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륜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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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 수종의 연륜형성(I) - 형성층 활동기간에 관하여 - (Annual Ring Formation of Major Wood Species Growing in Chuncheon, Korea(I) - The Period of Cambium Activity -)

  • 권성민;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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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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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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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수종의 생장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형성층 분열기 및 형성층의 휴지기를 조사하였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3월 중순~하순에 형성층 활동이 시작되었다. 5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형성층 세포의 분열이 활발하였고, 이 때 잣나무의 세포 수가 소나무의 세포 수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환공재인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의 형성층 분열은 3월 중순경에 개시되었으며 동시에 도관 형성이 시작되었다. 산공재인 층층나무와 산벚나무의 형성층은 4월 초에 분열을 개시하였고 도관은 이보다 1~3주일 늦게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형성층 활동이 멈추는 시기는 침엽수 11월 초순경, 활엽수 10월 중순경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형성층의 활동은 동일한 환경조건에서도 수종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산(伽倻山) 소나무(Pinus densiflora)군락(群落)의 구조(構造) 및 동태(動態) (Structure and Dynamics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Mt. Kaya)

  • 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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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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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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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야산 일대의 소나무림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부내륙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소나무군락의 구조 및 동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각 계층의 높이는 9~15m, 4~10m, 1~4m, 1m이하로 구분되었으며, 능선과 정상부 소나무림의 경우는 9~10m, 2~7m, 1~2m, 1m이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직경급 분포로 볼 때 소나무 이차림의 경우 사면하부(해발 450m)는 신갈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물푸레나무로, 사면중부(해발 700~800m)는 신갈나무로 천이가 진행되어 현재의 소나무 이차림은 쇠퇴하여 갈 것으로 예상된다. 능선부와 정상부의 소나무림은 소나무 치묘 및 치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지의 연륜심을 통하여 볼 때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은 임령이 80~90년이었으며, 수령 72~80년 무렵에 standing dead형의 소나무 고사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었다. 가야산의 소나무림 교란 체세는 standing dead, uprooting, limbfall로 구분되고 이는 각각 70.6%, 7.6%, 11.8%이었다. 능선과 정상부의 소나무 전생수(前生樹)(advance growth)는 수령 100~110년의 상층수관에 이르기까지 standing dead형의 교란 기회를 2번 정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장축방향의 연륜생장에 있어 사면중하부의 소나무는 2.45~2.9mm/year, 능선과 정상부는 1.75mm/yea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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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존치 방목지와 주변 활엽수림의 임분 구조와 임목 생장 비교에 관한 연구 (The comparison of stand structure and tree growth btween the pasture area and the nearby deciduous forest)

  • 강성기;양희문;김지홍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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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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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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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산림확립 기원이 같지만, 수목 존치 후, 방목을 목적으로 목초지 조성을위해 많은 임목을 벌채한 방목지와 산림이 조성된 후 자연적인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방목지 주변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수종 구성 및 임목 제원을 파악하고, 임목의 생육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목 존치 방목지와 산림지역에서는 각각 9개의 교목수종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 중 7개 수종이 방목지와 산림지역 모두에서 출현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밀도 및 출현빈도 등 수종구성의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당 임목수는 방목지역이 71본, 산림지역이 1,433본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임목들의 연륜폭과 생장상태를 고려할 때 1996년의 벌채당시 생장이 좋았던 우량목만을 잔존시켰던 것으로 예측되었다. 3. 방목지에서 임목의 평균직경과 평균수고 및 흉고단면적은 주변 활엽수림의 임목보다 높았으며, 재적 생장의 경우, 방목지는 높은 평균직경과 평균수고에도 불구하고, ㏊당 재적이 주변 활엽수림의 15%에도 미치지 못했다. 4. 방목지는 잔존목들에게 충분한 생육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직경 및 흉고단면적 생장을 양호하게 이끌었지만, 임목들의 계신에 의한 수관폭 확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향후의 연구에서는 ㏊당 적정 잔존 본수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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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지형 조건을 반영한 우리나라 주요 수종의 반경 생장 반응 예측 (Estimating Radial Growth Response of Major Tree Species using Climatic and Topographic Condition in South Korea)

  • 최고미;김문일;이우균;강현우;정동준;고은진;윤병현;김찬회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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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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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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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림의 주요 수종을 대상으로 기후와 지형 조건에 따른 반경 생장 반응 및 잠재 분포를 예측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기후와 지형 인자에 따른 반경 생장 반응을 분석하기 위해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표본점의 임목조사 및 연륜 정보, 지형습윤지수, 기온, 강수량자료를 반영한 생장모형을 적용하였으며, 잠재 분포를 예측하기 위해 RCP8.5 시나리오를 활용하였다. 생장 반응을 분석한 결과, 기온 상승은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밤나무 생장에 부(-)의 영향을 주는 반면, 신갈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 생장에는 정(+)의 영향을 주며, 강수량의 증가는 소나무와 신갈나무 생장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후인자에 의한 수종별 생장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온도 및 강수량이 임목의 수분스트레스, 생장기간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모형에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결과,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밤나무의 생장이 참나무류에 비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소나무의 경우 내륙보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생장이 저조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나무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 분포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수종의 생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방안을 수립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주 황성공원의 식생구조 및 관리방안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Proposal of Hwangsong Park in Kyongju)

  • 이영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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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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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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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주 황성공원의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고, 바람직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공원 내에 $10m{\times}10m$의 조사구 20개를 설치하고, 군집구조조사를 실시하였다. 군집을 분리하기 위하여 TWINSPAN과 DCA를 이용하였으며, DCA분석결과 소나무군집(A), 소나무군집(B), 참나무류-소나무군집, 아까시나무군집, 그리고 신갈나무군집의 5개로 분리되었다. 종다양도 분석에서 20개 조사구에 걸쳐 목본수종이 총29종 출현하였으나 종조성은 단순하게 나타났다. 각 조사구당 평균출현종수는 $5.32{\pm}2.9$종이었고, 흉고직 경급별 분석에서 소나무는 주로 DBH 27~47cm계급에 분포하였다. 연륜 및 생장분석결과 역사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소나무림이 최근 들어 생장이 둔화되고 있었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제언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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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속성수 찬친모도키재의 물리적 성질과 흡음성능 평가 (Physical and Sound Absorption Properties Estimation of Cherospondias axillaris, Japanese Fast Growing Tree)

  • 강춘원;김광철;강욱;마츠무라 준지;타노우에 미사토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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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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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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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속성수의 이용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본산 속성수 중의 하나인 찬친모도키(Choerospondias)의 물리적 성질, 역학적 성질 그리고 흡음특성을 조사하여 주거재료로서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찬친모도키재는 평균 연륜폭이 약 8 mm 정도로 생장이 빨랐으며 기건비중은 약 0.55이었다. 찬친모도키재는 다른 건축자재에 비하여 흡음성능이 열등하지 않았고 비교적 우수한 강도적 성질을 나타내어 구조재나 마감재 등에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용매추출(溶媒抽出)에 의한 소나무(Pinus densiflora L.) 수간부(樹幹部)에서의 Cd 이동성(移動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Mobility of Cd Ion Using Extraction by Solutions in Stem Wood of Pinus densiflora L.)

  • 신경원;조남훈;김정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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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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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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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간조직의 연륜화학분석(dendroanalysis)을 통해, 강원도 비오염 지역에서 생장한 한국소나무(Pinus densiflora L.) 성숙목의 연륜에 따른 Cd 총농도 분포 곡선과 Cd의 화학적 결합 형태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간조직 내 Cd 총농도는 건식법에 의하여 분석하였고 Cd의 추출을 위한 추출용액으로는 증류수, 0.01M 용액의 구연산, 사과산, $CaCl_2$, $MgCl_2$, $Na_2EDTA$를 이용하였다. 이때 추출용액에 따라 추출되어지는 각각의 Cd 농도는 총농도를 대신하여 Cd 전체를 추출한 $Na_2EDTA$ 용액에 의한 추출농도를 기준으로 하여 퍼센트로 나타내었다. Cd의 총농도 분포곡선은 목재부 안쪽의 심재 조직으로부터 바깥쪽 변재 조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행재를 지나면서 급격하게 그 농도가 떨어졌다. Cd 추출능은 물이 제일 낮았고 $MgCl_2$ < $CaCl_2$ < 사과산 < 구연산 < $Na_2EDTA$(전체 Cd 추출)의 순서를 보였다. 가장 낮은 추출능을 보인 물은 연륜에 따라 7%-30%를 추출한 반면 구연산은 60-95%까지 이르렀고 $Na_2EDTA$는 총 Cd을 추출하였다. 이때 물과 유기산에 의한 추출능은 언제나 심재조직에서 변재조직으로 가면서 증가하는 반면에 중성염의 경우에는 증가 경향을 보이다가 형성층에 가까워서 갑자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은 수액성분에 해당하는 증류수, 중성염, 유기산 용액에 의한 수간의 목부조직 내 Cd 추출능을 분획 별로 구분하여 목부조직 내 Cd의 결합 형태를 결합 세기의 관점에서 알아보았다. 목부조직에 있는 Cd이 수용성인가 또는 추출용액에 의해 목부조직으로부터 교환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분획별로 논의하였다. 결과는 이전의 Quercus petraea와 Pinus sylvestris의 목부조직 내 Cd 추출실험과 비교하였으며, 소나무 연륜에 따른 Cd의 분포 곡선이 오염에 대한 역사적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가에 대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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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고급가구 및 목공예 용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 국내산 밤나무 7품종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 (Fundamental Study of Domestic Wood for the Materials for High-class Furnitures and Woodcrafts -Anatomical &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hestnut Woods Grown in Korea-)

  • 이선화;권성민;박병호;이성재;이욱;김만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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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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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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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목재의 신용도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국내에서 생장한 밤나무 7품종(단택, 이취, 이평, 만성, 은기, 유마, 축파)의 목재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밤나무재의 관공은 환공성 문양공재 형태였고 주로 고립관공이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는 평복, 직립, 방형이 모두 존재하였으나 주로 평복세포였다. 방사조직은 단열, 복열, 다열의 형태가 모두 관찰되었으나 수심부에서는 거의 단열방사조직이었고 수피부에서는 복열이나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수심부는 수피부보다 도관직경이 작았고, 단위면적 당 도관의 분포수가 많았으며 방사조직의 수가 적고 방사조직의 세포고가 높았다. 복열 및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비율은 단택, 이취, 만성, 축파에서 높은 반면, 유마, 은기, 이평에서 낮았다. 연륜폭은 수심부가 수피부에 비해 비교적 더 넓었고, 수심부 연륜폭은 만성과 유마가, 수피부 연륜폭은 이취가 넓었다. 만재율은 수심부와 수피부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수피부가 다소 높았고, 품종 중에서는 만성과 축파가 높았다. 생재함수율은 모든 품종에서 심재부가 변재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밀도는 심재부와 변재부, 품종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심재가 변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평과 이취의 밀도가 컸다.

한국산(韓國產) 외래수종(外來樹種)의 목재해부학적(木材解剖學的) 식별(識別) (Anatomical Identification of the Woods of Exotic Tree Species Grown in Korea)

  • 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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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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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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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본연구(本硏究)는 경제적(經濟的)으로 중요(重要)한 한국산외래수종(韓國產外來樹種)의 목재(木材)에 관(關)한 식별(識別)을 위(爲)해서 수행(遂行)되었는데 사용(使用)한 시험목(試驗木)은 광양(光陽)과 수원지방(水原地方)에 생장(生長)한 20개수종(個樹種)을 택(擇)하였다. 육안적특성(肉眼的特性)의 조사항목(調査項目)은 주(主)로 연륜(年輪), 춘재(春材)로부터 추재부(秋材部)로의 이행(移行), 관공형(管孔型)과 배열(排列), 변심재(邊心材), 재색(材色), 향기(香氣)와 미(味), 수지구(樹脂溝), 유조직(柔組織)과 수선등(髓線等)을 관찰(觀察)하였고 조사(調査) 하였으며 현미경적특징(顯微鏡的特徵)은 도관(導管), 가도관(假導管), 대섬유(大纖維), 수선유세포(髓線柔細胞), 수직유세포(垂直柔細胞) 및 세포간구(細胞間溝)의 요소(要素)와 그들의 구성상태(構成狀態)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징(特徵)을 관찰(觀察)하였고 측정(測定)하였다. 이상과 같이 관찰(觀察)및 측정(測定)된 결과(結果)는 종합(綜合)되었고 이들 결과(結果)를 바탕으로 하여 목재식별(木材識別)을 위(爲)해서 육안적검색표(肉眼的檢索表)와 현미경적검색표(顯微鏡的檢索表)를 원문(原文)과 같이 작성(作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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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주요 침엽수 3종의 수간 내 마이크로피브릴 경사각의 변이 (Variation of Microfibril Angle Within Stems of Three Commercial Softwoods Grown in Korea)

  • 은동진;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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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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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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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생장한 주요 침엽수 3종(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의 수간 내 마이크로피브릴 경사각(microfibril angle, MFA)의 축방향 및 방사방향 변이를 요오드 침적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각 수종의 MFA의 평균값은 소나무 $16.4^{\circ}$, 잣나무 $14.4^{\circ}$, 리기다소나무 $26.2^{\circ}$로 리기다소나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공시 수종의 MFA는 약 15~20 연륜까지 감소하다가 그 후 거의 안정된 경향을 보여 주었고 만재부의 MFA는 조재부의 MFA보다 다소 작은 경향이 있었다. 공시재료의 수고에 따른 MFA의 차이는 기부 부분에서 다소 크게 나타났으며 수고가 증가함에 따라 MFA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리기다소나무 조재부는 예외였다. 따라서 MFA는 국내산 주요 침엽수재의 미성숙재와 성숙재를 구분하는 지표의 하나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