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수지의 염색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염착좌석을 갖는 저분자량의 디올류를 쇄연장제로 활용하였다. 쇄연장제와 폴리올의 종류를 변화시키고, 또한 하드세그멘트 (HS)/소프트세그멘트 (SS) 비율을 변화시키면서 폴리우레탄 수지를 합성하였다. HS/SS가 1.4이고, dimethylolpropionic acld(DMPA), N-butyldiethanolamine(BDEA)를 염착좌석용 쇄연장제(DCE)로 활용한 경우 반응의 불균일성으로 인하여 기계적 물성이 좋지 못하였으며, 특히 에스테르계 폴리올인 poly(butylene/ethylene adipate) glycol(PBEAG)로 합성한 경우 내가수분해성이 현저히 저하되었다. 그러나 DCE로 N-methyldiethanol amine(MDEA)를 사용하고 HS/SS를 1.3으로 조절한 경우 기계적 물성과 염색성이 향상되었으며, MDEA를 선형 쇄연장제(CE)인 1,4-butanediol(1,4-BD)과 에테르형 폴리올인 poly[oxyteramethylene] glycol(PTMG)과 반응시킨 경우 기계적 물성과 내가수분해성이 현저하게 향상되었다. 특히 분자설계적 측면에서 DCE를 HS와 SS내의 배분과 1,6-hexanediol(1,6-HD) 및 neopentylglycol(NPG)과의 공쇄연장으로 초기탄성률, 인장강도, 신장률을 제어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래스터 기반 DEM 모델을 이용한 수문지형인자의 산정은 DEM의 해상도(셀크기)에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DEM의 해상도에 따른 불확실성은 강우-유출모델의 결과에 전파되어 모델의 모의결과에 오차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흐름경로의 결정은 수문모델링에서 DEM으로부터 수계를 형성하고 유역을 생성 및 분할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각 셀의 경사는 흐름방향을 결정하고 흐름길이는 흐름경로를 따라 측정된 거리로서 결정된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과정들은 셀간의 연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러한 점에서 DEM의 해상도에 따른 DEM 처리연산 및 수문지형인자의 변동성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라 할 수 있다. DEM의 해상도에 따른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주요 수문지형인자를 대상으로 DEM의 해상도에 따른 민감도를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천, 황강 및 금호강 유역에 대해 DEM의 셀크기에 따른 유역면적, 유로연장과 최원유로연장, 유역평균경사와 같은 수문지형인자의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셀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유로연장 및 최원유로연장이 감소하는 추세는 보이고 있지만 셀크기의 증가로 인해 반드시 흐름길이 및 유로연장이 감소 또는 증가되는 것은 아니며, 더 많은 유역에 대한 적용을 통해 유로연장에 대한 변동을 규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역평균경사는 대체로 셀크기 $10\sim30m$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셀크기 30m 이상에서는 감소크기가 점차 완만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셀크기가 증가할수록 유역평균경사에 대한 누가빈도곡선의 기울기는 점차 급해지고 누가빈도가 증가할수로 각 셀크기간의 유역평균경사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이는 비록 유역평균경사에 대한 누가빈도분포의 추세가 모든 해상도에 대해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급경사부에 대해서는 데이터 축약으로 인해 유역평균경사에 있어 상당한 감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로듐 자기 기전력형 중성자 계측기는 단위 중성자당 발생되는 전류 신호가 매우 커 계측성이 우수하나 연소율이 빨라 자주 교체해야 하므로 재장전 기간 연장 및 새로운 로듐계측기 구입 등의 문제점이 있다. 75% 연소에 해당하는 제5핵 연료 주기 기간 동안 영광 3, 4호기와 같은 C-E 원자로에 사용되고 있는 로듐 자기 기전력형 중성자 계측기의 연소 거동이 C-E에 의해서 연구되었다. 약 제3핵연료주기까지 분석한C-E의 초창기 연구에서는 중성자 방사화율 개념에 근거하여 약 66%연소시점까지 로듐계측기 연소특성곡선은 선형적임이 밝혀진 바 있다. [l, 2] 그 후 C-E의 연구에 의하면 약 75% 연소에 해당하는 제5핵연료 주기까지도 로듐계측기 연소 특성 곡선은 선형적임이 밝혀졌다. 그 결과로 C-E형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로듐 노내계측기의 수명을 약 60%연소에서 66%연소 시점까지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3]이 정도의 계측기 수명 연장은 약 반년의 원자로 운전 기간에 해당되며 차기 핵연료주기에서 많은 로듐 노내계측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영광 3, 4호기가 12개월 핵연료 주기에서 18개월 핵연료 주기로 재장전 전략을 바꿀 경우 로듐 노내계측기의 수명 이 연장되지 않으면 계측기 교체가 빈번해 질 것으로 사료되어 로듐 수명 연장과 관련된 기술 특히 C-E 및 B&W의 로듐 노내계측기 연소도 특성곡선 불확실도 평가 및 출력 측정 계통 오차 분석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광3, 4호기에서 사용중인 로듐 노내계측기 수명을 현재 연소도 기준 66%내로 한정하고 있는데 C-E 및 B&W의 로듐 노내계측기연소 특성에 관한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노내계측기 수명을 연소도가 66%를 초과하는 계측기가 있어도 전체적으로 불확실도가 안전한계를 넘지 않으면 노내상주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이퍼큐브와 많은 면에서 비슷하면서도 절반 정도의 지름을 가지는 등 개선된 망 성질들을 가지는 꼬인 큐브는 병렬처리 시스템의 상호연결망으로 각광 받아 왔다. 짝수인 m 에 대하여 크기가 $2{\times}2^m$인 메쉬가 연장률 1과 확장율 1로, 혹은 크기가 $4{\times}2^m$인 메쉬가 연장율 1과 확장율 2로 꼬인 큐브에 임베딩됨은 최근에 알려졌다 [Lai and Tsai, 2008]. 그러나 양변의 길이가 모두 8 이상인 메쉬가 꼬인 큐브에 연장율 1로 임베딩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m 이 짝수일 경우엔 크기 $2^n{\times}2^m$인 메쉬가 꼬인 큐브에 연장율 1, 확장율 $2^{n-1}$ 로 임베딩됨을 보이고 m이 홀수일 경우엔 연장율 1, 확장율 $2^n$로 임베딩됨을 보인다 ($1{\leq}n{\leq}m$).
두부 제조시 대두 내에 함유된 장내 가스 생성성분인 raffinose등의 수용성 소당류가 두부로 적게 이행되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두의 수침 시간을 5, 10, 24시간으로 연장시켜서 제조된 두유, 두부 및 순물 내의 이들 당류의 함량 및 두부수율의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두의 수침 시간을 5, 10, 24시간으로 연장시킴에 따라 두유내의 포도당 총량은 대두에 함유되었던 포도량 총량에 비하여 225, 425 및 431%씩 각각 현저히 증가하여 나타났고 그 양의 1/3량들이 각각 두부로 이행하였다. 2. 총 sucrose 량은 수침 시간을 연장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여 두유로 이행되었으나 그 대부분은 순물로 이행되었고 두부로는 1/10량만이 이동되었다. 3. maltose는 수침 시간 연장에 별 관계없이 대부분이 두유로 이행되었다가 거의 전량 순물로 이행되었다. 4. raffinose는 수침 시간이 5, 10, 24시간으로 연장됨에 따라 대두 내의 총량에 비하여 55.6, 52.5 및 46.3%씩 각각 점차 감소하여 두유로 이행되었고 두유 내에 함유된 양의 약 20%가 두부로 이행되고 대부분 순물로 이동되었다. 5. 두부수율은 침지 시간을 5, 10, 24시간으로 연장시킴에 따라 차츰 증가하여 각각 37.6, 44 및 47.4% 이었다.
본 연구는 고용의 주체인 기업과 기관의 운영자가 인식하는 정년연장에 관한 인식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면접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제조업과 건설 현장 중심의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보다 고령자를 선호하였고 사회서비스 기관의 운영자들은 건강하고 능력이 있는 고령자들은 계속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기업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도 다수 제시되었다. 높아진 호봉 대비 일에 대한 열정이 감소하여 정년제도가 없으면 조직의 활력을 저하하고 인건비 부담을 가중할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회사와의 합의에 따른 계약 연장 및 촉탁직의 형태를 취한다면 정년 이후에도 고용이 연장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고령자의 연봉을 조정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좀 더 고용의 탄력성이 보장되면 기업에서 고용유지뿐만 아니라 고령자 고용 창출도 좀 더 용이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인삼의 산소중독에 대한 보호효과를 평가하고자 마우스 110마리를 100% $O_2$ 5ATA에 폭로시켜, 인삼추출액 투여 유무에 따르는 사망소요시간 연장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삼추출액을 경구투여한 마우스군이 투여치 않은 대조군보다 산소중독에 의한 사망소요시간이 더 연장됨을 관찰하였다. 즉 인삼추출액 0.15cc 1회 경구투여군의 사망소요시간은 $169{\pm}41.4$분으로 인삼을 투여치 않은 군의 $145.3{\pm}32.5$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5). 또한 인삼추출액 0.15cc를 3일간 매일 경구투여한 군의 사망소요시간은 $207.6{\pm}40.5$분으로 인삼을 투여치 않은 대조군의 $156.7{\pm}31.8$분보다 매우 유의하게 연장되었으며(p<0.01), 매일 0.15cc씩 7일간 경구투여한 군의 사망소요시간은 $220.7{\pm}52.2$분으로 인삼을 투여치 않은 대조군의 $143.0{\pm}22.6$분보다 매우 유의하게 연장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1). 2. 인삼투여일수에 따른 사망소요시간 비교에 있어서는 인삼추출액 0.15cc를 1회 경구투여한 군에 비해 0.15cc를 1회 경구투여한 군에 비해 0.15cc씩 3일간 매일 투여한 군이 산소중독에 의한 사망소요시간이 유의하게 연장되었으나(p<0.05) 0.15cc씩 7일간 매일 투여한 군은 산소중독에 의한 사망소요시간이 다소 연장되기는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이는 인삼의 산소중독에 대한 보호효과는 7일 이내의 투여의 경우, 3일이상 투여해도 투여기간 연장에 따른 더 이상의 보호효과는 기대할 수 없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이 가진 정보 접근성 향상, 생활복지 구현 등의 목적에 맞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 현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도서관별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과 면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전략이 필요한 사업으로써 지역 중심의 운영계획을 마련을 통해 향후 국가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직원과 이용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유연한 개관시간 연장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소기존 정규직에 준하는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을 함께 요구하는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우리나라 전국 공공도서관이 특정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일관된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서는 향후 분리되어 있는 공공도서관 운영체계를 일원화 할 필요성이 있다. 다섯째,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지침 마련이 필요하고, 이용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한 공간 개선 지원 등 인건비 외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다음은 "법제업무 운영규정"(대통령령) 제26조 제27조 및 "법제업무 운영규정 시행규칙" (총리령) 제22조에 의해 법제처에서 "하천 점용허가 유효기간의 연장허가 인정 여부"에 대한 법령 유권해석(안건번호 2008-0281, 회신일 2008. 10. 17)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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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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