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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림(金剛松林)의 식생유형분류(植生類型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Classification of Vegetation Types in Pinus densiflora for. erecta Forest)

  • 윤충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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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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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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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령 200년 이상 노령의 금강송 유적임분이 발달하고 있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와 강원도 응봉산(1,267m), 경북 청옥산(1,276m), 울진, 검마산(1,017m)의 금강송림을 중심으로, 총 230개의 식생자료를 수집하여 식생구조의 정성적 분석 즉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해석하였던 바, 금강송 임분은 산앵도나무군락, 꼬리진달래군락, 떡갈나무군락, 당단풍군락, 전형군락의 5개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떡갈나무군락은 김의털군, 아까시나무군, 전형군의 3개 군으로, 당단풍군락은 산수국군, 애기나리군, 함박꽃나무군, 서어나무군, 전형군의 5개 군으로, 전형군락은 꽃며느리밥풀군과 전형군의 2개 군으로 각각 세분되었으며, 또한 일부 군은 7개의 소군으로 세분되어, 금강송림은 총 16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이들 식생단위중 5개 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출현하고 있는 산앵도나무군락과 소광리와 청옥산에서 출현하고 있는 꼬리진달래군락은 금강송 분포범위와 조림구역 결정 등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식물사회학적 분석에 의해 분류된 식생단위를 일치법으로 검정한 결과, 해발과의 관계에서는 떡갈나무군락이 해발이 가장 낮은 100m 이하에 분포하고 있으며, 산앵도나무군락, 꼬리진달래군락, 당단풍군락, 전형군락은 해발 350m 이상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한 지형과의 관계에서는 산앵도나무군락과 꼬리진달래군락이 사면중부이상에서 산정상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떡갈나무군락은 사면하부에서 사면상부까지, 당단풍군락은 대부분 사면하부와 계곡부, 전형군락은 사면하부 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조사지역과의 관계에서는 떡갈나무군락이 울진조사구에서 출현하고 있었고, 나머지 군락들은 소광리, 응봉산, 청옥산, 검마산 조사구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방위와의 관계에서 모든 군락이 전방위에 출현하고 있으나 북사면보다는 남쪽사면에 더 많이 출현하는 경향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금강송 유적임분이 북쪽사면보다는 남쪽사면에 더 많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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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연공원의 주요 등산로 훼손실태 분석 - 대구광역시 앞산공원을 대상으로 - (An Analysis of Major Trail Deterioration in Urban Natural Park - A Focus on Apsan Park in Daegu Metropolitan City -)

  • 박인환;이혜영;조광진;장갑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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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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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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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도시자연공원인 앞산도시자연공원의 주요 계곡인 큰골, 안지랑골, 매자골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현황, 주연부 식물상을 조사하여 훼손유형분류에 따른 복원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자연공원이 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앞산을 중심으로 조사한 3개의 등산로의 총 9km, 69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등산로 폭이 2.0~2.6m, 뿌리노출이 2,108m(23.4%), 암석노출이 3,199m(35.5%), 노면침식이 3,280m(36.6%), 토양경도가 강견($2.5kg/cm^2$)으로 4,841m(53.8%), 훼손발생지역이 83곳으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로 주연부에서 확인된 식물상은 총 79과 206속 306종이었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서 큰골이 각각 7.0%, 5.5%, 안지랑골이 각각 8.3%, 4.5%, 매자골이 각각 8.6%, 6.2%, 전체가 각각 7.8%, 8.3%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5등급 이상의 비율이 큰골이 24.3%, 안지랑골이 17.1%, 매자골이 21.6%로 큰골이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큰골, 매자골, 안지랑골의 순으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구간의 환경피해도 결과를 보면 등산로는 이용과밀로 인한 침식과 뿌리노출, 암석노출의 훼손현상이 일어나면서 등산로의 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를 방치할 경우 침식이 가속화 될 뿐 아니라 뿌리노출, 암석노출, 노폭확산 등의 피해가 잇따르므로 침식구간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병원시장지역 내 경쟁 정도가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Degree of Competition of the Hospital Market Regions on Clinic's Rate of Antibiotics Prescription)

  • 조창익;임재영;이수연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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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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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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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급성상기도감염증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의료기관의 유형, 표시과목, 의료기관이 위치한 지역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들 중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의원의 급성상기도감염증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에 환자의 특성과 같은 의학적 요인이 아닌 의원의 수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원 수의 변화(경쟁 정도의 변화)와 같은 경제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200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전국 각 의료기관의 급성상기도감염증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주 자료원으로 하여, 경쟁지수를 두 가지 형태로 정의하고 수요 측면을 나타내는 변수와 공급 측면을 나타내는 변수를 통제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경쟁지수를 어떤 형태로 정의하든, 의원이 위치한 지역의 경쟁정도는 의사들의 항생제 처방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지역 내 경쟁 정도의 변화와 같은 경제적 요인이 의사들의 처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과관계의 방향과 관련하여, 의사가 진료하는 지역의 경쟁 정도가 높아질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의사의 진료수입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환경의 변화에 대해 자신의 진료수입을 예전상태로 보전하기 위해 불필요한 의료서비스 소비를 유도해서 얻는 편익(소득효과)이 이를 위해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대체효과)보다 크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률을 증가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또한 경제적 유인체계의 변화에 대하여 의사의 진료행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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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지역 식생구조 분석을 통한 식생복원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Ecological Restoration Model Consider Analysis on the Vegetation Structure of Burned Area)

  • 김정호;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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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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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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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산불피해지역 식생구조 분석을 통한 생태적 식생복원 모델을 제시하고자 2000년도에 산불이 발생하여 사방사업차원에서 잣나무, 자작나무 등을 조림한 영인산 자락 일대를 대상으로 하였다. 현존식생 조사대상지로 선정한 $1,152,404.3m^2$ 중 산불지역은 69.2%이었고 이중 관목숲이 24.67%로 가장 넓었다. 현존식생유형과 산불피해상태를 고려해 설정한 27개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분석한 결과 10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산불지역은 관목층 식생이 우점하였고 잣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곰솔군락, 졸참나무군락, 자작나무군락으로 나뉘어졌고 비산불지역은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자작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종다양도는 산불지역이 $0.3679{\sim}0.5907$로 비산불지역 $0.5728{\sim}0.8865$보다 낮았다. 출현종수는 산불지역이 $5{\sim}8$종으로 비산불지역 $8{\sim}12$종보다 작았으며 개체수는 산불지역 ($156{\sim}465$개체)이 비산불지역($61{\sim}227$개체)보다 많았다. $100m^2$당 층위별 생육밀도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가 $1{\sim}8$주, 졸참나무가 $3{\sim}5$주, 아교목층에서는 졸참나무 $2{\sim}4$주, 신갈나무 1주 등이 출현하였다. 토양의 경우 산불지역 pH가 5.45로 비산불지역 pH 5.25보다 높았다. 식생복원모델은 천이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신갈나무-졸참나무 중경목군락을 모델로 설정하여 식재종과 식재밀도 그리고 식재모델을 제시하였다.

선박 충돌사고의 원인요소 간 상관관계 및 충돌시간에 따른 원인요소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Cause factor through Ship Collision Accident, and Cause factor Analysis through Collision Time)

  • 윤동협;신일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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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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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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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선박의 대형화, 고속화 및 선종의 다양화는 운송수단 중 해양 운송수단의 비중을 크게 증가시켰다. 선박사고 유형 중 기관손상 다음으로 충돌이 사고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선박 충돌사고는 한 가지 원인요소로 발생하는 경우보다 복합적인 원인요소로 발생하게 되며 여러 개의 원인요소를 재결서를 통하여 원인요소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제공하는 재결서 중 선박 충돌사고에 대해서 인적 요인을 바탕으로 선박 충돌사고의 원인요소를 도출하였으며, 상관관계분석을 통하여 원인요소들을 규명하였다. 또한, 선박충돌을 인지한 시점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난 시점까지 걸린 시간을 바탕으로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충돌시점에서의 발생되는 주요 원인요소와 20분 내에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의 원인요소를 분석하여 선박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상관분석은 상용소프트웨어인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SPSS Ver21.0)을 사용하였다. 시간 분석은 재결서를 바탕으로 상대방 선박을 인지한 시점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난 시점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하였다. 선박 충돌사고의 원인요소는 2가지 이상에 의해 발생한 사고가 많았으며, 상대선박 감시소홀은 항해업무 외 다른 작업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충돌을 피할 시간 여력이 없는 경우(0분)이 36.1 %이며, 경계 또는 상대 선박 감시소홀과 졸음항해 또는 음주가 원인요소이었다.

치위생과 학생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 (Teaching Efficiency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for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 이성숙;조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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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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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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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지역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있어 교수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7개 대학의 치위생과 3학년 학생 37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교육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교수효율성 요인에 대한 평가는 역할모델 요인이 3.40점으로 가장 높았다. 2. 임상실습기관 규모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전문적 지식요인이 대학병원에서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치위생 전공만족도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았고(p=.001),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대인 관계술, 원조자로서의 기능, 공정한 평가, 교과에 대한 조직력(p=.005), 격려와 지지, 교수법, 교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p=.001), 의사소통술, 좋은 역할모델, 치과직원과의 협조(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현장임상실습 교수유형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 영역에서는 격려와 지지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므로, 교수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법 및 체계적인 실습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임상실습교육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치위생과 학생의 정서적 인식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Perception on Major Satisfaction among Students at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 유지수;최수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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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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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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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정서적 반응 특성인 치위생과의 학습풍토, 학과 생활 스트레스, 자각한 무기력감을 측정하여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전공만족도에 주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경기, 대전, 충청지역에 소재하는 4개의 대학 치위생과에 재학 중인 1학년과 2학년, 3학년 학생 4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대하여 대부분 만족한다(74.0%)고 응답하였다. 1학년 학생들이 타 학년에 비해 만족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p<.01). 이는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을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수 있다. 2. 전공 분야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구체적인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전공교육내용(34.3%), 동료학생 및 면학 분위기(15.1%), 교수자(11.8%)의 순서로 지역별 유의한 차이(p<.001)가 나타났다. 3. 정서적 특성요인을 측정하기 위해 설정한 전공 학생들간의 학습풍토, 학과생활 스트레스 자각한 무기력감은 전공만족도에 대하여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학습풍토는 일부 요인에 대하여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교육과정만족도는 전공만족도와 매우 높은 상관(r>.7)을 보였으며, 이는 이후 분석과정에서 제외시켜 다중공선성을 제거하였다. 4. 전공만족도에 대한 정서적 반응 요인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F 검정통계값은 21.786, 유의확률은 .000으로 모형에 포함된 독립변수는 유의수준 .05에서 상호관계적 학습풍토(t=4.3, p=.000), 자신감결여에 의한 무기력(t=-2.9, p=.004), 체제변화적 학습풍토(t=2.6, p=.009), 통제력 결여에 의한 무기력(t=-2.2, p=.030)의 순으로 전공만족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전공만족도에 부적상관을 보인 학과생활 스트레스 요인과 자각된 무기력감 사이의 다중요인 간 상관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정준상관분석 결과, 두 요인집단 간 매우 높은 정적인 상관(.783)을 나타났다. 따라서 스트레스 반응 증상이 높은 학생일수록 높은 무기력 증상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6. 스트레스 반응증상 요인 중에서는 우울증상군 반응(표준화정준계수 -.811, 정준부하량은-.983)이 가장 많은 기여를 하며, 자각된 무기력 증상 요인 중에서는 자신감 결여에 따른 무기력 증상(표준화정준계수 -.557, 정준부하량 -.964)이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스트레스 반응증상 요인 중에서는 우울 증상군 반응(정준교차부하량 -.769)이 자각된 무기력감과 가장 많은 관련성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각된 무기력증상 요인 중에서는 자신감 결여에 따른 무기력감(정준교차부하량 -.755), 부정적 인지에 따른 무기력감(정준교차부하량 -.747)로서 스트레스 반응유형과 각각 순차적으로 많은 관련성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전공만족도는 정서적 특징에 매우 유의하게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전공 학습에 따른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증진을 위한 주요 요인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한국 치위생과 학생의 치열궁 크기 및 형태와 교합 (The Size, Form of Dental Arch and Occlus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in Korea)

  • 황지민;이춘선;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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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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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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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대생의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유형을 조사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치위생과 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을 산술평균 및 빈도를 분석한 결과 상악의 견치 간 폭경은 34.38 mm, 제1대구치 폭경은 52.05 mm였으며, 견치 장경은 8.60 mm, 제1대구치장경은 28.69 mm였다. 하악은 견치 간 폭경이 26.42 mm, 제1대구치 폭경이 44.83 mm였으며, 장경은 견치가 5.54 mm, 제1대구치가 24.38 mm였다. 치열궁의 형태는 상악에서 정상이 29.0%, 협착이 60.5%, 공극이 10.5%였으며, 하악은 정상이 29.0%, 협착이 55.7%, 공극이 15.2%였다. 교합은 정상이 16.7%였으며, I급 부정교합이 55.7%로 가장 많았고, II급은 20.5%, III급은 7.1%였다. 치열궁의 형태와 교합에 따른 치열궁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하악의 제1대구치 폭경이 치열궁의 형태가 공극인 경우에 45.95로 가장 컸으며, 정상이 44.73, 협착이 44.58을 기록하였다(p=0.032). 치열궁 형태와 교합관계는 상 하악 모두 I, II, III급 부정교합에서 협착이 71.8%, 76.7%, 60.0%와 69.2%, 60.5%, 60.0%로 가장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과거에 비해 여러 원인으로 치열궁의 장 폭경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착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구강악습관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의미에 관한 청소년의 태도 유형 연구 - Q 방법론 적용 - (Study on the Adolescent′s Attitude Patterns toward the Meaning of Aging and the Elderly - Q-Methodology -)

  • 박인숙;이금재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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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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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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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lengthened average span of human life by virtue of recent developments in medicine has caused the Population of elders to increase. The development of modern industrial society has transformed family structure from the large family system to that of a nuclear family. Due to the shift in family structure, the problem of support for the aged has surfaced as a nursing problem as well as a social problem. With regard to this problem,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adolescent's understanding of elders and aging. By identifying their understanding and classifying their attitude patterns, this study will help the nursing assessment of the support of elders in the family. This study employed Q-methodology and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December 1998 to May 1999. One method of the research included deep interviews with elders, those who are in their 50's. 40's or 30's. and the adolescent. 183 Q-Populations taken from literary works such as poems or novels were also formed as another method. Finally. 36 Q-cards were made after consultation with Professors of the nursing department. The subjects of the P- sample were 30 high sohoolboys/girls - who were in first, second, and third years. The result showed that 3 factors provided an explanation for 59.14% of the whole variables: the first factor, 41.37%; the second factor. 11.49%, and the third factor. 6.28%. These three factors were analyzed and categorized as three types. Twenty subjects out of the 30 were included in Type 1: Respecting Elders. The statements which showed the most positive consent were as follows: 'The declining age is a perfect time to prosper completing a worthy life' ; 'Getting old. one needs financial stability' and 'Elders wish the best for their children' The statements showing the most negative response were as follows: 'It is better to die than to live as an older person' ; 'Elders are insignificant' ; and 'Getting old is the worst unhappiness that tortures human.' Four subjects were included in Type 2. Resenting Elders. The statements which showed the most positive consent were as follows: 'Aging is a process of dying that nobody can escape from'. 'Elders should be concerned about his health and try to maintain their health' ; and 'When you set older. you regret about the life in the Past.' The statements showing the most negative response were as follows: 'When You get older. You should stand aloof greed and worldly things' 'When You got older, You become generous and gentle' ; and 'When You set he gets old. You change to become a comfortable and warm person.' Six out of 30 subject were included in Type 3 Caring Elders. The statements which showed the most positive consent were as follows: 'Elders should be concerned about his health and try to maintain their health' ; 'Elders wish the best for their children' ; and 'Elders deserve to be treated with filial respects.' The statements showing the most negative response were as follows 'Elders are insignificant' ; 'Elders have freedom and plenty of free time.' and 'Elders are alienated form and drove out of the society.' The above-mentioned results show that most adolescents in Korea recognize aging as the time of fruition and development: it is a time of benefiting and giving back to society. Aging can also be seen as a time of generosity and magnanimity and the time of respect and favorable treatment from society. despite the change of modern society and the ostensible transformation of a family system. Their recognition seems deeply rooted in the traditional confucian values and the dual family system which is Peculiar especially to the Korea - one which maintains both the superficial form of nuclear family and the substantial mode of the enlarged family system. In sum, many Korean adolescents attribute the meaning of the elderly and aging to the type of the respect with the elderly and the type of the elderly's care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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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결정질 응회암에서 발달하는 미세균열의 길이 분포에 대한 통계적 분석 (Statistical Analysis on Microcrack Length Distribution in Tertiary Crystalline Tuff)

  • 박덕원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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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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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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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3기 결정질 응회암에서 발달하는 미세균열 모집단의 길이분포에 대한 스케일링 성질을 조사하였다. 15개 방향각 및 5개 그룹 (I~V)에 대한 길이범위의 분포도에서 미세균열의 방향성에 따른 평균길이의 체계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분포도는 거의 남-북방향을 경계로 하여 좌우 대칭형태를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균열의 모집단에 대한 길이-누적빈도 도표의 전 영역은 상관곡선의 분포양상에 의하여 3개 구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5개 그룹에 대한 각 도표의 선형의 중앙구간은 멱함수 분포를 지시한다. 5개 그룹에 대한 중앙의 선형구간의 빈도비는 46.6%~67.8T의 범위이다. 한편 각 그룹에 대한 선형의 중앙구간의 기울기는 그룹 V($N60{\sim}90^{\circ}E$, -2.02) > 그룹 IV($N20{\sim}60^{\circ}E$, -1.55) > 그룹 I($N60{\sim}90^{\circ}W$, -1.48), 그룹 II($N10{\sim}60^{\circ}W$, -1.48) > 그룹 III($N10^{\circ}W{\sim}N20^{\circ}E$, -1.06)의 순으로 나타난다. 거의 멱함수의 길이분포를 따르는 부집단(5개 그룹)에서는 지수(-1.06~-2.02)의 범위가 넓다. 5개 그룹간의 이러한 지수의 상대적인 차이는 방향성 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곡선의 하부에서의 기울기의 분리는 보다 긴 미세균열의 급격한 발달을 대변하며, 멱함수 지수의 감소로 반영된다. 특히, 이러한 분포양식은 $N10{\sim}20^{\circ}E,\;N10{\sim}20^{\circ}W$$N60{\sim}70^{\circ}W$의 방향각에 대한 도표에서 볼 수 있다. 이들 3개 방향각은 연구지역 일대에서 발달한 단층의 주방향과 부합한다. 15개 방향각에 대한 길이-누적빈도 도표의 개개 특성을 보여주는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상기한 도표들을 3개 그룹(A, B and C)의 범주에 따라 배열함으로서 이들 그룹간 길이-빈도 분포의 차이를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다. 분포도는 미세균열 조들에 대한 개별적인 분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관계도에서, 보다 짧은 미세균열의 출현빈도는 그룹A > 그룹 B > 그룹 C의 순서를 보인다. 이들 3가지 유형의 분포양상은 미세균열이 성장하는 동안 발생한 과정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드러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