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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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기 및 제산기 없는 저비용 고정밀 COA 비퍼지화기 (A Cost-Effective and Accurate COA Defuzzifier Without Multipliers and Dividers)

  • 김대진;이한별;강대성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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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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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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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저비용이면서 정확한 비퍼지화 연산을 수행하는 새로운 COA(Center of Area) 비퍼지화기를 제안한다. 제안한 COA 비퍼지화기의 정확성은 비퍼지화 연산시 소속값뿐 아니라 소속 함수의 폭을 고려함으로서 얻어진다. 제안한 COA 비퍼지화기의 저비용성은 비퍼지화 연산시 요구되는 나눗셈 연산을 좌.우측 모멘트의 균형점을 찾는 것으로 대신함으로서 얻어진다. 제안한 COA 비퍼지화기는 승산기가 부가적으로 필요하고 모멘트의 균형점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첫번째 단점은 승산기를 확률적 AND 연사으로 대치함으로서 극복되고, 두번째 단점은 모멘트의 균형점을 빠르게 탐색하는 coarse-to-fine 탐색 알고리즘에 의해 해결된다. VHDL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한 COA 비퍼지화기를 트럭 후진 주차 문제에 적용한 결과 기존의 COA 비퍼지화기보다 향상된 평균 주행 거리 특성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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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장력 장치를 이용한 권취기의 연사 장력제어 (Yarn Tension Control of Winding Machine Using Active Tensioner)

  • 울루구벡;정승현;한창욱;박정일
    • 제어로봇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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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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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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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paper is devoted to yarn tension control problem in winding machines. The passive take-up unit is replaced by active one with ADRC(Active Disturbance Rejection Control) and it was compared with the method using conventional PD(Proportional-Derivative) controller. The main part of ADRC is ESO(Extended State Observer) which continuously estimates nonlinearities of the system, such as intrinsic nonlinearity, external disturbance and sensor noise. Then the estimated nonlinearity is used to compensate the real one, thus making controlled system linear. A number of experiments have been conducted in order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original winding system to the modified one. Experiments have shown improved efficiency of the system with adopting active yarn tension control.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ADRC achieves a better tension response than PD controller and is robust to parameters variation.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의 조성 배경 (A Study on the Background of the Rock-cut Sculpture of Two Buddhas Seated Side-by-Side in Wonpung-ri, Goesan)

  • 정성권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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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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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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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괴산 원풍리 마애불병좌상은 보물 제97호로 지정되어 있는 초대형 마애불이다. 이불병좌상은 발해에서 동경용원부를 중심으로 성행하였던 불상이나 신라나 고려에서는 조성 사례가 매우 희박하다. 본문에서는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의 조성 시기를 10세기 후반기인 광종 집권기로 파악할 수 있었다.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이 소백산맥을 넘는 주요 교통로 입구에 조성된 이유는 진천과 청주 세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진천과 청주는 광종에 앞서 재위하였던 고려 2대, 3대 왕인 혜종과 정종의 처가 세력들의 세거지였다. 이들은 광종이 가장 경계했던 호족들이었다. 마애이불병 좌상의 제작에는 중앙 정부의 후원 하에 충주와 문경 지역 장인들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문경 지역 장인들의 경우 발해 유민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였다.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의 제작에 발해 유민들이 참여하였을 가능성은 마애불이 발해에서 유행하였던 이불병좌상인 점, 협시보살 보관의 특징이 발해적 요소가 확인되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연사 비로자나불좌상 광배 후면의 불패형 불탑이 발해적 요소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고려시대 발해 왕실 후예로 추정되는 대씨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대개 태씨로 기록되어 있으며 태씨들의 집단 거주지가 문경이라는 점을 통해 발해 유민들이 고려초 문경에 정착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은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도 북부와 충청도 중부 지역을 왕래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려 왕실의 권위를 보여주는 불상이라 할 수 있다. 그 권위는 한 때 광종에 대항하여 권력 투쟁을 벌였던 진천과 청주의 호족 세력들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거대한 이불병좌상을 주요 교통로에 조성한 이유는 후삼국 시기 이후 고려에 내투한 수만의 발해 사람들이 광종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또한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은 10세기 후반 경 광종대의 시대적 상황과 조각사의 흐름이 잘 반영되어 있는 의미 있는 불상이라 할 수 있다.

N/P 분할사를 이용한 Fancy 가공사 직물의 공정특성 및 물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cess Characteristics of the N/P Micro-fiber Fancy yarn and fabrics)

  • 홍상기;박성우;박장환;이영형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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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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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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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극세섬유는, 1970년대 말부터 일본의 합섬업체들이 천연소재인 Silk를 모방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개발된 섬유의 굵기가 0.5d(1denier=1g/9,000m)이하인 것을 말한다. 이후 극세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1980년대에는 천연스웨이드 풍의 인조피혁의 제조가 가능한 0.1d이하급 초극세사가 N/P(Nylon/Polyester) 복합방사된 형태로 개발되었으며, 일본, 및 한국 등에서 이들 소재로 제조된 직편물 제품이 첨단 고부가소재로서 호황을 누려왔다. 이러한 초극세사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왔는데, 해도형(Islands-in-a-Sea Type), N/P(Nylon/PET), P/N(PET/Nylon) 등이 대표적인 형태이며, 가공공정 중에서 분할이 되면서 그 특성을 발현한다고 하여 분할사, 형태에 따라서 N/P 분할사라 하기도 한다. 최근들어 이러한 N/P 분할사는 기존의 의류용 용도뿐만 아니라, Wiping Cloth, 극세사 타울, 항진드기용 침장 등 다양한 비의류용 소재로도 확대 전개되고 있으며, 이렇게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용도에 따른 공정별 최적 가공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사가공 공정에 있어서는 텍스쳐링 방법이 적용되기도 하는데, 가장 보편화된 텍스쳐링 방법으로는 DTY(Draw Texturing Yarn), ATY(Air Texturing Yarn) 등의 형태가 있으며, 이러한 텍스쳐링 방법은 물성에 민감한 N/P 분할사의 강도, 신도, 분할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텍스쳐링 방법이 아닌 Fancy사 형태로 사가공을 하였으며, 직물로 제직하고, 분할 가공하여 직물로써의 물성까지 분석하였다. Fancy사는 색이나 형의 변화로 디자인효과를 준 실을 말하는데, 심사, 부사, 압사로 이뤄지며 의장사, 장식사 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주요 공정을 보면, 크릴형성용 부사를 500-600T/M으로 가연한 연사를 얻는 제1공정과, 이 가연된 부사와 심사를 합사하는 제2공정 및 합사된 크릴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압사로 크릴을 고정하여 주는 제3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사용된 N/P 분할사는 NP30/36dty, NP50/36dty를 사용하였으며, 부사의 오버피드 및 피드되는 사에 따라 각각 8종, 7종의 Fancy사를 제조하여 섬도(Denier), 강도(Tenacity), 신도(Elongation)를 측정하였다. 또한, 이들 사들로 제직 및 분할가공을 하여 인장강도, 인장신도, 인열강도, 마모강도, 공기투과도 등의 물성과 중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온도, NaOH 농도, 시간 등의 분할 가공조건에 따른 직물의 인열강도 변화도 측정하였다. 이렇게 공정별 조건에 따른 물성의 변화분석을 통해 추후 N/P의 제품화 전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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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내로 투여된 GnRH Agonist가 난소내 세포자연사와 Estradiol 및 Progesterone 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nRH Agonist Administered to Mouse on Apoptosis in Ovary and Production of Estradiol and Progesterone)

  • 홍순정;양현원;김미란;이치형;황경주;권혁찬;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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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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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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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높은 농도로 투여된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이성체(GnRH-Ag)는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난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시술과정에서 과배란 유도를 위해 다량의 GnRH-Ag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progesterone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킨다. 본 실험의 목적은 이러한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알아보고자 사람 과배란 유도 과정과 비슷하게 생쥐에 GnRH-Ag와 PMSG를 투여하고 난소내 세 포자연사와 호르몬 합성 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GnRH-Ag과 생리 식염수를 PMSG 투여 전 48시간부터 투여 후 48시간까지 12시간 간격으로 10$\mu$g씩 주사한 후 난소와 혈액을 채취하였다. 결과로서 난소의 무게는 GnRH-Ag만을 투여한 군에서 다른 두 실험군(PMSG 투여군, PMSC + CnRH-Ag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GnRH-Ag 투여군에서 난소내 강소형성전 난포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PMSC + GnRH-Ag투여군에서는 강소형성 난포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황체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한편 난소내 세포자연사를 보이는 난포의 비율은 GnRH-Ag 투여군에서 PMSG 투여군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증가는 PMSC를 함께 투여함으로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내 estradiol과 progesterone의 농도는 GnRH-Ag 투여군에서 다른 두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GnRH-Ag와 함께 PMSG를 투여 한 경우 estradiol 농도는 PMSG 투여군 수준까지 완전히 회복되었으나, progesterone농도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GnRH-Ag는 난소내 세포자연사를 유발하고 호르몬 합성을 억제시켜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progesterone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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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지수와 어획량으로서 수산자원의 가입량을 근사적으로 추정하는 방법 (APPROXIMATE ESTIMATION OF RECRUITMENT IN FISH POPULATION UTILIZING STOCK DENSITY AND CATCH)

  • 김기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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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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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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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자원해석은 일반적으로 시계열적 견지에 입각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단면적인 견지에서, 2년간의 자원변동을 극수적인 관계에서 파악하여 자원해석을 하였으며, 이것으로 각년의 가입량을 추정하는 방법 시도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일 population에 있어서 t 시기(년 또는 어기)와 t+1 시기와의 초기자원량(미수)의 관계는 $N_{0,\;t+1}=N_{0,\;t}(1-m_t)-C_t+R_{t+1}$ 단, $N_0$ : 초기자원량 (미수), C : 어획미수, R : 가입미수, m : 자연사망률 이다. 위의 식에서 다음의 관계가 성립된다. $\phi_{t+1}=\frac{(1-\varrho^{-z}{t+1})Z_t}{(1-\varrho^{-z}t)Z_{t+1}}-\frac{1-\varrho^{-z}t+1}{Z_{t+1}}\phi_t-a'\frac{1-\varrho^{-z}t+1}{Z_{t+1}}C_t+a'\frac{1-\varrho^{-z}t+1}{Z_{t+1}}R_{t+1}$ 단, $\phi$ : 밀도지수, M : 자연사망계수, Z : 감소계수, a' : 평균자원량에 대한 밀도지수 이 식에서 $\phi$$C_t$를 독립변수, $\phi_{t+1}$를 종속변수라해서 중회귀분석하여 $\phi_t$$C_t$ 의 각 계수를 구하고, 이 각 계수로서 저연사망계수 M, 단위노력당 어획계수 a'을 구하여 t+1연의 가입량추정치 $\hat{R}_{t+1}$를 구할 수 있다. 중회귀분석하는 데 있어서는 $R_{t+1}$이 거의, 같으며 $X_{t+1}$에 심한 차이가 없는 시기를 선정하여 취급할 수 있다. 2. 각 시기의 추정된 가입량은 가입량의 상대치로서 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3. 밀도지수 대신으로 자원량지수를 사용하여도 같은 추정방법으로 가입량이 추정된다. 단, 어장면적을 고려해야 한다. 4. 변동관계를 미수로서 취급할 때는 이론적으로 가입량의 절대치를 구할 수 있으나, 중량으로 취급할 때는 이론적으로 가입량의 상대치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경우나 같은 추정방법이 적용된다. 5. 인도양의 bigeye tuna에 대하여 수전(1970)의 자료를 이용하여 본 추정방법에 적용시켜 보았다. 수전(1970)가 구한 M,q(단위노력당 어획계수)로서 계산된 각년의 가입량의 변화와 본연구에서 구한 각년의 가입량의 변화와는 극히 비례적이었다(Table 2, Fig.2). 6. 한국동안의 꽁치에 있어서 해황어황 주간예보 ($1964.3\~1974.8$ : 국립수산진흥원 포항지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어느 해의 춘하기의 밀도지수와 그해의 추동기의 밀도지수와의 관계에서 각년의 추기의 가입량을 추정하고 어느 해의 추동기의 밀도지수와 다음해의 춘하기의 밀도지수와의 관계에서 각년의 춘하기의 가입량을 추정하였다(Table4, Fig.5, Fig.7). 그 결과, 년금의 폭이 좁은 이 꽁치 군단에 있어서 각년의 밀도지수와 가입량이 상당히 비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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