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표준화입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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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 (Differenc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by Regional Economic Status)

  • 임남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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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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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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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234개 시 군 구의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하여 5분위로 구분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연령표준화입원률과 표준화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16개 주요 질환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폐암, 위암이 소득수준에 따른 표준화사망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응급 경유 입원이 증가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주요 질환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평균재원일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및 소득수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암과 생활사건스트레스 및 가족기능의 연관성 (The Association of Life Event Stress, Family Function and Cancer)

  • 최윤선;이영미;홍명호;천병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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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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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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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정신사회학적 문제는 건강에 직접 혹은 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가족기능 및 스트레스와 암과의 연관성을 조차하여 포괄적인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5년 9월부터 1997년 9월말까지 모 대학 부속병원 2곳에 입원한 암환자 150명과 건강검진센터에서 조사에 응한 250명 중 선별검사를 통해 대조군 105명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가족기능과 스트레스량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주로 SAS(version 6.12)를 이용하였고, 가족기능과 암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EGRET(version 0.25.6)을 이용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단변량분석에서 환자군은 대조군과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서, 암환자에서 고령이 많았고, 사회경제수준이 낮았으며 교육수준과 결혼상태는 경계역의 유의성을 보였다. 2) 가족기능을 조화형, 중간형, 극단형으로 나누었을 때 양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선형경향성 분석에서는 암환자가 극단형 가족에서 적었다(P<0.05). 3)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생활사건스트레스 종류 및 스트레스량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시도 가족기능과 생활사건스트레스의 양과 종류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가족 기능 및 생활사건스트레스량 등 정신사회적 변수와 암과의 관련성을 통계적으로 증명할 수 없었는데 정신사회적 변수와 더불어 음식과 환경적 위험요인 등이 암발생의 위험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정신사회적 요인만으로 암발생 및 만성질환에 관한 가설을 증명하는데에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별로는 가톨릭의 경우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경험, 죽음에 대한 준비, 불치병에 대한 통고 및 호스피스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군,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된다고 전적으로 긍정한 군, 불치병에 대한 통고를 원하는 군, 그리고 필요시에 호스피스 간호를 받겠다는 군에서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정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정 호스피스를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전반적인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X>${\sim}$1시간 정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곳이다. 8) 세계의 많은 나라가 표준시를 태양시보다 30분${\sim}$1시간 또는 그 이상까지도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태양시보다 표준시를 어느 정도 빠르게 적용해 생활하는 것은 인간 생체리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간 이용을 효율화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9) 현재 우리나라는 경도 $135^{\circ}E$를 기준으로 하는 I-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I-시간대역의 서쪽경계에 위치하여 태양시보다 표준시가 30분 정도 빠르다. 이는 한국인의 생체리듬에 결코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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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 환아에서 방광요관 역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 (Predictive Value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승현;노성훈;오정은;김민선;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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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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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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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은 초회 열성 요로감염이 있는 환아에게서 선천성 신장 질환이나 동반된 방광요관 역류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이 시술은 요로 감염에서 방광 천공까지 다양한 합병증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 이외에 방광요관 역류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약 7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소변 배양 검사상 확진된 요로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각의 환아들에게서 연령, 성별, 발열, 위장관 증상, 뇨 검사 및 뇨 배양, 말초혈액 백혈구수, ESR, CRP, BUN, 혈청 creatinine과 요로계 초음파 및 DMSA 신스캔 결과와 방관요관 역류의 정도를 표준화된 형식을 통해 기록하였다. 결과 : 총 410명의 환아 중, 방광요관 역류가 없는 그룹은 273명이었고 역류가 있는 그룹은 137명 이었다. 방광요관 역류 존재 유무에 따른 두 그룹 간에는 발열, 농뇨, 말초백혈구수, ESR, CRP의 P 값이 0.001 이하의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광요관 역류 정도에 따른 비교분석 결과 방광요관 역류가 낮은 군(I-II)과 높은 군(III-V) 사이에는 농뇨, 발열, 말초백혈구수, C-반응단백(CRP)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역류의 유무에 따른 영상의학적 소견의 차이를 보면, 신장 초음파는 민감도 33%, 특이도 73%를 보였으며 DMSA 신스캔은 민감도 76%, 특이도 65%를 나타내었다. 또한 역류가 심할수록 신장 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양성률이 높았다. 결론 : 초회 요로감염 환아 중 발열, 농뇨 및 높은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단백를 보이는 경우와 DMSA 신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방광요관 역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경우에는 반드시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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