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류 수확작업은 어렵고 힘든 지루한 작업이 반복적으로 수행된다. 지상 1m내외에서 결과하는 과채류의 경우 수확 중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오이의 수확은 연속된 단순 반복 작업으로 작업인의 피로도가 매우 높다. 또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대량 유입되고 있는 실정으로 농산물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채류 수확에 있어서 로봇을 이용한 수확기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략)
인발식 마늘 수확기의 기본개념은 마늘줄기가 인발 가이드를 따라 마늘줄기 인발부로 안내되어 지면 상방향으로 인발, 이송되는 방식으로서 인력에 의한 마늘수확 메카니즘과 유사하다. 그러나 수확기가 전진함에 따라 마늘이 연속적으로 인발되어 인력작업에 비해 매우 높은 수확능률을 갖는다. 또한 굴취식 수확기와 비교하여 연료가 절감되고 통마늘의 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다. (중략)
농업에서 소요되는 노동력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수확작업이다. 수확작업은 어렵고 힘든 지루한 작업이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이다. 지상 1m내외에서 결과하는 과채류의 경우 수확 중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과채류 수확은 연속된 단순 반복 작업으로 작업인의 피로도가 더욱 심화되는 실정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낳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산농산물이 대량 유입되고 있는 실정으로 농산물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채류 수확에 있어서 로봇의 엔드이펙터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로봇 수확기의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엔드이펙터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세가지 형태의 엔드이펙터를 설계 제작하여 실험을 통하여 비교 분석 후 최적의 엔드이펙터를 개발하였다. (중략)
최근 국내 절화 상품이 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급격히 증가(화훼류 수출실적 '01 현재 3,000만불)되고 있으나 수확 후 관리 미숙에 의한 불개화 및 조기노화 현상이 나타나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요 수출작물의 재배시 수확 후 저장 및 유통에 따른 연속적이고 체계화된 품질 향상 및 보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략)
오이 수확작업의 자동화를 이루기 위한 기술적 방법은 다른 작물보다 실험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첫째 오이는 한번 심은 줄기로부터 계속해서 오이가 열리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관찰하여 수확하여야 하고, 둘째 넝쿨식물로써 줄기는 가늘고 잎은 크기 때문이다. 즉 수확 작업 시 줄기의 손상은 바로 수확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수확하려는 오이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어려운 수확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하여 영상처리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중략)
어류 및 갑각류의 유생기 먹이로서 필요한 윤충을 배양함에 있어 일정기간동안 매일 매일 필요 일정양의 윤충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요한 양을 매일 매일 일정기간동안 공급할 수 있도록 윤충을 배양할 수 있는가하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3가지의 윤충 접종밀도로 먹이 생물인Chlorella의 농도가 다른 5종의 보험구에서 각각 10일간씩 배양하여 그 결과를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일간 증가속도가 가장 좋았던 윤충 접종밀도와 Chlorella농도에서 실험 배양하여 일간증가속도가 가장 높았을 때부터 매밀 1회 6일간 계속수확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윤충 Brachionus plicatilis의 접종밀도 10 inds./ml를 먹이 생물인 Chlorella sp. $3\times10^6\;cells/ml$에서 배양했을 때에 배양후 제7일에 일간증가량이 73.0 inds./ml/day로서 최대였다. 2. 상기 결과에 따른 1일 1회 연속수확실험 결과는 일간증가속도가 최대인 접종배양후 제7일부터 제12일까지 6일간 21 배양용기 10개에서 총 $8.52\times10^6\;inds.$를 하였으며 1일 평균 수확양은 21배양용기 1개당 $1.42\times10^5\;inds.$이었다. 3. 이러한 I일 1회 연속수확의 결과는 $2\sim3$개의 배양단위로 어류나 갑각류의 유생사육을 위한 먹이로서 윤충을 효과적으로 일정기간동안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4. 본 실험결과는 소형배양용기를 사용한 것으로 이 결과를 실제에 적용시키기 위하여는 보다 큰 배양용기륜 사용하여 실험해 볼 필요가 있다.
중규모 벼농가에서의 벼건조 및 저장을 위하여, 한국형 개량곳간(크기: $1.8{\times}2.4m$, 높이 : 3.2m, 규모 : 2-4 M/T)을 개발하였다. 송풍기(0.5마력) 및 공기유도닥트를 부착하여 건조 및 aeration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저장중 양곡손실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방서용철망, 환풍창 및 구판들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양곡의 입출고가 용이하도록 내리닫이쪽문을 설치하였다. 개발된 개량곳간을 이용하여 1981년, 1982년, 1983년 가을에 각각 수확한 물벼를 수확즉시 건조하였을 때, 기후조건, 수확시기, 수확시의 수분함량, 풍량, 송풍시간, 곳간내에서의 벼의 높이 등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상온 통풍에 의하여 벼를 잘 건조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건조조건에 따라서 건조양상은 달랐으나 180~352시간의 건조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연속 상온통풍에 의하여 건조된 벼의 품질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우리나라의 논면적은 132만 정보로써 전 경지면적의 60.7$\%$에 해당되며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터전이다. 벼를 씨뿌린 후 수확하기까지는 약6개월이 소요되지만 본답에 이앙하고부터는 4개월이면 충분히 벼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8개월동안 논토양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농가경제는 물론 국가의 식량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게된다. 또한 단위면적당 벼 수량을 높이기 위하여는 토양조건을 벼가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 비료나 농약 등은 벼가 자라는 기간에 뿌릴 수 있지만 논을 깊이 갈이한다거나 배수시설 등은 벼 생육기간에는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벼를 수확한 후에 계획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연속 5년간 대풍을 이룬 논토양을 농한기동안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가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하겠다.
방선균인 Streptomyces kasugaensis에 의해서 생산되는 이차대사산물인 kasugamycin 생산성 증대 및 단위 생산량 당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연속 고정화 배양을 수행하였다. 세포 고정화에 적합한 포자 수확을 위한 포자형성 촉진 배지 개발은 물론 고정화 담체로 사용한 셀라이트에 수확된 포자를 고정화시키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연속 고정화 배양 시 고정화세포의 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안정된 연속배양을 가능토록 하기위한 decantor 형태의 고정화세포 분리기가 장착된 반응기를 사용하였다. 희석 속도 및 공급액 중의 기질 농도(당 농도, 인 농도)를 변화시키며 생합성된 kasugamycin 생산성 및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을 측정하였으며 이들을 현탁세포를 이용한 회분식 발효에서의 kasugamycin 생산성 및 발효 폐액 중의 COD 값과 비교하였다. 고정화 세포를 이용한 연속배양에서의 kasugamycin 생산성이 현탁세포를 이용한 회분식 발효에 비해 2.5배 높았으며, 동시에 단위 생산량 당 COD가 2.3배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부터 연속 고정화 배양이 현탁 회분식 배양에 비해 kasugamycin 생산성 및 오염물질 배출 측면에서 유리한 청정 공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은 작물의 농약잔류성 포장시험 결과를 다른 소면적 작물로 외삽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에서 재배되는 엽채소류를 대상으로 경엽살포 후 작물간 농약잔류 경향을 비교하였다. 배추속에 속하는 겨자채(Brassica junce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다청채(a kind of pak-choi (Brassica rapa subsp. chinensis L.)), 잎 브로콜리(Brassica oleracea var alboglabra) 4종과 배추속이 아닌 들깻잎(Perilla frutescens Britt.), 상추(Lactuca sativa L.), 적근대(Beta vulgaris L. subsp. vulgaris) 및 적치커리(Cichorium intybus L. var. foliosum Hegi) 4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온실이나 노지에서 연중 재배되며 일정한 수확기 동안 연속적으로 잎을 따서 수확하는 작물들로서 시금치처럼 포기 형태로 일시에 수확하는 작물들과 구별된다. 무게 대비 엽면적 비율이 58 $cm^2/g$으로 가장 높은 들깻잎에서 imidacloprid 등 7종 농약의 잔류량이 살포 당일부터 5일 후 까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식품의 일일섭취량 통계에 따른 섭취량이 일정 수준을 차지하면서 시험대상 8작물중 농약 잔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들깻잎을 농약잔류성시험의 대표작물로 선정하여 외삽 적용을 위한 작물 그룹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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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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