브라켓을 열순환 처리 후에 전단 결합 강도(shear bond strength, SBS)와 치아-접착제-브라켓 복합체의 미세 누출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50개의 치아우식증이 없는 사람 소구치를 구하여 동등한 2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직접 부착군에서는 광중합 접착제 및 primer (Transbond XT)를 사용하였고 간접 부착군에서는 광중합 접착제와(Transbond XT) 화학중합 primer (Sondhi Rapid Set)를 사용하였다. 중합 후에 치아는 24시간 동안 증류수에 보관하였고 이후 500회 열순환 처리를 하였다. 미세누출의 평가를 위해 각 군에서 10개의 치아에 nail varnish로 추가 봉연을 실시하고 0.5% basic fuchsin에 24시간 동안 염색한 후 입체현미경으로 검경하였다. 만능시험기를 이용하여 각 군의 치아 15개로 SBS를 계측하였고 adhesive remnant index (ARI)를 평가하였다. 결과 자료는 Mann-Whitney U 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로 통계 분석하였다. 직접 부착군과 간접 부착군 사이에 SBS 및 미세누출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간접 부착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ARI 점수가 낮았다. 브라켓의 탈락은 법랑질-레진 계면에서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부착법의 차이는 미세누출의 양과 SBS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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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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