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구업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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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분야 교수의 연구업적물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ulty Evaluation of Research Achievemen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정연경;최윤경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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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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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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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교수의 연구 성과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 사회과학 분야 연구업적물의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고, 현행 평가방법을 국내외 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본 후에 평가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문헌연구 및 관련규정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업적물의 개념과 유형, 평가 방식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국내 26개의 종합대학을 중심으로 평가 현황을 조사하고 국외 대학에 재직 중인 한국인 교수들에게 연구업적물 평가 방식에 대한 자문을 받은 후, 평가에 있어서 기본 원칙과 함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대학에서 인문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의 연구업적을 합리적으로 평가하여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시키고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대학의 발전과 내실은 물론 국가 연구경쟁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경제학 분야 교수 연구업적 평가 시 알파벳 순 저자표기 반영실태 분석 (Do Korean Universities Consider Alphabetical Authorship in Economics in Faculty Research Evaluation?)

  • 이종욱;서현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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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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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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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협동연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수저자 연구업적물 상의 개별저자 기여도를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효과적인 저자 기여도 산정을 위해서는 개별 학문분야의 고유한 연구행태 및 규범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업적 평가 시 개별 학문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방식으로 저자 기여도를 산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사용하는 교수 연구업적 평가방식에 제시된 복수저자 기여도 측정방식이 특정 학문분야 즉, 경제학 분야 교수의 연구업적 평가에 적용되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업적평가 규정분석 및 경제학 분야 교수 면담 등을 통하여 경제학 분야의 알파벳 순 저자표기 관행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표기방식이 연구업적 평가과정에 제대로 고려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세 가지 즉, (1) 대학 업적평가 규정상의 주저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 및 인정기준 확립, (2) 복수저자 기여율 평가규정의 융통성 제고, (3) 저자 기여율에 대한 인식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학술 활동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업적평가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s of Research Performance Evaluation for Enhancing the Soundness of Academic Activities)

  • 노영희;강지혜;김용환;양정모;이종욱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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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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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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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올바른 연구문화 정착지원을 위한 대학의 연구업적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업적평가와 관련한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대학 교원과 연구업적평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와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업적평가 원칙 수립 방향, 연구업적물 유형의 범주화 방안, 연구업적평가 방식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정량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업적평가 시 고려해야 하는 8가지 원칙을 제시하였다. 둘째, 연구업적물의 주요 유형을 학술논문, 저서, 학술대회 발표로 범주화하였다. 셋째, 연구업적평가 방식으로는 정량 및 정성, 복수의 계량지표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평가를 제안하였다. 넷째, 연구업적평가의 절차로 총 11단계(필수 7단계)를 제시하였다. 다섯째, 연구업적 평가를 위한 주요 서류로 출판물, 평가서, 위원장 보고서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구업적평가 개선방안은 학문 및 연구 분야와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자동차 브랜드 잠재소비자의 소비자-브랜드 관계 품질 형성에 대한 연구: 네이티브 광고의 효과를 중심으로 (Consumer-brand Relationship Quality Formation of Potential Consumers for an Automotive Brand: Effectiveness of Native Advertising)

  • 김유승;최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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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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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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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동차 브랜드 잠재소비자의 소비자-브랜드 관계 품질 형성에 있어서 네이티브 광고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1) 네이티브 광고의 유형에 따라 광고인지 여부와 광고가치의 차이, (2) 네이티브 광고의 광고가치가 브랜드 태도를 매개로 하여 소비자-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네이티브 광고를 목적에 따라 제품광고, 브랜드 광고, 비상업적 광고로 분류하고, 네이티브 광고의 형태로 제작한 후에 해당 자극물을 잠재소비자들에게 제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345부의 유효표본으로부터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들은 비상업적 광고에 대해 낮은 광고인지 반응을 보이지만, 제품광고와 브랜드 광고에 대해서는 대부분 광고인 것을 인지하였다. 둘째, 응답자들은 네이티브 광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낮은 불편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상업적 광고에서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셋째, 네이티브 광고의 유희성, 정보성은 브랜드 태도를 매개하여 소비자-브랜드 관계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불편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로와의 대담-천연물화학분야 우인근박사

  • 이광영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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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통권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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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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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천연물화학분야 발전에 기초를 다지고 특히 인삼 연구에 많은 연구 업적을 남기 우인근 박사는 선배와 친구가 주선해 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20평 남짓한 옛 한옥에서 50년 가까이 살고 있다. 그 흔한 아파트 한번 신청하지 않은 것은 서울대 생약연구소를 평생 맴돌다 보니 이재는 물론 이사 자체를 아예 생각해 보지도 못한 주변없는 사람이었기도 했지만.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의 뜻을 새기기 위해 그대로 눌러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천연물화학연구에 심취해서 밤을 낮처럼 새던 옛일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우인근 박사는 1914년1월17일 황해도 안악에서 6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올해82세 ,요즘은 건강관리를 위해 아침9시경 집을 나와 혜화동으로 해서 창경궁을 한시간 정도 산책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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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환경교육

  • 김정욱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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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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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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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환경교육이란 단지 머리 속에서 아는 지식만이 아니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이 전제가 되는 교육이다. 우리 삶의 근본 바탕이 되는 물과 공기와 흙이 오염되는지 어떤지 아무 관심이 없고, 그 속에 사는 생물들이 오염 때문에 죽는지 사는지에도 흥미가 없으며, 그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하든지 어떻든지 상관않고 단지 배운 고급지식을 이용해서 자신이 편안하도록 돈만 벌겠다는 사람들을 대학에서 교육시킬 필요는 하나도 없다. 돈벌이가 되고 과학적인 업적이 되기 때문에 자연을 이용하고 새로운 물질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온갖 연구를 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과 윤리 교육은 전무하다. 그런 교육을 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인간을 무식한 채로 그대로 두는 것이 훨씬 낫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교육은 대학교육 자체에 의미와 당위성을 부여하는 대단히 중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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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토픽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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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통권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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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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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의 가장 괄목할 과학 연구업적/초기 인간배아 복제 성공/새로운 디자인의 엔진/인간 줄기세포를 뇌세포로 전환/DNA 컴퓨터 개발/태양계 밖 행성의 대기상태 밝혀내/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화성에 한때는 물이 지구보다 많았다/눈 무게 때문에 지구가 축소 팽창한다/목성의 위성 이오의 화산 분화구 촬영/산소원자 4개로 이뤄진 산소분자 발견/침팬지 지놈 98.7%가 인간과 동일/바다거북의 항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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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유역의 실제 홍수 사상을 이용한 WRF-HYDRO 모형의 적용성 검토 (Applicability of WRF-HYDRO model for real flood event of Mangyeong-river watershed)

  • 소병진;유민석;반우식;이주헌;권현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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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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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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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RF 모형은 실제 자연에서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원인을 물리적 동적 방정식들의 항으로 표현한 수치예보모형으로 전세계의 상업적 비상업적인 수치예보모형 안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WRF 모형은 오픈소스 기반의 비상업적 모형으로 사용 및 수정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으며, 위성 및 레이더와 같은 고도화된 다양한 기상관측자료를 입력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WRF-HYDRO 모형은 WRF 모형이 갖는 공간적인 저해상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격자를 구축할 수 있으며 유출량과 수문 변량을 추정할 수 있는 추적 모형을 추가하여 수문학적 예측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발되었다. 기존 모형과의 차별성으로는 기상인자로 인하여 도출된 지표면의 수문인자들이 시간의 변동에 따라서 다음 시간의 기상인자에 영향을 미치는 피드백 구조로 구성되어 기상과 지표면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특징이 있다. 기존 모형에 비하여 향상된 구조적인 특징은 수문학적 순환과정을 자연스럽게 재현함으로서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만경강 유역의 실제 유출 사상에 대하여 WRF-HYDRO 모형을 적용하고, 홍수통제소 관할 만경강 유역내 수문 관측소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WRF-HYDRO 모형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수문 관측소를 통한 검토 결과를 기반으로 WRF-HYDRO 모형에서 제시된 수문-기상 정보를 통하여 만경강 유역의 홍수 사상의 발생 과정에 대한 추적 및 미계측 변량의 추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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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변화에서 나타난 백남준과 그의 모순 (Nam June Paik and His Self-contradictions)

  • 정소연;이원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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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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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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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세기 미술사에 있어서 미술의 새로운 장르로 평가되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예언자이며 인류 문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위대한 예술가이다. 백남준 예술에 관한 연구는 현대 미술의 주요 담론들과 쟁점들에 거의 다 닿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연구 결과물들을 살펴보면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에 가려져 그의 사상적 흐름의 변천이라든가 또 그가 진정으로 고민해왔을 자기모순들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백남준은 아방가르드(avant-garde) 예술가이면서 제도권 예술가이고 포스트 모더니스트이면서 모더니스트일 뿐 아니라 반예술과 체제순응적 예술, 고급 예술과 대중문화 등을 논함에 있어 그 접점에 놓여있는 예술가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반예술로 출발한 플럭서스(Fluxus) 아방가르드 예술가로서 선봉적 역할을 해 오다가 작업의 규모나 형식이 발전함에 따라 체제순응적으로 변해가는 백남준 예술의 변천 과정을 따라가 보고 백남준 예술에 대한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을 고찰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 연구는 그의 예술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반대 이론을 제기함이 아니라 그의 탁월한 이상과 업적에 가려졌던 백남준 예술철학의 자기 모순적 변천과정에 대한 고찰과 기존의 백남준 연구에 있어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살펴봄으로서 백남준 예술의 업적을 새로운 비판적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액션 활극, 스릴러 풍의 영화감독 김묵 액션영화의 영화작가적 태도 논의 (A Research on Dir. Kim, Muk's Film Works)

  • 김수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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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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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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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김묵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한국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액션영화 감독이었다. 1958년 <흐르는 별>에서 각본,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연출 초창기에는 통속멜로물에 관심을 가졌으나 <피 묻은 대결> 이후 본격적인 액션활극과 스릴러풍의 액션영화를 주로 만들었다. 김묵의 액션영화를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항일투쟁영화, 월남전영화, 시대물, 멜로물, 반공물, 스릴러 등 6가지의 액션활극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는 액션영화 감독의 작품에 대한 미학적인 평가보다 우선하여 활동업적을 평가, 소개하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김묵이 발표한 전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그의 연출스타일을 살펴 한국 액션영화에 대한 김묵의 영화작가적 태도를 논의하였다.